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3(금) 시장 정리

 

 

- 코스피시장 -

11/13 KOSPI 2,493.87(+0.74%)

삼성전자 사상 최고치 기록(+),

외국인/기관 순매수(+),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밤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470.12(-5.50P, -0.22%)로 하락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낙폭을 확대해 오전 중 2,460.96(-14.66P, -0.59%)에서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후반 2,495.77(+20.15P, +0.81%)까지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493.87(+18.25P, +0.74%)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3% 넘게 상승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이날 삼성전자는 6만3,200원에서 거래를 마감하며 지난 1월20일 장중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6만2,800원)를 넘어섰음.

한편, 전일 차익실현 매물 등에 9거래일만에 하락했던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

종가기준 2018년 5월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다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두달여만에 최고치를기록하는 등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 증시가 하락한 점은 연일 부담으로 작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1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이 162명, 해외 유입이 29명으로 6일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감.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발생 30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다시 급확산 조짐을 보이는 데 주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70억, 937억 순매수, 개인은 5,88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76계약, 570계약 순매수, 기관은 3,320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8원 상승한 1,115.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0.96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3bp 하락한 1.62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상승한 111.66으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4,095계약, 2,36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은 4,193계약, 1,69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상승한 131.01로 마감.

자산운용과 금융투자가 1,535계약, 1,379 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66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3.61%)가 3% 넘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카카오(+2.24%),

엔씨소프트(+2.15%),

현대차(+2.01%),

LG화학(+1.88%),

SK하이닉스(+1.82%),

NAVER(+0.72%),

삼성바이오로직스(+0.53%),

기아차(+0.34%),

현대모비스(+0.21%)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3.02%),

삼성SDI(-2.72%),

신한지주(-1.98%),

LG생활건강(-1.93%),

SK이노베이션(-1.58%),

SK(-1.18%),

셀트리온(-0.68%),

SK텔레콤(-0.22%),

POSCO(-0.21%) 등은

하락.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1.89%),

섬유의복(-1.22%),

금융업(-1.13%),

음식료업(-1.10%),

증권(-0.91%),

철강금속(-0.80%),

유통업(-0.70%),

통신업(-0.53%),

화학(-0.48%),

은행(-0.44%),

비금속광물(-0.4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2.65%),

종이목재(+1.56%),

제조업(+1.27%),

전기가스업(+0.99%),

서비스업(+0.87%),

운수장비(+077%),

의약품(+0.62%)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93.87(+18.25P/+0.74%)

 

 

 

 

- 코스닥시장 -

11/13 KOSDAQ 839.14(-0.11%)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7.28(-2.80P, -0.33%)로 하락 출발.

오전 중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826.17(-13.91P, -1.66%)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낙폭을 만회했고,

장 막판 839.54(-0.54P, -0.06%)에서 장중 고점을형성한 뒤 839.14(-0.94P, -0.11%)로 장을 마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달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삼성전자 사상 최고치 경신속 IT 및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고,

코로나19 재확산 지속 등에 일부 언택트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4억, 232억 순매도, 개인은 1,46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케이엠더블유(-3.33%),

휴젤(-1.84%),

CJ ENM(-1.84%),

셀트리온제약(-1.60%),

스튜디오드래곤(-1.11%),

카카오게임즈(-1.03%),

에이치엘비(-0.64%),

셀트리온헬스케어(-0.53%),

메드팩토(-0.48%),

에코프로비엠(-0.34%),

씨젠(-0.31%) 등이

하락.

 

반면,

제넥신(+3.77%),

원익IPS(+3.30%),

솔브레인(+1.75%),

알테오젠(+1.45%),

SK머티리얼즈(+1.39%),

셀리버리(+1.03%),

리노공업(+0.90%),

천보(+0.7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통신장비(-1.76%),

음식료/담배(-1.57%),

일반전기전자(-1.31%),

기타 제조(-0.95%),

IT 부품(-0.76%),

제약(-0.62%),

의료/정밀 기기(-0.61%),

금융(-0.61%),

유통(-0.57%),

제조(-0.42%),

건설(-0.39%),

오락/문화(-0.3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인터넷(+1.70%),

정보기기(+1.15%),

기타서비스(+0.90%),

반도체(+0.89%),

출판/매체복제(+0.75%),

통신서비스(+0.66%),

비금속(+0.59%),

IT S/W & SVC(+0.4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39.14P(-0.94P/-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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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월) 이슈 테마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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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금) 상승종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