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시즌2
관련주입니다.
시즌1에 이어서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2022.08월01에서부터
2022.09.06일까지
12부작 방영되었습니다.
시즌1의 출연진들이
대부분 시즌2에서도 출연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시즌1은
12부작이었으며... 월요일, 화요일 방송
시즌2는
10부작이며... 수요일. 목요일 방송입니다.
시즌1 시청률입니다.
시즌1 줄거리입니다.
본투비 천재 의원이자 내의원 수석침의 유세엽! 승승장구하던 그는 단 한 번의 시침으로 한양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 충격으로 침을 놓을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린 세엽은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 의원에서 괴짜 의원 계지한과 반전 과부 서은우를 만나게 되는데...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은우를 단번에 알아보는 세엽! 하루가 멀다고 죽겠다며 계수의원으로 실려 오는 은우가 자꾸 세엽의 눈에 밟힌다. 미치도록 살리고 싶다. 그리고 은우가 왜 자꾸 이런 선택을 하려는 건지 알아보기로 결심한다
구미호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소락현! 그런데 구미호가 여자아이라고? 뭔가 수상함을 느낀 세풍과 은우는 이 사건에 대해 파헤쳐 보기로 한다. 한편 소락현에 감찰어사로 부임한 신우는 유세엽이라는 자를 찾기 시작하는데...
선왕을 죽였다던데? 난데없이 나타나 세풍의 마음을 뒤흔들어놓는 소락현 좌수! 세풍은 다시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한다. 한편, 세풍처럼 수전증을 앓는 한 여인이 찾아오고 신우는 자신이 찾던 유세엽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살인 누명을 쓴 만복을 구하라! 세풍과 은우는 만복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저잣거리엔 선왕의 죽음과 관련된 엄청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이에 선왕의 죽음과 관련된 세력들이 은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함께 병자를 치료하며 가까워지는 세풍과 은우.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는 신우의 마음이 편치 않다. 선왕이 죽던 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신우는 그날의 진실에 대해 말해줄 증좌를 들고 계수의원을 찾아가는데...
세풍은 아버지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 '해동본초'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이 모든 사건의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계수의원은 계지한이 떠맡게 된 빚 때문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소락현에 역병이 퍼지고, 세풍과 은우는 병자들 치료에 몰두한다. 그런데 이 역병, 좀 이상하다?! 한편, 계지한 역시 역병의 정체를 의심한다. 과거의 일이 떠올라 괴로워하는 계지한, 역병의 진실을 누구도 알아선 안된다
세풍에게 목숨을 빚진 신우는 세풍에게 계수의원을 떠나라 충고하고 세풍은 단사초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고자 노력한다. 한편, 소락현에 납치범이 나타나고 은우가 습격을 당하는데..!
신우의 상태가 심각하다. 정성껏 신우를 간호하는 세풍. 그러는 사이 그날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 자가 세풍 앞에 나타난다. 조금씩 맞춰져 가는 그날의 퍼즐 조각들. 한편, 이 사실을 알게 된 세력들은 세풍의 목숨을 노리기 시작하는데...!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증인이 자신의 눈앞에서 죽어버리자 세풍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 선왕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찾아 한양으로 향하는 세풍과 은우. 한편, 임순만은 계수의원을 없앨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모든 증거가 세풍의 손에 모이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왔던 누명을 벗기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하는 세풍. 그 과정 속에서 은우를 향한 마음도 점점 깊어져 간다. 그러는 사이, 선왕을 죽인 진범도 점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마침내 진실 앞에 선 세풍, 마지막 결판이 시작된다!
이전 글처럼
이번 글도 프로그램 내용도 함께 곁들여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보다는 드라마 내용 중심에 중점을 두고 내용 이어갑니다.)
1. 프로그램
2. 프로그램 정보
방 송 사 : tvN
방 송 일 : 수, 목 오후 10:30
방송시작 : 2023.1.11~2023.2.9일 예정
몇 부 작 : 10부작 예정
줄 거 리 :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서 반전과부 서은우,
괴짜 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난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의사들의 행복 처방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병자(病者)는 극도로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끼는데,
이것은 진실로 환자의 치유에 큰 해(害)가 된다.
따라서 환자는 종잡기 어려울 정도로 원하는 것이 바뀌는데,
그때마다 곡진히 따라주어 평안하게 해준다.
환자나 환자의 주변 인물들의 마음이 편안하면
환자의 병기운도 가라앉기 때문이다.』
- 세조의 '의약론' 中 -
미치지 않고서는 미쳐 돌아버릴 것 같은 세상.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우리는,
죄다 '수고하고 마음의 짐 진 자들'이다.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신분 사회라는 이유로 심했으면 더 심했을 불평등과 불공정,
일상화된 폭력이 만연하던 그때 조선,
상처 받고 쓰러진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루만져주고 위로와 응원을 건네주던...
'심의(心醫)'라고 불리던 조선 정신과 의사들!
참을 인(忍) 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꾹 참기'가 윤리이고 미덕인 세상에서
'내 탓이요~' 하고 사는 데 익숙했거나
억지로라도 그래야만 했던 이들에게
"불행을 겪어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며
힐링 멘트 날려주고, 마음을 돌보는,
마음이 아름다운 '참'의원 '심의(心醫)'.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마침내 내 탓이 아니었던 불행과 작별하고,
내 몫의 행복을 찾아가는
장하고 대견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열탕과 냉탕을 넘나들며
행복의 온도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 살이에 지친 당신을 위한
행복 처방전이 될 것이다.
3. 인물관계도
4. 등장인물
유세풍 (유세엽)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 마음의 맥을 짚는 심의가 되다!
침술만이 전부일거라 생각했던 천재 의원 유세엽, 선왕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고 누명도 벗었지만 트라우마는 아직 진행 중, 침은 여전히 놓지 못한다.
선왕과 아버지를 죽인 배후, 조태학을 몰아내며 이제는 모두 끝났다 생각했는데… 방심은 금물 ! 은우와도 멀리 떨어져버리고 새로운 인물들이 나타나 세풍의 삶을 뒤흔든다.
세풍은 더욱 더 강해져야 한다. 이제는 소중한 사람들을 절대 잃지 않겠다, 사랑하는 은우와 계수식구들을 지키는 것! 그것만이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세풍! 계수의원에서 병자들의 아픈 사연을 들어주고, 그 일들을 해결해주면서 자신이 펼칠 수 있는 의술을 펼치고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는데…
이쪽도 만만치 않다. 난데없이 나타나 세풍과 혼인을 하겠다 주장하는 옹주 서이와, 계율 꼰대남으로 은우를 비롯한 여인들을 핍박하려는 안현령과 의뭉스럽게 계수의원에 눌러 앉아 은근히 세풍을 자극하고 견제하는 전강일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
그러나 세풍은 물러서지 않는다. 사랑하는 은우와 계수식구들이 자신의 곁에 있는 한, 두려울 것이 없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계수의원과 자신의 삶을 지키려 한다.
그것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
은우를 위한 길임을 잘 알기에.
서은우
탐정 의원 서은우, 침 못 놓는 세풍의 손이 되다!
핍박 받던 과부에서 팔방미인, 훌륭한 여의로,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은우. 언제나 올바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따뜻함을 잃지 않는다. 계수의원에서 적극적으로 의녀 활동을 하며 병자들을 돌보고, 마을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해나간다.
자신을 향한 세풍의 마음이, 세풍을 향한 자신의 마음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을 때, 은우는 결심한다. 세풍의 옆에서 그를 지지하고, 그의 결정을 믿어 주리라. 세풍의 옆이라면 더이상 두려워할 것도, 숨을 필요도 없다.
그런데,
애써 지워왔던 과거, 과부라는 자신의 신분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
자신을 살려 온 은인이자 연인, 세풍을 지키기 위해서
은우는 다시 한 번 망설이게 된다.
계지한
계수의원의 큰 어른 계지한, 세풍의 조력자가 되다!
세상사 모든 풍파를 겪다보니 이제는 권력과 야욕 같은 것은 다 부질없다 생각한다. 그저 이 아름다운 계수마을에서 환자를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 생각하고 살았다. 의원이 사람만 살리면 되는데 부와 명예가 다 무슨 소용이냐. 의원 홍길동으로 활약하며 몰래 어려운 이들을 도와준다. 여전히 세풍을 보며 반푼이라고 구박하지만, 세풍의 강단과 의원으로서의 소신을 높이 사며, 츤츤 거리면서도 세풍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런 계지한 앞에, 소락현의 새 현령으로 안학수가 부임하고, 옹주 서이를 따라 내려온 정상궁과도 재회하며 계지한의 과거사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데! 이로 인해 내면의 아픔을 되새기면서도 현재 지켜내야 할 것들이 있는 계지한. 부와 명예 따윈 지키지 않아도 된다, 내 식구들만 지키면 된다!
'깊은 사람' 계지한의 인간적 매력이 아낌없이 쏟아진다
만복
본래 세풍이의 머슴이었는지, 계수의원 식구였는지 약간 헷갈리긴 하지만 여전히 우직하다 못해 답답할 정도로 세풍 밖에 모르는, 의리 빼면 시체인 이 남자!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는 만복이에겐 의외의 비밀스런 과거가 있다는데?!
만복아 너.. 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던 거니?
입분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의원 아버지 옆에서 혈자리 하나, 진맥 한 번 제대로 못 짚는 자신이 못내 한심했었다.
하지만 계수 의원을 지키겠단 마음, 아버지 계지한에 대한 애정만큼은 어디에 비할 데 없다. 뭐든 뚝딱 그려내는 그림 솜씨로 진정 자신의 꿈을 찾게 된 입분! 한양서 제일가는 포목점을 차려 아버지 고생길 끝내고 호강 시켜줄 꿈에 부푸는데!
그러나 계지한-입분 부녀를 위협하는 일들이 벌어지며 위기에 처한다.
남해댁
뭐든 다 알고, 뭐든 뚝딱 잘 만들며, 뭐든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여인.
계수 의원 식구들 모두의 엄마 같은 푸근한 사람. 그녀의 요리를 먹는 누구든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타고난 음식 솜씨. 의원에 먼지 하나 남기지 않는 야무진 살림 솜씨.
부조리한 일은 절대 그냥 넘기지 못하는 직설적인 멋쟁이. 그러면서도 실패하고 좌절한 이들은 토닥이고 위로하는 대인배.
할망
매병인 듯 아닌 듯, 알고 얘기하시는지 모르고 얘기하시는지. 때로 듣는 사람 식겁하게 할 만큼 정곡을 콕콕 찔러 주시는 할망. 틈만 나면 세풍이와 은우의 혼사를 밀어붙이고, 계수 식구들의 은밀한 비밀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으면서도 감싸 주고, 밉상 감찰 전강일까지도 늘 좋은 면만을 보아 준다.
알 듯 모를 듯한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다 맞는 말만 하시는 통찰력 퀸. 인자하고 따뜻한 미소로 모두를 두루 살피는 할망은, 어쩌면 계수 의원의 수호신이 아닐까?
장군
본 것 들은 것 절대 까먹지 않는 귀여운 천재 신동 장군이! 하여 이따금 사건의 해결에 핵심적(?) 열쇠를 쥐게 되는 계수의원의 귀염둥이 막내이자 마스코트다. 여전히 똑똑하고 귀엽지만,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강일
내의원 의관. 의과 시험에서 아쉽게 차석 입학한 비운의 인물. 의과까지 장원을 차지한 '그놈의 유세엽' 만 없었으면 행복했을 남자. 자신이 유세엽을 끝내 이길 수 없을 것이란 건 그의 내면이 알고 있다. 이조판서 집안, 잘 생긴 외모. 단숨에 문과도 의과도 장원을 차지한 그 명석한 두뇌.. 도우미 경쟁이 되지 않는 그 놈이, 못 견디게 질투났다. 어떻게 저런 놈이 있을 수 있지.. 어떻게!!
강일과 유세엽의 악연은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엽이 한 치료로 강일의 과실이 발각돼, 망신을 당하고 청나라로 유학을 떠났던 강일. 세엽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일이지만, 강일은 그 일로 내의원에서 패배자로 낙인 찍혔다. 반강제로 청나라 유학길에 오른 강일은, 유세엽에 대한 복수심, 콤플렉스를 가슴에 담은 채 절치부심 의술을 익혔고, 이 정도면 그 놈을 제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을 무렵, 홀연히 귀국한다.
귀국해서 들은 소식은, '그놈의 유세엽' 이가 집안도 망하고 침도 못 놓게 되었다는 것이 아닌가? 내가 진즉에 들어와서 그걸 구경할 걸 싶었다. 그래, 사람 인생 그렇게도 엎어지는구나! 뒷마당 나무를 붙들고 눈물 나오게 웃었다. 나는 이렇게 내의원 어의가 되어, 그리고 어쩌면 최고 어의가 될지도 모르는데 너는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서 시골 구석에 틀어박혔다니! 상당히 기뻤는데, 얼마안가 유세엽이 다시 왕명으로 궁에 들어왔다는 소문이 들리고 다시 만난 두 사람, 여전히 처방은 엇갈리지만 세엽은 강일을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강일은 당황스러운데…
이서이
왕의 사랑을 받는 이복여동생. “내가 조선의 옹주다!” 전형적인 미인. 자기중심적 인물로 극 후반부 변모하여 자기 자신을 찾는다. 어머니가 천민 출신으로 왕가의 규율, 예절을 익히도록 엄하게 배우고 자랐다. “옹주란 자라면 명문가와 혼인하여야 하고, 왕가의 일원으로도 부끄럽지 않아야 할 것” 이란 중전마마의 가르침에 따라, 하기 싫은 일만 하루 종일 하면서 지루하게 살아왔다.
그렇게 살던 도중, 궁에 다시 나타난 유세엽을 만났다. 세엽은 천출인 옹주의 상처를 보듬어줬던 유일무이한 남자이다. 영의정 아들과의 혼인도 위태위태한 판에 잘 됐다, 서이는 자기 배필로 유세엽을 pick한다. 내 반드시 유세엽과 혼인해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리라.
하지만 유세엽 옆에 있는 과부, 은우의 존재가 거슬리는데… 회심의 일격을 담아 은우에게 외쳐본다. “너의 연모는 해로워!”
왕
청년 군주. 세풍의 든든한 벗. 하나뿐인 이복여동생 서이를 아끼지만, 그녀의 막무가내식 행동으로 골머리를 썩는다. 이런 처지에, 벗인 세풍만은 왕에게 힘이 되어 주는 존재다. 부친을 조태학에 의해 잃었다는, 같은 아픔을 공유했기에 둘의 사이는 더 끈끈하다.
본래 허약했던 몸이었다. 선한 품성으로 바른 정치를 하려 하나, 궁은 외로운 곳,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외롭고 고독한 왕은 날카롭고 예민해진다. 급기야 궁에 돌아다닌다는 조태학의 원혼을 보게 되는데...
점점 미쳐가는 것일까?
왕은 유일하게 믿는 의원, 세풍을 부른다
정상궁
숙녕옹주 이서이의 보모상궁. 호들갑스럽지 않고 심지가 굳으며 진정성 있는 성격의 소유자. 단아한 외모. 품위가 있다.
서이가 어린 시절 모친을 잃고 오갈 데 없이 되었을 때부터 궁에서 엄마, 이모, 언니 대신으로 쭉 함께해 주었다. 고집이 센 서이가 곤란을 겪지 않도록 곁에서 잘 이끌어 준다. 아마도 서이를 달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일 것이다.
동시에 그녀는 젊은 시절 내의원 계지한을 알고 있는 사람이며 그가 궁을 떠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여인이다. 근데 이 양반,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둘은 사사건건 부딪친다.
안학수
소락현에 새로 부임한 현령, 겉으로는 허허실실 속 없는 허당 같지만 어마어마한 계율 집착남, 조선판 꼰대 그 자체이다.
그의 심기를 거스르는 것은 건방진 것들. 기성 세력에 꼰대 양반인 그에게 ‘요즘 것들’ 칠성이는 계몽의 대상이요, 머리 풀고 돌아다니는 과부 은우는 단속의 대상이다. 향청 사람들을 필두로 온갖 트집을 잡는다.
눈에 거슬리는 모든 것들을 밟아 고을의 규율을 단정히 한다면 엣헴, 꿈에 그리던 한양 요직도 차지할 수 있겠지.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입분. 너… 어머님이 누구니?
칠성
동헌 포졸. 소락현 토박이. 감나무집 아들. 순박하고 살짝 빈틈이 많은 어리바리 청년. 말단 포졸로서 부조리한 일도 해내야 하지만, 늘 결정적일 때는 세풍이네 편이 되어 주는 다정한 이웃. 그러나 포졸들과 마을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계율 꼰대 안현령을 만나, 인생의 큰 위기를 맞이하는데!
4. 제작진(기존 작품 ETC...)
제작정보
5. 기타(드라마장면일부)
6. 회차별 줄거리
한양사람들 마음까지 사로잡아버린 심의 유세풍과 계수 식구들!
그러나 세풍은 함께할 수 없는 은우가 몹시도 그리운데...
기다렸던 은우가 한양에 방문하지만, 왕의 심병 증세는 점차 심각해지고,
둘 사이에 끼어드는 방해꾼 두 사람까지 나타난다!
궁녀들 사이에 돌던 괴질은 궐 밖 백성들에까지 퍼지고,
세풍과 은우는 계수식구들과 함께 어떻게든 괴질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으려 애쓰지만,
최고어의와 전강일이 사사건건 방해를 한다.
급기야는 왕이 미쳐간다는 소문마저 도는데.....!
그리운 소락현으로 돌아온 계수 식구들과 세풍 은우.
이제야 좀 평화를 찾나 했더니만,
옹주와 함께 왕명을 앞세워 감찰의관으로 들이닥친
전강일이 계수의원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침을 놓을 수 없다는 약점을 빌미로, 세풍의 의원 자격에 대해 공격해오는 강일.
막무가내로 세풍과 혼인하겠다는 옹주 서이.
이들 때문에 세풍은 몹시 난처하고!
은우와 계수 식구들은 세풍을 구하려 고군분투하는데!
세풍의 마음을 원한다며 혼인을 졸라대는 서이.
이로 인해 세풍과 은우의 따뜻했던 관계엔 묘한 긴장감이 생긴다.
하지만 서이의 행동에 이상한 점을 느낀 세풍은, 그 연유를 찾기 위해 한양까지 다녀오고...
마침내 서이의 비밀을 알게 된다!
내의원에서 쫓겨난 강일이 부상당한 채 계수의원에 들어오고,
안현령은 중앙 관직을 받아내려 음모를 꾸민다.
이 일로 인해 입분은 큰 위기에 빠지고,
계지한은 애틋한 부정을 보이며 입분을 구하려 목숨 걸고 나서지만....!!
입분의 일로 앙심을 품은 안현령의 거짓 상소로 세풍은
졸지에 사판이 삭제될 위기에 처하고,
이 일로 세풍과 은우는 서로 거리를 두게 되어 속상하다.
이 때, 마을에 내려진 금령을 어기고 병자를 구한 은우는 이 일로 큰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은우는 세풍이 자기 때문에 명예도 잃고 몸도 다치게 되자,
맘 아프지만 세풍을 위해 흑산도로 떠난다.
그런 은우를 찾으러 온 세풍은, 은우를 사이에 두고 강일과 미묘한 경쟁을 벌이고,
끝내 사랑의 열병으로 앓아눕게 되는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세풍과 은우는 함께 계수의원으로 돌아오지만.
그 사이 안현령은 세풍을 찍어낼 추문을 기획한다.
세풍을 무너뜨리려는 안현령의 음모로 인해,
극한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침 못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애틋했던 둘의 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을까?
1. 스튜디오드래곤
http://www.studiodragon.net/front/kr/main/main
...향후
드라마 관련주
언급되는 종목 발생시
내용 추가합니다.
* 이미지 출처: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등
'테마 전체 정리(총 2,000개 예정) > **관련주, **테마(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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