2020.11.20(금) 시장 정리

 

 

 

 

 

- 코스피시장 -

11/20 KOSPI 2,553.50(+0.24%)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 부양책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4.06(-3.36P, -0.13%)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539.79(-7.63P, -0.3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 전환해 2,558.21(+10.79P, +0.42%)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이후 재차 하락했고,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553.50(+6.08P, +0.2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 속에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사흘 연속 연고점 경신.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美 부양책 협상 재개 기대감 등이 코스피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음.

 

모더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대가공동으로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청장년층과 70세 이상의 노년층에게서도 비슷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음.

아울러, 시험 참가들 중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 사람은 없었으며,

크리스마스 전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음.

그러나 국내외 코로나19재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과 美 재무부의 화사채 매입 중단 소식 등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3명(지역 320명, 해외 43명)을 기록.

금일 정부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며,

거리두기 1.5단계 기간인 2주 이내라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을 내비쳤음.

일본과 대만은 하락했고, 중국과 홍콩은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26억, 1,233억 순매수,

기관은2,30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9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1계약, 805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114.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상승한 0.963%,

10년물은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1.60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틱 내린 111.64 마감.

외국인은 3,29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07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틱 오른 131.22 마감.

금융투자는 30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7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KB금융(-1.83%),

현대차(-1.67%),

SK하이닉스(-1.43%),

삼성물산(-1.22%),

기아차(-1.19%),

삼성바이오로직스(-1.11%),

현대모비스(-1.03%),

삼성SDI(-0.58%),

LG전자(-0.45%) 등이

하락.

 

반면,

LG생활건강(+2.09%),

셀트리온(+0.85%),

신한지주(+0.75%),

POSCO(+0.64%),

LG화학(+0.42%),

NAVER(+0.1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은행(+2.71%),

의료정밀(+1.30%),

화학(+1.13%),

섬유/의복(+0.82%),

운수창고(+0.71%),

전기가스(+0.67%),

건설(+0.64%),

철강/금속(+0.60%),

서비스(+0.42%) 등이 상승.

 

반면,

보험(-0.67%),

운수장비(-0.59%),

종이/목재(-0.15%),

음식료(-0.0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53.50P(+6.08P/+0.24%)

 

 

- 코스닥시장 -

11/20 KOSDAQ 870.18(+1.19%)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 부양책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3.07(+3.13P, +0.3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61.29(+1.35P, +0.1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확대한 끝에

장 막판 870.78(+10.84P, +1.26%)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870.18(+10.24P, +1.19%)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 870선을 상회.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美 부양책 협상 재개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셀트리온헬스케어(+1.02%),

씨젠(+1.15%),

에이치엘비(+3.11%),

셀트리온제약(+1.7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케이엠더블유(+5.15%),

서진시스템(+7.12%)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했고,

알서포트(+17.86%),

영림원소프트랩(+5.96%),

비씨월드제약(+7.93%),

필로시스헬스케어(+11.23%),

엑세스바이오(+5.96%)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코로나19 테마 등은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등으로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9억, 926억 순매수, 개인은 1,73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케이엠더블유(+5.15%),

메드팩토(+5.15%),

휴젤(+4.37%),

알테오젠(+3.45%),

에이치엘비(+3.11%),

솔브레인(+2.67%),

셀트리온제약(+1.79%),

오스코텍(+1.23%),

씨젠(+1.15%),

셀트리온헬스케어(+1.02%),

스튜디오드래곤(+1.01%) 등이

상승.

 

반면,

제넥신(-2.80%),

에코프로비엠(-0.85%)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통신서비스(+3.53%),

통신장비(+3.35%),

기타서비스(+2.47%),

인터넷(+2.39%),

기타제조(+1.95%),

디지털컨텐츠(+1.93%),

운송장비/부품(+1.79%),

출판/매체복제(+1.75%),

금융(+1.57%),

정보기기(+1.51%),

화학(+1.34%),

섬유/의류(+1.33%) 등이

상승.

 

반면,

소프트웨어(-1.27%)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70.18P(+10.24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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