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5/13 KOSPI 3,122.11(-1.25%)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외국인 순매도(-),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 급등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급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일제히 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3,146.97(-14.69P, -0.46%)로 하락 출발.
장초반 급격히 낙폭을 키운 지수는 3,103.88(-57.78P, -1.8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했고, 오전 중 3,15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감.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축소한 지수는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3,161.93(+0.27P, +0.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해 장후반 3,110선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3,122.11(-39.55P, -1.25%)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4월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된 점이 악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2%, 3.6% 상승을 크게 웃도는 수치임.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3%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3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
이날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5명(국내 발생 692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일 대비 80명 증가한 수치로, 지난 4월28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
외국인은 사흘 연속 큰 폭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이틀 연속 2조원 넘게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에도 1조4,000억원 넘게 순매도.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1조4,347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409억, 5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1,336계약, 4,80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467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6원 상승한 1,129.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0.2bp 상승한 1.12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1bp 상승한 2.15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하락한 110.92로 마감. 은행이 2,24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57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하락한 125.34로 마감.
외국인이 4,34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48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시총 1,2위 삼성전자(-1.88%),
SK하이닉스(-1.67%)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삼성SDI(-4.90%),
POSCO(-3.88%),
SK이노베이션(-3.19%),
카카오(-3.10%),
삼성물산(-2.93%),
NAVER(-1.60%),
기아(-1.56%),
LG화학(-1.51%)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7%),
셀트리온(+0.95%),
현대차(+0.88%),
SK텔레콤(+0.81%),
KB금융(+0.6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철강금속(-4.39%),
기계(-2.77%),
의료정밀(-2.77%),
운수창고(-2.38%),
증권(-2.31%)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전기전자(-1.99%),
유통업(-1.87%),
종이목재(-1.83%),
화학(-1.71%),
제조업(-1.60%),
비금속광물(-1.36%),
섬유의복(-1.3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은행(+3.90%),
보험(+3.38%),
음식료업(+1.67%),
통신업(+0.97%)
등 일부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22.11(-39.55P/-1.25%)
- 코스닥시장 -
5/13 KOSDAQ 951.77(-1.59%)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외국인/기관 순매도(-), 3거래일 연속 1% 넘게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3.31(-3.79P, -0.39%)로 하락 출발. 장초반 급격히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948.04(-19.06P, -1.9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해 정오 무렵 965.27(-1.83P, -0.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951.77(-15.33P, -1.59%)로 장을 마감.
미국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이 연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9억, 1,124억 순매도, 개인은 1,36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시총 상위 20위권내 종목 중 펄어비스(+1.57%)만 상승했을 뿐,
에코프로비엠(-5.56%),
원익IPS(-4.77%),
케이엠더블유(-4.66%),
알테오젠(-3.92%),
에스티팜(-3.88%),
리노공업(-3.64%),
솔브레인(-3.62%),
티씨케이(-3.19%),
휴젤(-2.96%),
엘앤에프(-2.89%),
스튜디오드래곤(-2.52%),
CJ ENM(-2.35%),
카카오게임즈(-2.06%),
에이치엘비(-1.56%),
씨젠(-1.25%),
셀트리온제약(-1.00%),
셀트리온헬스케어(-0.36%)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운송(+0.72%) 업종만 상승했을 뿐,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금속(-3.62%),
비금속(-3.62%),
금융(-3.35%)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건설(-2.63%),
일반전기전자(-2.58%),
통신장비(-2.55%),
반도체(-2.48%),
종이/목재(-2.42%),
섬유/의류(-2.42%),
의료/정밀 기기(-2.19%),
IT H/W(-2.18%),
방송서비스(-1.93%),
통신방송서비스(-1.93%),
통신서비스(-1.92%),
소프트웨어(-1.71%),
IT 부품(-1.64%)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51.77P(-15.33P/-1.59%)
https://news.v.daum.net/v/20210513205348256
https://news.v.daum.net/v/20210513232329291
https://news.v.daum.net/v/20210513230930140
https://news.v.daum.net/v/20210513180657164
https://news.v.daum.net/v/20210513200831992
https://news.v.daum.net/v/20210513201620218
https://news.v.daum.net/v/20210513205907417
https://news.v.daum.net/v/20210513205211208
https://news.v.daum.net/v/202105131351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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