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3/18 KOSPI
3,066.01(+0.61%) Fed 비둘기파적 발언(+),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中 고위급 회담 경계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연준 비둘기 기조 재확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054.93(+7.43P, +0.24%)으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3,090.19(+42.69P, +1.4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장중 3,0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결국 3,066.01(+18.51P, +0.61%)로 장을 마감.
美 Fed가 FOMC 회의를 통해 비둘기파적 기조를 유지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Fed는 기준금리를 0.00~0.25%로 유지하고 자산매입도 현재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2023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
아울러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기존 전망 4.2%에서 대폭 상향 조정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일시적이라고 언급했으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기상조라고 언급.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美/中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개인이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한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美 국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미 외교·국방(2+2) 장관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약속을 일관되게 어겨왔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며,
“중국의 공격적이고 권위적인 행동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안보 및 번영에 어떤 어려움을 낳고
있는지 논의했다”고 언급하는 등 중국을 향해 강경 발언을 이어갔음.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5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427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43억, 1,361 억 순매수, 개인은 6,17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60계약, 801계약 순매수, 기관은 4,644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5원 하락한 1,123.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4bp 하락한 1.13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상승한 2.15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상승한 110.76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9,098계약순매수, 외국인, 은행, 자산운용은 5,204계약, 2,672계약, 2,27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0틱 하락한 125.10으로 마감.
외국인이 4,447계약 순매도, 은행, 연기금등은 2,497계약, 97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NAVER(+5.22%),
기아차(+3.66%),
삼성SDI(+3.60%),
카카오(+2.68%),
SK하이닉스(+1.43%),
현대차(+0.86%),
현대모비스(+0.84%),
삼성전자(+0.73%),
LG화학(+0.47%),
삼성바이오로직스(+0.42%),
POSCO(+0.17%)
등이 상승.
반면,
LG전자(-1.58%),
KB금융(-0.79%),
SK이노베이션(-0.69%),
LG생활건강(-0.64%),
셀트리온(-0.51%),
삼성물산(-0.41%),
SK텔레콤(-0.19%),
엔씨소프트(-0.11%)
등은 하락.
한편,
이날 신규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보다 2배 높은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마감하며
시총 28위를 기록(우선주 제외).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서비스업(+1.93%),
종이목재(+1.54%),
운수장비(+1.53%),
운수창고(+1.07%),
증권(+0.86%),
전기전자(+0.85%),
유통업(+0.64%),
비금속광물(+0.55%),
제조업(+0.55%),
은행(+0.23%),
통신업(+0.16%)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1.93%),
전기가스업(-1.57%),
보험(-1.10%),
의료정밀(-0.63%),
의약품(-0.54%),
음식료업(-0.50%),
기계(-0.29%),
건설업(-0.22%),
금융업(-0.15%),
화학(-0.11%)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66.01(+18.51P/+0.61%)
- 코스닥시장 -
3/18 KOSDAQ
949.83(+0.64%) Fed 비둘기파적 기조 재확인(+), 기관 순매수(+), 개인/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연준비둘기 기조 재확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45.11(+1.33P, +0.14%)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확대해 오전 중 953.10(+9.32P, +0.9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949.83(+6.05P, +0.64%)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Fed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자산매입도 현재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비둘기파적 기조를 이어간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기관은 5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수급별로는 기관이 527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9억, 1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펄어비스(-1.53%),
티씨케이(-1.39%),
SK머티리얼즈(-1.17%),
솔브레인(-1.15%),
휴젤(-1.10%),
스튜디오드래곤(-0.83%),
셀리버리(-0.79%),
원익IPS(-0.78%),
셀트리온헬스케어(-0.16%),
셀트리온제약(-0.07%),
씨젠(-0.07%)
등이 하락.
반면,
에이치엘비(+7.46%),
현대바이오(+1.69%),
카카오게임즈(+1.36%),
CJ ENM(+0.77%),
에코프로비엠(+0.51%),
케이엠더블유(+0.15%),
리노공업(+0.13%),
제넥신(+0.10%)
등이 상승.
알테오젠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장비/부품(+4.30%),
섬유/의류(+2.44%),
금융(+1.92%),
통신서비스(+1.83%),
인터넷(+1.66%),
소프트웨어(+1.54%),
정보기기(+1.50%),
의료/정밀 기기(+1.35%),
IT S/W & SVC(+1.17%),
기타 제조(+1.15%)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IT 부품(+0.96%),
통신장비(+0.95%),
금속(+0.91%),
디지털컨텐츠(+0.87%),
IT H/W(+0.73%),
제조(+0.70%),
종이/목재(+0.6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0.66%),
음식료/담배(-0.50%),
유통(-0.31%)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49.83P(+6.05P/+0.64%)
news.v.daum.net/v/2021031820260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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