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7(화)시장 정리

 

 

- 코스피시장 -

11/17 KOSPI 2,539.15(-0.15%)

차익 매물 출회 및 기관 순매도(-),

美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외국인 9일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4.12(+1.09P, +0.04%)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해 2,556.09(+13.06P, +0.5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재차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키워 2,551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하락 전환했고,

2,533.34(-9.69P, -0.3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539.15(-3.88P, -0.1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 순매도에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하락.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3 상 호재에도 불구하고,

전일 코스피지수가 2년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200명을 상회하자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졌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0명(지역 202명, 해외 28명)을 기록.

 

삼성전자(-0.90%)는 기관 순매도 속 약보합 마감.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11%)는 美 일라이릴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생산 소식에 상승했고,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LG화학(+1.33%), 삼성SDI(+1.65%), SK이노베이션(+2.89%)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상승.

일본,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이 하락하는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5,139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24억, 1,54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이 4,749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39계약, 808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7원 하락한 1,106.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bp 하락한 0.960%,

10년물은 전일 대비 0.3bp 하락한 1.62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11.65에서 보합 마감. 외국인이 3,85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62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9틱 내린 131.06 마감.

외국인이 1,117계약 순매도, 은행과 연기금등은 각각 638계약, 43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이노베이션(+2.89%),

삼성바이오로직스(+2.11%),

현대차(+1.96%),

KB금융(+1.86%),

삼성SDI(+1.65%),

LG화학(+1.33%),

SK(+0.68%),

신한지주(+0.45%) 등이

상승.

 

반면,

기아차(-2.01%),

엔씨소프트(-1.38%),

LG생활건강(-1.28%),

NAVER(-1.08%),

현대모비스(-1.02%),

삼성전자(-0.90%),

셀트리온(-0.87%) 등은

하락.

 

카카오,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운수창고(-3.95%),

종이/목재(-2.70%),

의료정밀(-1.66%),

증권(-0.71%),

전기/전자(-0.63%),

은행(-0.54%),

철강/금속(-0.53%),

기계(-0.34%),

서비스(-0.20%),

제조(-0.15%)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1.68%),

화학(+0.80%),

섬유/의복(+0.60%),

비금속광물(+0.59%),

건설(+0.49%),

의약품(+0.44%),

보험(+0.4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39.15P(-3.88P/-0.15%)

 

 

 

- 코스닥시장 -

11/17 KOSDAQ 839.47(-0.93%)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금일 코스닥지수는 846.55(-0.78P, -0.09%)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836.00(-11.33P, -1.3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고,

843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재차 확대했고 결국 839.47(-7.86P, -0.93%)에서 거래를 마감.

美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호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출회에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0억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을 상회하자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속 진단키트 수요감소 전망 등으로

씨젠(-10.41%),

수젠텍(-11.11%) 등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8계약, 1,448계약 순매도, 개인은 3,315계약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씨젠(-10.41%),

메드팩토(-2.96%),

휴젤(-2.32%),

SK머티리얼즈(-2.13%),

스튜디오드래곤(-1.36%),

에이치엘비(-1.28%),

카카오게임즈(-1.23%),

케이엠더블유(-1.04%),

리노공업(-0.54%)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2.75%),

셀트리온제약(+2.13%),

펄어비스(+1.88%),

에코프로비엠(+1.12%),

셀리버리(+1.02%),

제넥신(+0.64%),

천보(+0.4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운송(-4.04%),

제약(-2.34%),

컴퓨터서비스(-2.13%),

비금속(-1.91%),

섬유/의류(-1.88%),

의료/정밀기기(-1.81%),

제조(-1.34%),

디지털컨텐츠(-1.30%),

반도체(-1.28%),

IT S/W & SVC(-1.26%),

소프트웨어(-1.19%),

종이/목재(-1.17%) 등이

하락.

 

반면,

건설(+1.42%),

기타제조(+1.33%),

기타서비스(+0.52%),

금속(+0.2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39.47P(-7.86P/-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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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수) 이슈 테마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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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화) 상승종목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