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3/2 KOSPI 3,043.87(+1.03%)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 국채 금리 불안 완화(+), 中 금융당국 유동성 버블 우려 발언(-)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채 금리 불안 진정 등에 급등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및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21.68(+8.73P, +0.29%)로 상승 출발.
장초반 급격히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2% 넘게 급등하며 3,096.50(+83.55P, +2.7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 중 3,07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장중 3,020.74(+7.79P, +0.26%)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3,043.87(+30.92P, +1.03%)로 장을 마감.
최근 급등세를보이던 美 국채 금리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며 美 3대 지수가 급등한 점이 이날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
지난주 1.6%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美 10년물 국채 금리는 밤사이 1.4%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임.
아울러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美 긴급 사용 승인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中 금융당국의 유동성 버블 우려 발언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악재로 작용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4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319명, 해외 유입 25 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이어감.
다만, 3.1절 연휴 속 총 검사수가 줄어든 ‘주말 효과’가 영향을 미친 가운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 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이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하는 등 감염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43억, 4,414억 순매수, 개인은 6,22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개인이 1,49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9계약, 485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원 상승한 1,124.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한 1.02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1.96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상승한 111.46으로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 외국인이 2,526계약, 2,290계약, 706계약 순매수, 자산운용, 기타법인,
보험은 2,463계약, 1,382계약, 1,14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27.55로 마감. 외국인과 자산운용이 3,050계약, 1,63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3,395계약, 2,35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LG화학(+7.22%),
SK이노베이션(+1.73%),
삼성SDI(+1.48%) 등 배터리 3사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SK(+4.38%),
SK하이닉스(+2.12%),
현대모비스(+1.82%),
LG전자(+1.71%),
삼성전자(+1.33%),
POSCO(+1.24%),
엔씨소프트(+1.07%),
기아차(+0.88%),
현대차(+0.84%),
삼성물산(+0.82%),
카카오(+0.72%),
NAVER(+0.67%),
삼성바이오로직스(+0.4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2.02%),
LG생활건강(-0.53%)
등은 하락.
SK텔레콤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3.93%),
보험(+3.22%)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화학(+1.88%),
전기전자(+1.53%),
금융업(+1.32%),
제조업(+1.26%),
운수장비(+0.98%),
전기가스업(+0.87%),
증권(+0.82%),
철강금속(+0.78%),
은행(+0.75%),
종이목재(+0.55%),
유통업(+0.55%)
등이 상승.
반면,
운수창고(-1.28%),
비금속광물(-0.75%),
의약품(-0.57%),
의료정밀(-0.24%)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43.87(+30.92P/+1.03%)
- 코스닥시장 -
3/2 KOSDAQ 923.17(+1.01%)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 금리 급등세 진정(+), 中 유동성 버블 우려(-)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불안 진정 등에 급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9.17(+5.23P, +0.57%)로 상승 출발.
장초반 급격히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936.61(+22.67P, +2.4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 축소.
이후 930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급격히 상승폭을 축소하며
914.49(+0.55P, +0.06%)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923.17(+9.23P, +1.01%)로 장을 마감.
美 국채 금리 급등세 진정,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中 금융당국의 유동성 버블 우려 발언 속에 개인이 1,1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9억, 645억 순매수, 개인은 1,19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리버리(+24.23%)가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신약 생산 성공 소식에 급등한 것을 비롯해
제넥신(+7.38%),
에이치엘비(+4.81%),
SK머티리얼즈(+4.05%),
씨젠(+2.89%),
펄어비스(+2.80%),
엘앤에프(+1.83%),
원익IPS(+1.51%),
알테오젠(+1.15%),
스튜디오드래곤(+0.94%),
CJ ENM(+0.80%),
셀트리온제약(+0.26%)
등이 상승.
반면,
케이엠더블유(-3.39%),
현대바이오(-3.11%),
카카오게임즈(-1.85%),
리노공업(-1.31%),
셀트리온헬스케어(-0.32%)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정보기기(+3.74%),
운송장비/부품(+3.08%),
기타서비스(+2.38%),
제약(+2.10%)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인터넷(+1.92%),
비금속(+1.73%),
통신서비스(+1.63%),
소프트웨어(+1.61%),
오락/문화(+1.40%),
IT 부품(+1.39%),
금융(+1.35%),
반도체(+1.21%),
컴퓨터서비스(+1.13%),
IT S/W & SVC(+1.11%),
통신방송서비스(+0.95%),
IT H/W(+0.9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장비(-1.68%),
기타 제조(-1.07%),
의료/정밀 기기(-0.43%),
일반전기전자(-0.38%),
금속(-0.30%),
건설(-0.26%)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23.17P(+9.23P/+1.01%)
[주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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