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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NO.1204

by goodpoint77777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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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검-관련주

 

 

드라마

아라문의 검

관련주입니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카운터 펀치

후속작입니다.

 

전작은, 블로그 소개 드라마로

소개글 링크 및 줄거리 내용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2.카운터 펀치(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NO.1196

 

 

경이로운 소문 시즌2.카운터 펀치(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NO.1196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2:카운터 펀치 관련주입니다. 드라마 이번생도 잘 부탁해 후속작입니다. 전작은, 블로그 소개 드라마로 소개글 링크 및 줄거리 내용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생도

goodp7.tistory.com

 

 

1회 2023.7.29(토) 

국숫집 문 닫아라, 악귀 잡으러 가자!
형사 일까지 투잡 뛰는 괴력의 가모탁과 악귀 감지, 사이코메트리를 넘어 믿고 맡기는 전방위 플레이어가 된 도하나,
더 팔팔해진 치유 담당 추매옥과 강제로 현장 복귀한 자산1조 최장물 회장, 명실상부 카운터 에이스가 된 소문까지!
오늘도 어김없이 악귀 잡고 이웃 구해내는 경이로운 카운터, 그들이 더 업그레이드 된 능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한 악귀들이 나타났다? 이제 그들은 더 강하고 더 악해진 악귀들에 맞서는, 차원이 다른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2회 2023.7.30(일) 

역대급 악귀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카운터와 융. 신입 카운터 영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순간인데...
“카운트, 그게 뭔디요?” 어리바리한 신입, 나적봉의 카운터 적응기가 시작된다!
한편, 소문의 은인이자 선하고 따뜻한 소방관 주석에게 찾아온 절망적 시련에 카운터들 모두 실의에 빠진다.
그런데... 땅을 보는 악귀의 등장! 카운터가 출동한 그곳에는 예측 불가의 악연으로 얽힌 악귀가 기다리고 있다!

 

 

 

 

3회 2023.8.5(토) 

카운터의 오랜 터전이었던 국숫집이 습격 당한 후, 새로운 아지트에서 의지를 불태우며 훈련에 매진하는 카운터들.
적봉은 간절히 바라왔던 자신의 특수한 능력을 발견하는데!
한편, 민지의 죽음에 분노를 주체할 수 없는 주석은 뜻밖의 사건을 벌이고, 카운터는 동시에 두 곳에서 악귀를 캐치한다!

 

 

 

4회 2023.8.6(일) 

이전과는 다른 악귀의 강력함을 실감한 카운터들.
첫 출동부터 무시무시한 악귀를 만난 적봉은 편지 한 통 남기고 고향으로 도망을 가지만 카운터도, 악귀도 적봉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데...
한편, 주석에게 들어간 악귀의 속삭임이 더욱 강해지는 가운데, 필광은 주석과 소문의 관계를 알아챈다..!

 

 

 

 

5회 2023.8.12(토)

주석의 재판 이후 할머니가 알려준 주석과의 ‘비밀’에 소문은 더욱 마음이 아프고, 필광을 하루빨리 소환하겠다 다짐한다.
카운터들은 겔리와의 뜻밖의 만남에 악귀가 백두기획건설과 관련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파헤치게 되는데...
한편, 주석에게 남다른 힘을 느낀 필광은 주석을 찾아가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지 않냐고 부추긴다.
필광, 겔리의 도발과 내면 악귀의 유혹... 더는 분노와 복수심을 억누를 수 없는 주석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6회 2023.8.13(일) 

"아저씨가... 악귀?"
주석에게 악귀가 들어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카운터 모두 주석을 찾아 나서지만,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나온 주석은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카운터와 조우한다.
악귀가 된 과정도, 그 힘과 능력도 남들과 다른 예측 불가의 주석. 이 초유의 사태에 카운터와 융 모두 최대한 빨리 주석을 소환해야 한다는 위기감에 휩싸인다!
한편, 필광과 겔리는 주석을 함정에 몰아넣으며 더 커진 분노로 악귀의 힘을 키우려는 계략을 펼치는데...!
과연 소문은 악귀가 되어버린 은인을 구해낼 수 있을까!

 

 

 

7회 2023.8.19(토) 

결국 박프로를 죽이고 하나까지 다치게 한 주석. 주석의 탈옥이 필광의 계략임을 알게 된 소문은 더욱 폭발하여 처음으로 주석과 맞서는데!
융에서는 ‘완전한 악’의 탄생을 우려하고, 선한 사람도 악귀가 될 수 있음에 딜레마에 빠지는 소문.
하지만 더는 시간이 없다! 주석의 다음 살인을 막기 위해 움직이는 카운터들.
주석 같은 피해자를 만든, 악귀만큼 나쁜 인간들을 소탕하는 데 성공하지만 점점 잔인해지는 주석 역시 복수의 대상에 다가가고 있다.
필광과 겔리에게 생긴 균열, 주석에게 충격적 진실을 알리며 손을 잡는 필광...이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차원이 다른 2차전이 시작된다!

 

 

 

8회 2023.8.20(일)

재열을 도우려다 위기에 빠진 추여사 덕(?)에 이충재의 위치까지 알아낸 카운터!
이충재를 찾아간 그곳에서 주석을 맞닥뜨리고! 주석은 결국 스스로 필광을 찾아가 그 손을 잡는데...
하나의 장소, 두 악귀의 냄새!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카운터의 치명적 약점이 밝혀지며,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 사상 최대의 접전을 마주한다!

 

 

 

9회 2023.8.26(토) 

코마에 빠져버린 소문. 하나가 소문의 내면에 들어가보지만 소문은 더 숨어버릴 뿐인데...
남은 카운터들은 마음을 다잡고 이충재를 잡기 위해 움직인다.
1200억을 두고 한곳에 모이는 카운터, 겔리, 이충재!
그리고 하나와 겔리는 이곳에서 질긴 악연을 끊어낼 최후의 대결을 펼치는데!
한편, 소문의 할머니에게 접근하는 주석.
더 이상 시간이 없다. 카운터는 반드시 소문을 깨어나게 해야 한다!

 

 

 

 

10회 2023.8.27(일) 

주석의 목표는 단 하나, 이충재를 죽이고 복수를 완성하는 것.
주석 안의 악귀의 지배력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커져가던 때, 이충재의 구치소 호송날이 다가온다!
어쩌면 마주석을 막을 수 있는 최후의 날일지도 모르는 상황, 소문은 예상하지 못했던 주석의 변화를 알게 되는데...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주석을 마주하려 한다!
한편, 마주석의 남다른 힘을 실감한 필광은 최강이 되기 위한 최악의 작전을 세운다. 주석에게 가장 위험한 진실을 알리는 필광!

 

 

 

11회 2023.9.2(토) 

융은 주석이 '완전한 악'이 됐음을 선포하고, 소환이 아닌 사살을 명한다.
처음 겪는 상황에 카운터들 모두 혼란스러운 가운데, 주석의 내면에 들어가 소환의 가능성을 본 소문.
주석의 살인을 눈앞에서 목격한 모탁과의 갈등이 커지는데...
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고 카운터를 지켜내는 것.
각자의 방식대로 최후의 결투를 준비하던 때, 마주석과 만난다. 바로 이곳, 카운터의 아지트에서!

 

 

 

12회 2023.9.3(일) 마지막회 

사살이 아닌 소환. 악귀 잡는 카운터, 그들에게 ‘소환’이란 악귀를 잡는 동시에 억울하게 죽어 악귀 안에 갇힌 영혼들을 무사히 융으로 보내주는 것.
사후에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시 만나 부둥켜 안고 참으로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건넬 수 있게 하는 것.
이 모든 것을 위해 주석과 카운터의 마지막 결투가 펼쳐진다!
언젠간 당신 옆을 지나칠지도 모르는, 지금도 어김없이 악귀 잡고 사람 살리기 위해 달리는 따뜻한 이웃, 우리는 경이로운 카운터다!

 

 

 

 

1회 2020.11.28(토) 

장애가 있지만 씩씩하고 밝은 고교생 소년 ‘소문’. 어느 날, 신비로운 불빛이 몸에 들어온 후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기억을 읽는 시크한 소녀 ‘도하나’에게 이끌려 간 유명 맛집 ‘언니네 국수’,
소문은 그곳에서 자신을 ‘카운터’라고 소개하는 ‘가모탁’과 ‘추매옥’을 만난다.
낮에는 국수를 팔고 밤에는 저승에서 탈출한 악귀를 잡는다는 이들에게
소문은 기상천외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너, 카운터 할래?”
하지만 소문에게는 카운터가 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과연 그의 최종 선택은?

 

 

 

 

2회 2020.11.29(일) 

소문과 카운터들은 악귀의 먹잇감이 되어버린 일가족을 발견하고,
자신의 활약으로 생명을 구한 소문은 융의 책임자인 위겐을 다시 한번 마주한다.
국숫집에서 초조하게 소문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카운터들.
한편, 학교로 돌아간 소문은 또다시 폭력에 휩쓸리고,
친구들을 위해 결국 학교 폭력의 종말을 선언한다!

 

 

 

 

 

3회 2020.12.5(토) 

높은 단계의 악귀를 만나 생사를 넘나드는 격투를 벌이는 카운터들!
가모탁은 소문이 어딘지 낯이 익고,
하나는 우연치 않게 소문의 기억을 읽는다.
소문도 몰랐던 소문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 하나!
한편, 혁우 패거리는 소문에게 최후의 공격을 날리는데!

 

 

 

 

4회 2020.12.6(일) 

크게 분노해 폭주하는 소문!
융에서는 소문의 카운터 자격 박탈이 논의되고... 한편, 모탁은 소문과의 만남 이후
그동안 잃어버렸던 자신의 기억을 찾고자 한다. 추여사의 만류에도 모탁은 옛 사건을 뒤지기 시작하는데!

 

 

 

 

5회 2020.12.12(토) 

카운터들을 위협하는 새로운 악귀의 출현!
소문은 아무도 모르게 숨겨왔던 하나의 과거를 알게 된다. 한편, 정영의 도움으로 모탁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맡았던 실종사건의 단서를 찾게 되고, 뜻밖의 재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6회 2020.12.13(일) 

7년 전 모탁과 소문을 죽이려 했던 자는 누구인가!
흩어져 있던 실마리를 모아가는 카운터들. 한편, 소문은 부모의 죽음에 대한 충격적 진실을 알게 되고
하나와 함께 사고 날의 기억으로 들어간다!
소문을 걱정하던 모탁과 추여사는 융에서 들은 또 하나의 비극적 소식에 슬퍼하는데...

 

 

 

 

7회 2020.12.19(토)

7년 전 자신의 부모를 죽인 범인을 마주한 소문. 기억과 현실을 오가며 악귀와의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카운터들은 정영과 본격적으로 공조해 7년 전 사건의 실체와 지청신의 정체에 가까워지는데...
한편, 하나의 과거와 악연이 있는 악귀의 출몰!
하지만 카운터들을 노리는 건 악귀만이 아니었다...?!

 

 

 

 

8회 2020.12.20(일) 

죽음의 위기에서도 악귀를 잡으러 가는 카운터들!
하나는 과거의 아픔을 처음으로 드러내고...
카운터들은 그들을 위협했던 모든 사건의 시작, ‘저수지’의 정체를 알게 된다.
한편, 모습을 숨겼던 지청신이 홀로 있는 소문 앞에 나타나는데...!

 

 

 

9회 2021.1.2(토) 

지청신을 마주한 소문과 큰 내상을 입은 추여사.
소문은 점점 더 진화하는 지청신을 잡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편, 중진시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도 지지율이 나날이 상승하는 신명휘.
카운터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카운터 어택을 날릴 계획을 세우는데,
융에선 다시 한번 카운터들을 모두 소환한다!

 

 

 

 

 

10회 2021.1.3(일) 

카운터들의 호소에도 결과가 바뀌지 않은 감찰위원회.
지청신에 대한 충격적인 뉴스와 신시장의 대권 출마 선언에 모두 망연자실하고,
카운터들은 학교로 돌아간 소문을 그리워한다.
한편, 소문은 학교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데....
그때 모두를 당황하게 한 강력한 악귀의 등장!
소문은 홀로 해결할 수 없는 역대급 위기에 처하게 된다!

 

 

 

 

11회 2021.1.9(토) 

소문을 구하러 온 카운터들.
지청신이 모은 악귀들 앞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소문은 또 한 번 경이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심한 내상을 입은 추여사는 의식을 잃고,
신명휘는 다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는데...
한편 하나의 도움으로 7년 전 기억을 모두 찾은 모탁.
마침내 설레는 마음으로 정영에게 7년 만의 전화를 건다!

 

 

 

 

 

12회 2021.1.10(일) 

갑작스러운 비극! 깊은 실의에 빠진 모탁과 카운터들.
모탁은 정영이 파헤치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움직인다.
한편 카운터들은 신명휘의 대선 행보를 막기 위해 ‘돈줄’을 끊을 특급 작전에 돌입하는데...
신명휘를 위협할 뜻밖의 결정적 증거를 발견하는 카운터들!

 

 

 

 

13회 2021.1.16(토) 

신명휘의 몰락, 그러나 더욱 강해진 지청신의 등장!
지청신에게 잡힌 영혼이 곧 소멸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카운터들은 융인의 도움으로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
소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는데...
한편 모탁은 정영을 죽인 범인의 정체에 가까워진다.
소문은 무사히 지청신을 소환하고 부모님을 만날 수 있을까!

 

 

 

14회 2021.1.17(일) 

카운터들 앞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지청신!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악귀 소환에 대한 소문의 의지는 꺾이지 않는데.
한편, 비리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또 한번 시민의 목숨을 위협하는 신명휘와 태신그룹.
그런데, 어딘가에서 지청신의 힘이 느껴진다?
악귀를 찾고 시민을 구하기 위해 다시 달리는 카운터들!

 

 

 

 

15회 2021.1.23(토) 

매번 한계를 넘어서는 경이로운 소문!
4단계 악귀 소환을 위해 다시 결의를 다지는 카운터지만,
모든 힘이 소진된 추여사를 보며 마음 아파한다.
이때 등장하는 새로운 카운터!
그러나 카운터들은 예측 불가능한 위기를 맞이하는데...
4단계 악귀와의 전쟁, 7년간의 악연을 끝내고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날 디데이가 밝아온다!

 

 

16회 2021.1.24(일) 마지막회 

어느 날 갑자기 신비한 능력을 갖게 된 소년.
그가 ‘경이로운 소문’이 되도록 함께해준 모탁, 하나, 추여사.
우연을 운명으로 만든 그들이 드디어 4단계 악귀 소환을 목전에 둔다!
그들은 악귀를 잡고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오늘도 국숫집 문 닫고 악귀 잡으러 간다!
언젠간 당신 옆을 지나칠지도 모르는,
지금도 어김없이 악귀 잡고 사람 살리기 위해 달리는 따뜻한 이웃,
우리는 경이로운 카운터다!

 

 

 

 

 

이전 글처럼

이번 글도 프로그램 내용도 함께 곁들여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보다는 드라마 내용 중심에 중점을 두고 내용 이어갑니다.)

 

1. 프로그램

 

방   송 사 : tvN

방   송  일 : 토, 일 오후 9:20 ~

방송 시작 : 2023.9.9~

몇   부 작  : 12부작 예정

소        개 :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탄야, 태알하, 타곤, 은섬의 운명적인 이야기


2. 프로그램 정보

[아라문의 검]은 한국설화에서 영감을 얻은 판타지 드라마로서,
고대의 가상 대륙, 아스(ARTH)에서 펼쳐지는 대서사시다.

모든 것을 가져야만하는 것이 왕이기에, 모두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고, 아스대륙 전부를 정복하여
진정한 아라문 재림의 전설이 되려는 타곤!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탄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한 것이 죄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스달로 진격하는 아고 연합의 지존,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

덜 뺏고, 덜 다치고, 덜 죽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아르크에서의 배움을 아스달에 실현시키려는
재림 아사신이며 스스로 신이 되는 대제관, 탄야!

모든 것을 줄 수는 있어도 그 누구의 일부는 될 수 없기에
오로지 순수한 자신의 욕망을 섬기며 사랑도 나라도 이용하지만,
결국 아스달을 버릴 수 없었던 아스달의 왕후, 태알하!

타곤의 아스달왕국과 은섬의 아고연합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전쟁!
탄야가 만들려는 세상과 태알하가 지키려는 세상의 대격돌!

드디어 이들의 전설이 시작된다!

 


3. 등장인물(인물관계도)

 

 

 

아스달 최초의 왕이며, 처절한 투쟁의 끝에 드디어 권력의 정점에 선 타곤. 그에겐 공식적으로 두 아들이 있다. 타곤은 누구를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는 걸까? 아스달 최고의 지략가이며 아스달 왕국을 사실상 설계한 사야. 아니면, 진정한 타곤의 피를 받아 태알하에게서 태어난 작은 아라문, 아록. 타곤은 누구에게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단지 교묘한 방법으로 태알하, 사야, 탄야 모두를 자신이 설계한 판에서 움직이게 만든다. 안으로는 뜻을 달리하는 태알하, 사야, 탄야를 제압해야 하고 밖으로는 놋산강을 넘은 아고연합의 이나이신기, 은섬을 상대해야 하는 타곤! 하지만 예상치 않은 곳에서 타곤의 빛나는 전략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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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이 무너지고, 보금자리는 폐허가 되리. 이나이신기가 놋산강을 넘네, 이나이신기가 왔네”

이제 아스대륙에서 ‘재림 이나이신기’란 존재는 두려움이 되었다. 사람들에게 은섬은 공포의 노래가 되어 불려졌다. 그의 얼굴뿐 아니라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 어디 출신인지 조차 알려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미지의 존재. 험준한 숲의 전사들이자, 포악한 아고 씨족을 통일시킨 최고의 지도자. 대륙 동쪽의 막강한 권력자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 그렇게 은섬은 아고족 뿐만 아니라 핍박 받는 모든 부족과 사람들을 해방시키려는 거대한 꿈을 안고 타곤과의 대전쟁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아스달과의 대전쟁에서 딱 한 가지 걸리는 것이 있었다. 탄야... 그렇다. 이 모든 일의 시작. 탄야였다.

 

 


 

 

재림 아사신이며, 아스달의 대제관인 탄야는 어느새 왕국 아스달의 왕. 절대자 타곤을 위협할 만큼 성장했다. 더구나 무백과 사야와의 연합! 타곤을 물리칠 준비는 착실히 되어가고 있었다. 이제 사라진 은섬이를 찾기만 하면 되었다. 헌데 이 무슨 신의 장난인가. 은섬이는 아스달의 적, 아라문의 대적자 이나이신기가 되어 있었다. 은섬의 군대와 전쟁을 치루기 위해 출정하는 아스달의 군대를 축복해야하는 아이러니!

하지만 탄야는 이 모순 속에서 자신의 사명을 깨닫는다. 은섬의 어머니 아사혼이 죽어가며 은섬을 향해 남긴 마지막 유언의 의미와 은섬이가 이나이신기가 되어야만 했던 아이루즈의 큰 뜻을. 그리고 이제 재림 아사신인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탄야는 이아르크에서 배운 아사신의 가르침을 따라 은섬과 함께 만들 새로운 세상. 그 세상이 올 때를 대비해 아스달 왕국 곳곳에 어디까지 뻗어있을지 모를 자신의 세력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버지 미홀을 제 손으로 죽이고, 타곤과의 목숨을 건 담판을 통해 아스달의 왕후로 올라선 태알하였다.

그러나 단 한 번도 미홀의 말을 잊은 적이 없다. ‘해족의 명운을 단지 사람의 마음에 기댈 것이냐’고. 태알하는 이제 단지 타곤의 마음을 훔쳐 세상을 훔칠 생각이 없었다. 가장 높은 곳에 서서 아스달 전체를 자신의 발밑에 두기로 다짐했다. 또 그래야만 했다. 태알하에게서 태어난 작은 아라문, 아록 때문이었다. 여전히 서로를 바라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는 두 연인, 타곤과 태알하는 아록을 사이에 둔 채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해간다. 아록은 태알하에게 권력의 도구이자,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었다. 그런 태알하에게 가장 큰 문제는 사야였다. 자신과 자신의 아이에게 가장 위협이 될 존재. 태알하는 은밀히 계획을 세운다. 이제 태알하에게 자신의 목표 외엔, 그 무엇도 버릴 수 없는 것은 없었다. 그게 여전히,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타곤일지라도.

 

 


사야가 탄야에게 했던 약속은 진심이었다. 배냇벗 형제 은섬을 찾아 셋이 뜻을 함께 해서 타곤을 물리치고 새 세상을 만들자. 하지만 그건 은섬이 어딘가에서 겨우 목숨이나 연명하고 있을 불쌍한 형제였기 때문이었다. 헌데 이나이신기라니! 은섬이 아라문의 강력한 대적자 이나이신기의 재림이라고? 아록왕자가 태어나면서 사야의 왕위 계승자로서의 위치는 불안해졌고, 이젠 총군장으로 전장에 나가 목숨을 걸고 계승자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해야만 한다. 사야는 혼란스럽고 분했다. 은섬은 쉽게 얻은 것들이 왜 나는 그리 얻기가 힘든 것인지. 왜 엄마는 은섬이만 데리고 이아르크로 갔으며, 왜 신은 내게 거울이라 이름 붙인 것인지. 사야는 은섬이 가진 것들이 미치도록 탐이 났다. 은섬을 향한 아고족들의 저 열렬한 지지도, 단 한 번도 자신에게 온 적 없었던 탄야의 마음도. 그리고 이제 선택해야 한다. 아스달의 적 이나이신기와 손잡을 것인가, 탄야의 믿음을 배반하고, 내 손으로 배냇벗 형제 은섬을 죽일 것인가

 

 

 


아스달군의 대군장이기도 하다. 천부인의 조력자로서 지금껏 세상을 벨 ‘칼’, 은섬을 찾아 헤맸다. 헌데 전장에서 마주한 적장 ‘이나이신기’의 정체가 바로 은섬이라니..! 혼란도 잠시, 무백은 오직 탄야가 이루어줄 세상에 대한 믿음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은섬과 사야, 배냇벗 형제의 은밀한 만남을 주선한다.

그러나 무백은 알지 못했다. 자신의 이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예전부터 타곤은 자신보다 무백을 더 믿었다.

그러나 왕이 된 타곤은 이제 전쟁 잘하고 우직한 신하보다는 눈치 빠르고 정치 잘하며 타곤이 말하기도 전에 불편한 일들을 먼저 처리해주는 신하를 더 신뢰했다. 그것이야말로 자신이 제일 잘 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을 왕의 최측근이며, 근위총관이라는 엄청난 권력자로 만들어주었다.

 

 

 


오직 타곤에 대한 충성심과 대칸 출신 군장이란 자부심 하나로 살아왔다. 대체 권력과 정치가 무엇이기에 길선 형님은 우리를 견제하고, 왕이 된 타곤은 오로지 공포로서만 군림하려 하며, 갈수록 피폐해져 가는가.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 그토록 기백이 넘치던 대칸의 수장, 나의 주군 타곤을 되찾아야겠다. 내 목숨을 걸어서라도.

 

 


 

무식하고 흉폭하기 그지없던 대칸 시절과 달리, 이젠 한발 물러나 사세를 살피고, 권력의 판도를 읽을 줄도 안다. 정치 따윈 알지 못한 채 전장만을 누비던 과거가 그립지만, 세상이 변했고, 사람도 변했다. 헌데, 아직 변하지 못한 연발이 자꾸 엇나간다. 기토하는 둘도 없는 전우 연발마저 잃을까 두렵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연발의 진정성에 공감하기에 결국, 연발의 곁에 함께 서기로 한다.

 

 

 


 

 

 

뭉태는 강해지고 싶었다. 공포에 질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거대한 힘 앞에 무력하게 굴복해야 했던 감정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제일 강해보이는 타곤을 택했고, 그 선택은 옳았다. 그렇게 애타는 힘으로의 갈망은 뭉태를 결국 강하게 만들었고, 자신도 몰랐던 무예의 소질은 근위관의 자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뭉태는 다시 한 번 자신의 과거와 조우하게 된다


 

 

 

뭉태는 강해지고 싶었다. 공포에 질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거대한 힘 앞에 무력하게 굴복해야 했던 감정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제일 강해보이는 타곤을 택했고, 그 선택은 옳았다. 그렇게 애타는 힘으로의 갈망은 뭉태를 결국 강하게 만들었고, 자신도 몰랐던 무예의 소질은 근위관의 자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뭉태는 다시 한 번 자신의 과거와 조우하게 된다


 

 

 

타곤이 왕이 된 후, 처음엔 길선과 권력다툼도 해보려고 했다. 허나 타곤이 갈수록 길선을 더 신임하며 그를 근위총관에 명하자, 결국 포기하고 물러나 아스달군의 군장이 되었다.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고, 큰 욕심 없이 그저 약간의 출세와 부만 원했는데, 전장을 누빌수록 아스달군으로서의 자긍심이 생겨났다. 저 아고 짐승들에게 아스달이 패하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길선, 소당과는 어린 시절부터 벗이었다. 충성심보다는 대세에 따르는 편이며, 늘 권력의 추세를 살핀다. 위병총관이 된 후, 까딱하면 목이 잘려나가는 아스달에서 살아남고자, 자신도 유력한 세력과 연결되기 위해 노력 한다.


몰아벌성 방어를 맡고 있다.

 

 


부군장으로 소당과 함께 총군장 사야를 따른다.

 

 

 


 

남, 사야의 호위관

 

 


 

남, 사야의 호위관

 

 


 

 

딸을 잃고 탄야에게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 탄야에게 믿음이 깊어진다.

 

 

 


 

 

 

열손은 드디어 순수한 철을 만들 비법을 알아냈다. 또한 이것이 권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해서, 미홀이 그랬듯이 열손은 철의 비밀에 명운을 걸었다. 그렇게 열손은 위기의 순간을 기회의 순간으로 바꾸어 힘을 얻는다. 그것이 탄야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스스로 미홀처럼 기술권력의 길을 가려고 한다. 그렇게 딸인 탄야와의 길이 어긋나고 있었다

 

 


 

 

 

필경장 대대 수하에서 글자를 배운 둔지는 타곤의 정치 행위를 모두 기록하며 아스달의 정치를 배웠고, 자신도 놀랄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조세에 관련된 회계를 담당함은 물론, 왕실의 재정을 관리하게 된다. 왕의 최측근인 필경장에 오르며 권력과 재물의 짜릿함을 안 둔지는 높낮음이 있는 세상에서 높게 되어가는 기쁨과 자신보다 약한 자를 짓밟는 쾌감을 알기 시작했다.

 

 


 

과거 대칸 출신으로, 너무 유능한 탓에 산웅이 타곤에게서 떼어놓으려 달의 평원에 수로와 광산 등을 총괄 개발하는 책임자로 보냈다. 이후, 왕이 된 타곤이 그를 책사로 곁에 두고자 지축방 좌솔에 임명해 불러들였을 만큼, 뛰어난 행정가이자 전략가이다. 사람에 충성하기보다 나라에 충성하는 것이 신하의 본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아스 대륙과 아니아츠 대륙을 오가며 교역을 했던 거상 출신으로, 이문을 남기는 방법에는 도가 튼 인물이며, 주변국의 정세에도 밝아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 움직인다. 그 능력을 타곤에게 인정받아 아스달의 상업과 교역, 외교를 관장하는 교역방 좌솔에 임명되었다.

 

 


방계 아사씨가 태알하와 손잡은 뒤, 왕후의 비호 아래 도시행정을 담당하는 전읍방 좌솔이 되었다. 방계 아사씨를 다시 일으키려 아사사칸의 석방을 위해 애쓴다. 아스달보다 흰산족과 아사씨의 안위가 우선이기에 언제든 더 큰 힘과 손잡을 준비가 되어있다.

 


죄수들의 형벌과 감옥을 관할하는 형옥방 좌솔. 오로지 신을 모신다는 이유로 잇속만 제일 많이 챙기는 아사씨 방계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만큼, 좌솔로서 누구보다도 왕이 된 타곤을 지지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타곤의 폭정 앞에 점차 입을 닫고 그저 숨죽여 지내던 초발은 끝내 타곤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게 된다.

 

 


왕실 전담 약바치. 타곤이 이그트라는 비밀을 알고 있다.

 


왕궁의 시녀.

 


무예에 능한 해족의 전사다. 미홀이 죽고 난 후, 항상 앙숙이던 여비와 예전과는 다르게 동병상련의 아픔을 함께 겪으며 잘 지내고 있다. 정치적인 수를 읽는 면에서 비상한 여비가 수족인 자신보다 더 태알하의 신임을 받으니 속상할 법도 한데, 속 깊은 투악은 단 한 번도 욕심을 부린 적이 없다. 그저 태알하와 아록왕자가 행복하기만 바랄 뿐. 투악은 안다. 태알하가 표현과는 달리, 자신의 호들갑을 위로 삼을 때가 많다는 걸.

 


미홀이 죽고 난 후, 슬픔에 잠길 새도 없이 태알하의 사람이 되었다. 해족을 지키기 위해, 또한 미홀의 뜻을 이어가고 있는 태알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 지금 태알하가 얼마나 위험한 판을 걸어가고 있는지 알기에 온 신경을 곤두세워 보좌하고 있다. 가끔 해투악이 속 모르고 호들갑을 떨 때면 답답하기도 하지만, 늘 지근거리에서 함께하다보니 친동생처럼 애틋한 마음이 생긴다.

 


미홀 사후에 아스달 최고의 격물사로서, 왕후가 된 태알하 대신 불의 성채를 관장한다. 또한 태알하가 타곤과 맺은 계약에 의해 궁리방 좌솔의 역할도 겸해왔다. 순수한 철을 뽑아낸 격물사가 열손임을 알아낸 뒤, 그를 어르고 협박하여 그 비밀을 알아내려 한다.

 


타곤과 태알하의 피를 이어받은 아스달의 왕자. 부모의 보호 아래 권력투쟁의 쓴맛을 보지 못한 아록은 아직까진 순수하고 맑은 여느 또래와 같다. 타곤의 작은 아라문이자 더없이 소중한 보물인 동시에 강력한 약점이기도 한 아록은 타곤을 노리는 세력들의 표적이 되고. 점차 가혹하고 무자비한 세상을 온몸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비취산을 만드는 해족의 바치.

 


해족의 시녀. 흰산의 심장 교인이다.

 


어렸을 때부터 태알하를 모시던 시녀. 말을 하지도 듣지도 못한다.

 


태알하의 밀명을 받고 움직인다.

 


탄야의 곁을 지키면서부터 당황스러울 만큼 변해가는 자신을 이제 걷잡을 수 없게 됐다. 이러다 자신이 타곤에게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어쩔 수가 없다. 백성을 위해, 그녀가 만들려는 세상을 위해, 무모하고 위험한 줄 알면서도 모든 것을 건 그녀가 가엾고, 그녀를 지키고 싶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진실로 인해 입가리개를 벗게 된 어느 날, 타곤 외에는 아스달의 그 누구도 몰랐던 양차의 정체가 드러난다.

 


와한족 출신의 아스달 제관으로, 모명진과 함께 탄야를 가까운 데서 보좌한다. 어느 순간부터 탄야가 타곤의 뜻과는 달리 은밀한 일을 꾸미고, 비밀조직을 만들어가자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고민하지 않고 탄야의 뜻에 함께한다. 다른 와한 사람들처럼 아가지 역시 아스달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그래도 와한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있다.

 


흰산의 심장 출신의 제관으로, 아가지와 함께 탄야를 보좌한다. 아스달 내의 제의와 제례를 주관하고, 제관들의 관리를 도맡아 한다. 탄야의 뜻에 따르고 있지만, 언젠가 탄야가 대제관의 이름으로 흰산의 심장 교리를 인정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대신전의 어린 노예. 하지만 대신전을 나서면 탄야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아사신의 가르침을 아스달 곳곳에 퍼트리는 비밀조직의 핵심 인물이다. 도티와 함께 탄야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인 모아는 아사신의 뜻을 잇기 위해서라면 위험한 작전의 선봉에서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소녀다.

 


흰산의 심장 교인이다.

 


무백의 명을 받아 돌담불에 다녀와 보니 주인 내외는 죽고 채은과 눈별은 사라졌다. 허망한 상황에서도 채은이 돌아올 것을 믿고 꿋꿋하게 약전을 지키던 스천은 이후 도티와 함께 탄야의 비밀 조직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장터의 인맥들을 이용한 뛰어난 정보력으로 스천은 아스달 안과 밖에서 벌어지는 움직임을 곧잘 읽어낸다.

 


갑작스럽게 홀로 약전에 남겨졌던 도티는 귀동냥으로 들은 약초 지식으로 야무지게 약전을 운영해왔다. 나이에 맞지 않은 영리함과 당돌함으로, 장터에서는 벌써 도티를 우
두머리로 따르는 꼬마들이 생겼다. 낮에는 약전의 약초 소녀로, 밤에는 아스달 내의 비밀 연락책으로, 위험한 작전에도 제 역할을 곧잘 수행해 내는 어엿한 조직원이다.

 


와한족 출신인 것이 소문나 검불이 손을 대는 물건은 뭐든 잘 팔렸다. 장사 수완도 좋았던 검불은 점점 재물이 불어났고, 이젠 어엿한 바치 두레의 일원이 되었다. 같은 와한족 출신인 열손과 둔지가 욕망을 드러냄에도 검불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탄야를 위해, 또 와한을 위해 신중한 판단을 내린다.

 


장터의 상인으로 아이들을 좋아하고 탄야를 따른다.

 


증수개의 노예. 탄야에게 깊은 감명을 받는다.

 


잎생은 언제나,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아무런 죄책감 없이 거짓말을 해왔다. 헌데 다른 이를 구하려 했던 거짓말이 은섬을 이나이신기로 만들었고 아고족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은섬의 옆자리를 택한 잎생은 이나이신기가 된 은섬과 아고족을 위한 계책을 짜내기 시작한다. 잎생은 천성적으로 타고난 머리에 빠른 눈치 지녔다. 아고연합군의 제1참모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은섬과 함께하며 은섬이 만들 세상이 진심으로 보고 싶어졌다. 아고족과 함께 은섬을 지키며 든든한 전사로 활약한다. 아스달의 대제관이 된 탄야와 함께 와한족의 신분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비록 와한은 끝났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다. 은섬이 와한족의 이야기를, 탄야에 대한 마음을 비교적 편하게 말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은섬에게 늘 힘이 되어준다

 


거칠고 강인한 아고족 최고의 전사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이라 불같이 화를 낼 때가 많지만, 매순간 진심으로 아고족을 생각한다. 은섬에게 가장 강력한 우군 중 한 명이다. 아스달과의 전쟁이 선포되고 나서는 아스달 전사들과 무예를 겨룰 생각에 가슴이 벅차다. 미루솔과 티격태격 한다.

 


위기상황일수록 빠른 머리 회전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유능한 전사. 기막힌 활 실력을 지녔다. 부대 하나를 믿고 맡길 만큼 은섬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다. 누구보다도 아고족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기에 전투에서 몸을 사리는 법이 없다. 전투마다 큰 활약을 보인다.

 


지금껏 다른 아고족을 노예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는 것에 전사로서의 자괴감이 크다. 은섬이 진정한 지도자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에 감화되어 진심으로 따르게 되었다.

 


아고족은 아니지만 과거 깃바닥부터 은섬을 지켜봐왔던 바도루는,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이나이신기가 된 은섬을 존경하게 되었다. 아스달에 맞서 싸울수록 캐란족 최고 전사로서의 면모가 드러난다.


은섬 덕분에 깃바닥에서 탈출하게 된 뒤로, 다치에게 있어 이나이신기인 은섬은 아고의 암울한 현실을 끝내줄 구원자다. 그만큼 은섬의 말은 절대적이다. 목숨을 걸고 은섬을 지킨다.


날랜 아고족의 전사. 머리 모양이 특이해서 항상 눈에 띈다.

 


 

아고족의 전사. 은섬의 명으로 아스달에 잠입한다.


 

 

 

태압독은 수하나에 의해 목이 잘렸고, 그녀는 이나이신기에게 그 머리를 갖다 바치며 충성을 맹세했다. 수하나는 은섬의 형제이자 충실한 조언자로서 곁을 지키지만 그녀의 정체는 타곤의 여마리(스파이) ‘붉은 발톱’이다.


태씨가 은섬을 이나이신기로 인정한 직후, 술씨족을 데리고 바로 은섬의 진영에 합류했다. 아고연합이 묘씨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나이신기 은섬에게는 충성을 다한다.


아고 연합의 실질적인 2인자. 아고의 소수 부족이었던 묘씨족이 연합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죽은 부친의 뒤를 이어 얼마 전 씨족장이 됐다. 타추간보다 더한 다혈질의 성격이었지만 씨족장이 된 뒤로는 온화하고 신중하고 침착해졌다.


전장마다 따라다니며 은섬의 곁에서 이런 저런 심부름을 하는 아이. 영리하고 똑똑하다. 은섬이 아고족을 통합하는 과정을 어려서부터 봐왔기에 목숨을 걸 수 있을 만큼 은섬에게 충성한다.

 


‘아뜨라드의 붉은 밤’ 대학살의 생존자. 다른 생존자인 노스나호, 로띱과 함께 아스대륙의 북쪽 끝 만테이브에서 지내고 있다. 타곤에게 죽은 뇌안탈, 라가즈의 아들인 은섬과 사야를 찾아 라가즈의 유품을 전해주려 한다.


‘아뜨라드의 붉은 밤’ 대학살의 생존자. 노스나호, 이쓰루브와 함께 지낸다. 인연을 맺는 것을 경계하며 세상일에 초연한 현자. 하지만 이 대륙 전체를, 이 땅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뒤흔들고 있는 어떤 기운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는 기민하게 움직인다.


‘아뜨라드의 붉은 밤’ 대학살의 생존자. 노스나호, 이쓰루브와 함께 지낸다. 인연을 맺는 것을 경계하며 세상일에 초연한 현자. 하지만 이 대륙 전체를, 이 땅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뒤흔들고 있는 어떤 기운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는 기민하게 움직인다.


‘아뜨라드의 붉은 밤’ 대학살의 생존자. 추위 속에서 죽어가던 어린 눈별을 채은의 아버지인 하림이 구해내서 키웠다. 하림은 눈별을 사람들 속에서 들키지 않고 키우기 위해 혈맥을 끊어 그 엄청난 뇌안탈의 힘을 감추려 했지만, 눈별은 성장 중 혈맥이 다시 이어지고 끊어지기를 반복한다. 타곤이 보낸 대칸전사들이 양아버지 하림과 양어머니 감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을 목도한 뒤, 뇌안탈의 힘을 끌어내어 대칸들을 학살한다. 그리고는 타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채은에게 자신을 원래의 강력한 뇌안탈로 돌아가게 하는 술식을 해달라고 간청한다. 채은의 술식은 성공했지만 차분히 힘을 통제하지 못하면 혈맥이 터져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을 벌이려던 중,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해 정신을 잃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사야에게 사로잡히고, 사야는 눈별을 이용하려 하는데.


하림의 딸. 뛰어난 의술을 가졌다. 채은도 타곤이 보낸 자들에게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었지만, 복수를 다짐하기보다는 복수를 하려는 눈별을 더 걱정스러워 한다. 눈별이 사야에게 사로잡히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야와 함께 행동한다.


무례는 기본이고 모욕은 서슴없다. 하지만 그는 갈마를 맺는 것을 누구보다도 두려워하며 상대가 은혜를 베풀고 갚음을 요청하면 단번에 무릎을 꿇고 예를 취하는 모모족이다. 카라트는 갈마를 풀기 위해 마루긴 군도를 떠나 아스달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다가 은섬과 엮이게 되고, 은섬의 행보를 곁에서 지켜보며 모모족으로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결심은 아스달과 아고의 전쟁의 판도를 뒤집게 되는데.

 


해족출신 격물사로 과거 타곤의 쿠데타 때 미홀의 명에 따라 아들 때문과 아스달성 밖으로 도주했다. 그 와중에 도망치던 북쇠를 만났고, 함께 정처 없이 떠돌다 태알하가 결국 미홀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스달로 돌아가기를 포기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고족에 흘러 들어가게 된 해까닥은 북쇠를 통해 은섬을 만나게 되고. 은섬을 지켜보며 과연 그에게 모든 걸 걸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다.

 


해까닥의 아들로, 아버지 까닥과 함께 해족의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까닥이 북쇠를 괜히 타박할 때마다 감싸고돌 만큼 북쇠를 친형처럼 여기고 잘 따른다. 아버지 까닥이 은섬의 편에 서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북쇠와 함께 은섬에게 힘을 실어준다.

 


은섬과 함께 자란 와한족 출신으로, 과거 뭉태의 배신으로 아스달군에 잡힐 뻔했으나 우연히 만난 해까닥과 해때문 부자로 인해 그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여전히 먹성 좋고 착한 북쇠지만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까닥의 조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우연히 은섬과 다시 만나 그에게 합류하면서 중요한 조력자가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아스달에 상단의 단주로 등장한 그를 두고 소문이 무성했다. 지금 쇼르자긴의 행색으로 봐선 돌담불에서 일했던 과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목숨을 걸고 훔친 보석으로 신분세탁에 성공한 쇼르자긴은 아스달의 권력 중심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만난 은섬으로 인해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긴다.

 


흰산의 신성 동굴을 지키던 아사사칸은 이제 대신전 계단 감옥에 유폐되었고, 어둡고 차가운 그곳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탄야가 천부인의 방울임은 확실했다. 칼, 방울, 거울이 이 세상을 끝내는 것은 막아야만 한다. 타곤을 도와 이 세상을 지켜야만 하는 아사사칸은 꺼져가는 생명의 마지막 힘을 모아 유폐된 상태에서도 나름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다.

 


아사론의 반란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도망친 아사욘은 떼사리촌으로 숨어 들어갔다. 은밀히 전해진 아사사칸의 명에 따라 흰산과 함께 하기로 한 태알하를 어둠 속에서 도우며 샤하티와 접선을 한다. 언젠가 탄야를 쓰러뜨리고 대신전을 되찾을 꿈을 꾸고 있다.

 


떼사리촌에 거주하는 인물들로 타곤이 죽인 반역자들의 가족. 타곤에게 깊은 원한을 갖고 있다.

 


남, 바토족 족장

 


 

 


4. 제작진(기존 작품 ETC...)

제작정보

제작사스튜디오드래곤, KPJ
제작진

CP 이기혁

 

 

 

CP 소재현

 

 

연출 김광식
극본 김영현

 

 

 

 

 


5. 회차별 줄거리

(회차별 줄거리는 방송기간 중 내용 추가됩니다.)

 

 

1회 2023.9.9(토) 

타곤이 ‘재림 아라문’으로서 왕좌를 차지하고 8여년이 흐른 지금! 서른 개 아고 씨족의 대통일을 이룬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은 핍박받는 모든 자들을 해방시키려는 거대한 꿈을 안고, 드디어 아스달과의 대전쟁을 위해 아고연합을 이끌고 놋산강을 건넌다. 타곤의 명으로 총군장이 된 사야는 후계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2회 2023.9.10(일) 

한초아벌판에서 마주한 아스달 정벌군과 아고 연합군의 첫 전쟁! 아스달의 정예군을 처음 맞닥뜨린 은섬과 아고 연합군은 그들의 압도적인 군사력 앞에서 고전한다. 한편, 타곤은 ‘재림 아사신’으로서 탄야의 높아진 위상의 실체를 깨닫고, 자신의 절대 권력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3회 2023.9.16(토) 

아고와의 첫 전투에서 벌어진 상상하지 못한 의외의 상황에 아스달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다.
한편, 아고연합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상황이 발생하여, 아고연합 지도부는 200년 만에 하나 된 연합이 깨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술렁인다.
한편 탄야는 실로 믿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데...

 

 

4회 2023.9.17(일) 

타곤과 태알하의 아들, 아록왕자가 납치되고 아스달 왕궁은 발칵 뒤집힌다.
이때, 누군가 탄야에게 은밀히 접근하여 오랜 세월 숨겨져 있던 비밀의 장소로 인도한다.
한편 타곤과 태알하는 아록왕자를 구출하기 위해 떼사리촌으로 향하고,
타곤이 이그트라는 것이 온 아스달에 드러난다. 절체절명의 위기의 타곤!

 

 

 

 

5회 2023.9.23(토)

보라색 피가 드러나 혼돈에 빠진 타곤.
이때 “느티나무 안에 있는 아라문의 칼이 드러나면, 아라문이 사명을 알리라!” 아스달엔 아라문이 남긴 마지막 신탁이 공표된다.
신탁의 의미를 찾으려는 탄야! 의문의 존재를 맞닥뜨리는 사야!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 은섬!

 

 

 


7. 관련주

 

(1). CJ ENM

일봉
주봉
월봉

 


 

2. 스튜디오드래곤

일봉

 

주봉

 

월봉


 

 

3. 위지윅스튜디오

일봉

 

주봉
월봉

 

 

 

 

 

 

* 이미지 출처: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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