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1/30 KOSPI 2,591.34(-1.60%)
MSCI 정기변경에 따른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국내 코로나19 확산 지속(-)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연말 쇼핑 기대감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48.05(+14.60P, +0.5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48.66(+15.21P, +0.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전환했고,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음.
오후 들어낙폭을 키웠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더욱 확대한 끝에 장중 저점인 2,591.34(-42.11P, -1.60%)에서 거래를 마감.
MSCI 정기변경에 따른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역대 최고치인 약 2조 4,30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
시장전문가들은 MSCI 리밸런싱으로 쿠웨이트와 인도의 비중이 증가하고 한국의 비중이 감소한 영향 등으로
금일 외국인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됐다고 설명.
시장에서는 MSCI 리밸런싱으로 국내 증시에서 출회될 수 있는 외국인의 패시브 물량을 약 1~2조원 가량으로
예상한 바 있음.
한편, 금일 개인은 2조2,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면서 하루 기준 역대 최대 순매수를 기록.
금일 0시 기준 국내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8명(지역 414명, 해외 24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감염 재생산지수가 1.43으로 분석됐다"며,
"단순 계산으로 감염 재생산지수가 1.43일 경우 1~2주 뒤
감염자 수가 많게는 700~1,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조4,360억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202억, 2,04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6,95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8계약, 4,07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3원 상승한 1,106.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4bp 상승한0.983%, 10년물은 전일 대비 1.8bp 상승한 1.65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내린 111.59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1,668계약, 1,14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50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6틱 내린 130.67 마감. 외국인이 5,23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80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신한지주(-5.43%),
KB금융(-5.42%),
SK(-3.86%),
SK이노베이션(-3.62%),
삼성SDI(-3.27%),
NAVER(-2.46%),
POSCO(-2.30%),
삼성전자(-2.20%),
현대모비스(-1.81%),
삼성바이오로직스(-1.63%),
삼성물산(-1.63%)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1.80%),
SK텔레콤(+1.06%),
현대차(+0.2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금융(-3.35%),
증권(-3.32%),
보험(-3.30%),
은행(-3.27%),
건설(-2.67%),
철강/금속(-2.13%),
전기/전자(-2.07%),
의료정밀(-2.03%),
전기가스(-1.69%),
기계(-1.66%),
화학(-1.58%)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9.27%),
운수창고(+0.42%),
통신(+0.42%),
의약품(+0.33%)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2,591.34P(-42.11P/-1.60%)
- 코스닥시장 -
11/30 KOSDAQ 886.11(+0.06%)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뉴욕증시가 연말 쇼핑 기대감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0.65(+5.09P, +0.5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85.65(+0.09P, +0.0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키워
오전중 891.53(+5.97P, +0.67%)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정오 부근 887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891선을 회복하기도 함.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해나간 끝에 결국 886.11(+0.55P, +0.06%)에서 거래를 마감.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도가 출회됐고,
기관 역시 1,000억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개인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
개인은 사흘만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반대로 사흘만에 순매도 전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등으로
삼보판지(+15.43%),
대양제지(+11.17%) 등
골판지 제조/제지,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의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2,101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6억, 1,22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리노공업(-4.53%),
CJ ENM(-2.77%),
메드팩토(-2.72%),
알테오젠(-2.25%),
씨젠(-1.88%),
에코프로비엠(-1.82%),
에이치엘비(-1.41%),
휴젤(-1.30%),
천보(-0.67%),
펄어비스(-0.58%),
SK머티리얼즈(-0.54%)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4.18%),
제넥신(+2.88%),
원익IPS(+2.57%),
케이엠더블유(+2.51%)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1.35%),
방송서비스(-1.32%),
컴퓨터서비스(-1.29%),
통신방송서비스(-1.02%),
비금속(-1.00%),
일반전기전자(-0.97%),
의료/정밀기기(-0.54%),
소프트웨어(-0.44%),
반도체(-0.44%),
IT부품(-0.42%),
운송장비/부품(-0.40%),
화학(-0.34%)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3.08%),
유통(+2.51%),
종이/목재(+2.33%),
운송(+1.69%),
통신장비(+1.19%),
인터넷(+1.0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86.11P(+0.55P/+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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