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7/5 KOSPI 3,293.21(+0.35%)
Fed 긴축 우려 완화(+), 경기 회복 기대감(+), 기관/외국인 순매수(+), 코로나19 우려 지속(-)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양호한 고용 지표 속 Fed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델타 변이 우려 및 경기 회복 기대감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85.29(+3.51P, +0.11%)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중 3,298.93(+17.15P, +0.5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장중 3,295선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오후 장중 고점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장후반 3,29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3,293.21(+11.43P, +0.35%)로 장을 마감.
지난 주말 발표된 美 고용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Fed의 조기 긴축을 촉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 속에 긴축 우려가 완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아울러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도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이 지속된 점과 2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기업 실적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도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다만, 고점 부담감 및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1명(국내 발생 644명, 해외 유입 67명)으로 집계됐음.
주말 영향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일요일 기준으로는 1월4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1차접종자는 1,534만7,21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29.9%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 2,634억 순매수, 개인은 2,63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97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13계약, 2,604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2원 하락한 1,131.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bp 하락한 1.46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2bp 하락한 2.0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상승한 110.00으로 마감.
자산운용, 외국인이 2,274계약, 974계약 순매수, 은행은 1,16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상승한 125.92로 마감. 금융투자가 1,07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26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2.63%)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감마 변이 동물실험서 효능 확인 소식에 상승했고,
LG화학(+2.47%),
LG전자(+2.14%),
삼성바이오로직스(+1.40%),
LG생활건강(+0.69%),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41%),
SK이노베이션(+0.37%),
POSCO(+0.29%)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1.57%),
현대차(-1.26%),
기아(-1.22%),
신한지주(-1.12%),
NAVER(-0.97%),
KB금융(-0.92%),
현대모비스(-0.53%),
SK텔레콤(-0.16%),
삼성SDI(-0.14%)
등은 하락.
삼성물산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운수창고(+3.21%),
의약품(+2.30%),
전기가스업(+1.06%),
전기전자(+0.61%),
화학(+0.57%),
제조업(+0.54%),
건설업(+0.38%),
증권(+0.22%),
비금속광물(+0.15%),
철강금속(+0.1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20%),
보험(-1.06%),
섬유의복(-0.90%),
운수장비(-0.75%),
서비스업(-0.58%),
통신업(-0.33%),
금융업(-0.20%),
유통업(-0.1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93.21(+11.43P/+0.35%)
- 코스닥시장 -
7/5 KOSDAQ 1,047.33(+0.88%)
연중 최고치 경신, Fed 긴축 우려 완화(+),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양호한고용 지표 속 Fed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9.79(+1.61P, +0.16%)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1,048.16(+9.98P, +0.9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해 결국 1,047.33(+9.15P, +0.88%)으로 장을 마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흘째 연중 최고치 경신.
양호한 美 고용 지표 속 Fed 긴축 우려가완화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2차전지, 반도체, 메타버스 등 IT 및 성장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 코로나19 관련주를 비롯한 바이오株가 양호한 모습을 보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8억, 1,159억 순매수, 개인은 2,79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카카오게임즈(+6.15%)가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알테오젠(+5.02%),
제넥신(+3.68%),
셀트리온제약(+3.20%),
리노공업(+2.69%),
CJ ENM(+2.55%),
에이치엘비(+2.27%),
티씨케이(+2.05%),
휴젤(+1.99%),
셀트리온헬스케어(+1.57%),
에코프로비엠(+1.46%),
SK머티리얼즈(+1.21%)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3.24%),
씨젠(-2.14%),
솔브레인(-0.72%)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인터넷(+1.90%),
오락/문화(+1.71%),
기타서비스(+1.57%),
일반전기전자(+1.48%),
디지털컨텐츠(+1.46%),
IT S/W & SVC(+1.32%),
방송서비스(+1.29%),
소프트웨어(+1.25%),
통신방송서비스(+1.08%),
반도체(+1.01%),
유통(+0.90%),
제약(+0.8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정보기기(-1.17%),
섬유/의류(-1.17%),
금속(-0.41%)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47.33P(+9.15P/+0.88%)
https://news.v.daum.net/v/20210705215101856
https://news.v.daum.net/v/20210705214643765
https://auto.v.daum.net/v/20210705211201151
https://news.v.daum.net/v/20210705191456952
https://news.v.daum.net/v/20210705205357818
https://news.v.daum.net/v/20210705211506224
https://news.v.daum.net/v/2021070518571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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