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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드라마) 줄거리...1회~4회

by goodpoint77777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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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디바-드라마-줄거리-4회까지

 

드라마 무인도의 날

줄거리입니다.

 

tvN 의

새로운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총12부작으로

몇 회씩 나누기 해서,

줄거리 글쓰기 하도록하겠습니다.

 


1. 전체 줄거리(요약)

1회 2023.10.28(토) 

수조 밖 vs 수조 안

2007년, 열여섯 섬 소녀 서목하는 최고의 디바 윤란주의 열혈 팬이다. 가수가 되어 란주를 만나는 것이 꿈인 목하.
오디션에 응모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찍어줄 사람을 찾는데..
그 사람이 하필 같은 반 앙숙인 전학생 정기호다.

 

 

2회 2023.10.29(일) 

우연 vs 필연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목하를 구출한 우학은 의지할 사람도 대책도 없는 목하가 걱정이다.
그러나 정작 목하에게는 자신보다 걱정되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목하의 영원한 우상 윤란주와 목하의 첫사랑 정기호. 15년 동안 두 사람은 어떻게 변했을까?

 

 

3회 2023.11.4(토) 

아이스박스 vs 드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란주를 만난 목하는 초라한 란주의 현재가 안타깝다.
어렵게 찾아온 목하에게 오디션 기회를 주겠다며 고군분투하는 란주를 보며 목하는 다짐한다.
이토록 선하고 반짝이는 나의 스타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자! 가만두지 않으리라!!

 

 

4회 2023.11.5(일) 

2008 vs 2022

드디어 란주의 방송 스케줄이 잡혔다. 부활의 신호탄이 될 이 무대를 반드시 무사히! 잘! 끝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하와 란주의 완벽한 호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란주와 통화하게 된 목하.

 

하지만 휴대폰 배터리가 없습니다.

 

 

 

급하게 친구들에게

같은 기종 배터리를 찾는 목하.

 

 

 

 

같은 기종인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기호에게 빌려서

다행히, 란주와 인사하게 됩니다.

 

 

 

 

 

 

 

 

 

 

 

 

기호는

배터리를 빼서 가 버리고..

 

분노하는 목하

덤덤한 기호.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던 목하는 이대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뮤비를 찍어 UCC에 응모하고 

란주를 만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

영상을 찍을 카메라가 없다는 것..

 

 

 

둘은 UCC에 출품할 뮤직비디오를 제작합니다.

카메라가 있는 기호에게

만원을 주고 찍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친해진 두 사람.

 

 

 

하지만 기호는 자신과는 다르게 

행복해 보이는 목하를 보면

왠지 짜증이 납니다.

 

자신과는 너무 다른 목하의 행복이 짜증 나는 기호..

 

하지만 목하에게도 사연은 있습니다.

목하 역시 가정폭력의 피해자였습니다.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아버지는

술만 취하면 딸을 때린 것...

 

 

 

기호 이야기.

 

기호는 돈을 열심히 모읍니다.

이유는 섬을 나가려고..

아버지의 폭력은 점점 더 심해지고

 

섬을 나가기 위해

친구들의 숙제를 해주고

잡일을 도와주며

돈을 모으는 기호.

 

돈을 모으는 이유를

마을아저씨에게 아빠의 선물을 사려고 일을 한다는

거짓말을 하는 기호.

 

입이 무겁다는 아저씨는

기호아버지와 식사를 하는 중에 

기호 이야기를 말합니다.

아버지는 기호를 그날 밤 또 때립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사연이...

 

목하가 아버지에게 맞고

신고를 했지만

출동한 사람은 기호의 아버지.

 

기호의 아버지는

목하의 멍든 상처를 보고서도

그냥 목하에게

중2병이라고 말하며

 

아버지와 화해하라고 강요하며

사건을 종결시켜 버립니다.

 

기호는 이 모습을 보고

목하의 밝은 모습 뒤의 

어두운 내용을 보고

마음 아파합니다.

 

그리고

그날 목하의 가게를 찾아갔지만

목하는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듯한 모습

 

기호는 편집한 뮤직비디오 파일을

몰래 집에 와서

UCC참여 신청을

대신합니다.

자신의 연락처를 적고...

 

 

란주의 이야기

최고의 여가수인 란주는 재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기 가수인 란주에게

여러 곳에서 콜을 보냅니다.

 

한편,

UCC속 영상 목하를 본 란주는 

서준에게 참가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고

자신과 생각이 같다면서

계약을 생각해 본다고 말합니다.

 

결국 목하의 뮤직비디오가 선정되었습니다.

무려 1등으로..

서준은 기호를 통해서

서울로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갈 수 없는 목하.

울며 포기합니다.

 

그런 목하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 같아서

기호는 도와주기로 합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배에 숨지만

찾아온 아빠.

 

기호가 먼저 내려

이를 막아보려 합니다.

 

폭력에 상처가 나지만

그래도 목하가 빠져나가길 바라는 기호.

 

 

 

 

그리고 배에서 목하는 

기호 역시 자신처럼 가정폭력 

피해자임을 알게 됩니다.

 

 

 

 

배는 출발하고

하지만 이미 배에 탄 아빠는

목하를 쫒습니다.

그러다 결국 배 마지막 위치까지

 

목하는 더 이상 갈 곳이 없게 되고

바다에 몸을 던집니다.

 

 

 

 

기호는 병원에서 눈을 뜨고

 

목하 부녀가 모두 바다에 

떨어지고 찾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합니다.

 

 

목하가 눈을 뜨니

그곳은 무인도.

함께 뛰어내린

아버지의 시신도 보게 되고

이제 홀로 살아남아야 하는 목하.

 

 

 

 

해안가에 크게 SOS라고 쓰고

먹을 것을 찿습니다.

기호가 알려준 감자꽃을 발견한 목하.

굶지는 않게 된 목하.

 

그렇게 15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홀로 무인도 생활을 하던 목하는

어느 날 하늘에서 날아온

드론을 발견하게 되는데..

 

우학과 보걸 이야기

 

한편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모밑에 있는 두 형제.

 

 

반골 기질이 있는 보걸은

방송국 기자입니다.

일단은 뭐든 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 면도 

있습니다.

 

동생 보걸은

N번째 전성기라는 프로그램의 PD로 있습니다.

 

같은 방을 쓰는 두 사람은

사이가 좋지만

겉으로는 아웅다웅하는 사이.

 

우학은 동생이 섬에 봉사활동 간다는 말을 듣고

따라갑니다.

 

하지만 현실은 뱃멀미만 줄 곳하고

피로에 쩌들어서 남들 봉사활동하는데

일단 쉽니다.

 

 

그리고 동생에게 드론으로

쓰레기 있는 곳을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1회에서 목하가 드론을 발견했던

장면이 2회에서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드론이 신기해서 따라가던

목하는 우학일행을 만나게 되고

드디어 15년 만에 섬에서 구출됩니다.

 

 

 

 

 

 

그동안 세상은 많이 변해있었고

목하는 신기해 합니다.

 

 

 

갈 곳이 없는 목하는 돌봄 센터에서 생활했고

이제는 그곳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

 

한편 우학은

목하의 내용을 방송에 나오고

후속 취재 지시를 받고

목하를 다시 만납니다.

 

 

 

 

 

 

 

 

목하는 고향으로 가고 싶어 합니다.

자신이 어릴 때 살던 고향에 돌아와서

마음이 뭉클한 목하.

 

 

 

 

아빠가 운영하던

횟집을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다른 섬사람 주민이 

주인이 되어 변해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사건의

원흉인 부자 둘이 하는 가게

둘은 목하가 가게를 가지러 온 줄 알고

목하를 공격하다가

옆에서 듣던 우학의 말에 진정합니다.

 

 

 

그리고 목하는 자신은 가게를 찾으러 온 것이 아니라고

친구 기호의 소식이 궁금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둘은 기호는 목하가 사라지고

가출하고

기하의 아버지는

아들의 가정폭력으로 신고 고발로

직장에서 잘리고

이후,

기하가 서울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기호의 집에 가 보는 목하와  우학

 

그리고 그곳에서

포스트잇 유심히 보는 우학.

 

목하는 자신과 기하가

도망간 이유는 가정폭력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서울로 가는 우학.

우학은 목하가 자신도 

섬에서 나가고 싶다고 말하지만

 

우학은 그냥 이곳에서 

정착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목하는 

그러면 내 인생이 너무 허무하잖아요라고 말하며

15년 전

상태로 남고 있지 않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학은 목하를

자신의 집 옥탑방에 몰래 지내게 합니다.

 

그동안 우학을 아저씨라고 불렀던 목하.

우학은 동갑인데 왜 자꾸 아저씨라고 부르냐며

서로 말 놓기로 합니다.

 

 

 

그리고 왠지 목하는 우학이 기호와

닮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한국드라마는

이런 단순함을 사랑하지 않는 바,

비밀의 단서를 하나 던집니다.

우학이 기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우학은 고등학생 이전의 기억이 사라진 상태인데

딱 기호가 사라진 때입니다.

 

동갑에 성격도 비슷하고..

 

 

 

목하는 길에 부착된

플렝카드에서 란주의 이름을 보고

그 행사장에 가기로 합니다.

팬심이란..

 

 

 

 

우학은 란주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음을

말하는데

목하는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목하는

란주를 나타내는

녹색 풍선을 가득 만들고

행사장에 갑니다.

 

주변 입장객들에게 풍선을 무료로 나누어주며

목하를 응원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섭외를 위해

보걸도 이 행사장에 옵니다.

 

 

 

 

행사장 대기실

난장판.

 

한물간 가수가 된 란주는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사는 상황.

 

주최 측은 라이브를 원하고

라이브를 할 수 없는 란주는

대안으로 행사 측에서 준 더덕주를 마시고

꽐라가 되어서 노래할 수 없다는 걸로

상황을 만들어버리려고 합니다.

 

매니저는 코러스라도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마저도 캔슬되고

목하는 우연히 듣고

매니저에게

백업가수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매니저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으로 보아

란주와 과거 매니저사이의 이야기가 

다음 이야기들에 나올 듯합니다.)

 

드디어 란주의 차례가 되고

더덕주 한 병을 다 마셔버린 

란주는 술에 쩔은 상태

하지만 그래도 정신줄을 잡고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무대에 오릅니다.

 

 

 

그런데 그때 과거처럼

사람들이 녹색 풍선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헛것을 봤나 하고 놀라는 란주.

 

 

 

 

하지만 실제인 상황.

 

이 풍선들은 목하가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것이었습니다.

 

 

목하를 발견한 란주는

매니저가 사전에 부탁한 대로

마이크를 끄고

립싱크를 합니다.

 

목하는 그런 란주를 보며

천천히 노래합니다.

 

노래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다들 환호합니다.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무대에서 내려오는 란주

목하에게 다가가서 

이름을 묻고

안아줍니다.

 

 

 

 

두 사람은 무대 뒤에서 끌어안고 웁니다.

 

한편,

우학은 동생에게

자신이 춘삼도에서 가져온 포스트잇을 보며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 엄마가 항상 하던 말인데..

 

 

 

 

 

 

 

 

 

 

목하가 무인도에 갇힌 지 6년째..

목하는 절벽 위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향해 뛰어내립니다.

 

 

 

한편, 과거의 란주는

성대결절 판정을 받고

죽을 결심을 하지만

그러지는 않습니다.

 

 

바다에 빠져서 힘을 빼고

한 없이 바다에 가라앉는 목하

그런데 수면 위로 무엇인가 보입니다.

그 순간 헤엄쳐서 올라가는 목하.

 

 

 

란주의 현재

 

반지하방에서

살고 있는 란주의 일상.

 

그 집은 란주 팬클럽 회장의 집

세 들어 살고 있는 란주.

 

월세를 내지 못할 정도로

형편도 어렵습니다.

 

집주인이자

남은 팬들도 탈덕하고..

 

 

이서준

역시 그냥 사라질 서준은 아니기에

3회차부터 다시 나옵니다.

 

 

 

서준은 회사명을 란주엔터에서

조이엔터로 변경합니다.

점점 더 란주와 선을 긋는 서준.

 

 

팬도 회사도 모두 등을 돌리고

월세를 내기 위해

더덕 축제 행사 출연을 결심하는 란주.

 

 

그곳에서 목하와의 인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란주.

 

 

 

 

더덕축제에서 이런

고퀄의 무대를

그 반응은 

SNS에서 즉각, 반응을 나타냅니다.

 

 

행사가 끝나고 꿈에 그리던 란주 언니를 만난 목하.

 

그렇게 눈물겹게 

언니를 응원하며 보낸 목하.

 

 

하지만 곧 언니는 다시 오고.

 

빌려 타고 온 렌터가를

다시 반납해야 하기에..

란주는 목하와 함께 

우학 차를 타고 집으로 옵니다.

 

 

 

그날 우학의 옥탑방에서

란주언니와 추억에 빠지는 목하.

 

 

 

그러다가

두 형제에게 틀키고..

 

그리고 그 날밤

우학의 집에서 

광란의 그들만의 파티가 벌어집니다.

 

 

이제 다시 과거

목하가 죽으려고 바다에 빠졌다가

발견한 아이스박스의 사연이 나옵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아이스박스를 오픈한 목하.

그곳에는 아주 오래전 

아마도 낚시꾼이 버린 것으로 생각되는

아이스 박스였습니다.

 

그 통 안에는

유통기한이 한 참 지난

라면이 들어 있었고.

6년 만에 라면을 먹은 목하는

살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무인도에서 하루하루를 버텼다고 합니다.

 

 

 

목하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들은 기호아빠는

기호 친구에게 기호의 근황을 수소문하고..

 

그리고 술김에

서준에게 전화 걸어서

목하의 오디션을 부탁한 란주는

술 깬 아침에 드디어

상황을 파악하고

서준에게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목하.보걸.우학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모른 척..

안 본 척..

 

그리고 그렇게

겨우 자리를 만들고

란주는 목하에게 오디션이 잡혔다며

축하 자리를 만듭니다.

 

한편, 더덕축제 행사 이후

란주에게 방송출연 제안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한주의 상황을 아는 매니저는

란주의 방송 출연을 막습니다.

 

 

 

란주가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출연이 어렵다는 것을 들은

담당 PD 보걸은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다..

우리 집에 기거하는

란주님과는 다른 이야기인데

무대 공포증?

 

목하를 데리고

서준에게로 간 란주는

오디션을 시작하자고 하지만

어차피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던 서준은

목하에게 란주의 매니저를 하라고 말합니다.

 

목하가 무안할까 봐

둘이 따로 이야기 하겠다고 말하는 란주, 

목하보고 나가있으라고 말하지만

 

목하는 내용을 다 들어버렸고..

팩폭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체험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란주가 

꾸질꾸질해지지 않도록

자신이 나서서

서준에게 란주 매니저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란주는 

투자회의 중에

서준의 회의실로 갑니다.

계약 조항 17조를

말하며

6개월간,

앨범 8만 4천 장을 팔겠다고 말합니다.

 

 

 

 

일단 큰소리는 쳤지만

뚜렷한 대책은 없는 란주.

목하는 자신이 일을 잡아왔다고 말합니다.

N번째 전성기 출연하자고 합니다.

 

어떻게?

하다가 2층 사람이

프로그램 PD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목상태도 그렇고

실력이 안 되는 란주는 결정하지 못하고

목하에게

더덕축제처럼 

목하가 대신 노래해 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란주는

10년 전 있었던 일을 말합니다.

기호가 찾아왔었다고..

 

 

 

목하는 기호를 떠올리며 만든

곡을 부릅니다.

 

노래를 부르는 목하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 보걸

그리고 보걸을 보는 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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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소속사가 방해했지만

가까이 있는 한 지붕 PD의 입김으로

란주는 N번째 전성기에 출연합니다.

 

가장 인기 있던 최전성기 시절의 란주와

오늘의 현재 란주가 

노래 대결을 펼칩니다.

 

 

 

 

 

매니저일을 하는 목하.

당장 돈이 없기에

목하는 우학 부모님 미용실에 취직합니다.

 

 

 

그리고 우학과 함께 밥을 먹다가

우학이 과거 사고로 인해

고등학교 이전 기억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란주와 함께 방송에 나간 목하는

란주 대신 노래를 합니다.

 

 

 

 

두근두근거리며

무대를 무사히 마친

란주와 목하.

 

 

 

그리고

현재의 란주가 승리합니다.

 

 

 

그리고 란주는

우승소감

인터뷰하면서 

목하가 기호를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란주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할머니가 나옵니다.

 

 

아마 미래의 란주 인듯..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를

과거에서 미래를

드라마가 왔다 갔다

활기찹니다.

 

 

목하는 꽃다발을 받습니다.

서울역에서 기다린다고..

 

목하는 너무 기뻐합니다.

 

 

 

 

편지 이야기를 들은

보걸은 갑자기 표정이 굳어집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우학은 일을 하다가

머리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가정폭력

장면이 나옵니다.

 

 

 

란주는

이대표가 자신을 도아주었던 것을 고마워하며

이대표의 집에 가고

하지만..이대표는 란주에게

잘해준 이유가 미안해서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미안한 이유는

란주의 앨범을 자신들이 모두 수거했기 때문이라고..

란주의 앨범이 역주행으로

떡상해도..

앨범이 팔릴 수 없게 했기 때문이라고..

 

또 뒤통수 맞은 란주..

 

 

 

목하는

기호를 만날 생각에

꿈에 부풀어서 

서울역으로 갑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기호가 없습니다.

 

 

기다리던

그 순간

시선을 느끼고 쳐다보는데..

 

그곳에는 기호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드 모자를 뒤집어쓴

남자가 와서

목하의 손을 잡고 뛰어갑니다.

 

야상옷을 입은 남자는

두 사람 중 한 명일 것입니다.

형이냐 동생이냐..

 

겨우 숨어서

기호 아버지를 따돌리고

숨을 돌립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정체는

보걸이었습니다.

 

 


 

4회까지

진행된 무인도의 디바

 

역시 은근히 뒷심 있는

박은빈님 드라마답게

시청률 우상향하며 방송되고 있습니다.

 

요즘 드라마 시청률은 감안할 때,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청자 의견

 

- 목하의 성장기와 함께

 

- 숨은 "기호" 찾기? 

 

- 4회 만에 기호를 보여줄 리가 없다.

 

- 박은빈이 노래 잘하는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현실적인 캐릭터로 만드는 배우 박은빈

 

- 아역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 우영우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 만듦

 

... 전체적으로 박은빈 배우님표 드라마라고 할 만큼

박배우님 칭찬일색이 다수입니다.

하기는 그 나이에 청량미와 순수미를 가진 배우 보기 드물듯..

앞으로 숨은 기호 찾기와

숨겨진 또 다른 내용..

그리고 백업가수가 아닌 

진정한 가수가 되는 목하의 이야기가 펼쳐질 듯합니다.

그리고 목하대신 톱가수가 된 모래의 이야기도..

추가로 나오면서 대립구조로 재미를 더할 듯..

 


 

기타 인물 소개

 

 

 

 

 

"다음에 다음에가 많아지믄요. 이래블걸, 저래블걸, 후회도 그만큼 많아져브러요"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랐다. 어머니는 목하가 갓난아이 시절 사망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15년 동안 낙오된다. 현재는 무인도에서 탈출해 연고 없이 외톨이 신세다. 춘삼도에서 16년 무인도에서 15년.. 도합 31년간 섬에서 지냈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고 바다 수영에 능하다. 학창 시절 윤란주의 팬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다. 사람들은 목하를 딱하고 운이 없다며 동정한다. 인생에 가장 빛나는 청춘을 무인도에서 보냈으니.. 이제 목하의 나이는 무언가 시작하기엔 늦은, 꺾어진 환갑이다.

그러나 목하는 그들의 걱정과 한숨이 들리지 않는다. 무일푼인 게 걱정이지 않냐고? 무인도에선 돈 한 푼 없이 15년을 살았다. 험한 세상 무섭지 않냐고? 불을 피우는데 반나절을 쓰던 세상과 라이터로 1초 만에 불을 만드는 세상 중에 과연 어디가 험난할까? 꿈을 품기엔 늦은 나이라고? 앉아서 초만 치는 당신보단 이른 나이 같은데?

자, 이제 목하는 15년 전에 품었던 가수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한다. 그 꿈은 과연 개꿈일까? 아니면 스타탄생의 예지몽일까?

 

 

 

 

 


 

 

“이러면.. 끝낼 수가 없잖아. 포기할 수가 없잖아.”

‘비교체험 극과 극’이라는 예능 프로그램 코너가 있었다. 란주의 인생은 바로 그 프로그램을 닮았다. 잘나가던 시절, 백 평짜리 빌라에 그랜드피아노를 놓고 살았다. 현재는 팬클럽 회장의 집 반지하에 세 들어 살고 있다. 헬기까지 타며 하루에 대여섯 개 스케줄을 소화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여섯 달에 스케줄 하나가 있을까 말까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그 무엇에라도 의존하고 싶어지는 법. 술과 담배를 친구처럼 곁에 두며 산다. 술에 취하면 또 다른 자아가 튀어나와 평소에 하지 못한 말을 내뱉는다. 실패가 무서워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한 채 계속 침잠해간다. 누구보다 화려한 인생을 체험했기에 초라한 현재에 대한 상실감이 크다. 아마 로또를 매주 사는 유일한 셀럽이 아닐까? 이제는 불혹(不惑)도 지나버린 나이. 뭔가를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애매한 나이.

그런데 어느 날 멸종한 줄 알았던 팬이 무인도에서 살아온다. 꺼져가는 자존감의 불씨에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그 바람은 과연 불씨를 살리는 바람일까? 꺼트리는 바람일까?

 

 


 

 

“괜찮지 않아요. 그쪽이 다쳤잖아.”

생방송 ‘N번째 전성기’ 기획자이자 공동 연출. 신입 시절 제출한 ‘N번째 전성기’ 기획안이 파일럿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YGN의 시청률 효자 프로그램이 됐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의 노래는 매번 음원차트를 휩쓸며 역주행한다. 때문에 늘 사무실 앞은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의 매니저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모님, 그리고 같은 방송사 기자인 형 우학과 함께 산다. 부유하지는 않아도 화목하다. 형제들이 틈나는 대로 미용실 일을 돕는다. 예능PD답지 않게 과묵하고 차분하다. 좋고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감정표현 역시 선명하지 않다. 곁을 내주지 않아 친구가 별로 없고, 직장 내에서도 선후배와 관계가 깔끔하다. 선비 같은 보걸을 유일하게 감정의 노예로 만드는 인물이 바로 형 우학이다. 마치 보걸의 말에 딴지를 걸기 위해 태어난 존재 같은 형 우학!

그런데 그의 감정을 흔드는 사람이 또 한 명 나타난다. 15년간 무인도에서 낙오되었다가 구조된 서목하. 목하가 등장하자 보걸의 모든 루틴이 깨지기 시작한다. 곁을 주지 않던 보걸이 목하에게는 자신의 방을 내준다. PD로서 깨지 않는 원칙조차 거스르며 목하의 조력자가 된다. 목하를 보는 보걸의 눈에 언뜻 스치는 것은 그리움일까? 두려움일까?


 

 

“보통 사람들은 과거를 그리워하는데, 난 훌훌 털고 잊어야 되는구나.”

동생 보걸을 따라 YGN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가 됐다. 선배건 그 누구건 말 한마디 지지 않고 이해될 때까지 따지고 묻는다. 그 반골 기질 때문에 천생 기자라는 말도 듣지만 골치 아프다는 소리도 듣는다. 사람 복장 터지게 하는 밉상이긴 한데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밉상이다. 특기는 술 먹고 들어와서는 자는 동생 깨워 주정 부리기. 벗은 자세를 짐작게 하는 옷과 양말들이 널브러진 침대. 먹을 때마저도 쉬지 않는 주둥이까지. 집안에서는 깨진 바가지지만 밖에서는 나름 쓸 만한 바가지다. 단독도 꽤 물어오고 꽂히는 아이템은 일주일 넘게 뻗치기를 해서 취재할 만큼 근성도 있다.

무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우연히 목하를 발견한다. 목하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 여정에 함께 휩쓸리기 시작하는 우학. 그 여정 속에서 우학은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접점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추억일까? 악몽일까?

 

 


 

 

“꽃이 시들기 전에 얼른 다음 꽃을 심어야죠.”

연예인은 딴따라, 매니저는 그 딴따라의 따까리이던 시절이 있었다. 학벌, 인물 뭐 하나 빠질 것 없던 서준이 대기업을 마다하고 엔터사에 입사했을 때가 바로 그런 시절이었다. 사람들은 너같이 잘난 놈이 왜 그런 일을 하냐고 수도 없이 물었다. 그 질문이 서준에게는 답이 됐다. 나같이 잘난 놈이 없는 바닥이라면 내가 손쉽게 탑이 되지 않겠는가?

서준의 답은 옳았다. 당시 그 바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너와 학벌, 거기에 스타성을 알아보는 선구안 덕에 서준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윤란주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계약금 하나 없이 계약서에 통합앨범 판매량이 2천만 장을 넘으면 지분의 반을 주겠다는 약속 한 줄을 넣으면서 윤란주와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무일푼으로 시작한 RJ엔터는 윤란주란 든든한 캐시카우 덕에 다른 엔터사들이 겪는 시행착오나 데스밸리를 쉽게 넘어설 수 있었고 매출만으로 성장을 거듭해 업계 5위안에 드는 엔터사가 되었다.

음반시장이 음원시장으로 개편되면서 윤란주의 통합앨범 스코어는 그대로 멈춰버렸다. 곧 윤란주와의 계약은 끝이 난다. 6개월 후면 RJ엔터는 지분 걱정 없이 온전히 서준의 것이 된다. 그때까지는 란주에게 의리 있는 파트너로 남고 싶다. 과연 서준의 의리는 6개월 동안 무사히 지켜질까? 버려질까?

 

 

 

 
 

 

 

15년 전 서목하가 오디션에 오지 못하는 바람에 RJ엔터 1호 연습생이 됐다. 란주의 프로듀싱을 받아 ‘제2의 윤란주’라 불리며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부터 란주를 뛰어넘는 인기를 끌며 청출어람의 아이콘이 됐다. 2022년 현재, 은모래가 K-POP 최고의 디바라는 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RJ엔터 최고의 캐시카우로 서준마저도 컨트롤이 어려운 가수로 성장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인도에서 15년 만에 서목하가 생환해왔다. 묘하게 거슬리는 이 느낌.. 열등감일까? 호기심일까?

 


 

 

서준의 오른팔이자 현재 가장 잘나가는 가수 은모래 담당 매니저. 성실하고 잠 없고 기억력 좋고 센스 있고 운전 실력 탁월해 아티스트와 회사로부터 신임을 받는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용관이 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그냥 넘기지 못하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란주와 관련된 문제 처리. 한물간 가수에 불과하지만 용관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란주의 스케줄이라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간다. 서준의 라인처럼 보이지만 가끔은 란주에게 더 각별해 보인다. 용관은 과연 서준의 라인일까? 란주의 라인일까?


 

 

라디오 시절 잘 나가던 윤란주에 대한 감정이 곱지 않다. 그래서 란주의 추락이 고소하기까지 했었다. 윤란주가 섭외 명단에 올라와도 퇴물이라며 가차 없이 깠다. 그러나 역주행의 기미가 보이자 바로 섭외에 달려든다. 연경의 태세 전환이 얄팍하다며 눈총을 받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태세 전환도 능력이다 이것들아!


 

 

‘N번째 전성기’ 팀의 조연출.

솔직하고 거침없는 MZ세대. 선배에게도 입바른 말이랍시고 할 말 안 할 말 거침없이 쏟아낸다. 모든 선배가 기피하는 막내 조연출이지만 그런 동민을 유일하게 내치지 않는 선배가 바로 보걸이다. 때문에 보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며 믿고 따른다. 물론 보걸에게도 입바른 말을 하지만 보걸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


 

 

기호의 아버지.

춘삼도 시절. 주민들에게 사람 좋은 경찰이었지만 아들에게는 폭력적인 가장이었다. 사실 봉완의 아내는 폭력을 견디다 못해 이미 떠났고 아들인 기호마저 떠나버린다. 가정폭력으로 직위해제를 당해 현재는 건물 경비로 일하고 있다. 반백이 된 봉완은 아직도 기호를 찾아 헤맨다. 혹시나 소식을 알까 싶어 기호의 친구인 대웅과도 계속 연락한다.


 

 

춘삼도 시절 기호의 친구.

같은 동네 살던 영주와 결혼해 서울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춘삼도 사람 중 기호의 행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고향 아저씨랍시고 꾸준히 연락해 오는 봉완과 어쩔 수 없이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춘삼도 시절 목하의 단짝 친구.

같은 동네 살던 대웅과 결혼해 서울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대웅과 함께 기호의 비밀을 공유 중이다.


 

 

춘삼도 파출소 경찰인 봉완의 아들.

아버지를 따라 춘삼도로 이사 온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도망쳐 아버지와 단둘이 산다. 남자가 아닌 소년이지만 안경 뒤에 숨은 매서운 눈빛 탓에 함부로 할 수 없다.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돈을 악착같이 모은다. 반 친구 목하의 부탁으로 UCC 촬영을 돕다가 목하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 목하의 탈출을 적극적으로 도우려 한다.


 

 

목하의 아버지.

배에서 직접 잡은 생선으로 횟집을 운영한다. 바닷바람의 고단함과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피곤함을 일이 끝난 후 술로 위로한다. 문제는 술이 들어가면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것. 이웃들에게는 인심 좋은 횟집 사장님, 딸인 목하에게는 사나운 아버지다.


 

 

강우학 강보걸의 어머니.

형제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남편과 서로 깍듯하게 존대하며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손님들의 사탕 취향까지 꿰고 있을 정도로 세심하다. 가냘픈 외모지만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도 은근 카리스마가 묻어 있다. 옛날에 있었던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전다.

 


 

 

강우학 강보걸의 아버지.

아내의 미용실 일을 돕기 위해 미용사 자격증까지 딴 애처가. 유머러스한 성격인지라 상두가 있는 곳에는 항상 웃음이 넘친다.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다정한 아버지로 큰아들인 우학과 죽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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