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6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관련주입니다.
이전 글처럼
이번 글도 프로그램 내용도 함께 곁들여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보다는 드라마 내용 중심에 중점을 두고 내용 이어갑니다.)
1. 프로그램
2. 프로그램 정보
방 송 사 : MBC
방 송 일 : 금, 토 오후 9:50
방송시작 : 2022.12.9~
몇 부 작 : 12부작 예정
줄 거 리 :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
원 작 :
네이버웹툰xMBC드라마 <웹툰 조선혼인금지령 금혼령> 한정 박스세트. 조선 땅에 ‘혼인’이 금지된 지 어언 7년. 아무리 나라에서 혼인을 금지한다고 하나, 청춘들의 사랑을 모두 막을 수 없는 법.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남녀를 이어주는 애달당 주인이자 궁합쟁이 소랑은 관아에 고발당해 옥사에 갇히게 된다. 옥사를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이 모든 일의 원흉(?)인 왕 이헌 앞에 서게 된 소랑!! 과연 소랑은 7년간 이어진 금혼령은 물론 얼음장보다 차가운 이헌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7년째 금혼령! 조선 땅의 청춘 남녀들은 그 누구도 혼인할 수 없다!
만약에 나라에서 7년간 사랑을 금지한다면 어떻게 될까?
조선에서 왕비나 세자빈을 들이려 할 때
‘간택령’이 내려졌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사실은 간택령과 함께 ‘금혼령’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금혼령. 나라에서는 신중하게 국모감을 고르는 것이겠지만,
백성들에게는 날벼락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만약 나라에서 7년간 혼인을 금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혼인할 수가 없다면?
아니, 딱 결혼 적령기에 있는 너에게 7년 동안 결혼 못한다 그럼 어떡하겠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겠니?
게다가 여기는 조선, 자유연애가 금지되어있다.
아무리 혈기왕성 피가 뜨거운 사내라도 혼인 전까지는
아녀자의 손목 한번 제대로 잡아볼 수가 없는데, 이제 어떡한담.
더욱 끔찍한 건, 이 금혼령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점!
이렇게 솔로로 독수공방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면?
하지 말라고 하면 더욱 하고 싶어지는 게 당연지사.
이제 조선 전체가 사랑을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사랑’이라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을 국법으로 금지한 조선,
이에 백성들의 삶은 그 자체로 드라마가 되어간다.
이야기는 남들이 보지 않았던 ‘간택’의 이면을 풀어내고,
여기에 혼인금지령이 7년간 이어졌다는 대담한 상상력을 더했다.
이제는 역으로 금혼령 시대의 청춘들이 지금 이 시대에 전한다.
누구의 방해도 없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시대, 너희는 지금 뭐하는 거냐고.
눈 앞의 수많은 일들을 이유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바로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도 뜨겁게 사랑하라고.
3. 인물관계도
4. 등장인물
찻집 ‘애달당’의 주인이자 귀신 뺨치는 눈치로 금혼령 시대에 사람들의 연을 이어주는 사기꾼 궁합쟁이.
인사골 고즈넉한 곳에서 청춘남녀의 애정 문제나 상담해 주면서 살려고 했는데, 옛날 버릇 못 고치고 남몰래 혼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다가 현행범으로 금부도사에게 붙잡힌다.
위기를 탈출해 보려고 내뱉은 아무말 때문에 왕 이헌 앞으로 끌려가고, 설상가상으로 호위무사까지 붙은 지밀나인이 되어 궐에서 지내게 되는데...
과연 소랑은 왕이 새장가 들 수 있게 하여 이 나라의 금혼령을 끝내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선 뭐든 다 해줄 수 있는, 조선 대표 사랑꾼! 이었다.
그토록 사랑하던 세자빈 안씨가 의문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는...!
안씨가 떠난 지 벌써 7년째, 이제는 어떻게든 새 비를 들여 이 나라 금혼령을 철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괴롭고 그리운 마음만은 떨칠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세자빈에게 빙의될 수 있다는 여인, 소랑이 눈앞에 나타나는데...
뭔가 수상한 이 여자...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
헌은 과연 세상을 떠난 세자빈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차가운 듯 하나 따뜻하고, 무심한 듯 하나 어느 순간 달콤하고, 잊은 듯하나 단 하나도 잊지 못한 남자. 바로 이신원이다.
7년 전, 혼례를 올릴 뻔했지만 갑자기 금혼령이 내려졌다. 혼인은 파투가 났어도 신부로 맞을 뻔했던 복사꽃 여인을 잊지 못하고 그녀를 찾기 위해 수사관이 되었다.
혼인 사기꾼을 잡으러 나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한 소랑에게서 7년 전 그녀의 향기를 느끼지만, 왕 이헌과 가까워지는 소랑을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다.
연모의 정이 금지된 시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신원의 애달픈 마음은 닿을 곳을 찾을 수 있을지.
어리숙하고 허술해 보이지만 사실 엄청난 신기를 가지고 있다. 지금은 치매기가 있어 좀 왔다갔다하지만. 7년 전 모든 것을 잃고 떠돌던 소랑을 만나 함께 다니기 시작했다. 나이도 들었고 정신도 오락가락하니 이제 떠돌이 생활은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소랑과 인사골에 ‘애달당’이라는 찻집을 차린다. 언제 신통한 말을 할지 몰라 지나가는 한마디도 허투루 들을 수 없는 사람.
상큼 발랄 꽃띠 청춘, 귀요미 강아지상에 애교까지 넘치는 그녀는... 모태설로다. 왜? 시대가 금혼이라. 실제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데 조선판 로맨스 소설인 패설책들을 언제나 손에서 놓지 않으니 남자에 대한 환상만 커지고, 현실 남자들의 추파에 무관심하게 군다.
병조판서. 뼛속까지 정치적 야심과 탐욕, 이기심에 의해서 움직이는 인물이다.
뒤에서 섬뜩한 일을 벌이는 것과 달리, 왕 앞에선 ‘뜻대로 하시옵소서’라면서 빙그레 웃어주기에 ‘빙그레 X놈’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러면서도 뒤에서 벌이는 일은 그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도록 철저하게 모든 흔적을 지울 정도로 치밀하기도 하다.
금혼령 시대를 만든 원흉. 그는 이 ‘금혼령’이라는 민심 흉흉한 세상이 나쁘지 않다. 세상이 혼란하니, 그가 부정부패를 벌이기 더 쉬워진 것이다.
병판 조성균의 최측근. 뇌물과 횡령의 대가. 오로지 아부 하나로 올라온 인물. 출세에 대한 야욕과 집착이 심하다. 꼼수와 잔머리 돌아가는 재주가 있어, 의외의 방법으로 상황을 타개할 묘수를 내는 아이디어 뱅크이다.
병판 조성균의 행동대장. 제 손에 더러운 것을 묻히기 싫어하는 병판 대신 온갖 궂은일을 맡아서 한다. 병판이 시키는 일이면 못할 것이 없는, 그야말로 ‘해결사’..
내금위 종사관. 평소 임금 이헌의 곁에 가까이 머물면서 병판의 정보원 노릇을 한다.
헌의 가장 가까운 사람. 세자 헌을 원자였을 때부터 모셨으니 헌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다. 헌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물론 본인도 행복해지고 싶은데... ‘없어서’ 서럽다. 실전이 불가능해서 그런지 이론에 빠삭하다. 허리 숙인 자세 속에 장대한 기골을 숨기고 있는 반전남.
제조 상궁. 얼떨결에 입궐하게 된 소랑의 교육을 맡아 왕실의 법도를 엄격하게 가르친다. 속으로는 누구보다 소랑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 따뜻한 사람. 언뜻 보면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B사감처럼 보여도 알고 보면 한이 많다.
도승지. 이헌의 측근. 궐에서 헌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언제나 헌에게 충심 가득한 조언을 해주며 과거 세자빈 안씨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의외로 미혼인 미중년.
영의정. 신원의 아버지. 헌의 곁에서 병판의 전횡을 막고 국정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애쓴다.
세컨드 콤플렉스가 있는 첩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다. 그녀가 어린 현희를 안고 예 대감 댁에 들어온 이후 정실 부인 김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서씨는 기다렸다는 듯 정실 행세를 했다. 딸인 현희에게만은 첩으로 사는 서러움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좋은 혼처에 병적으로 집착한다. 작은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도 더 큰 계획을 세울 줄 아는 대범한 인물. 이제는 내친김에 중전의 모친이 되려 한다. 여원회부터 대왕대비까지, 서씨의 마수가 뻗어 있는 곳은 넓고도 깊다.
현선의 이복동생. 서씨 부인의 친딸. 금이야 옥이야 곱게만 자라 성질이 못됐다. 7년 전 혼인이 무산되었지만, 굴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꾸었다. 엄마와 함께 중전이 될 준비만 7년을 했더니 이제는 정말로 자기가 중전감이라고 생각한다. 금혼령만 끝나면 내 세상이 올 텐데, 걱정되는 것은 단 하나. 이복언니 현선이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현선의 아버지. 전 이조판서. 7년 전, 가문의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한 나머지 너무나 큰 잘못을 하고 말았다. 지금은 이유도 모른 채 시름시름 앓고 있다.
죽은 세자빈. 성품이 곱고 정숙하며 현명한 여인. 세자빈 간택에서 만장일치로 낙점될 만큼 딱 국모감! 이었지만 의문의 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 비명에 간 안씨를 이헌은 7년 동안이나 잊지 못하고 귀기마저 그리워했다.
앉으나 서나 손자 걱정뿐인 할머니. 어떻게 하면 손자 이헌이 혼인을 할지, 그 생각만 하면서 산다. 가끔 속이 상한 나머지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귀가 얇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신원의 충직한 부하. 신원 따라 애달당에 갔다가 해영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도석과 연적인 셈인데, 아무래도 자기가 좀 밀리는 것 같아 걱정이다. 하는 짓은 촌스러워도 마음만은 언제나 진심인 사람. 착해빠진 신원 때문에 늘 마음이 쓰인다.
모태설로(母胎雪露). 금혼령만 끝나면 자기도 혼인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가련한 남자. 금혼령을 끝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는 귀여운 악당.
모태설로(母胎雪露). 가장 무서운 것은 금혼령이 끝나도 설로로 남는 것. 덕훈과 함께 모설단을 이끈다.
현) 고시생 구) 정화공. 스토리가 있는 화집, 지금으로 치면 성인용 웹툰을 그려 대히트를 쳤지만, 지금은 다 접고 과거시험에 올인하고 있다. 본인을 연모의 정, 혼인, 출산까지 포기한 삼포 세대라 소개하지만....
해영을 만나자마자 마음이 바로 바뀌어서 과거시험 공부는 뒤로 하고 매일같이 애달당에 출근한다.
4. 제작진(기존 작품 ETC...)
제작정보
- 기획김호준
- 제작문석환, 오광희
- 연출박상우, 정훈
- PD이대용, 손상범
- 극본천지혜
5. 기타(드라마장면일부)
...향후
드라마 관련주
언급되는 종목 발생시
내용 추가합니다.
* 이미지 출처: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등
'테마 전체 정리(총 2,000개 예정) > **관련주, **테마(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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