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6(금) 시장 정리

 

 

 

- 코스피시장 -

11/6 KOSPI 2,416.50(+0.11%)

외국인 순매수(+),

트럼프 대통령 불복 시사(-)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대선 바이든 당선 유력 및파월 Fed 의장 추가 부양 필요 발언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21.79(+8.00P, +0.33%)로 상승출발.

장 초반 2,431.11(+17.32P, +0.7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음.

오후 들어서도 특별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지속하다 낙폭을 다소 키워 2,404.97(-8.82P, -0.3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장 막판 재차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인 끝에 2,416.50(+2.71P, +0.11%)에서 거래를 마감.

 

美 대통령선거 개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 속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상승.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시사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美 주요 선물지수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금일 코스피지수는 견고한 모습을 보였음.

외국인은 이틀 동안 코스피시장에서 2조원 가까운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고,

이날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000계약을 상회하는 순매수를 기록.

 

반면,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5일 美 대통령선거 막바지 개표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외신에 따르면, 주요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바이든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바이든 후보가 과반(270명)중 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만큼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결과에 사실상 불복하겠다는 뜻을 밝혔음.

 

외국인의 매수세가 전기전자,

2차전지株들에 집중되면서

LG화학(+6.35%),

삼성SDI(+3.10%),

SK이노베이션(+2.54%) 등이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대만이 상승했고,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93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7,958억,

4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541계약, 1,203계약 순매수, 기관은 8,65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8원 하락한 1,120.4원을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6bp 상승한 0.943%,

10년물은 전일 대비 3.2bp 상승한 1.55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7틱 내린 111.72 마감. 외국인은 1,88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31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3틱 내린 131.69 마감.

금융투자는 1,19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32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화학(+6.35%),

삼성SDI(+3.10%),

카카오(+2.07%),

셀트리온(+2.02%),

SK텔레콤(+1.79%),

LG전자(+0.69%),

NAVER(+0.67%),

엔씨소프트(+0.59%),

POSCO(+0.44%)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2.57%),

현대모비스(-1.50%),

삼성물산(-1.29%),

기아차(-1.15%),

SK(-1.04%),

KB금융(-0.58%),

삼성바이오로직스(-0.51%)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화학(+2.11%),

통신(+1.11%),

종이/목재(+0.95%),

기계(+0.78%),

철강/금속(+0.43%),

의약품(+0.42%),

의료정밀(+0.31%) 등이 상승.

 

반면,

운수장비(-1.64%),

섬유/의복(-1.47%),

증권(-1.15%),

운수창고(-0.87%),

음식료(-0.77%),

유통(-0.71%),

보험(-0.62%),

전기가스(-0.4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16.50P(+2.71P/+0.11%)

 

 

 

- 코스닥시장 -

 

11/6 KOSDAQ836.78(-0.95%)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트럼프 대통령 불복 시사(-)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대선 바이든 당선 유력 및 파월 Fed 의장 추가 부양 필요 발언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9.18(+4.38P, +0.52%)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49.39(+4.59P, +0.5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음.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키웠고, 장 후반 낙폭을 급격히 확대해 832.27(-12.53P, -1.4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다소 줄여 결국 836.78(-8.02P, -0.95%)에서거래를 마감.

美 대통령선거 개표작업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5거래일만에 동반 순매도를 기록.

개표 막바지 바이든 후보의 우세가 전망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을 시사하면서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졌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51억, 2,856억 순매도, 개인은 6,44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알테오젠(-3.64%),

씨젠(-3.58%),

에이치엘비(-3.12%),

SK머티리얼즈(-2.52%),

펄어비스(-2.10%),

리노공업(-2.07%),

원익IPS(-1.99%),

CJ ENM(-1.77%),

휴젤(-1.29%),

셀리버리(-1.21%) 등이 하락.

 

반면,

스튜디오드래곤(+1.37%),

에코프로비엠(+0.56%),

카카오게임즈(+0.41%)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비금속(-2.65%),

인터넷(-2.50%),

제약(-2.15%),

의료/정밀기기(-1.69%),

음식료/담배(-1.29%),

디지털컨텐츠(-1.25%),

섬유/의류(-1.24%),

운송(-1.19%),

반도체(-1.19%),

제조(-1.18%),

운송장비/

부품(-1.13%),

기타서비스(-1.13%) 등이

하락.

 

반면,

기타제조(+1.32%),

금융(+1.17%),

금속(+1.02%),

정보기기(+0.48%),

방송서비스(+0.1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36.78P(-8.02P/-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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