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2/18 KOSPI 2,772.18(+0.06%)
개인 순매수(+), 뉴욕 증시 사상 최고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감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브렉시트 후속협상 속혼조.
이날 코스피지수는 2,770.95(+0.52P, +0.0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오전 한때 2,782.15(+11.72P, +0.4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줄였고, 재차 혼조세를 지속하다 오전중 2,762.80(-7.63P, -0.2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서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2,772.18(+1.75P, +0.06%)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 순매수 속에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사상 최고치 경신.
다만, 외국인·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를 보였고,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아울러,
최근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하면서 상승에 대한 피로감 등도 시장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2명으로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757명의 확진자가 발생.
정세균 국무총리는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 격상 여부에 대해 치밀하게 준비하되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과감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음.
연료비 연동제 도입 기대감 등에 한국전력(+8.85%)이 이틀째 급등했고,
한전기술(+6.38%), 한전KPS(+4.63%) 등도 동반 상승.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반도체 공정 핵심 에폭시 소재 국산화 성공 속 관련 기술 이전 모멘텀 지속 등에
삼화페인트(+29.66%)는 사흘째 상한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은 3,87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0억, 1,50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각각 1,201계약, 1,14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571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4원 상승한 1,099.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6bp 하락한 0.963%, 10년물은 전일 대비 2.4bp 하락한 1.70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오른 111.45 마감. 금융투자가 10,317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9,64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5틱 오른 129.95 마감.
외국인이 1,015계약 순매수, 은행과 자산운용은 각각 825계약, 38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LG화학(-1.93%),
SK이노베이션(-1.82%),
NAVER(-0.88%),
SK하이닉스(-0.84%),
현대차(-0.79%),
KB금융(-0.66%),
엔씨소프트(-0.58%),
카카오(-0.54%),
삼성전자(-0.41%) 등이
하락.
반면,
한국전력(+8.85%),
셀트리온(+1.28%),
삼성물산(+1.18%),
SK(+0.62%),
현대모비스(+0.40%),
POSCO(+0.37%),
기아차(+0.3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가스(+7.14%),
건설(+2.51%),
의약품(+1.60%),
비금속광물(+1.52%),
섬유/의복(+0.74%),
유통(+0.54%),
통신(+0.35%),
철강/금속(+0.29%) 등이
상승.
반면,
기계(-1.57%),
은행(-0.83%),
화학(-0.63%),
증권(-0.62%),
의료정밀(-0.48%),
전기/전자(-0.44%),
보험(-0.29%),
음식료(-0.19%),
서비스(-0.1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72.18P(+1.75P/+0.06%)
- 코스닥시장 -
12/18 KOSDAQ 947.24(+0.34%)
개인·외국인 순매수(+), 뉴욕 증시 사상 최고치(+),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감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45.81(+1.77P, +0.19%) 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942.46(-1.58P, -0.1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이내 상승 전환했고,
오전중 948.59(+4.55P, +0.48%)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이후 상승폭을 점차 줄였고, 강보합권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하고 축소하기를 반복하다 장 막판 상승세를 보인 끝에
947.24(+3.20P, +0.34%)에서 거래를 마감.
9,000억달러 규모 美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지난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
시총 1,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2.58%), 셀트리온제약(+3.63%)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엘앤에프와 포스코케미칼의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 및 테슬라 S&P500 지수 편입 기대감 지속 등에
엠플러스(+8.30%),
세원(+8.08%),
우리산업(+7.76%)
대보마크네틱(+6.30%)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4억, 405억 순매수, 기관은 68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4.46%),
원익IPS(-3.31%),
알테오젠(-2.51%),
SK머티리얼즈(-2.50%),
씨젠(-1.60%),
제넥신(-1.44%),
에이치엘비(-1.39%),
메드팩토(-1.28%),
펄어비스(-0.99%),
스튜디오드래곤(-0.84%)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3.63%),
에스티팜(+2.62%),
셀트리온헬스케어(+2.58%),
솔브레인(+1.02%),
휴젤(+0.16%)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종이/목재(+3.04%),
건설(+2.48%),
유통(+1.88%),
기타제조(+1.61%),
출판/매체복제(+1.52%),
제약(+1.32%),
화학(+1.26%),
방송서비스(+0.74%),
제조(+0.70%),
음식료/담배(+0.49%) 등이
상승.
반면,
금속(-1.00%),
반도체(-0.80%),
기계/장비(-0.64%),
통신서비스(-0.52%),
IT H/W(-0.50%),
디지털컨텐츠(-0.33%),
IT부품(-0.30%),
컴퓨터서비스(-0.29%),
IT S/W & SVC(-0.23%),
비금속(-0.2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47.24P(+3.20P/+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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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218120040367
https://news.v.daum.net/v/20201218164532808
https://news.v.daum.net/v/20201218133025332
https://news.v.daum.net/v/20201217171903496
https://news.v.daum.net/v/20201218154418888
https://news.v.daum.net/v/20201218141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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