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3/5 KOSPI 3,026.26(-0.57%)
외국인/기관 순매도(-), 파월 금리 발언 실망감 속 美 금리 급등(-), 中 경제 성장 기대 및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금리 발언 실망감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美 국채 금리 급등 속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3,036.16(-7.33P, -0.24%)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급격히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중 3,000선이 붕괴되며 2,982.45(-61.04P, -2.01%)에서 저점을 형성.
일부 낙폭을 만회해 3,000선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만회해
3,034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이후 3,012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축소해 장 후반 3,036.98(-6.51P, -0.21%)에서
장중 고점을형성한 뒤 3,026.26(-17.23P, -0.57%)으로 장을 마감.
밤사이 파월 Fed 의장의 금리 급등 관련 발언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美 국채 금리가 재차 급등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연기금등은 이날도 매도세를 이어가며 46거래일 연속 순매도, 역대 최장 기간 순매도를 기록.
다만, 전일 2조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던 개인이 이날도 1조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가운데,
中 경제 성장 기대감이 부각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6% 이상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음.
리커창 총리는 거시정책 급선회는 없다고 강조했으며, 유동성을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언급.
파월 의장은 전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행사에서 "최근 국채수익률 급등은 주목할 만하고,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했을 뿐 경고 등은 하지 않았음.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며 물가 상승에 인내하겠다고 언급했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98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381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사흘 만에 300명대로 감소.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03억, 8,050억 순매도, 개인은 1조1,89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이 1,580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4계약, 986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126.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6bp 상승한 1.06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0bp 상승한 1.99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하락한 111.41로 마감.
외국인이 5,204계약 순매도, 은행, 자산운용, 기타금융은 2,556계약, 2,085계약, 1,07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전거래일 대비 21틱 하락한 127.35로 마감.
은행이 1,37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47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종목이 우세.
SK이노베이션(-4.55%),
삼성바이오로직스(-3.88%),
NAVER(-3.58%),
엔씨소프트(-3.02%),
카카오(-2.28%),
현대모비스(-1.77%),
삼성물산(-1.64%),
셀트리온(-1.63%),
SK하이닉스(-1.41%),
삼성SDI(-1.03%),
SK텔레콤(-1.01%),
삼성전자(-0.36%)
등이 하락.
반면,
LG화학(+4.51%),
기아차(+3.05%),
KB금융(+2.62%),
POSCO(+1.78%),
LG전자(+1.71%),
LG생활건강(+1.00%)
등은 상승.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서비스업(-2.01%),
유통업(-1.85%),
의약품(-1.81%),
건설업(-1.39%),
통신업(-1.10%),
전기가스업(-0.97%),
증권(-0.91%),
음식료업(-0.87%),
기계(-0.77%),
섬유의복(-0.57%),
전기전자(-0.51%),
제조업(-0.36%),
금융업(-0.17%)
등이 하락.
반면,
보험(+2.26%),
운수창고(+1.47%),
의료정밀(+1.05%),
철강금속(+1.00%),
은행(+0.70%),
화학(+0.43%)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26.26(-17.23P/-0.57%)
- 코스닥시장 -
3/5 KOSDAQ 923.48(-0.29%)
외국인/기관 순매도(-), 美 금리 급등(-),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금리발언 실망감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23.32(-2.88P, -0.31%)로 하락 출발.
장초반 급격히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오전 중 907.41(-18.79P, -2.0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장 후반 924.42(-1.78P, -0.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23.48(-2.72P, -0.29%)로 장을 마감.
파월 Fed 의장 금리 발언 실망감 속에 美 국채 금리가 재차 급등세를 보인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개인이 사흘 연속 순매수한데다 中 경제 성장 기대감이 부각되며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7억, 244억 순매도, 개인은 1,32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리노공업(-3.40%),
씨젠(-2.77%),
카카오게임즈(-2.49%),
셀트리온제약(-2.17%),
제넥신(-1.81%),
솔브레인(-1.50%),
알테오젠(-1.31%),
셀트리온헬스케어(-1.30%),
에코프로비엠(-1.29%),
엘앤에프(-1.13%),
SK머티리얼즈(-1.12%),
스튜디오드래곤(-0.82%),
원익IPS(-0.80%),
펄어비스(-0.14%)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6.67%),
케이엠더블유(+5.66%),
현대바이오(+5.05%),
휴젤(+1.31%),
CJ ENM(+0.3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컴퓨터서비스(-1.99%),
통신서비스(-1.53%),
정보기기(-1.18%),
반도체(-0.96%),
소프트웨어(-0.94%),
유통(-0.91%),
금융(-0.72%),
건설(-0.72%),
IT S/W & SVC(-0.68%),
IT 부품(-0.60%),
의료/정밀 기기(-0.58%),
인터넷(-0.52%),
비금속(-0.52%),
제약(-0.4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장비(+3.04%),
운송장비/부품(+2.05%),
오락/문화(+1.19%),
출판/매체복제(+0.87%),
금속(+0.5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23.48P(-2.72P/-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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