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5/17 KOSPI 3,134.52(-0.60%)
대만·일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훼손 우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반발 매수세 유입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63.21(+9.89P, +0.3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173.01(+19.69P, +0.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
낙폭을 줄여 재차 상승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3,121.32(-32.00P, -1.0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3,144 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3,134.52(-18.80P, -0.60%)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 美 증시 상승 영향에 장 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출회되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도를 기록.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됐으나 대만 증시(-2.99%)와 일본 증시(-0.92%)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음.
일본·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시아 각국의 글로벌 공급망 훼손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코스피지수에 악재로 작용.
대만 언론에 따르면, 금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5명을 기록.
지난 14일 29명, 15일 180명, 16일 206명에 이어 확산세가 커지는 모습.
대만 정부 당국은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의 방역 경계 등급을 이달 28일까지 3급으로상향 조정.
다만, 영국이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일부 완화한다고 발표했고,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주대비 감소세를 보이면서 오후 들어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였음.
17일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만1,386명, 사망자는 4,106명으로 집계.
금일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
대만, 일본이 하락했고, 중국, 홍콩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22억, 1,438억 순매도, 개인은 7,19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82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76계약, 778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2원 상승한 1,134.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9bp 하락한 1.107%, 10년물은 전일 대비 4.1bp 하락한 2.117%를 기록.
3년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오른 111.01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3,701계약, 1,139계약 순매수,
은행과 자산운용 등은 각각 3,884계약, 1,15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0틱 오른 125.80 마감. 외국인이 5,94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60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7.81%),
POSCO(-3.42%),
SK텔레콤(-3.15%),
기아(-1.21%),
현대차(-0.87%),
SK하이닉스(-0.84%),
LG전자(-0.67%),
삼성전자(-0.62%),
삼성SDI(-0.48%) 등이 하락.
반면,
K이노베이션(+1.86%),
카카오(+1.38%),
LG화학(+0.70%),
현대모비스(+0.55%),
KB금융(+0.5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증권(-2.75%),
철강/금속(-2.31%),
의약품(-2.23%),
비금속광물(-1.93%),
보험(-1.83%),
통신(-1.74%),
섬유/의복(-1.68%),
건설(-1.20%),
전기가스(-1.15%),
금융(-0.92%),
음식료(-0.83%),
제조(-0.78%) 등이하락.
반면,
운수창고(+1.02%),
은행(+0.93%),
종이/목재(+0.90%),
서비스(+0.5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34.52P(-18.80P/-0.60%)
- 코스닥시장 -
5/17 KOSDAQ 962.50(-0.44%)
대만·일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훼손 우려(-),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반발 매수세 유입 경제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8.02(+1.30P, +0.13%)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973.35(+6.63P, +0.69%)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였음.
이후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958.64(-8.08P, -0.8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장 막판 966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962.50(-4.22P, -0.44%) 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 美 증시 상승 영향에 장 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만과 일본 증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하락하면서
공급망 훼손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금일 신규 상장한 씨앤씨인터내셔널(-12.91%)이 급락했고, 미래에셋대우스팩4호와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일승(-6.01%)도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96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5억, 12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티씨케이(-6.61%),
케이엠더블유(-4.44%),
에스티팜(-4.11%),
씨젠(-3.17%),
펄어비스(-1.41%),
원익IPS(-1.18%),
휴젤(-0.94%) 등이 하락.
반면,
리노공업(+3.59%),
제넥신(+2.81%),
CJ ENM(+0.94%),
엘앤에프(+0.67%),
카카오게임즈(+0.60%),
셀트리온헬스케어(+0.44%),
에이치엘비(+0.3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출판/매체복제(-3.11%),
통신장비(-2.47%),
섬유/의류(-1.91%),
기타제조(-1.71%),
정보기기(-1.46%),
화학(-1.36%),
IT H/W(-1.31%),
디지털컨텐츠(-1.26%),
일반전기전자(-1.15%) 등이 하락.
반면,
운송(+3.60%),
오락문화(+1.66%),
통신서비스(+1.29%),
통신방송서비스(+0.83%),
기타서비스(+0.7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KOSDAQ 962.50P(-4.22P/-0.44%)
https://news.v.daum.net/v/20210517213916397
https://news.v.daum.net/v/20210517194453513
https://news.v.daum.net/v/20210517181440439
https://news.v.daum.net/v/20210517174135388
https://news.v.daum.net/v/20210517202407123
https://news.v.daum.net/v/20210517203604336
https://news.v.daum.net/v/20210517220203815
https://news.v.daum.net/v/20210517204315434
https://news.v.daum.net/v/20210517174242445
https://news.v.daum.net/v/2021051720020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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