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8 KOSPI 3,152.18(+3.97%)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 삼성전자 및 현대차그룹 급등(+),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밤사이 뉴욕증시가 블루웨이브 현실화 속 추가 경기 부양 확대 기대감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도 3,040.11(+8.43P, +0.28%)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 장중 3,100선을 돌파. 이후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장 후반 4% 넘는 폭등세를 보이며 3,161.11(+129.43P, +4.27%)에서 장중 고점을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3,152.18(+120.50P, +3.97%)로 장을 마감.
전일 종가기준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한 지수는 이날에도 급등세를 이어가며 3,150선 위로 올라서는 등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외국인이 1.6조원 넘게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장중 9 만원선을 터치하기도 하는 등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매출액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을 발표한 가운데,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지만 선방했다는 평가 속에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된 데다
TSMC 3나노 개발이 연기될 것이란 소식에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면서 7% 넘게 급등.
아울러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애플카 생산 협력 협의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 점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이날 코스피시장 거래대금은 4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74명(국내 발생 633명, 해외 유입 41명)으로 집계됐음.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700명대 수준으로 낮아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전국 800명∼1,000명 이상) 아래로 내려왔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하락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 등은 상승하는 등 대체로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6,414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1,466억, 5,57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730계약, 386계약순매수, 외국인은 5,929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089.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bp 상승한 0.97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1.72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하락한 111.52로 마감.
은행이 2,27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2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29.7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20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은행은 1,442계약, 1,08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삼성전자(+7.12%)가 7% 넘게 급등했으며,
현대차(+19.42%),
현대모비스(+18.06%),
기아차(+8.41%) 등 현대차 그룹주들이 동반 급등.
카카오(+7.83%),
NAVER(+7.77%),
SK이노베이션(+7.60%),
삼성SDI(+5.87%),
엔씨소프트(+5.07%),
삼성물산(+4.14%),
LG화학(+3.85%),
셀트리온(+2.66%),
SK하이닉스(+2.60%),
삼성바이오로직스(+2.20%),
LG생활건강(+1.80%),
POSCO(+1.20%) 등이
상승.
반면,
LG전자(-1.67%)가 지난해 4분기(잠정) 호실적 발표에도 하락했고,
SK텔레콤(-1.85%), SK(-1.18%)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삼성전자 및 현대차그룹 급등 속
운수장비(+12.49%),
전기전자(+5.83%)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제조업(+4.93%),
서비스업(+4.71%),
기계(+3.13%),
유통업(+2.58%),
화학(+2.46%),
음식료업(+2.35%)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종이목재(-1.80%),
통신업(-1.40%),
은행(-0.39%),
의료정밀(-0.37%),
운수창고(-0.36%) 업종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52.18(+120.50P/+3.97%)
- 코스닥시장 -
1/8 KOSDAQ 987.79(-0.11%)
기관/외국인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블루웨이브 현실화 속 추가 경기 부양확대 기대감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0.70(+1.84P, +0.19%)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995.22(+6.36P, +0.64%)까지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
빠르게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중 978.12(-10.74P, -1.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한때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했고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987.79(-1.07P, -0.11%)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기관이 2,200억 넘게 순매도하는 등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외국인도 순매도. 다만, 개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23억, 180억 순매도, 개인은 2,85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CJ ENM(+5.75%),
셀트리온헬스케어(+5.30%),
에코프로비엠(+4.53%),
리노공업(+2.58%),
셀트리온제약(+2.41%),
펄어비스(+2.36%),
케이엠더블유(+1.86%),
카카오게임즈(+1.84%),
컴투스(+0.95%),
에이치엘비(+0.93%) 등이
상승.
반면,
알테오젠(-3.95%),
제넥신(-2.51%),
메드팩토(-2.18%),
SK머티리얼즈(-2.09%),
씨젠(-1.79%),
엘앤에프(-1.18%),
원익IPS(-1.0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유통(+3.29%),
방송서비스(+2.82%),
통신장비(+2.10%),
통신방송서비스(+2.03%),
일반전기전자(+1.63%),
운송장비/부품(+1.47%),
오락/문화(+1.21%),
금융(+0.76%),
디지털컨텐츠(+0.7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타서비스(-3.17%),
섬유/의류(-1.94%),
정보기기(-1.59%),
건설(-1.35%),
인터넷(-1.28%),
기계/장비(-1.27%),
제약(-1.27%),
운송(-0.91%),
통신서비스(-0.88%),
비금속(-0.85%)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87.79P(-1.07P/-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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