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5/10 KOSPI 3,249.30(+1.63%)
Fed 조기 긴축 우려 완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Fed 조기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3,201.46(+4.26P, +0.13%)으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3,240선을 넘어서기도 함.
3,24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폭을 더욱 키워 3,255.90(+58.70P, +1.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249.30(+52.10P, +1.63%)으로 장을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6% 넘게 상승하는 등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Fed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지난 주말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안도감이 커지는 모습.
이에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고,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
아울러 공매도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 속에
기업들의 추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총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6월 말까지 1,300만명 이상 접종할 계획이며 9월 말까지 접종 대상 국민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쳐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것이라고 언급.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63명(국내 발생 436명, 해외 유입 27명)으로 집계됐음.
일주일만에 400명대로 감소했지만,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여전히 재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엇갈린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76억, 9,683억 순매수, 개인은 1 조1,98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373계약, 1,084계약 순매수, 기관은 8,79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5원 하락한 1,113.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1.13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2.13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10.91로 마감. 금융투자가 2,92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40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하락한 125.52로 마감.
금융투자가 1,234계약 순매도, 은행, 자산운용, 보험, 외국인은 373계약, 352계약, 292계약, 28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3.19%),
신한지주(+3.01%),
기아(+2.85%),
현대차(+2.46%),
POSCO(+2.26%),
현대모비스(+2.16%),
SK텔레콤(+2.08%),
KB금융(+2.06%),
삼성전자(+1.59%),
삼성SDI(+1.56%),
삼성바이오로직스(+1.49%),
삼성물산(+1.49%),
LG생활건강(+1.40%),
카카오(+1.31%),
SK하이닉스(+0.39%)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1.59%),
LG화학(-0.7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증권(+4.08%),
운수창고(+3.52%),
섬유의복(+2.89%),
유통업(+2.68%),
의약품(+2.67%),
철강금속(+2.47%),
운수장비(+2.40%)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종이목재(+1.90%),
금융업(+1.85%),
음식료업(+1.82%),
서비스업(+1.63%),
제조업(+1.50%),
통신업(+1.39%),
전기전자(+1.35%)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보험(-0.49%),
의료정밀(-0.08%)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49.30(+52.10P/+1.63%)
- 코스닥시장 -
5/10 KOSDAQ 992.80(+1.48%)
Fed 조기 긴축 우려 완화(+), 개인 순매수(+), 제약/바이오株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79.38(+1.08P, +0.11%)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993.06(+14.76P, +1.5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992.80(+14.50P, +1.48%)에서 장을 마감.
美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Fed 조기 긴축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개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장중 내내 매도세를 나타냈던 기관도 장 막판 순매수 전환.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 13억 순매수, 외국인은 19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에스티팜(+14.23%)이 정부의 mRNA 백신 임상 추진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한 것을 비롯해
펄어비스(+6.61%),
셀트리온제약(+4.93%),
휴젤(+4.44%),
원익IPS(+3.37%),
알테오젠(+2.99%),
엘앤에프(+2.98%),
셀트리온헬스케어(+2.92%),
에이치엘비(+2.56%),
케이엠더블유(+2.32%),
리노공업(+2.21%),
카카오게임즈(+2.08%)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제약(+3.92%),
섬유/의류(+3.4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유통(+2.35%),
종이/목재(+2.23%),
기타서비스(+2.20%),
비금속(+2.20%),
인터넷(+1.91%),
제조(+1.81%),
운송장비/부품(+1.71%),
디지털컨텐츠(+1.70%)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0.09%), 소프트웨어(-0.01%) 업종은 소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92.80P(+14.50P/+1.48%)
news.v.daum.net/v/202105101820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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