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0(금)시장 정리

 

 

 

- 코스피시장 -

10/30 KOSPI 2,267.15(-2.56%)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지속(-),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3분기 GDP 호조 및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경제 재봉쇄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319.56(-7.11P, -0.3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320.20(-6.47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점차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300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결국 장중 저점 부근인 2,267.15(-59.52P, -2.56%)으로 장을 마감.

장중 저점은 2,266.93(-59.74P, -2.57%)을 기록.

이날 코스피지수는 2,300선이 붕괴되며 종가기준 지난 8월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점이 연일 증시에 악재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28일 하루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0만6,781명이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

이에 따른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4,470만명, 사망자는 11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유럽의 신규 확진자는 25만명으로 2주 만에 2배로 늘어났으며,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9만명 이상으로 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경합 주를 중심으로 좁혀지면서

美 대선 불확실성도 지속되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4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이 93명, 해외 유입이 21명으로 사흘째 세 자리 수를 이어갔음.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9,984억, 4,580억 순매도,

개인은 1조4,14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3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47계약, 3,719계약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7원 상승한 1,135.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8bp 상승한 0.93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상승한 1.54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하락한 111.76으로 마감.

외국인이 6,11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3,534계약, 2,50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2틱 하락한 131.81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5,691계약, 2,08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09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 20위권내 종목 중 삼성SDI(+2.43%)만 상승했을 뿐,

여타 종목은 일제히 하락. LG화학(-6.14%)이 전지사업부문 분할 임시주총 통과 소식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현대모비스(-5.25%),

셀트리온(-4.74%),

기아차(-4.72%),

엔씨소프트(-4.55%),

SK텔레콤(-3.82%),

카카오(-3.79%),

LG전자(-3.67%),

신한지주(-3.50%),

현대차(-3.24%),

NAVER(-2.85%),

삼성전자(-2.58%),

KB금융(-2.20%),

SK하이닉스(-2.20%),

삼성바이오로직스(-2.15%)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운수장비(-3.56%),

화학(-3.41%),

통신업(-3.28%),

운수창고(-3.11%)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의약품(-2.90%),

의료정밀(-2.72%),

제조업(-2.63%),

서비스업(-2.56%),

증권(-2.55%),

금융업(-2.51%),

종이목재(-2.47%),

음식료업(-2.46%),

보험(-2.43%),

기계(-2.43%),

전기전자(-2.29%)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267.15(-59.52P/-2.56%)

 

 

- 코스닥시장 -

10/30 KOSDAQ 792.65(-2.61%)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지속(-),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3분기 GDP 호조 및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4.16(+0.23P, +0.03%)으로 강보합 출발.

이내 하락 전환한 지수는 81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 한때 강보합세로 돌아서며 814.59(+0.66P, +0.0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791.30(-22.63P, -2.7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792.65(-21.28P, -2.61%)로 장을 마감.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속 경제 재봉쇄 우려 및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등이 연일 증시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순매도하면서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9억, 1,004억 순매도, 개인은 4,06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 20위권내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1.23%)만 상승했을 뿐,

여타 종목은 일제히 하락.

제넥신(-6.40%),

알테오젠(-5.72%),

SK머티리얼즈(-5.04%),

셀트리온헬스케어(-5.04%),

셀리버리(-4.84%),

셀트리온제약(-4.56%),

펄어비스(-4.02%),

NHN한국사이버결제(-4.00%),

CJ ENM(-3.87%),

에이치엘비(-3.56%),

케이엠더블유(-3.11%),

리노공업(-2.80%),

원익IPS(-2.29%),

스튜디오드래곤(-2.01%)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유통(-3.90%),

종이/목재(-3.25%),

방송서비스(-3.16%),

제약(-3.15%)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통신방송서비스(-2.96%),

통신장비(-2.95%),

기타서비스(-2.77%),

오락/문화(-2.67%),

비금속(-2.65%),

반도체(-2.64%),

인터넷(-2.63%),

운송(-2.61%),

운송장비/부품(-2.59%),

제조(-2.57%),

금속(-2.48%),

IT H/W(-2.47%)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92.65P(-21.28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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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금) 상승종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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