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0/27
KOSPI 2,330.84(-0.56%)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美 대선 및 추가 경기 부양 불확실성 지속(-),
美/中 갈등(-),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추가 경기 부양 불확실성 지속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큰 폭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328.66(-15.25P, -0.6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321.23(-22.68P, -0.9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오전 중 상승 전환에 성공.
2,349.33(+5.42P, +0.23%)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고 장 후반 장중 저점 부근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2,330.84(-13.07P, -0.56%)로 장을 마감.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美 대선 및 추가 경기 부양책 관련 불확실성 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연일 악재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일주일 동안 발생한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2차 팬데믹(대유행)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나오고 있음.
한편,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현지시간으로 26일 52분여 간의 통화 끝에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논의를 마쳤으며,
美 상원이 11월8일까지 휴회하면서 11월3일로 예정된 대선 전까지
美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가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美/中 갈등 및 대주주 과세 요건 강화 우려가 지속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기관은 2,5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는 등 7거래일만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자동차 대표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된모습.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8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이 72명, 해외 유입이 16명으로 다시 두 자리 수로 감소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소폭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2,496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61억, 1,07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83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79계약, 462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2원 하락한1,125.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0.91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1bp 상승한 1.50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하락한 111.83으로 마감.
외국인이 1,209계약 순매도,
은행은 1,94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전거래일 대비 27틱 하락한 132.33으로 마감.
외국인이 2,11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77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상승 종목이 우세.
기아차(+10.32%)가 호실적 발표 속에 급등한 가운데
현대차(+0.58%),
현대모비스(+0.41%)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동반 상승했고,
삼성SDI(+2.99%)도 실적 호조 소식에 상승.
LG생활건강(+1.85%),
카카오(+1.37%),
POSCO(+0.92%),
삼성바이오로직스(+0.79%),
NAVER(+0.71%),
셀트리온(+0.42%),
LG전자(+0.34%) 등도 상승.
반면,
신한지주(-2.42%),
LG화학(-2.17%),
삼성물산(-2.12%),
엔씨소프트(-1.76%),
KB 금융(-1.53%),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0.72%),
SK텔레콤(-0.6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3.06%),
섬유의복(-2.20%),
은행(-2.09%)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유통업(-1.68%),
금융업(-1.67%),
증권(-1.55%),
건설업(-1.50%),
음식료업(-1.30%),
운수창고(-1.26%),
보험(-1.07%),
전기가스업(-0.95%),
화학(-0.78%),
기계(-0.65%),
전기전자(-0.6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1.92%),
종이목재(+1.18%),
비금속광물(+0.29%)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30.84(-13.07P/-0.56%)
- 코스닥시장 -
10/27 KOSDAQ 783.73(+0.73%)
반발 매수세 유입(+),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추가 경기 부양 불확실성 지속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1.84(-6.18P, -0.79%)로 하락 출발.
장초반 766.96(-11.06P, -1.42%)까지 낙폭을 키워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들어 794.04(+16.02P, +2.0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다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775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783.73(+5.71P, +0.73%)으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
외국인이 2,300억원 넘게 순매수한데다 기관이 나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美 대선 및 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 지속,
연말 대주주 요건 강화 우려 등 대내외 악재가 이어진가운데 개인이 2,2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73억, 34억 순매수, 개인은 2,27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에코프로비엠(+4.82%),
씨젠(+4.65%),
제넥신(+3.29%),
케이엠더블유(+2.57%),
알테오젠(+2.50%),
NHN한국사이버결제(+2.21%),
메드팩토(+2.17%),
콜마비앤에이치(+2.16%),
셀트리온제약(+1.45%),
리노공업(+1.33%),
펄어비스(+1.30%),
SK머티리얼즈(+1.03%),
셀트리온헬스케어(+0.73%),
CJ ENM(+0.54%),
에이치엘비(+0.44%) 등이 상승.
반면,
휴젤(-1.69%),
카카오게임즈(-0.11%)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2.96%),
정보기기(+2.20%),
방송서비스(+1.47%),
기타서비스(+1.43%),
반도체(+1.40%),
통신방송서비스(+1.35%),
일반전기전자(+1.20%),
오락/문화(+1.15%),
종이/목재(+1.11%),
비금속(+1.07%),
운송장비/부품(+1.07%),
제약(+1.05%),
금속(+1.03%),
통신장비(+1.02%)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금융(-1.83%),
건설(-1.38%),
출판/ 매체복제(-1.11%),
기계/장비(-0.51%)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83.73P(+5.71P/+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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