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2/19 KOSPI 3,107.62(+0.68%)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개인 순매수(+), 美/中 무역 갈등 우려(-), 中 유동성 축소 우려(-)
밤사이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및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89.96(+3.30P, +0.11%)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10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
오전 중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했고 오전 장 후반 3,040.28(-46.38P, -1.50%)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다소 키워 장 막판 3,109.67(+23.01P, +0.7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107.62(+20.96P, +0.68%)로 장을 마감.
최근 美 국채 금리 상승 기조 속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美 정부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희토류 등 물자 공급망을 재검토하며 美/中 무역 갈등 우려가 재부각됐고,
中 인민은행은 전일에 이어 8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회수하며 유동성 축소 우려가 지속되며 장중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함.
다만, 美 민주당에서 고위급 인사들이 3조달러 규모고용•인프라 부양책을 추가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도 개인이 나흘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한편, 기관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연기금등은 37거래일 연속 순매도.
한편,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61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533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500명대로 소폭 감소했음.
다만, 대규모 사업장과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4,355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8억, 72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8계약, 3,374계약 순매수, 개인은 4,362계약 순매도.
이날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원 하락한 1,105.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0.996%,
10년물은전거래일 대비 2.1bp 상승한 1.87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하락한 111.57로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1,577계약, 1,560계약순매도, 금융투자는 2,56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하락한 128.55로 마감. 외국인이 7,05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75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5.56%)가 D램 업황 호조 속 실적 호조 기대감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삼성전자(+0.61%)도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
현대차(+2.76%),
NAVER(+2.58%),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셀트리온(+1.27%),
현대모비스(+1.10%),
기아차(+0.99%),
카카오(+0.60%),
LG생활건강(+0.25%),
LG화학(+0.21%),
엔씨소프트(+0.20%),
SK텔레콤(+0.20%) 등이 상승.
반면,
삼성SDI(-2.41%),
LG전자(-1.75%),
SK(-1.38%),
삼성물산(-0.79%),
POSCO(-0.57%)
등은 하락.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3.90%),
운수창고(+1.53%),
기계(+1.42%),
운수장비(+1.36%),
전기전자(+0.94%),
의약품(+0.87%),
제조업(+0.81%),
서비스업(+0.79%),
보험(+0.57%),
건설업(+0.54%),
은행(+0.2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93%),
전기가스업(-0.62%),
철강금속(-0.40%),
섬유의복(-0.36%),
증권(-0.31%),
음식료업(-0.2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07.62(+20.96P/+0.68%)
- 코스닥시장 -
2/19 KOSDAQ 965.11(-0.24%)
외국인/기관 순매도(-), 美/中 무역 갈등 우려(-), 中 유동성 축소 우려(-)
밤사이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및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7.65(+0.23P, +0.0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968.92(+1.50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하며 점차 낙폭을 확대.
오전 장 후반 944.74(-22.68P, -2.34%)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965.11(-2.31P, -0.24%)로 장을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美/中 무역 갈등 우려,
中 유동성 축소 우려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재부각 속에 개인이 나흘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3억, 268억 순매도, 개인은 78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씨젠(-6.77%),
펄어비스(-6.47%),
제넥신(-4.47%),
CJ ENM(-2.00%),
알테오젠(-1.16%),
SK머티리얼즈(-0.39%),
엘앤에프(-0.38%),
케이엠더블유(-0.27%),
셀트리온제약(-0.25%),
스튜디오드래곤(-0.20%)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13.53%),
리노공업(+6.31%),
솔브레인(+6.24%),
카카오게임즈(+1.48%),
티씨케이(+1.42%),
원익IPS(+1.00%),
에코프로비엠(+0.9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인터넷(-3.01%),
통신서비스(-2.20%),
소프트웨어(-1.71%),
IT S/W & SVC(-1.63%),
컴퓨터서비스(-1.51%),
금융(-1.50%),
오락/문화(-1.37%),
디지털컨텐츠(-1.37%),
통신방송서비스(-1.29%),
출판/매체복제(-1.25%),
방송서비스(-1.02%),
의료/정밀 기기(-0.94%),
운송(-0.92%), 제약(-0.8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99%),
정보기기(+1.64%),
화학(+1.41%),
반도체(+1.13%),
비금속(+0.69%),
IT H/W(+0.68%)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5.11P(-2.31P/-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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