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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책 정보

책! (주간베스트, 월간베스트, MD추천&화제의신간) 영풍문고

by goodpoint77777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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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관련.....

 

이번은 영풍문고입니다.

(주마다 소속 변경하여 순환 글쓰기 하고 있습니다.)

 

&

메인이미지에 

본문 내 소개 도서 10권으로 하며..

각 회차별 "책이름"은 글 하단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글 링크

https://goodp7.tistory.com/1751?category=483504 

 

책! (주간,월간,연간베스트셀러,신상품) 교보문고

책 관련..... 이번은 교보문고입니다. (주마다 소속 변경 하여 순환 글쓰기 하고 있습니다.) & 메인이미지에 본문내 소개 도서 10권으로하며.. 각 회차별 "책이름"은 글 하단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

goodp7.tistory.com

https://goodp7.tistory.com/1670?category=483504 

 

책! 100권...(1번~100번까지)

이번 글은 책 1번부터 100번까지입니다. 블로그 내에 주식 이외의 글을 적는 "휴식시간"에는 몇 개의 서브 카테고리로 글을 적고 있습니다. 책 관련 글도 적다 보니 어느새 100권이 모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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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는

베스트 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베스트 도서... 월간 베스트셀러

화제의 신간

MD 추천도서

로 구분하여 기재하고  있습니다.

(더욱 세분화되어있지만, 더 자세한 파트는 영풍문고 차후 글에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본문 이어집니다.

 


주간 베스트 셀러


 

 

월간 베스트 셀러


 

 

MD추천&화제의 신간도서

 

 


이 중에서 10권 내외로...

책 내용 이어가겠습니다.

( 이전글에서 소개되지 않은 책으로, 도서  선정 & 출판사제공 책소개글 첨부 )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
힘들게 살아낸 오늘을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
정체불명의 알바로부터 시작된 웃음과 감동의 나비효과
『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시즌 2

원 플러스 원의 기쁨, 삼각김밥 모양의 슬픔, 만 원에 네 번의 폭소가 터지는 곳!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호모파버

 

 

오이디푸스 비극의 현대적 부활
브레히트 이후 최고의 작가
막스 프리쉬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스위스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막스 프리쉬의 소설 『호모 파버』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13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식 이후 12년이 지난 1957년 출간된 『호모 파버』는 기술 문명을 신봉했던

인류의 오만함을 비판하기 위해 오이디푸스의 비극적 여정을 환기시킨다.

제목인 ‘호모 파버’는 도구적 인간을 가리키는 철학 개념으로, 합리주의적 사고에 매몰된 채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

발터 파버를 상징한다. 운명에 휩쓸린 인간의 초상을 극적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과학 기술의 수혜 속에서 초자연적

섭리에 무뎌져 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도 경종을 울린다.

이 책의 줄거리

유네스코 소속 엔지니어인 발터 파버는 여느 때처럼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장길에 올랐으나,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사막에 불시착하는 사고를 겪는다.

확률과 합리주의로 무장한 그에게 기묘한 우연과 사건이 거듭 일어난다.

비행기 옆자리 승객이 옛 친구 요아힘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 이어,

크루즈 여행에서 만난 묘령의 소녀 자베트는 요아힘의 아내이자 한때 자신의 연인이었던 한나와 닮아 있다.

서로에게 이끌린 발터와 자베트는 밀월 여행을 즐기고, 끝내 여정의 종착지인 아테네에 당도한다.

 

 

 

 


 

 

 

두메별 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

“소녀, 가출하겠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는 백정의 딸
편견을 걷어차고 나만의 길에 오르다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이야기를 선보인 범유진 작가가 역사소설로 돌아왔다. 『두메별, 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는 백정의 딸인 주인공 두메별이 세상의 변화를 차츰차츰 깨달으며

평등과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때는 1920년대 초, 조선이 무너지고 신분제가 폐지됐지만 백정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다.

백정의 딸인 주인공 두메별은 산골 마을에 살고 있다.

어느 날 ‘백정 신분해방 운동’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마을로 오는데,

두메별은 그들로부터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다는 것을 듣는다.

평소 백정이 차별받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던 두메별은 백정촌을 떠나

차별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발버둥 치는데…….

 

 

 

 


 

 

 

맹탐정 고민 상담소 

파도치던 내 마음은 아직도 가라앉지 않았는데
잠깐, 어디선가 또 수상한 사건의 냄새가!


2019년 출간되었던 이선주 작가의 『맹탐정 고민 상담소』가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지난 여름 자꾸만 사라지는 윤미의 핸드폰, 고등학생 딸을 둔 미숙 씨의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앞둔 인혜의 고민과 용우의 폴더 속 비밀을 파헤치며 집 나간 자아들을 부지런히 따라다니던

맹승지 탐정이다. 이번에 맹탐정 고민 상담소에 쇄도하는 사건들은 갖가지 모양의 연애 사연이다.

사람은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가? 사람은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지?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된 산이군의 유일한 탐정 맹승지의 올여름은 또 얼마나 이리저리 출렁일까.
햇살처럼 환하기만 하던 써니의 얼굴에 어둠이 드리운 이유를 찾아,

시원시원한 성격의 루나가 어쩐지 숨기는 마음을 찾아, 재방문 고객인 영은 언니 엄마의 수요일 행적을 찾아,

갈 곳 잃은 금사빠 친구들 마음의 자리를 찾아, 맹탐정이 또 달린다.

 

 

 

 

 


 

 

 

전자 시대의 아리아

"나는 파괴적인 음향신호이다”
소설, 혹은 정교하게 디자인된 소리, 악보, 기억


가장 음악적이면서도 가장 회화적이고 또한 가장 언어적인 텍스트 (문학평론가 우찬제)
확고하고 집요한 고집의 가능성 (『한국일보』 신춘문예 심사평)

화자를, 스피커를 믿어주세요. 이들이 자신의 말하기로 음악적 질서를 소진시킬 수 있도록.

그래서 종장에 이르러 세계가 어떻게 바뀌는지, 괜찮으시다면 함께 지켜봐주세요.
- 신종원 『소설 보다: 가을 2020』 인터뷰에서 미래의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202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한 신종원의 첫 소설집 『전자 시대의 아리아』(문학과지성사, 2021)가 출간되었다. “소설 속의 공간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과정이 대단히 정교”할 뿐 아니라,

이렇게 “단단하게 쌓아 올린 세계를 허투루 다루는 장면이 거의 없을 정도”라는 평을 받았던

당선작 「전자 시대의 아리아」가 표제작으로 실렸다.

총 여덟 편의 단편소설이 모인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안에 담긴 다성적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신종원의 주된 관심사가 ‘음악’에서부터 점차 ‘음향신호’와 ‘소리’ 자체로 확장되어왔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도 있겠다. 기억을 형성하고 역사를 구축하는 소리,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을 지배하고 있는

음악적 질서. 작가는 이를 기민하게 포착하여 세밀하게 기획된 서사 안에 녹여내고

스스로 강력한 지휘자가 되어 정돈된 리듬으로 풀어낸다.

다르고 다변하는 낯선 목소리들, 소설로서 생동하는 사운드 텍스트 텍스처가 이제 당신의 눈을 사로잡을 차례이다.

 

 

 


 

 

 

일하는 삶이 궁금한 너에게

“우리에겐 노동을 이야기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인간의 삶에 늘 함께인 노동, 얼마나 알고 있나요?
- 학교 현장에서 노동 인권 교육을 진행해 온 사회 교사가 들려주는 우리 사회 노동 이야기


사회 진입을 준비하면서, 또 그 이후에도 우리는 진로 탐색과 직업 선택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

직업은 한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직업을 갖고 일하는 사회의 노동 환경이 어떤지 생각해볼 기회는 얼마나 될까?

우리는 왜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지, 왜 일을 할수록 가난해지는지, 취업 경쟁은 어째서 이토록 극심한지,

우리는 몇 세까지 일해야 하는지… 건강하고 즐겁게 일하는 삶을 위해서는 진로를 고민하는 것만큼

우리 사회의 노동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하는 삶이 궁금한 너에게》는 대안사회교사모임 소속의 사회 교사가 들려주는 노동 인권 이야기이다.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에서부터 그 권리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힘써온 역사,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을 둘러싼

문제와 미래의 노동 시장 변화까지. 우리 사회 노동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친절히 안내하는

이 책은 노동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걷어내고 일하는 삶을 탄탄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아는 낱말의 수만큼 밤이 되겠지

누군가 떠난 자리를 간직하는 시인의 인사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당신의 이름을 호명하는 일


2016년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 문학상, 2017년 《시인동네》 시 부문 신인 문학상,

2019년 《문학동네》 동시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시와 동시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시인 임수현.

그의 신작 시집 『아는 낱말의 수만큼 밤이 되겠지』(걷는사람)가 출간되었다.

“‘환상성’을 ‘수직적 상상력으로 끌어올리는 역동적인 도르래’로 삼아 시의 긴장을 한껏 끌어올렸다”(송찬호 시인)는

평을 받은 동시집『외톨이 왕』에 이어 임수현 시인이 선보이는 첫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임수현 시인은 특유의 다정한 어법으로 ‘우리’로 명명되는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나의 기침이/너의 안부가 되지 않기를//한밤중에 일어나/창밖을 내다보는 일이/우리의 안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시인의 말처럼, 임수현은 누군가 머물렀다 떠난 자리에 대해 절망하지 않고 기꺼이 그 공백을 기억한다.

이는 안녕을 건네는 방식으로 다가올 내일을 기약하는 시인의 결심이자 성장이다.

서윤후 시인은 해설을 통해 “시인이 보내는 작별은 우리에게 다가올 다음을 위한 가장 투명하고 건강한 인사”라고

말한다. ‘투명하고 건강한 인사’란 불가항력의 이별이 아닌 스스로 용기를 낸 작별의 주소지이다.
임수현 시인은 우리 곁을 떠난 시인들을 호명하는 방식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안부를 묻기도 한다.

“자기야 내가 꿈을 꿨어 낭독회를 하는데 김희준 시인과 내가 낭독자래 김희준 시인은 등받이 의자에 앉아 있는데

예전하고 똑같더라”(「얼룩덜룩」), “진흙 더미를 넘어 25번 게이트로 갔을 때, 허수경 시인 아니세요? 고고학을 연구한다고 들었어요. 그나저나 얼마 전에 부고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그러니까 나이지리아」) 같은 대목이나 기형도 시인의 시를 인용하는 방식으로 그의 부재를 호명하는 「요가 강습」등이 그렇다.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되지 않는 불가분의 영역 속에서 그들의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는 행위는

독자로 하여금 묘한 기시감을 시적 화자와 함께 경험하게끔 한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꿈의 풍경을 등장시키는 방식으로 무의식 너머에 잠재된 상상력을 환기시킨다.

임수현 시인에게 꿈이란 “나를 떠날 생각만 하”는 “어지러운”(「어디로 갈지 몰라 달팽이에 길을 물었어요」) 존재임과 동시에 ‘내’가 사라진 자리에 남아 “밤을 배회”(「밤에게」)하는 존재이다.

이는 떠난 자들의 자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기꺼이 작별 인사를 건네는 시인의 태도와 크게 맞닿아 있다.

“그곳을 멀리 떠나왔는데/잠결에/“응응 그래서?” 물으면/다른 사람 꿈을 따라 꾸는 것 같”(「돌멩이가 되기로 했다」)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네가 이 꿈에서 나가기 전까지 아무도 못”(「흰」) 나가는 세계 속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시인은

실재하는 풍경을 직시하게 된다. 그 시선을 통해 투시되는 세계의 양면성 속에서 시인은 혼자인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너와 내가 ‘우리’로 명명될 수 있음을 말한다.
「영원이다 싶지만 꼭 그런 건 아니라서」일까, 「좋은 곳에서 만나면 더 좋은 얼굴이 되겠지」라고 말하며

다가올 내일을 위해 「작별 인사는 짧게」 건네는 시인의 태도는 슬픔으로 읽히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은 만남을 기약하게 하는 따뜻함이고 동시에 주변을 헤아리는 사려 깊은 보폭이다.

한 권의 시집을 만나 페이지를 펼치고, 끝끝내 완독하여 책장을 덮는 일 또한 ‘우리’의 ‘안녕’이 아닐까.

 

 

 

 


 

 

 

크래프톤 웨이-배틀그라운드 신화를 만든 10년의 도전

“우리는 빠른 추격자가 아닌 최초의 선도자가 되기를 열망했다”

창업자들의 첫 만남부터 게임 제작의 명가가 되기까지
크래프톤은 어떻게 실패를 극복하고 무엇을 만들었나
크래프톤이 직접 밝힌 크래프톤 방식의 비밀


2017년 출시한 서바이벌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한국 게임의 역사를 새로 쓴 대작으로,

전 세계 PC용 타이틀 7천만 장 이상 판매, 전 세계 모바일 누적 가입자 수 10억 명을 돌파하며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세계적인 흥행을 바탕으로 국내 게임업계에서 변두리에 머물던

크래프톤은 글로벌 회사로 거듭났다.
이 책은 2007년 창업에서부터 배틀그라운드를 출시하기까지 10년간 크래프톤이 어떻게 실패를 극복하며

‘게임 제작의 명가’로 성장해왔는지 보여주는 크래프톤의 자서전이다.
수많은 게임이 명멸하는 전장에서 백 번의 패배 끝에 전 세계 10억 유저가 열광하는 ‘배틀그라운드’로

최고가 되기까지 10년의 스토리를 사내 이메일과 내부자 인터뷰로 생생하게 담아낸 크래프톤 방식이 마침내 공개된다.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스스로 예민한 정신과의사가 찾은
마음이 편해지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 57
작가 새벽 세시, 뮤지션 슈가볼 추천!
“이 책을 읽고, 오랜만에 한 번도 깨지 않고 단잠을 잤다”


예민한 사람의 장점인 섬세함은 살리고, 일과 생활을 방해하는 괴로움은 없애는 확실한 습관을 소개하며

일본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책이 국내에 출간되었다.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은

스스로 극도의 예민함에 시달리는 증후군을 겪은 정신과의사가, 독자와 같은 눈높이로 공감과 해결을 동시에 제시한다.

예민한 사람들은 타인과 세상의 자극에 마음의 상처를 쉬이 입는다. 옆사람의 말 한마디, 먹는 소리, 옷의 감촉,

때론 글자의 줄맞춤까지 모든 게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관계 때문에 침울하거나 매사에 완벽주의 경향으로 일의 시작을 어려워하기도 한다. 저자는 처방의 핵심을 ‘스몰스텝’으로 잡는다.

기획서를 쓰기 막막하다면 오늘은 새문서를 켜기만 해도 성공, 대화가 긴장되거나 모임에서 자신이 한 말을 자꾸

후회한다면 말하는 양을 10분의 1로 줄이기만 해도 성공, 이와 같은 식으로 자잘한 성공체험을 쌓는 것이다.

그래서 책에 소개된 모든 습관들은 눈에 보이는 범위만 치우기,

간단 릴랙스 체조 등 한번 해볼까? 싶은 마음이 드는 쉬운 시도들이다.

저자는 예민한 사람에겐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편견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인간관계, 업무, 일상생활에서

작은 성공을 쌓아갈수록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며 자신감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맘에 든 습관을 몸에 익히면 반드시 편안해지실 겁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전문의가 실제로 효과 본 습관들 중 내가 끌리는 것부터 골라 시작하는

한 걸음만으로 독자는 훨씬 쾌적하고 살기 편한 인생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유해한 것들에 둘러싸인 일상 속
‘나’라는 식물을 가꾸는 ‘셀프가드닝’ 프로젝트!
+아시아, 유럽 12개국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1cm 시리즈〉의 김은주의 신작
+국내 최초!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워리 라인스와의 콜라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사태, 창밖 미세먼지와 눈에 먼지 같은 사람,

나를 알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뾰족한 말, 예상치 못한 실수로 나 자신에 대한 자책과 실망이 반복되는 나날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힘든 나를 모른 척하고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돌보고 가꾸듯 진심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돌보는 일이다.

유해한 것들에 둘러싸인 일상 속에서 인생의 커다란 결심 대신,

매일매일 나를 가꾸는 ‘셀프가드닝(Self Gardening)’을 시작하자.
당신의 지친 몸과 마음을 셀프가드닝하기 위해, 12개국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와 유럽, 미국, 호주를 넘어 전 세계 65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워리 라인스(Worry Lines)가 국경과 시차,

언어의 장벽을 넘어 콜라보로 만났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는 통찰과 공감을 주는 글, 그리고 창의적인 그림을 통해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방식으로 위로를 건넨다.

가령, 나 자신을 위해 좀 더 시간을 낭비하기를 권하고, 울기에 가장 안전한 장소를 묻고 눈물과 울음을 비워내

다시 마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퍼스널컬러처럼 퍼스널 단어장을 마련해 더 나은 내면의

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지친 하루 끝에 샤워를 하듯 심리적 샤워를 제안하고,

유명인이 아닌 나 스스로를 인터뷰할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휑했던 내 마음의 베란다에 녹색의 싱그러운 식물 한 그루, 바로 ‘나’라는 식물이

새순을 싹틔우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유해한 일상 속에 가만히 웅크려 있지 말고 이제부터 하나씩

나와 내 일상을 가꾸는 셀프가드닝을 시작해보자. 나를 사랑하고 나에 대해 더 알아가며, 유일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는 식물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셀프가드닝은 작지만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여정의 끝에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후 한 권의 나를 갖게 되었다”고.

 

 

 


1(1회). 완전한 행복

2(1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3(1회).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4(1회). 눈으로 만든 사람

5(1회). 돈의 흐름을 읽는 눈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6(1회).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7(1회).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8(1회). 파친코

9(1회). 아몬드

10(1회).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11(1회). 코스모스

 

12(2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13(2회). 부의 시나리오

14(2회). 달러구트 꿈 백화점(50만부 기념 드림 에디션)

15(2회). 종의 기원

16(2회). 올바름이라는 착각

17(2회). 클래식은 처음이라

18(2회). 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

19(2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0주년 특별 기념판) 

20(2회). 미라클모닝

 

21(3회). 그러라 그래

22(3회). 웃소 1

23(3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24(3회). 우리가 쓴 것

25(3회). 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26(3회). 언제 들어도 좋은 말(개정판)

27(3회).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28(3회). 흔한남매7

29(3회). 2030 축의 전환

30(3회).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봄에디션)

 

31(4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7

32(4회).  돈의 속성 

33(4회). 더 해빙 The Having 

34(4회). 5년 후 나에게 Q&A a day

35(4회). 조국의 시간 

36(4회). 질서 너머

37(4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38(4회). 추미애의 깃발

39(4회).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40(4회). 어린이라는 세계

 

41(5회). 요츠바랑!15

42(5회). 우리말 어감 사전

43(5회). 고양이 해결사 깜냥

44(5회).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45(5회). 더 포스트 북 by 류준열

46(5회). 일의 격

47(5회).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

48(5회). 나는 왜 SF를 쓰는가

49(5회). 전설로 떠나는 윌가의 영웅 (2017 최신 개정판)

50(5회). 푸른사자 와니니

 

51(6회)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52(6회)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9 : 분열의 시작

53(6회)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54(6회) 공정하다는 착각 

55(6회) 밤의 여행자들 

56(6회)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57(6회) 매매의 기술

58(6회)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59(6회) 돈의 속성

60(6회) 돈의 심리학

 

61(7회)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62(7회) 공간의 미래-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

63(7회)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배움의 모든 것을 해부하다

64(7회) 불안한 사람들-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65(7회)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66(7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지혜를 찾아 138억 년을 달리는 시간

67(7회)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대한민국 경제독립 액션 플랜

68(7회) 엉망으로 살자 - 더 열심히 놀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는 법

69(7회) 그리드 - 기후 위기 시대, 제2의 전기 인프라 혁명이 온다

70(7회)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71(8회) 메타버스: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72(8회) 부의 인문학: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73(8회) 총 균 쇠: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74(8회) 
지리의 힘: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75(8회) 미움받을 용기 

76(8회)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

77(8회) 하루 5분 엄마 아빠 목소리

78(8회) 만복이네 떡집

79(8회) 미래교육의 불편한 진실:환상에 사로잡힌

80(8회) 비주얼로 살아나는 이순신:거북선 임진왜란

 

81(9회) 흔한남매 별난 방탈출 2

82(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1(제12회)

83(9회) 문명 1

84(9회) 왜 일하는가

85(9회) 사랑의 은어

86(9회)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총총 시리즈)

87(9회 )밝은 밤

88(9회)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89(9회) 젊은 ADHD의 슬픔

90(9회) 만년(세계문학전집382)

91(10회) 운의 알고리즘

 

92(10회) 마법천자문 51

93(10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94(10회) 전지적 독자 시점 3 

95(10회) 주식투자의 지혜 

96(10회) 세금 내는 아이들

97(10회) 방구석 미술관 

98(10회) 부의 대이동

99(10회)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100(10회) 문명 2

 

101(11회) 달러구트 꿈 백화점2
102(11회) 밝은 밤

103(11회) 미래의 

104(11회) 라이선스LP연대기

105(11회) 라키비움J 핑크

106(11회) 강경원의 백 투 베이직

107(11회)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108(11회) 고양이 단편 만화

109(11회) 안녕한, 가

110(11회) 히프노시스 마이크

 

111(12회)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112(12회)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113(12회) 1cm다이빙

114(12회)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115(12회) 트렌드코리아 2021

116(12회) 팩트폴니스

117(12회)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118(12회) 올 댓 코스메틱

119(12회) 진의 모든 것

120(12회) 위너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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