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2/23 KOSPI 2,759.82(+0.96%)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LG그룹주 강세(+), 트럼프 美 대통령 경기 부양책 추가 요구(-), 코로나19 우려 지속(-)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의회 통과 소식에도 코로나19 변종 우려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美 부양안 통과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속 일제히 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2,737.74(+4.06P, +0.1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750선위로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2,716.28(-17.40P, -0.64%)에서 저점을 형성.
재차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2,769.08(+35.40P, +1.2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760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끝에 결국 2,759.82(+26.14P, +0.96%)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재확산세 및 변종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트럼프 美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 수정 요구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대통령이 거부해도 의회가 부양책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소식과
LG그룹 개별 이슈가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는 반등에 성공,
1% 가까이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LG전자는 이날 세계3위 자동차부품 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힘.
이에 LG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LG,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주들이 급등했으며,
전기차/2차전지 테마도 강세. 아울러 애플 자율주행전기차 생산 소식 모멘텀 지속 속 자율주행차 테마도 강세.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2명으로 집계됐음.
지역 발생이 1,060명, 해외 유입이 32명으로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섰음.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4억, 3,013억 순매수, 개인은 3,83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499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80계약, 33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원 상승한 1,107.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하락한 0.93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1.64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상승한 111.63으로 마감.
외국인이 12,36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개인은 8,118계약, 2,8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0틱 상승한 130.70으로 마감. 외국인이 4,63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개인은 2,502계약, 1,19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LG전자(+29.61%)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3.40%),
SK하이닉스(+3.11%),
현대모비스(+2.87%),
기아차(+2.68%),
엔씨소프트(+2.66%),
삼성전자(+2.21%),
LG화학(+1.13%),
현대차(+0.54%)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1.23%),
셀트리온(-1.11%),
삼성바이오로직스(-0.87%),
삼성SDI(-0.18%) 등이 하락했고,
NAVER,
POSCO,
한국전력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전기전자(+2.93%),
기계(+1.32%),
제조업(+1.30%),
운수장비(+1.20%),
유통업(+1.18%),
음식료업(+0.96%),
증권(+0.78%),
운수창고(+0.46%),
의료정밀(+0.43%),
통신업(+0.35%)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2.81%),
종이목재(-2.50%),
비금속광물(-0.82%),
건설업(-0.80%),
섬유의복(-0.61%)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59.82P(+26.14P/+0.96%)
- 코스닥시장 -
12/23 KOSDAQ 923.17(-0.60%)
기관/개인 순매도(-), 제약/바이오株 약세(-), 코로나19 우려 지속(-)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의회 통과 소식에도 코로나19 변종 우려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32.25(+3.52P, +0.38%)로 상승 출발.
장초반 938.91(+10.18P, +1.1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한 뒤 급격히 낙폭을 키워 918.44(-10.29P, -1.1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935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장 후반 저점 부근까지 밀려나기도 함.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923.17(-5.56P, -0.60%)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재확산세 및 변종 우려가커진 데다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내던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78억, 245억 순매도, 외국인은 1,74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머티리얼즈(+8.53%),
펄어비스(+3.60%),
제넥신(+3.25%),
케이엠더블유(+3.22%),
리노공업(+2.82%),
솔브레인(+2.12%),
원익IPS(+1.67%),
메드팩토(+1.50%),
엘앤에프(+1.04%),
스튜디오드래곤(+0.91%),
CJ ENM(+0.67%),
셀트리온제약(+0.51%) 등이
상승.
반면,
알테오젠(-5.53%),
씨젠(-4.11%),
셀트리온헬스케어(-1.73%),
에이치엘비(-1.21%),
컴투스(-1.09%),
카카오게임즈(-0.3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화학(-2.69%),
종이/목재(-2.32%),
방송서비스(-2.14%),
제약(-2.08%),
유통(-1.68%),
기타서비스(-1.61%),
통신방송서비스(-1.30%),
섬유/의류(-1.25%),
제조(-1.24%),
금속(-1.12%),
의료/ 정밀 기기(-1.11%),
컴퓨터서비스(-0.85%),
음식료/담배(-0.78%),
건설(-0.77%)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서비스(+1.93%),
IT 부품(+1.53%),
반도체(+1.48%),
IT H/W(+1.33%),
출판/매체복제(+1.16%),
오락/문화(+0.90%),
통신장비(+0.79%)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23.17P(-5.56P/-0.60%)
[좋은글]
[뉴스]
https://news.v.daum.net/v/20201223200548954
https://news.v.daum.net/v/20201223180741891
https://news.v.daum.net/v/20201223182131183
https://news.v.daum.net/v/20201223185147689
https://news.v.daum.net/v/20201223194112499
https://news.v.daum.net/v/20201223193137281
https://news.v.daum.net/v/20201223205620012
https://news.joins.com/article/23953323
https://goodp7.tistory.com/530
https://goodp7.tistory.com/531
'주식 시장 간단 브리핑 > 상호변경, 오늘 주식시장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2.28(월)시장 정리 (0) | 2020.12.28 |
---|---|
2020.12.24(목) 시장 정리 (0) | 2020.12.24 |
2020.12.22(화)시장 정리 (0) | 2020.12.22 |
2020.12.21(월)시장 정리 (0) | 2020.12.21 |
2020.12.18(금) 시장 정리 (0) | 2020.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