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1/10 KOSPI 2,452.83(+0.23%)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美 바이든 당선 기대감 지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차익실현 매물 속 언택트 관련주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속 기술주 약세 등에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급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3.95(+6.75P, +0.28%)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하락 전환한 지수는 2,435.59(-11.61P, -0.47%)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며 오전 중 2,457.94(+10.74P +0.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했지만,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 후반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며
결국 2,452.83(+5.63P, +0.23%)으로 장을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
美 바이든 당선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美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화이자는 현지시간으로 9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으며,
11월 셋째주 美 식품의약국(FDA)에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에 그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약세 흐름을 나타내던
항공, 여행, 카지노, 면세점 등의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코로나19 글로벌 재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속에 그 동안 수혜주로 부각되던
NAVER, 카카오 등 언택트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아울러 최근 연고점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부담으로 작용.
한편,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이 71명, 해외 유입이 29명으로 사흘 연속 세 자리 수를 이어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99억, 1,873억 순매수, 기관은 3,28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17계약, 737계약 순매수, 기관은 2,825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상승한 1,115.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bp 상승한 0.97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6bp 상승한 1.62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전거래일 대비 10틱 하락한 111.61로 마감.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이 2,608계약, 1,160계약 순매도,
은행과 외국인은 1,893계약, 1,41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9틱 하락한 131.02로 마감.
외국인과 자산운용이 3,282계약, 1,82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3,473계약, 1,78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기아차(+4.21%),
KB금융(+4.07%),
신한지주(+3.78%),
현대모비스(+3.66%),
SK이노베이션(+1.91%),
삼성물산(+1.30%),
POSCO(+1.28%),
SK텔레콤(+0.67%),
SK하이닉스(+0.58%),
현대차(+0.58%) 등이
상승.
반면,
엔씨소프트(-5.57%),
NAVER(-5.03%),
LG화학(-4.36%),
카카오(-4.17%),
셀트리온(-2.98%),
LG전자(-1.60%),
삼성바이오로직스(-1.18%) 등은
하락.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보험(+4.26%),
운수창고(+3.58%),
은행(+2.64%),
금융업(+2.44%),
운수장비(+2.30%),
건설업(+2.10%),
유통업(+1.98%),
기계(+1.89%),
전기가스업(+1.72%),
섬유의복(+1.65%),
의료정밀(+1.50%),
철강금속(+1.28%),
증권(+0.59%),
통신업(+0.37%) 등이
상승.
반면,
서비스업(-2.44%),
의약품(-1.58%),
음식료업(-1.53%),
종이목재(-0.90%),
화학(-0.44%)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52.83(+5.63P/+0.23%)
- 코스닥시장 -
11/10 KOSDAQ 840.79(-1.22%)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속 코로나 수혜주 급락(-),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속
기술주 약세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4.22(-6.99P, -0.82%)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837선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중 고점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함.
시간이 지날수록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835.27(-15.94P, -1.8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한 끝에 결국 840.79(-10.42P, -1.22%)로장을 마감.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진단키트와 전자결제,
재택근무, 게임, 제약업체 등 그 동안 코로나19로 수혜를 봤던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65억, 1,686억 순매도, 개인은 3,80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제넥신(-10.51%),
씨젠(-8.94%),
메드팩토(-7.73%),
셀리버리(-7.43%),
알테오젠(-5.39%),
셀트리온제약(-2.60%),
리노공업(-2.38%),
카카오게임즈(-2.20%),
셀트리온헬스케어(-2.17%),
펄어비스(-2.02%),
솔브레인(-1.78%),
에이치엘비(-1.17%),
스튜디오드래곤(-1.11%),
천보(-1.06%),
에코프로비엠(-0.40%) 등이
하락.
반면,
휴젤(+1.90%),
케이엠더블유(+1.44%),
SK머티리얼즈(+0.71%),
CJ ENM(+0.3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타서비스(-3.65%),
출판/매체복제(-3.06%),
제약(-2.77%),
인터넷(-2.20%),
비금속(-2.09%),
정보기기(-2.06%),
소프트웨어(-2.03%),
IT S/W & SVC(-1.87%),
디지털컨텐츠(-1.84%),
종이/목재(-1.72%),
유통(-1.30%),
금융(-1.15%),
제조(-1.08%),
IT 부품(-0.80%),
화학(-0.7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2.61%),
기계/장비(+1.60%),
오락/문화(+1.51%),
통신서비스(+0.63%),
통신장비(+0.59%),
일반전기전자(+0.58%)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40.79P(-10.42P/-1.22%)
https://goodp7.tistory.com/337
https://goodp7.tistory.com/338
'주식 시장 간단 브리핑 > 상호변경, 오늘 주식시장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2(목) 시장 정리 (0) | 2020.11.12 |
---|---|
2020.11.11(수) 시장 정리 (0) | 2020.11.11 |
2020.11.09(월)시장 정리 (0) | 2020.11.09 |
2020.11.06(금) 시장 정리 (0) | 2020.11.06 |
2020.11.05(목) 시장 정리 (0) | 2020.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