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4(금) 시장 정리

 

 

- 코스피시장 -

12/4 KOSPI 2,731.45(+1.31%)

외국인 순매수(+), 원/달러 환율 하락(+),

시총 상위 반도체株·제약/바이오株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및 고용지표 양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원료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이날 코스피지수는 2,705.34(+9.12P, +0.34%)로 상승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중 2,742.77(+46.55P, +1.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서서히 반납했고,

장 후반 2,721선까지 상승폭을 줄였으나 재차 상승한 끝에 결국 2,731.45(+35.23P, +1.3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 지속 등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코스피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700선 위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매수세는 의약품, 전기전자 업종에 매수세가 집중됐고,

삼성바이오로직스(+2.48%), 셀트리온(+8.26%)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삼성전자(+2.58%), SK하이닉스(+3.14%)도 외국인 매수세와 마이크론 공장 정전 수혜 기대감 등으로 동반 상승.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9명(지역 600명, 해외 29명)으로

9개월여 만에 첫 600명대를 기록.

코로나19 확산으로서울시 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2주간 중·고교 수업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금일 브리핑을 통해

5일부터 2주동안 오후 9시 이후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백화점, 마트 등의 문을 닫는 조치와 공공시설 운영 중단, 오후 9시 이후 대중교통 30% 감축 등의 조치를 발표.

중국, 대만, 홍콩이 상승했고, 일본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66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75억, 4,10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38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2계약, 11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9원 하락한 1,082.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전일 대비 0.9bp 하락한 0.966%, 10년물은 전일 대비 1.4bp 하락한 1.65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11.63에서 보합 마감. 외국인은 6,64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3,066계약, 2,05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내린 130.69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123계약, 96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25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8.26%),

POSCO(+5.57%),

카카오(+4.14%),

SK하이닉스(+3.14%),

삼성전자(+2.58%),

삼성바이오로직스(+2.48%),

NAVER(+2.44%),

신한지주(+1.62%),

삼성물산(+1.23%),

기아차(+1.08%),

SK텔레콤(+0.42%)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1.39%),

엔씨소프트(-1.25%),

LG생활건강(-0.33%),

삼성SDI(-0.18%) 등은

하락.

 

LG화학,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철강/금속(+4.23%),

의약품(+3.98%),

건설(+3.67%),

종이/목재(+2.93%),

증권(+2.33%),

전기/전자(+2.23%),

제조(+1.59%),

서비스(+1.09%),

의료정밀(+0.96%),

금융(+0.75%),

운수장비(+0.44%) 등이

상승.

 

반면,

기계(-1.97%),

화학(-0.88%),

전기가스(-0.84%),

운수창고(-0.55%),

섬유/의복(-0.38%),

보험(-0.3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31.45P(+35.23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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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 -

12/4 KOSDAQ 913.76(+0.68%)

개인·외국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및 고용지표 양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원료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9.99(+2.38P, +0.26%)로 소폭 상승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줄여 908.24(+0.63P, +0.0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으나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세가 주춤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914.27(+6.66P, +0.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913.76(+6.15P, +0.6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다만, 기관은 5거래일연속 순매도를 보였고,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점 등은 지수의 상단을 제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29명 발생 속에

이씨에스(+10.14%), 알서포트(+9.68%)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가 상승했고,

서울시 중·고교 원격수업 전환 소식에 이퓨쳐(+11.25%), YBM 넷(+7.62%)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0억, 404억 순매수, 기관은 59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에스티팜(+29.93%),

셀트리온헬스케어(+10.15%),

제넥신(+6.03%),

원익IPS(+5.63%),

씨젠(+5.38%),

컴투스(+3.71%),

카카오게임즈(+3.63%),

메드팩토(+1.27%),

케이엠더블유(+1.10%),

셀트리온제약(+0.68%) 등이

상승.

 

반면,

휴젤(-5.67%),

펄어비스(-5.32%),

스튜디오드래곤(-2.13%),

알테오젠(-1.64%),

에코프로비엠(-0.86%),

오스코텍(-0.4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오락문화(-2.90%),

출판/매체복제(-1.29%),

기타제조(-1.24%),

섬유/의류(-1.17%),

기계/장비(-1.08%),

인터넷(-0.96%),

IT부품(-0.92%),

일반전기전자(-0.82%),

금속(-0.62%) 등이

하락.

 

반면,

유통(+6.76%),

제약(+1.63%),

건설(+1.16%),

운송(+0.85%),

비금속(+0.74%),

통신장비(+0.64%),

정보기기(+0.60%),

디지털컨텐츠(+0.55%),

기타서비스(+0.4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13.76P(+6.15P/+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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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글 발행량 한계로 인해, 월요일 이슈테마 스케쥴은 내일 글 올리도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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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금) 상승종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