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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줄거리, 2회...이럴 거면 차라리 지옥이 낫겠다!

by goodpoint77777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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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1회에 마무리는

천국에서 남편 낙준을

찾아간 해숙은

젊은 낙준의 모습을 보고

또 낙준은 여전한 해숙의 모습을 보고

둘 다 놀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전 편 줄거리는 이곳에...

 

 

천국보다 아름다운 줄거리, 1회...당신은 지금 천국에 왔습니다..

JTBC드라마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작협상의 기술은 높은 시청률은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협상의 기술(11회.12회)...주노의 반격 그리고 과거 사건의 진실은...결말 포함협상

goodp7.tistory.com

 

이어서

2회 이어집니다.

 

[2회 줄거리 요약]

이럴 거면 차라리 지옥이 낫겠다!

80세 지금의 해숙의 모습이 제일 예쁘다던 낙준이

정작 본인은 30대 팔팔한 청년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자

기분이 제대로 상한 해숙.

▶낙준과 마치 모자 사이,

그 이상으로도 보이는 외모 차이에

해숙은 천국에서의 생활 첫 스텝부터 꼬인 데다,

천국 초심자인 해숙에게

천국의 새로운 시스템은 어렵기만 한데..

 

그럼 자세한 줄거리로...

 

 

 

 

 

해숙은 자신이 기대했던

80세 시절의 낙준을 기대하며

문을 열었는데

현실은 청년 고낙준이었습니다.

 

낙준은 해숙에게

반가움을 표했지만

한편으로, 왜 마지막 모습

그대로 왔냐며
이게 맞냐고 혼란스러워합니다.

 

해숙은 내가 네 인생에서 제일

예쁘다고 했던 그 모습을 왔다고

하는 해숙.

 

낙준은 내가 보기에도

지금의 당신이

가장 빛났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어쨌거나 만나서 기쁜 두 사람.


낙준은 해숙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고 합니다.

 

신나게 달리는 낙준

하반신 마비였던
이승의 모습과 달리

지금은 멀쩡하다며 그토록
바랬던 숨이 찰 정도의

뜀박질을

해숙에게 보여줍니다.

 

해숙은

낙준이 몇십 년간 걷지 못해서

고통받았던 것을 누구보다 알기에

낙준이 기뻐하는 모습에

덩달아 기뻐합니다.

 

​둘이 함께하는 모습에

흐뭇해하는 두 사람

 

 

그런데

눈치 없는 마음의 소리는

 '엄마와 아들', 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의 소리 기계에

화딱지가

나는 해숙.

 

낙준은

말로만 들은 80세 이상의

사람에게만 주는 마음의 소리를

신기해합니다.

하지만 현실에 화가 나는 해숙.

 

모두 젊은 사람들뿐인 곳에서

해숙 혼자만 늙은이입니다.


"이깟게 무슨 천국이야.
이럴 바엔 차라리 지옥이 낫겠다."​

라고 생각하는 해숙입니다.

 



낙준은

해숙에게 생전처럼

잘해줍니다.


해숙은 낙준의 마음은 알지만

자신만 늙어있는 걸

용납할 수 없어서

괜히 심통이 납니다.


그래서 

방을 같이 쓰자는 낙준에게
혼자가 편하다며 각방을 쓰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은

제2의 인생 사는데

혼자 쭈그렁방탱.. 이가 되었다고

스스로 자책하는 해숙.

 

해숙이 의기소침해하자,

낙준은 해숙을 데리고

민원센터로 같이 갑니다.

거기서 일도 하니

조금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하는 두 사람.

 

낙준은

해숙의

나이를 바꿀 수 있냐고 하자

안된다는 말만 듣습니다.

 

그러자

해숙이 그럼 남편 나이를

바꿀 수 있냐는 말에

낙준은 어느새 눈물이 또르르.

우냐?라고 묻는 해숙...

 

해숙도 낙준도

나이를 바꿀 수 없다고 하고,

 

선택은 되돌릴 수 없다고

했기에 천국 적응에
나선 해숙,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천국 선배로서 든든한 낙준에

해숙은,
낙준 혼자 젊은 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으면서

혹시 자신이 지옥에 가야 하는데
천국으로 잘못 와서

돌아가야 하는 게 아닐까
걱정하면서 낙준과의

즐겁게 지냅니다. 

 

한편

그러던 중에도

해숙은 밤이 되면

아직 이승에 있는

영애의 울음소리에

괴로워합니다.

 

영애는

낙준과 해숙이 떠난 집에서

그들을 그리워하며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던

영애는

죽은 자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집에 가고

 

점을 봐주는 이는

거짓으로

영애에게

아직 ,해숙이

저승길을 가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영애는

곧 따라가겠다고

뛰어나가고 곧 교통사고인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낙준과

해숙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는 낙준.

해숙은 또 뭘 이라고 시큰둥해하면서도

기대를 하고

해숙은 가렸던 눈을 뜨자

그곳에는 웬 여자가..

 

그리고 

낙준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낙준 씨하고 반갑게

낙준에게 안깁니다.

 

이성의

끈이 끊어진 해숙은

그 여자의 머리채를 잡으며

2회 마무리되었습니다.

 

 

 

 

 


​[ 그 외 이런저런 에피소드 ]

 

해숙이 혼자만 나이 들어서

속상하던 차에

어떤 무리들이

한 곳으로 가는 곳을 따라갑니다.

왜냐면 그곳에 나이 든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자신처럼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교육하는 분은

길에서 용변을 보면 안 된다 같은

이상한 교육을 하고

해숙은 어리둥절해합니다.

 

마침내 주인이 왔다는

안내가 나오고

해숙이, 주인? 하고 의아해하는데

멀리서 주인들이 오자

옆에서

기다리던 대기자들은

순식간에 강아지가 되어서

주인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시각장애안내를 하던 개는

또 주인을 만나서

둘이 웁니다.

 

애견인들의

눈물샘이 터질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유기견들은

천국에서도

누군가 자신들을 키워주길

기다리는 모습도

나옵니다.

 

 

 

 

& 기다리던

쏘야를 만나는 장면도

나옵니다.

 

해숙은

천국에 도착하고

자꾸 어떤 여성을 보게 됩니다.

 

까만

옷을 입고

멀리서 해숙을 보고 있다가

또 해숙이, 자세히 보려고 하면

사라지는 여자.

 

해숙은 이승에 있을 때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며

누구일까 궁금해합니다.

 

마침내

해숙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테이블에 나타난

검은 옷의 여자.

 

해숙은

당신 누구냐고 물어보고,

 

여자는

앞에 있는 물병을

독하고 쓰러트립니다.

 

그제야

쏘야를 알아본 해숙은

반가워하고

쏘야는 왜 못 알아봤냐고

앙칼지게 말합니다.

그래도 반가운 두 사람.

 

그리고

쏘야는 왜 해숙만

나이 들어서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쏘야 눈에도 자신 혼자만

나이 들어 있는 것이

이상하게 보이나 보다 하고

의기소침한 해숙.

 

 

 

 

 

 

또 다른 에피소드는

낙준이 털어놓는 비밀이었습니다.

해숙은 낙준이 자신이 일수 하는 것을

모르는 줄 알았지만

사실 낙준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제 천국에 와서 말하는 낙준.

해숙에게 고마워합니다.

 

[3회 줄거리 예고]

네 마음대로 살아라 고낙준!

낙준을 찾아온

낯선 젊은 여자의 등장으로

해숙과 낙준의 관계에

다시 살얼음이 끼기 시작한다.

▶ 갑자기 굴러 들어온 젊은 여자는

기억도, 눈치도 없어서 해숙의

속을 뒤집어놓고,

결국 해숙은 살아서도

몇 번 한 적 없던 낙준과의

부부 싸움 후 가출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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