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줄거리(6회)...성공적인 계약을 위해서...

 

 

5회에..이어서

6회 시작됩니다.

(5회 줄거리...)

협상의 기술, 줄거리...(5회)윈드 상장 불발건, 신안의 주가 방어...바쁜 일정 소화하는 팀원들...

 

 

 

최인턴은

히로세와의 접점을 찾아봅니다.

서로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한국말을 잘하는 게

궁금했던 최인턴.

 

알고 보니

히로세는

연세대 어학당 출신이었던 것

서로 있었던 기간도

같았던 둘은

친해집니다.

 

히로세는

데드라인을

알려준 것에 대한

미안함도 있었음을

전합니다.

 

간단하게

식사자리를 함께한 둘

히로세는

정보도 알려줍니다.

시미즈가 할인을 해주지

않으려고 한 것은

실적 때문

 

이달에 실적을 쌓지 않으면

요시다 부장이

도쿄 본사로 갈 수 없기에

일단 버티기 한 것.

 

그리고

할인된 금액의 계약금으로는

부족하기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최인턴.

 

 

 

 

 

 

히로세가

내부사정을 알려준 이유는 무엇일까?

딱히 설명이 나오진 않습니다.

최인턴이 선물해 준

덧버선을 신고

왠지 흐뭇해하는 히로세.

 

이번 편은

조금 일본감성

드라마 구조가

많이 나 온,

회이기도 했습니다.

 

일본 영화

일본 드라마들이

지나치게 잔잔하게

연출되는데

한국 드라마 기준에서는

쓸데없는 잔가지 같은 장면들이

일본드라마에는 많이 나옵니다.

 

이번편에서는

일본 드라마. 영화

감성을 중간중간 반영한듯한

연출이었습니다.

 

 

 

다시

드라마 내용으로..

 

주노는 대량주문 할인을

받는 대신

계약금을 10%가 아닌

20%를 주겠다는

협상을 제안합니다.

 

이렇게 되면

산인은 할인을 받고

요시다 부장은 실적을 채워

도쿄로 이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주노가 따로

요시다 부장을 만나면서

진행됩니다.

 

왜 따로 만나냐는 

팀원말에

요시다 부장의 체면을 

위해서라고 말해주는 순영.

 

(처세술까지 알려주는 드라마

내용 좋습니다.... 사실 중요한

회사 내 처세인데 말입니다.)

 

 

사석에서

이야기는 잘 되고

 

주노는

40% 할인에 만족하지 않고

만개이상이면

50% 할인이라는

매뉴얼을 근거로

만개하고 그리고 하나를 더해서

50% 할인을 받아냅니다.

 

독하다 독해!! ㅋㅋㅋ

 

 

이것은 매뉴얼에 목숨 거는

일본을 겨냥한

블랙코메디인가?도 싶습니다.

 

 

요시다 부장은

50% 할인에 주춤하지만

주노는 데드라인에

임박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둘 다 부담스러운 라인.

 

 

 

 

 

 

계약금 20%

마련하기 위해

주노는 윈드에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돈 없는 윈드는

곤란해하고,

 

주노는

회장님을

몰래 찾아가라고 합니다.

하태수가 또 방해할 것을 알기에

몰래 로비에서 있다가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하라고 말하는 주노.

 

윈드 박사장은

로비에서 큰 화초뒤에 있다가

회장이 나타나자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합니다.

하지만 어색한 연기에

송 회장은 금방 의중을 알고

둘이 독대합니다.

 

다행히

송 회장의 오케이에

박 회장은 문제 해결되고

이 내용은

곧 하태수 귀에 들어갑니다.

 

서둘러 나온,

하태수에

결국 걸린 박대표는

회장님을 로비에서 마주쳐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며 어물쩍 넘깁니다.

 

 

이제

계약금은 마련되고

마지막 협상에서

한 명 한명 공동서명을 하고

공장장 차례가 되었는데

서류를 보고

갑자기

사인 못하겠다고 합니다.

 

공장장은 거부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미안해하는 일본팀

주노는 공장장이 입은 

작업복을 슬쩍 그리고 유심히 봅니다.

 

M&A팀은

어떻게든 협상을 해야 하기에

공장으로 찾아갑니다.

하지만 왜 왔냐고? 하는 거절을 당하고

물러섭니다.

그렇지만 공장 내부에

걸린 대형 액자를 보고

주노는

공장장이 예전 윈드가 인수한

회사 다이치회사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부랴부랴

협상을 위해서

다시 한국 윈드로 가는 

주노.

 

야간비행기 타고

후다닥 가서

윈드 대표를 만납니다.

일본에서 빠르게 움직이면

가능한 이동거리였습니다.

만약 미국정도라면

개연성 떨어질 상황이었지만

큰 무리없이 

장면 지나갔습니다.

 

마치 안방 드나들듯

후다닥 윈드 대표를 만난 주노는

액자에 있던,

사진을 전달받습니다.

그리고 윈드 사장님이 자필로

한글자 한글자 쓴 편지도 함께...

 

그리고 사연을 듣게 됩니다.

윈드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닌

다이치의 명성을 산 것이라는 사연.

그리고 공장장의 아버지는 자신의 

설계도를 선물한 것까지..

 

윈드사장은 답례로

온고지신이 적힌 액자를 선물했던

내용도 다 듣게 됩니다.

 

서로의 선물을 나누는

과거사진에는

지금의 공장장도 한쪽에 나옵니다.

 

주노는

다시 일본으로 와서

윈드 대표에게 서류봉투를 내밉니다.

계약서인 줄 알고 안 받으려고 하지만

주노는

그 봉투 속에서

과거 공장장의 아버지와

지금의 공장장 그리고 윈드대표가

찍었던 사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공장장의 마음은 돌아서지 않고

과거의 계약이

치욕적 관계라고만 생각한

공장장에게

주노는 윈드 사장님의

편지를 전해줍니다.

 

그제야 진심을 알게 된 

공장장은 마음이 동합니다.

 

그리고 주노는

온고지신은

아버지의 기술과 정신을

아들인 나이토가 새롭게 이어가라는

유언이었음을

공장장에게 전해줍니다.

 

 

 

 

 

 

결국 시미즈와는 협상성공

400만 원대 제품 출시를 합니다.

윈드는 상장시킬 수 있게 된 것.

 

성공적인 계약 이후

이상무에게 전화하는 주노.

축하의 말과함께, 이상무는 회장님께 보고를

조금 늦춰달라고 합니다.

 

한편

회의실

하태수와 무리들은 신났습니다.

주노가 일본에서

윈드 협상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이

하태수는 사내정치로

이상무라인

오대표를 자기편으로 만듭니다.

 

하태수는

미리 말을 맞추어서

이사회에서 윈드 상장을 못한 책임을

이상무에게 덮어씌우려고 계획.

자신의 앞길을 막는

걸림돌

윤주노와 이상무를

이 기회에 없애려고

치밀하게 교란작전을 준비한 하태수.

 

한편

이상무가

참석하지 않은

이사회는 빠르게

이상무 제거작전을 시전하나

 

이상무는 

킵해두었던 기사도 보내라고 하고

회의참석합니다.

 

다들

보고를 안 했기에

일본과의 협상은

물 건너갔다고 생각하고

윈드상장 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윤주노도 이상무도

제거하려는 생각에

기쁜 하태수.

 

 

그런데 그때

역시 반전의 귀재

주노가 등장합니다.

 

 

휴일이라

보고를 못했다고

시미즈와 계약했다고

말하고 퇴장합니다.

 

 

 

 

 

 

이상무도

곧 기사가 나갈 것이고

이것이 호재가 되고

윈드는 새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순간 싸늘해진 분위기.

 

더 이상 볼일 없으면

나 간다하고...이상무를 따라서

오대표는 급히 따라나가지만

이상무는 억울하다고 남탓할 거면

그만해야 된다고 말하고 

유유히 갑니다.

 

 

 

 

 

 

한편

드라마 중간중간 나오는

주노의 과거

이번은 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점보제약의 일

 

이제는

추진하려는

주노인가 봅니다.

 

그리고 역시나

또 다음 미끼를 던지는

마무리가 나옵니다.

이번 사고 친 대상은

송 회장

주식을 담보로

5백억을 대출받았는데

나는 아마도 못 갚아!!!..입니다.

 

회사 몰래 일어난 일이라

비서진에서 이상무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주노도 알게 된 것...

 

지효의 리조트가 그 출처

과연 

어떤 내용이...

궁금증을 던지고

6회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럼

협상의 기술

8회이후

줄거리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