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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간단 브리핑/상호변경, 오늘 주식시장은...

2020.12.07(월)시장 정리

by goodpoint77777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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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

12/7 KOSPI 2,745.44(+0.51%)

개인 순매수(+), 반도체 및 바이오株 강세(+),

코로나19 재확산 지속(-),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도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738.11(+6.66P, +0.24%)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54.01(+22.56P, +0.83%)까지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해

오전 중 하락 전환. 2,711.42(-20.03P, -0.7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워 결국 2,745.44(+13.99P, +0.51%)로 장을 마감.

5거래일 연속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개인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바이오株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美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이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재확산세가 지속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15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이 580명, 해외 유입이 35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이날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밝힘. 이어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고치라며,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고 언급.
이에 정부는 오는 8일 0시부터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상승한 반면, 중국,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40억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237억, 92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246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05계약, 531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82.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하락한 0.96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9bp 하락한 1.64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상승한 111.69로 마감. 외국인이 8,39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 연기금등은 4,949계약, 1,750계약, 1,28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2틱 상승한 130.91로 마감.

외국인이 4,41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73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LG화학(-3.55%),

현대모비스(-1.62%),

신한지주(-1.59%),

현대차(-1.53%),

NAVER(-1.53%),

기아차(-1.22%),

카카오(-1.16%),

삼성SDI(-0.91%),

SK(-0.42%),

삼성물산(-0.40%),

SK텔레콤(-0.21%)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6.67%),

셀트리온(+6.18%),

SK하이닉스(+2.61%),

LG생활건강(+2.04%),

삼성전자(+1.96%),

POSCO(+1.69%),

엔씨소프트(+0.46%)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증권(-1.58%),

기계(-1.56%),

은행(-1.36%),

보험(-1.32%),

운수장비(-1.31%),

의료정밀(-1.15%),

화학(-1.06%),

전기가스업(-1.00%),

서비스업(-0.97%),

통신업(-0.92%),

운수창고(-0.90%),

유통업(-0.87%),

섬유의복(-0.68%),

금융업(-0.64%)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5.14%),

전기전자(+1.56%),

비금속광물(+1.39%),

제조업(+1.11%),

철강금속(+0.75%),

건설업(+0.7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45.44(+13.99P/+0.51%)



- 코스닥시장 -

12/7 KOSDAQ 926.88(+1.44%)

외국인 순매수(+), 바이오株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4.15(+0.39P, +0.04%)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920선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고 오전 중 910.36(-3.40P, -0.37%)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장 막판 927.35(+13.59P, +1.4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26.88(+13.12P, +1.44%)로 장을 마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기준 2018년 1월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됐지만,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속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시총 상위 바이오株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98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1억, 2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헬스케어(+14.76%),

에이치엘비(+11.54%),

오스코텍(+6.92%),

펄어비스(+4.74%),

케이엠더블유(+4.37%),

알테오젠(+4.00%),

씨젠(+3.82%),

에스티팜(+3.70%),

제넥신(+1.06%) 등이

상승.

 

반면,

컴투스(-4.15%),

휴젤(-2.82%),

CJ ENM(-2.19%),

원익IPS(-1.70%),

메드팩토(-1.54%),

카카오게임즈(-1.40%),

에코프로비엠(-0.94%),

솔브레인(-0.75%),

셀트리온제약(-0.75%)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유통(+10.02%),

운송장비/부품(+3.83%),

통신장비(+2.73%),

기타서비스(+2.04%),

음식료/담배(+1.89%),

제약(+1.62%),

의료/정밀 기기(+1.35%),

비금속(+1.00%),

금속(+0.90%),

제조(+0.8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타 제조(-2.09%),

기계/장비(-1.31%),

종이/목재(-1.25%),

오락/문화(-1.05%),

인터넷(-0.84%),

디지털컨텐츠(-0.77%),

IT 부품(-0.65%),

화학(-0.55%),

일반전기전자(-0.50%),

금융(-0.5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26.88P(+13.12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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