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2/21 KOSPI 2,778.65(+0.23%)
기관 순매수(+),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美 경기 부양책 타결(+), 코로나19 우려 지속 및 차익실현 매물(-)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합의 지연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브렉시트 협상 주시 속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71.98(-0.20P, -0.0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다
2,747.09(-25.09P, -0.9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2,76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축소하는 모습.
오후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장후반 2,780.24(+8.06P, +0.2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778.65(+6.47P, +0.23%)로장을 마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차익실현 매물 출회, 코로나19 우려 지속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연기금등,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사흘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美 경기 부양책 타결 소식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美 FDA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으며,
오는 21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
美 공화당과 민주당 의회 지도부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약 9,000억 달러(한화 약 1,000조원) 규모의 부양책에 합의했으며,
21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예산안과 함께 투표에 부쳐질 예정.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926명으로 집계됐음.
엿새만에 1,000명 밑으로 감소했지만, 이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 것으로 분석됨.
이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서울시•경기도•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오는 23일 자정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힘.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아시아증시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1,31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0억, 87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29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470계약, 690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원 상승한 1,102.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0.95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9bp 하락한 1.67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11.50으로 마감. 외국인이 3,93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연기금등은 2,422계약, 1,099계약 순매도.
10년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상승한 130.30으로 마감. 외국인이 3,85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87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카카오(+3.41%),
셀트리온(+3.09%),
삼성바이오로직스(+2.62%),
POSCO(+2.04%),
LG생활건강(+1.18%),
SK텔레콤(+1.01%),
NAVER(+0.53%),
KB금융(+0.44%),
LG화학(+0.12%),
엔씨소프트(+0.12%)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2.11%),
기아차(-1.45%),
삼성물산(-1.16%),
현대차(-1.06%),
한국전력(-0.88%),
현대모비스(-0.40%),
삼성SDI(-0.35%) 등은
하락.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의약품(+2.74%),
철강금속(+1.69%),
통신업(+1.35%)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은행(+0.53%),
서비스업(+0.49%),
종이목재(+0.43%),
화학(+0.37%),
섬유의복(+0.26%),
제조업(+0.25%),
금융업(+0.19%)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1.04%),
기계(-0.99%),
유통업(-0.46%),
운수창고(-0.41%),
전기전자(-0.33%),
보험(-0.3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78.65P(+6.47P/+0.23%)
- 코스닥시장 -
12/21 KOSDAQ 953.58(+0.67%)
외국인/개인 순매수 속 제약/바이오株 강세(+),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美 경기 부양책 타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합의 지연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48.64(+1.40P, +0.15%)으로 강보합 출발.
이내 하락 전환한 지수는 940.98(-6.26P, -0.66%)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만회해 오전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서서히 상승폭을 확대해
장 막판 954.34(+7.10P, +0.7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53.58(+6.34P, +0.67%)로 장을 마감.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0년 9월15일 이후 처음으로 950선 돌파.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美 경기 부양책 타결 소식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文 대통령의 내년 R&D 예산 관련 치료제 및 백신개발에 투입 발언, 제약/바이오 수출•생산 실적 호조 소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의 강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개인이 각각 805억, 315억 순매수, 기관은 27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천당제약(+29.91%),
셀트리온헬스케어(+8.59%),
리노공업(+3.90%),
엘앤에프(+3.21%),
스튜디오드래곤(+2.53%),
에코프로비엠(+1.29%),
메드팩토(+1.10%),
CJ ENM(+0.81%),
셀트리온제약(+0.62%),
에이치엘비(+0.33%) 등이 상승.
반면,
SK머티리얼즈(-3.22%),
씨젠(-3.06%),
원익IPS(-2.40%),
알테오젠(-2.11%),
케이엠더블유(-1.78%),
솔브레인(-1.05%),
카카오게임즈(-0.97%),
휴젤(-0.79%),
제넥신(-0.60%),
펄어비스(-0.3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운송(-2.47%),
출판/매체복제(-1.96%),
인터넷(-1.62%),
금속(-1.44%),
디지털컨텐츠(-1.42%),
통신서비스(-1.35%),
통신장비(-1.23%),
비금속(-1.11%),
섬유/의류(-0.82%),
반도체(-0.81%),
IT H/W(-0.66%) 등이
하락.
반면,
유통(+5.92%),
건설(+3.03%),
종이/목재(+1.81%),
방송서비스(+1.54%),
기타서비스(+1.26%),
제약(+1.19%),
의료/정밀 기기(+0.80%)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53.58P(+6.34P/+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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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221111935995
https://news.v.daum.net/v/20201221164631877
https://news.v.daum.net/v/20201221162143056
https://news.v.daum.net/v/20201221171207697
https://news.v.daum.net/v/20201221162053024
https://news.v.daum.net/v/20201221160237310
https://news.v.daum.net/v/202012211200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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