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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업종, 공모주 관련

주식시장 용어.의미(ㄱ, ㄴ, ㄷ,ㄹ,ㅁ,ㅂ)편....괴리율,기세,등가격,모멘텀..(47건)

by goodpoint77777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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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편입니다.

 

주식관련해서 여러 단어를 

접하게 되는 내용들은

많지만

막연하게  알고 있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동안 무심하게 접해온

많은 단어들에 대해서

이 기회에 다시 한번

내용 정리하고자 합니다.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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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유사도 분석

 

조회 대상 종목과 여타 종목들 간의

과거 주가 괴리를 수치화하여,

유사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던 종목을 표출합니다.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며,

수치가 클수록 상이한 패턴을 지닙니다.

 

 


2. 가중 주가 평균

 

대상지수의 시가총액을

지수구성종목의 상장주식수 합계로 나눈 것

 

가중주가평균 =지수산출 대상종목의 시가총액* 합계 ÷ 지수산출 대상종목의 상장주식수 합계

* 시가총액 = 종목 종가 X 상장주식수

 

주식수가 가중되지만

단순주가평균과 마찬가지로

특정주식의 주가, 주식수,

그리고 권리락 등에 따른 변동이 발생하게 되어

주가의 장기추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각 주가평균 산출은 보통주식만을 대상으로 한다

 


3. 개별 주식 선물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이다.

모든 개별 주식에 대한 선물이 상장되는 것은 아니며,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의 거래유동성,

시가총액,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 등을 감안하여

거래수요가 있는 주식에 대해서만 선물이 상장된다.

2017년 6월말 기준 한국거래소에는 유가증권시장 주식 113개,

코스닥시장 주식 19개 등

총 132개 기업의 주식에 대한

주식선물이 상장되어 있다.


4. 거래 대금. 시가 총액 비율

 

특정 종목에 대해

지난 1년간 월평균 거래대금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주식의 시가총액에 비하여

얼마나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비율은 주가수익률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져

이 비율이 더 높은 주식일수록 낮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5. 거래빈도.거래규모

 

특정 종목에 대해

정규시장 접속매매의 거래횟수(체결건수)입니다.

 

거래빈도가 많을수록

유동성이 큼을 의미합니다.

 

특정 종목에 대해

정규시장 접속매매의 거래량을 거래횟수로

나눈 값(단위:주)입니다.

 

평균거래규모가 높을수록

유동성이 큼을 의미합니다.

 


6. 결제

 

청산과정을 통해 확정된 결제금액

또는 인수도대상 기초자산을 수수함으로써

채권·채무관계를 종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체결: 매수인과 매도인이 

법적 계약을 맺는 단계

 

정산: 체결된 거래의  매매확인,

채무인수, 결제이행보증등

일련의 과정

 

결제: 증권 또는 현금이 교환되어

결제가 이루어지고

법적 의무가 완료됨.

 

 


7. 결제월

 

결제월이란 파생상품 거래계약이 이루어진 뒤

최종거래일이 도래하여 거래계약을 이행,

곧 결제하게 되는 달을 말한다.

 

이러한 결제월은 상품별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각 결제월물은 최종거래일이 도래하여 거래가 종료되면

자동적으로 상장이 폐지되며

그 후 거래기간이 가장 긴 새로운 결제월물이

신규 상장되어 반복적으로 순환하게 된다.

선물거래는 일반적으로 최근월물 거래에 집중된다.

때문에 ‘일자별 시세’ 같은 가격정보도

최근월물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8. 경쟁 대량 매매호가

 

투자자가 수량은 지정하되

당일의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으로

매매거래를 하고자 하는 호가유형이다.

이는 시장충격을 최소화하는 대량매매제도의 한 유형으로서

최소수량 요건 등이 적용되며

정규시장과는 별도의 시장에서 비공개로 매매체결이 이루어진다.

 

 


9. 계절효과

 

해당 업종의 모든 종목에 대해

과거 20년간

각 월별 평균수익률과 수익률이 양수(+)를 기록한 횟수를 나타냅니다.

 

연중 특정 월의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높고,

특정 월의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낮은 체계적 패턴을 보이는

계절효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10.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공매도는

주식 가격 발견기능이라는 순기능이 있지만

미공개정보 이용 등을 통한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어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무차입 공매도가 금지되어 있고,

직전 체결가격보다 낮은 가격의 공매도 호가제출이 제한되고 있으며,

투자자별 공매도 잔고를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만들어

일정한 지정기준에 따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적출된 종목에 대해

익일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제한적인 공매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공매도 거래비중도 해외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1. 공매도 (Short Selling)

 

주식을 소유하지 않으면서 매도하는 투자기법으로,

일반적으로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

증권을 소유하지 않은 자가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을 말한다.

우리 증시에서는 소유하지 않은 증권의 매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일정한 경우 차입한 증권으로 매도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180)

투자자는 자신이 보유한 증권의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을 회피(헤지)하거나,

고평가된 증권의 매도를 통한 차익을 얻기 위해 주로

공매도를 활용하고 있다.

 

 


12. 관리종목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미도입)에서

영업실적 악화 등으로 기업의 부실이 심화되거나,

일정한 주식분산,

유동성 및 거래량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등

향후 상장폐지가 될 위험이 있는 종목을 말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47,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28)

 

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을 통해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해당 기업에는 일정기간 상장폐지 유예기간을 부여하여

정상화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과거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은

관리종목에 대하여 30분 단위 단일가매매를 적용하였으나,

투자편의 제고 등을 위하여

일반종목과 동일한 매매체결방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규정을 개정하였다.

(유가증권시장 ’02.7.1, 코스닥시장 ’14.11.17 시행)

따라서, 현재 우리 증권시장의 관리종목은

일반종목과 동일한 매매체결방식(기본적으로 정규시장 접속매매)이 적용되고 있다.

 

 


13. 괴리율

 

ETF의 경우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를,

ETN의 경우 시장가격과 지표가치의 차이를 말한다.

 

시장가격이 고평가되거나 저평가되는 정도에 따라

괴리율이 커지거나 작아진다.

ETF·ETN은 기초지수를 추적하고

그 수익률을 지급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괴리율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야 바람직하다.

 

하지만 ETF나 ETN증권의 추가 공급 지연 및

신용위험이 부각되거나 유동성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는

괴리율이 커질 수 있다.

 

ETN괴리율(%) = (시장가격-지표가치) ÷ 지표가치 × 100

ETF괴리율(%) = (시장가격-순자산가치) ÷ 순자산가치 × 100

 

괴리율이 기준을 벗어나

상당기간 지속되거나 분기에 일정 일자를 초과한

ETF·ETN 종목에 대해서는

거래소가 유동성공급자(LP, Liquidity Provider) 교체를

발행사에 요구하고

1개월 이내에 교체하지 않으면

투자자보호를 위해 해당 종목을 상장 폐지할 수 있다.

 

* 괴리율(선물)

선물의 시장가격과

이론가격간 차이를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로,

베이시스와 마찬가지로 선물가격의 고평가 혹은

저평가 여부를 파악하는데 이용된다.

 

괴리율 = (선물시장가격 - 선물이론가격) ÷ 선물이론가격 × 100

 

예를 들어

괴리율이 양(+)이면 선물가격이 이론가격 대비 고평가 되어 있고,

괴리율이 음(-)이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4. 교환사채 (EB, Exchangeable Bond)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기업의 주식과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로,

CB, BW와 함께 주식 관련 사채로 분류된다.

 

교환사채는 주식 교환권을 부여하여

장래에 주식의 가격상승에 따른 투자수익을 기대하게 하고

그 대가로 사채의 이자율을 낮게 정하여

자금조달의 비용경감과 사채발행에 의한

자금조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교환사채는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사채와 비슷하지만

발행회사의 주식이 아닌

다른 기업의 주식으로 교환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교환권 청구시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와도 다르다.

 

 

 


15. 국채

 

기획재정부장관 명의로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고채,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및 제2종 국민주택채권,

재정증권 등이 국채에 해당한다.

 

이 중에서

국고채의 신용도가 가장 높으며

발행 잔액도 단일종목 기준으로 가장 많다.

 

최근 발행된 국고채일수록

유통시장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에

최근 발행 국고채의 유통수익률이

시장 지표금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16. 국채 전문 유통 시장

 

거래소가

국고채시장 활성화 및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부로부터 정책적 지원을 받아

1999년 개설한 전자거래시장이다.

 

거래대상채권은

국고채, 통안증권, 예금보험공사채권으로,

국고채가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전체 거래규모도 최근에

약간 주춤한 상태이지만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국채전문유통시장에서 거래하는 국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기획재정부장관이 지표종목으로 지정하는 채권(지표채권),

다른 하나는 거래소와 전문 딜러가 협의하여

비지표종목으로 지정하는 채권(비지표채권)이다.

 

지표종목

곧 지표채권이란

정부가 통화정책이나

자금시장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도록 지정한 채권이다.

경쟁입찰을 통해 발행된 국고채권 중

만기별로 가장 최근에 발행된 종목과 물가연동국고채권 중

가장 최근에 발행된 종목을 지표 채권으로 지정하고 있다.

 

 


17. 규모 측정 지표

 

기업의 시가총액, 총자산, 영업이익 등을

기준으로 수치화한

규모 지표로 기업가치 판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치가 높은 기업이

낮은 기업에 비해

기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18. 기관투자자

 

증권투자자는 크게

개인, 기관투자자, 외국인, 기타 투자자로 구분된다.

 

기관투자자에는

증권회사, 보험회사, 은행, 집합투자회사 등이 포함된다.

 

투자자 중에서도

특히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대규모 자금과 전문지식,

고도의 투자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를 포함한

투자자별 거래동향 파악이

시황 분석에 있어서 중요할 수 있다.

 

 


19. 기본 예탁금

 

파생상품에

최초로 투자하는 투자자는

일정 금액을 예탁하여야 주문을 제출할 수 있는데,

이를 기본예탁금이라 한다.

 

기본예탁금은

일정 수준의 위험감수능력이 있어

실질적인 투자능력을 갖춘

투자자에 한해 파생상품거래를 허용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예탁금 역시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처음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기본예탁금과 증거금을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증거금은 파생상품거래 이후

결제를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미리 받아두는 일종의 이행보증금 성격으로서

현재 보유중이거나 보유하려고 하는

포지션의 리스크에 따라 산정된다.

 

다시 말해,

파생상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거나

더 많은 파생상품을 거래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더 많은 증거금을 예탁해야만 한다.*

 

 

반면,

기본예탁금은 파생상품거래를 시작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금액으로

미결제약정이 없는 상태**에서

신규 주문을 제출하기 위해서는

주문하고자 하는 수량과 상관없이

일정금액을 기본예탁금으로 예치해야 한다.***

 

즉,

기본예탁금은 투자자의

무분별한 시장 진입을 막는 일종의

허들 역할을 할 뿐이기 때문에

기본예탁금으로 예치한 금액은

증거금으로 전액 충당이 가능하다.

 

따라서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예치한 기본예탁금보다

현재 자신의 포지션 및 주문수량에 따라

산정된 증거금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이미 계좌에 기본예탁금이 예치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증거금을 예탁할 필요가 없다.

 

물론,

거래규모가 커서

증거금 규모가 기본예탁금을 넘을 경우에는

차액만큼을 추가로 예탁해야 한다.

 

*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증거금은 나의 미결제약정 포지션의 위험과

추가적으로 보유하려는(주문을 하려는) 포지션이 지닌

위험의 크기에 따라 변동된다고 할 수 있다.

 

 

** 계좌 개설 후 최초 거래는

당연히 미결제약정이 없는 상태에서의 거래가 되며

파생상품거래를 계속하고 있는 투자자가 거래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포지션을 모두 청산한 상태에서

신규 주문을 제출할 경우에는

미결제약정이 없는 상태에서의 거래가 된다.

 

 

*** 단,

미결제약정을 소멸시키는

매도·매수가 있거나

최종거래일 도래로 인해

미결제약정이 해소되는 경우에는

결제시한까지 미결제약정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본예탁금 충족과는 관계없이 신규 주문이 가능하다.

 

 


20. 기세

 

정규시장 종료시까지

매매거래가 성립되지 아니하였을 때의 호가를 말한다.

 

매도호가의 경우에는

당일 기준가격 대비

가장 낮은 매도호가의 가격을,

 

매수호가의 경우에는

가장 높은 매수호가의 가격을

그날의 종가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즉,

기세는 다음 날의 기준가격으로 적용된다.

 

 

 


21. 기업인수목적회사 (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다른 기업과 합병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paper company)이다.

 

SPAC 제도 도입으로

일반투자자들도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받으면서

소액으로 기업 인수합병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망한 비상장기업들이 주식시장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적기에 대규모 투자자금을 조달하면서 상장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었다.

 

SPAC 제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높은 투자 안정성:

공모자금 90% 이상을 별도 예치하고

3년내 합병에 실패할 경우 반환되고, 예

치금 인출 및 담보제공은 금지

 

-높은 환금과 유동성: 상

장 후 장내 매도가 가능하고

합병 반대 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

 

-일반투자자에게 M&A 투자기회 제공 :

개인도 SPAC 주식 취득으로 M&A 투자 참여 가능하고,

주주총회에서 공모에 참여한 일반주주가 합병을 결정

(공모전 주주는 의결권 행사 제한됨)

 

-우량기업에 대규모 자금 조달:

우량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과 유상증자를 동시에 실시 하는 효과

 

 


22. 기준 가격

 

가격제한폭을 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가격으로서,

한국거래소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전일종가를 기준가격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유상증자(주주에게 배정하는 경우에 한함),

무상증자,

주식배당,

주식분할 및 주식병합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해당 이벤트 발생 전후의

변화된 주식가치를 기준가격에 반영해 줄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이와 같은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

일정한 산식을 통해 산출된 적정 이론가격으로

기준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한편,

적정 기업가치를 거래소가 평가하기 곤란한

신규상장·자본금감소 종목 등의 경우에는

시장에서 평가를 받아 형성된 시초가를

당일 기준가격으로 적용함으로써

신속한 균형가격 발견을 도모하고 있다.

 

다만,

신규상장종목 중에서도

집합투자기구에 해당하는 투자회사(뮤추얼펀드),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및 선박투자회사의 주권,

수익증권은 직전 공모가를 최초 기준가격으로 하고,

ETF는 주당 순자산가치(NAV)를,

ETN은 증권당 지표가치(IV)를

최초 기준가격으로 하고 있다.

 

선물거래의 경우

거래개시일부터

최초 거래성립일까지는 선물이론가격을,

최초 거래성립일의 다음 거래일 이후부터는

전일 정산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하고 있다.

 

옵션거래의 경우에는

거래개시일부터 최초 거래성립일까지는 옵션이론가격을,

최초 거래성립일의 다음 거래일 이후부터는

전일 거래증거금기준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하고 있다.

다만, 미국달러플렉스선물거래의 경우에는

선물이론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하고 있다.

 

 

* 기준가격(파생)

가격제한 범위를 설정하는 데

기준이 되는 가격을 말한다.

 

선물거래의 경우,

거래개시일부터 최초 거래성립일까지는

선물이론가격을,

 

최초 거래성립일의 다음 거래일 이후부터는

전일 정산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하고 있다.

옵션거래의 경우,

거래개시일부터 최초 거래성립일까지는

옵션이론가격을,

최초 거래성립일의 다음 거래일 이후부터는

전일 거래증거금기준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하고 있다.

 

다만,

미국달러플렉스선물거래의 경우에는

선물이론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하고 있다.


23.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 (Exchange of Futures for Physicals)

 

거래당사자가

선물거래의 미결제약정을

최종거래일 이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종목,

가격 및 수량에 관하여

회원이 당사자 간에 협의된 거래의 체결을 거래소에 신청하고,

해당 미결제약정수량에 관한

기초자산과 대금을 수수하는 제도이다.

 


24. 납부자산 구성내역 (PDF, Portfolio Deposit File)

 

ETF의 설정/환매를 하기 위해 공시되는 자료로,

설정/환매의 단위인 1CU의 자산구성에 대한 정보,

즉 설정시 납입해야할 자산의 종류와 수량 또는 금액을 말한다.

 

PDF는 해당 ETF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반영하여 작성되며,

투자자들은 PDF를 통해

해당 ETF가 어떻게 투자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PDF는 ETF의 운용사가

매일 거래소를 통해 공시하게 되며,

일반투자자들은

거래소 홈페이지나

운영사 홈페이지

또는 증권사 H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성 ETF의 PDF는

원화 예금을 제외하고는

'스왑계약'만 표시되나,

거래소 홈페이지에서는

투자 참고사항으로

기초지수 구성종목 상위 10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5. 내가격

옵션의 행사가격과

기초자산(지수·종목)의

시장가격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콜 옵션의 매입 시

기초자산의 시장가격이

옵션의 행사가격보다 높은 경우,

풋 옵션의 매도 시

기초자산의 시장가격이

옵션의 행사가격보다 낮은 경우를 가리키며,

증거금률을 정하는 요인이 된다.

 

옵션종목 중에서 권리를 행사하여

이익이 실현되는 옵션 즉 행사가치가 있는 옵션종목을

내가격옵션(In-The-Money Option, ITM)이라 한다.

 

내가격옵션 종목 중 특히 행사가치가

매우 큰 것은

과내가격옵션(Deep-In-The- Money Option, Deep ITM)이라고 한다.

 


 

 

26. 단기.장기.반전

 

(단기반전)

특정 종목에 대해

직전 2개월의 월간수익률(%) 및 반전여부를 나타낸다.

 

(장기반전)

특정 종목에 대해

과거 60개월 전부터

13개월 전까지의 보유기간수익률과

직전 12개월간 보유기간수익률(%) 및

반전여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반전 전략(과거에 상대적으로 낮은(높은) 성과를 기록한 종목들의 포트폴리오는

다음달에 높은(낮은)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략)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27. 대용가격

 

대용증권의 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주식, 채권 및 수익증권의 대용가격은

기준시세에 사정비율을 곱하는방식으로 산출한다.

거래소는 증권별 기준시세 및 사정비율을 정하고 있으며,

회원은 거래소가 정한 사정비율 이내에서

사정비율을 자율적으로 변경하여 적용할 수 있다.

 


28. 대용증권

 

투자자가

보유한 증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금에 갈음하여

위탁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거래소가 지정한 증권을 말한다.

 

즉,

회원은 자사가 정하는 대용증권 납부비율 이내에서

투자자의 보유증권을 위탁증거금으로 징수할 수 있다.

이때 회원은

거래소가 산출·공표하는 증권의 대용가격 범위 이내에서

대용증권을 위탁증거금으로 충당하여야 한다.

 

또한,

회원은 전체 증거금 중

대용증권으로 징수할 수 있는 비율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29. 듀레이션 (Duration)

 

채권 투자자금의

평균 회수기간을 의미한다.

 

채권 가격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만기와 표면금리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우선 채권을 투자하는 기간 중

일정 시점을 정하고

이 시점에서의 현금흐름(현재가치)이

총 현금흐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알아낸다.

 

이 비중을 가중치로 사용하여

현금흐름시점(예. 년)을 곱하여 산출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가치로 환산된 가중평균만기”로서

채권 가격의 이자율 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로서 사용된다.

 

듀레이션은

수시로 발생하는 이자지급 때문에

일반적으로 잔존기간(TTM :Term To Maturity)

보다 짧게 될 것이다.

 

하지만

중간에 이자지급이 없는 할인채의 경우에는

모든 현금흐름

즉, 이자 및 원금 상환이

만기에 한꺼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듀레이션과 잔존기간(TTM)이 같게 된다.

 

이는,

또한 이자가 높은 채권일수록

듀레이션은 짧아지고

이자가 낮은 채권일수록

듀레이션은 길어진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30. 등가격

 

옵션거래에서

기초자산의

시장가격과 옵션의 행사가격이 같아서

권리를 행사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무의미한 경우를 말한다.

 

이 때의 옵션종목을

등가격옵션(At-The-Money Option, ATM)이라고 한다.

 

다만

실제 시장에서는 기초자산가격과

행사가격이 정확히 일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때문에

양자가 반드시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대략 비슷하면 등가격 주변종목이라고 한다.

 

 

 

 

 

 

 


31.레버리지ETF

 

수익률이

기초자산 주가지수,

이를테면 KOSPI200의

일일 변동률(일별수익률)에

몇 배로 연동되도록 설계해 운영하는 ETF이다.

 

ETF가 추종하고 있는

지수의 등락에 따라 1의 수익이나 손실을 입는다고 한다면,

 

레버리지 ETF는

파생상품과 차입을 통해

추적지수의 변동폭보다

몇배의 수익이나 손실을 거두도록 설계된다.

 

상승장에서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손실도 커져

고위험·고수익 상품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기라고 판단될 때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투자수단으로 활용된다.

 

 

 


32. 롤오버 (Roll-Over)

 

파생상품 계약에 대해

만기를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즉,

현재 미결제약정을 청산하는 대신

다음 결제월물의 동일한 포지션을 거래하여

새로운 미결제약정을 보유함으로써

계속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최종결제시점을 이연하는 것을 말한다.

 

1억원 정도의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가

주가 하락에 대비하여

선물을 매도하여 위험을 헤지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보겠다.

 

최종거래일이 되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선물은 최종결제가 이루어져 손익이 정산될 것이다.

 

손익이 정산된 이후에는

선물 매도 포지션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보유한 주가 하락에 대한 헤지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 된다.

 

운이 없게도

결제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투자자는 선물로 헤지한 효과도 보지 못하고

큰 손실을 입게 된다.

 

결국 투자자가 헤지 상태를 유지하고자 했다면,

보유하고 있는

최근월물을 청산(환매수)하면서 차근월물을 다시 매도하였어야 한다.

 

이렇듯 최근월물을 청산하고,

시 차근월물에 진입하는 것을 롤오버라고 한다.

 

롤오버는 보통 최종거래일

3~4영업일 이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월물 매도를 청산하고

다시 차근월물을 매도하는 것을 매도 롤오버,

 

최근월물 매수를 청산하고

다시 차근월물을 매수하는 것을

매수 롤오버라고 한다.

 

최근월물을 청산하고,

차근월물 진입을 차례로 하여

롤오버 할 수 있지만,

 

최근월물 청산과 차근월물 진입 중에

가격변동이 일어나면,

불리한 가격에 매매가 체결되

손실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 때,

최근월물과 차근월물을

동시에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표적인 상품이

‘제1스프레드’이다.

‘제1스프레드’ 종목을

1계약 매도하게 되면,

최근월물 매수와 동시에

차근월물 매도 즉 매도 청산이 가능하게 된다.

 

반대로

‘제1스프레드’종목을 매수하게 되면,

최근월물 매도와 동시에 차근월물을 매수하면

즉 매수 청산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제1스프레드’의 가격은

차근월물과 최근월물의

차이값과 유사하게 형성되게 된다.

 

 


33. 마진콜 (margin call)

 

선물·옵션 거래 시

결제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예탁한 위탁증거금 총액이

선물·옵션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위탁유지증거금 이하로 하락한 경

투자자는 증거금을

추가로 예탁하라는 고지를 받게 된다.

 

이러한

증거금 추가예탁요구를 마진콜(Margin Call)이라고 하며,

마진콜의 기준이 되는 위탁유지증거금은

보유 포지션의 위험을

매일 재평가하여

산출한 증거금의 최저한도이다.

 

마진콜에 응하지 못할 경우

회원은 투자자의

해당 미결제약정을 해소하기 위해

반대거래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34. 매수.매도 불균형

 

(거래빈도 기준)

해당 업종의 모든 종목에 대해

하루동안의 매수자주도거래횟수를

매도자주도거래횟수로

나눈 값입니다.

 

 

(거래량 기준)

해당 업종의

모든 종목에 대해

하루동안의

매수자주도거래량을

매도자주도거래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매수(도)자 호가가 제출되어

거래가 성사된 것일 경우

매수(도)자주도거래로 구분하며,

값이 1보다 클수록 시장이

매수방향임을 나타내고

1보다 작을수록 시장이

매도방향임을 나타냅니다.

 


35. 매출액 이익변동성

 

기업의

분기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매출액)의 변동성 수치입니다.

 

변동성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의 수익이

안정적인 성향임을 나타냅니다.

 

 


 

36. 맥클레란 거래량 누적지표 (MSI, McClellan Volume Summation Index)

 

맥클레란 오실레이터의 누적치로,

맥클레란 오실레이터를 보조하는 지표입니다.

 

맥클레란 거래량 누적지표가

일정 수준의 양의 값을 유지하면

시장이 상승 상태이며,

음의 값이면 하락 상태로 해석합니다.

 

 


37. 맥클레란 오실레이터 (MO, McClellan Oscillator)

 

해당 업종의 모든 종목에 대해

주가가 상승한 종목의 개수에서

하락한 종목의 개수를

차감한 값의 19일 지수이동평균을 구하고

다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의 개수에서

하락한 종목의 개수를 차감한 값의

39일 지수이동평균을 차감한 값입니다.

 

 

맥클레란 오실레이터가

양의 값이면

시장이 상승추세에 있으며,

맥클레란 오실레이터가 상승하면

해당 업종의 종목을

매수하는 신호로 해석합니다.

반대로 맥클레란 오실레이터가

음의 값이면

시장이 하락추세이지만,

음의 값이 아주 낮을 때에는

과매도 상태이므로

해당 업종의 종목이 상승 반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38. 모멘텀

 

모멘텀 전략

(과거에 높은 성과를 기록한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미래에도 높은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략)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39. 미 결제 약정 (Open Interest)

 

선물·옵션시장에 참가하는 투자자가

매수·매도 포지션을 보유한 상태에서

아직 청산되지 않고 남아있는 계약수를 의미한다.

 

이는

선물시장에서 가격, 거래량과 함께

시장상황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선물의 경우

신규 선물계약이 늘어나면

미결제약정은 증가하게 되지만

기존 포지션을 청산하는 계약이 증가하면

미결제약정은 감소하게 된다.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은 계약 수,

즉 미결제약정수량이 많다는 것은

선물을 통해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예측 거래자보다는

실제 수요로 선물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40. 미결제 약정수량 제한

 

특정인의

과도한 결제불이행 위험 및 시세조종 우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투자자의 미결제약정수량을 제한.

 

거래소는

미결제약정수량을 제한하여

결제불이행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과도하게 미결제약정수량을

보유한 투자자에 의한

시세조종 등의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수량의 제한은

상품 또는 상품군별로 이루어지며,

거래소가 정한

미결제약정수량 한도를 넘는

포지션의 보유는 금지되어 있다.

 

 


41. 미니코스피 200옵션

 

미니코스피200옵션은

기존 코스피200옵션과 동일하게

한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다만, 1계약금액이 5분의 1(거래승수 25만 → 5만)로 작아져

소액투자 및 정밀헤지가 가능하다.

미니코스피200옵션은 2015년 7월 20일에 상장되었다.

 


42. 미수거래

 

고객이 결제일(T+2)일까지

결제대금을 증권회사에 납입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미수거래를 발생시킨 고객은

미수 발생일 이후

30일 동안 주식을 매수할 때

위탁증거금을 100%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이러한 불이익을 주는 제도를

동결계좌제도라고 한다.

이는 결제불이행 위험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투자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2007년 5월 도입되었다.

 

 

 

 


43. 배당수익률

 

주식투자 원금에 대한 배당금액 비율로,

주식시장 전체의 수익성 정도를 파악하거나

종목간 주가수준을 비교하는 데 이용된다.

 

배당수익률 = 주당 배당금 / 주가 × 100

 


44. 베이시스

 

선물시장에서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를 말하며,

차익거래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투자지표 중 하나이다.

 

선물가격은 이론적으로

현물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므로

베이시스가 양(+)의 값을 갖게 되면

이를 정상시장으로 보고 이 상태를

콘탱고(contango)라고 한다.

 

반대로 베이시스가 음(-)의 값을 갖게 되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시장을 의미하고

이 상태를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라고 한다.

 

베이시스는

선물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가격변동의 위험을 전가하려는

헤저(hedger)와

가격의 비정상적인 형성을 포착하여

순간적인 매매차익을 노리는

차익거래자(arbitrageur)에게는

아주 중요한 투자판단의 기준이 된다.

 

 

 


45. 변동성 완화장치 (VI, Volatility Interruption)

 

개별종목에 대한 가격안정화장치로,

주문실수, 수급 불균형 등에 의한

일시적 주가급변 시

단일가매매로 단기간의 냉각기간(Cooling-off Period)을 부여하여

시장참가자로 하여금 주가급변 상황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킴으로써

가격급변을 완화하는 제도이다.

 

동적 변동성완화장치(Volatility Interruption with Dynamic Price Range)와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olatility Interruption with Static Price Range)로 구분된다.

 

한국 주식시장은 '14.9월 동적 변동성완화장치를 도입하였고,

이후 가격제한폭 확대(15%→30%)와 함께

'15.6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를 도입하였다.


46. 변동성 지수 선물

 

변동성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상품으로

주식, 파생시장 등의 변동성위험에 대한

새로운 헤지 및 투자수단이다.

 

투자자 측면에서 변동성은

투자에 따른 위험을 나타내기도 한다.

 

주식시장 변동성의 확대·축소를 현재 시점에서 예측하여

미리 매수 또는 매도하여

헤지대상의 변동성위험을 관리하는 수단이다.

변동성지수는 옵션가격을 이용,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지수의 미래 변동성을 측정한 지수로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옵션에 내재되어 있는

코스피200의 지수변동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인 V-KOSPI200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 V-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이

코스피200변동성지수선물(V-KOSPI200선물)이다.


47. 분배금

 

주식의 배당금와 유사한 개념이다.

투자자가 해당연도의 마지막 증시거래일 2일 전까지

상장사 주식을 보유했다면 배당금을 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업이 편입된 ETF 투자자 또한

배당금에 대한 권리가 부여되며,

이때 ETF에 편입된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은

순차적으로 ETF에 입금되고,

자산운용사는 이를 현금자산으로 보유하여

ETF 투자자에게 분배하게 된다.

분배금은 주식의 배당금 뿐 아니라

ETF가 보유한 현금의 운용수익, 채권의 이자,

기초자산의 대여를 통한 이익 등을 모두 합한 것으로

배당금과는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ETF는

매년 1월, 4월, 7월, 10월, 12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분배금 지급 기준일로 설정하고,

이는 기준일마다 매번 분배금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배당 이익이나 이자 소득이 복수의 기준일 중

분배금으로 지급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

예정일 및 예상금액은 금융감독원 및 거래소를 통해 공시된다.

 

 


47. 불성실 공시 제도

 

주권상장법인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거래소 공시규정」에 의한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이미 공시한 내용을 번복 또는 변경함으로써

불성실공시 유형(공시불이행·공시번복·공시변경)에 해당되는 경우

한국거래소가 당해 주권상장법인에 대하여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거래소는 주권상장법인이 공시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해당공시위반 내용의 중요도 및 공시지연의 정도 등에 따라

벌점부과 등의 제재를 차등화하고 있으며,

부과된 벌점 등에 따라

매매거래정지,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등의 시장조치도 수반될 수 있다.

 

주권상장법인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경우

상기 시장조치에 따른 제재 뿐 아니라

투자자의 환금성 제약 및

당해 법인의 기업이미지 악화,

대외 신인도의 상실 등을 초래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기업가치의 하락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상장법인은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항상 주의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

48번부터는

다음글에서

ㅅ부터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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