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2/26 KOSPI 3,012.95(-2.80%)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 급등(-), 외국인·기관 대규모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급등 등에 급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89.49(-10.20P, -0.33%)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웠고, 3,020선 부근에서 급락세를 지속.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웠고,
장 후반 2,988.28(-111.41P, -3.5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3,012.95(-86.74P, -2.80%)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 금리 급등 여파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에 코스피지수는 급락 마감.
특히, 외국인은 MSCI 지수 리밸런싱 이슈 등에 2조8,000억원을 상회하는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난해 11월30일(2조4,000억 규모)의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상회.
美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한때 1.6%를 상회하는 등 S&P500 지수의 배당 수익률인 약 1.48%를 상회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음.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3시(美 동부시간 기준)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2.5bp 급등한 1.513%를 기록.
5년물 국채 수익률은 18.7bp 폭등한 0.799%로 2010년12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기아차(+3.12%)는 애플과 라스트 마일 등 8개 부문 협업 추진 합의 소식에 상승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314억, 1조305억 순매도, 개인은 3조7,82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979계약, 703계약 순매도, 기관은 7,468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7원 급등한 1,123.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상승한 1.020%, 10년물은 전일 대비 7.6bp 상승한 1.9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4틱 내린 111.44 마감.
외국인이 13,78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5,584계약, 3,37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92틱 내린 127.50 마감.
외국인은 7,44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보험은 각각 4,243계약, 2,20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화학(-6.63%),
SK(-5.23%),
LG전자(-4.87%),
SK하이닉스(-4.71%),
삼성SDI(-4.26%),
엔씨소프트(-3.70%),
현대모비스(-3.66%),
SK이노베이션(-3.52%),
LG생활건강(-3.45%),
셀트리온(-3.41%),
삼성전자(-3.28%),
현대차(-3.27%)
등이 하락.
반면,
기아차(+3.12%),
카카오(+0.72%)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화학(-3.68%),
전기/전자(-3.63%),
기계(-3.25%),
제조(-3.15%),
증권(-3.08%),
건설(-2.87%),
전기가스(-2.53%),
비금속광물(-2.51%),
의약품(-2.36%),
금융(-2.36%),
은행(-2.24%),
음식료(-2.21%)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12.95P(-86.74P/-2.80%)
- 코스닥시장 -
2/26 KOSDAQ 913.94(-2.38%)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 급등(-),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30.54(-5.67P, -0.61%)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여 오전중 906선까지 하락.
오전중 918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재차 키웠고,
904.18(-32.03P, -3.4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장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913.94(-22.27P, -2.38%)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 10년물 금리 급등 여파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반등 하루만에 코스닥지수는 재차 2% 넘는 급락세를 기록.
美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한때 1.6%를 상회하는 등 S&P500 지수의 배당 수익률인
약 1.48%를 상회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음.
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에이치엘비(+8.72%)는 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에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93억, 1,576억 순매도, 개인은 3,97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5.21%),
케이엠더블유(-5.05%),
셀트리온제약(-4.83%),
알테오젠(-4.55%),
휴젤(-4.34%),
솔브레인(-4.03%),
셀트리온헬스케어(-3.90%),
SK머티리얼즈(-3.83%),
카카오게임즈(-3.74%),
CJ ENM(-3.42%),
제넥신(-2.83%),
에코프로비엠(-2.23%),
스튜디오드래곤(-2.14%)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8.72%),
현대바이오(+5.19%),
씨젠(+0.16%)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통신장비(-4.40%),
정보기기(-3.93%),
종이/목재(-3.88%),
인터넷(-3.88%),
유통(-3.21%),
방송서비스(-3.16%),
기계/장비(-3.05%),
IT H/W(-3.01%),
통신방송서비스(-2.90%),
IT부품(-2.85%),
일반전기전자(-2.74%),
음식료/담배(-2.74%),
반도체(-2.67%),
소프트웨어(-2.58%)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1.48%),
컴퓨터서비스(+0.60%)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13.94P(-22.27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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