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15 KOSPI 3,085.90(-2.03%)
기관/외국인 순매도(-), 美 금리 상승 부담(-), 차익실현 매물(-)
밤사이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도 美 국채금리 상승 및 실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경기 부양 기대감 속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53.84(+3.91P, +0.1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3,189.90(+39.97P, +1.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전 중 하락 전환했고, 오전 장 후반 3,090선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함.
정오 무렵 일부 낙폭을 만회해 3,12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마감까지 재차 낙폭을 키우며 결국 장중 저점인 3,085.90(-64.03P, -2.03%)으로 장을 마감.
개인이 2.1조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특히,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4조원 넘게 순매도.
바이든 차기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도 최근 진정된 모습을 나타냈던 美 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 데다 美실업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뉴욕 3대 지수가 하락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 아울러 최근 코스피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0.50%로 8개월째동결했음.
아울러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1월 전망했던 3% 내외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정책 기조 변경을 고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언급.
이어 최근 증시 상승 속도가 과거에 비해 대단히 빠르다며, 차입을 통해 투자하는 '빚투'에 대해서는 엄중히 경고했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3명(국내 발생 484명, 해외 유입 29명)으로 집계됐음.
한편, 정부는 오는 16일 현재 시행중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의 조정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4,153억, 7,625억 순매도, 개인은 2조1,35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20계약, 1,00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488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상승한 1,099.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하락한 0.97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1.73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상승한 111.58 로 마감. 금융투자가 13,407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1,31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상승한 129.78로 마감.
금융투자가 1,329계약 순매수, 은행과 외국인은 1,175계약, 65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6.67%)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실망감 속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시총 1,2위 삼성전자(-1.90%)와 SK하이닉스(-2.30%)도 동반 하락.
LG전자(-4.76%),
현대차(-4.19%),
NAVER(-3.77%),
기아차(-3.66%),
카카오(-3.10%),
LG화학(-3.07%),
POSCO(-2.48%),
현대모비스(-1.68%),
삼성SDI(-1.60%),
삼성바이오로직스(-1.47%) 등도
하락.
반면,
삼성물산(+0.66%),
SK이노베이션(+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의료정밀(+1.80%) 업종만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이 일제히 하락.
의약품(-3.16%),
운수장비(-3.04%),
증권(-2.74%)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기계(-2.49%),
서비스업(-2.30%),
전기가스업(-2.13%),
건설업(-2.12%),
제조업(-2.11%),
보험(-2.06%),
전기전자(-2.01%),
철강금속(-1.97%),
은행(-1.95%),
금융업(-1.86%),
음식료업(-1.47%),
화학(-1.46%) 등
대부분 업종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85.90(-64.03P/-2.03%)
- 코스닥시장 -
1/15 KOSDAQ 964.44(-1.62%)
외국인/기관 순매도(-), 차익실현 매물(-), 美 증시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도 美 국채금리 상승 및 실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81.72(+1.43P, +0.15%)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982.31(+2.02P, +0.2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이내 하락세로 돌아섬.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963.09(-17.20P, -1.7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964.44(-15.85P, -1.62%)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부담 및
실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개인이 12 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1억, 946억 순매도, 개인은 2,55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시총 1,2위셀트리온헬스케어(-8.02%)와 셀트리온제약(-9.51%)이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실망감 속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씨젠(-4.26%),
메드팩토(-3.69%),
스튜디오드래곤(-3.20%),
제넥신(-3.00%),
CJ ENM(-2.76%),
솔브레인(-2.36%),
에이치엘비(-2.34%),
케이엠더블유(-2.11%),
에코프로비엠(-2.08%),
알테오젠(-1.12%),
카카오게임즈(-1.07%) 등이
하락.
반면,
원익IPS(+4.40%),
엘앤에프(+4.15%),
리노공업(+2.36%),
SK머티리얼즈(+0.4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유통(-5.82%),
종이/목재(-2.91%),
제약(-2.76%),
출판/매체복제(-2.56%)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컴퓨터서비스(-2.05%),
기타서비스(-1.75%),
운송장비/부품(-1.73%),
제조(-1.70%),
방송서비스(-1.63%),
화학(-1.60%),
오락/문화(-1.53%),
통신장비(-1.48%),
통신방송서비스(-1.47%),
일반전기전자(-1.31%),
금속(-1.31%) 업종 등이 큰폭 하락.
반면,
비금속(+0.70%),
섬유/의류(+0.48%),
반도체(+0.44%)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4.44P(-15.85P/-1.62%)
https://news.v.daum.net/v/20210115171928263
https://news.v.daum.net/v/20210115154024664
https://news.v.daum.net/v/20210115154802909
https://news.v.daum.net/v/20210115100014817
https://news.v.daum.net/v/20210115153448489
https://news.v.daum.net/v/20210115171811237
https://news.v.daum.net/v/20210115174209856
https://news.v.daum.net/v/2021011516300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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