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드라마) 전체줄거리...결말 포함

 

 

이번글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최종 편입니다.

 

파트 1 이후

파트 2까지 오픈하였습니다.

 

잠시, 티빙 순위 살펴보겠습니다.

 

1위 내 남편과 결혼해줘

2위 이재, 곧 죽습니다

3위 웰컴투 삼달리

4위 최강야구

5위 환승연애3

6위 장사천재 백사장2

7위 마에스트라

8위 나나투어

9위 어쩌다사장3

10위 나의 해피엔드

11위 벌거벗은 세계사

12위 싱어게인3

13위 놀라운토요일

14위 환승연애2

15위 유퀴즈온더블럭

16위 응답하라 1988

17위 짱구는 못말려23

18위 톡파원 25시

19위 현역가왕

20위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입니다.

 

순위권 내 글에서

1위인 내남편과 결혼해줘(줄거리)링크..

 

내 남편과 결혼해줘(드라마)줄거리..(1회.2회.3회.4회)

 

 

이번 드라마는

오픈 이후 빠른 글쓰기를 합니다.

 

그동안 블로그 내

글 몇 개는 

너무 텀을 두고 결말

글쓰기를 해야지.. 하다 보니

시기를 놓쳐서

몇 개, 작성하지 못한

드라마 결말도 있습니다.

 

이번은 그래서 조금 일찍

드라마 줄거리 글쓰기를 합니다.

 

내용 중 상당 부분

스포가 있으니

시청하실분들은

줄거리 읽지 마시고 

시청하시면

더욱 드라마를 재미있게

즐기실 듯합니다.

 

물론, 줄거리 알고

봐도 구석구석 재미있는 부문이 있어서

그 또한 즐거움이..

 

하여간,

전체적으로

만족한 드라마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개연성 있게 깔끔하게 잘 마무리된..

 

올해 시청했던 드라마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무척 훌륭한 드라마였습니다.

 

그중 한 드라마는 링크..

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와요(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NO.1221

- 개    봉  : 2023.11.3

- 몇 부작 : 12부작

- 장    르 : 휴먼, 의학, 상처치유, 일상생활, 힐링되는

- 소    개 :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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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드라마 소개로는 마지막 글인 만큼

전체적인 소개내용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1. 드라마 전체 줄거리(요약) 파트1. 파트2

 

 

 

2. 파트 1 줄거리

 

 

이재, 곧 죽습니다(드라마 소개 줄거리 및 관련주).....NO.1226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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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5회부터

8회 마지막까지 줄거리입니다.

 

3. 파트 2 줄거리(5회~8회)

 

 

죽음에게 분노한

이재는 죽음도

그 기분을 느껴보라고

총을 쏘지만

죽음은 죽지 않습니다.

 

 

 

규철로 환생한 이재.

피 묻은 손을 씻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규철은 연쇄살인마입니다.

그리고 화가이기도 합니다.

 

규철은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가난한 화가의 인생을 살다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

마지막 순간을

그림으로 그리고 난 후,

유명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작품 영감을 위해서

계속 살인하게 되고

그 수가 어느새 15명이 됩니다.

 

자신이 살인한 자들의

피로 그림 재료를 삼는 규철.

 

이재는

지수가 죽은 장소를 찾아가서

하수구 안에 만년필을 찾습니다.

 

그곳은

박태우의

죄를 대신 뒤집어쓴사람이

블랙박스 메모리를

버린 곳이기도 합니다.

 

 

 

 

규철은

박태우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그러던 중

길을 걷다가 쓰러지는 이재.

병원에 갔더니

뇌종양이라고 합니다.

남은 시간은 한 달.

 

이재는

박태우를 죽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지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그러던 중

그림을 사겠다고 전화가 오고

그 대상은 박태우입니다.

 

자신의 그림이 전시된 곳에서

조우하게 된 두 사람.

 

그동안 팔지 않겠다는

그림을 팔겠다고 하며

태우의 집주소도 알아냅니다.

 

한편,

진태의 추도미사가 열립니다.

태우는 동생이 자신을 협박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여전히 만년필 속에

약을 숨겨서먹냐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고

다시  분노하는 태우.

 

태우는 약에 취해서 도로를 달립니다.

그리고 지형과 동료 형사가

태우를 발견하고 검사를 요구하는데

태우는 권력을 이용해서

상황을 빠져나갑니다.

그러면서 지형을 비웃고 사라지는 태우.

 

 

 

 

이재는

박태우를 유인해서

자신의 작업실로 데리고 가서

목숨을 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쓰러지는 이재.

깨어난 이재는

반대로 묶여 있고

태우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박태우는

이런 상황에 큰 흥미를 느끼며

자신의 놀이터가 생겼다고 기뻐합니다.

역시 미친.. 박태우.

 

그리고 5회에서

밝혀지는 진실 하나.

이재가 면접 가던 날

교통사고를 낸

차주가 박태우였습니다.

 

 

 

다시 죽어서

죽음을 만난 이재.

 

하지만 이번은 낄낄 웃습니다.

 

규철의 죽음은 일부러

이재가 유도한 것이었습니다.

 

규철의 살인 과정을

녹화해 두었던 이재.

 

다음 태어날 인물을 위해

미리 판을 짜 둔, 이재.

 

 

 

 

 

 

다음 환생인물은

형사 안지형입니다.

 

순직한 아버지를 따라

경찰이 되었지만 

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자신의 몸을 끔찍하게 보호하는 지형.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그에게는 동료들의 차가운 시선이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다시 태어난 지형은

열혈형사가 됩니다.

 

길거리에서

칼부림하는 지영을 제압하고

그 영상이 화제가 됩니다.

 

 

 

각종 사건을 해결하고

얼떨결에 SNS 스타도 되고

뉴스에도 나옵니다.

 

 

이재는 후배형사와 함께

규철의 작업장을 찾아가서

증거를 확보합니다.

 

태우가 정식으로 제보를 하면

또다시 빠져나갈 것을 아는 이재는

CCTV영상에서

태우 영상은 별도로 보관합니다.

 

규철의 작업장은

언론에 알려집니다.

피로 얼룩진 살인현장인 작업실.

 

그리고

규철의 시신을 처리 연락을 받은 태우는

이번은 지형을 지목합니다.

 

이재는

태우의 영상을 언론에 제공합니다.

단독 보도하기로.. 약속합니다.

 

 

한편,

경찰서에서

어머니와 마주치게 된 이재.

 

이재의 어머니가 돈가방을 신고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지형의 몸으로 태어났기에

어머니는 이재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재는 어머니를 못 본채 할 수 없어서

어머니의 풀어진 신발끈을

다시 묶어드립니다.

 

끈 없는 신발을 사 신으라고 말하는 이재.

 

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처음 사준 신발이라고 말하고

이 말에 이재는 눈물 흘립니다.

 

 

태우는

계속 폭주를 하고

형사가 된 이재를 포섭하려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태우는 규철에게 납치되었다고 자수하고

규철의 살인을 막기 위해

자신이 희생된 것처럼

언론에 거짓 기사를 내 보내게 합니다.

 

 

 

 

 

동료 형사를 포섭해서

이재를 붙잡고 안심해하는 태우.

비행기에서 습관처럼 약을 먹고 잠듭니다.

 그러다가 난기류에 의해서 깹니다.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태우.

 

 

그리고

낙하산에서 착지하는 순간

차에 치이는데

그곳에서 이재가 나옵니다.

 

이 전회에서 나왔던

이재의 환생의 인물들의

연합으로

태우를 잡게 되는 이재.

 

 

 

 

태우를 죽이려 하자

죽음이 내려와서

개입하려 합니다.

 

하지만 지수의 만년필을 보고

정신을 차리는 이재.

 

 

 

 

깨어난 태우는

이재를 공격하려 하고

불어온 바람에

낙하산을 메고 있던 태우는

트럭에 치입니다.

 

 

 

박태우를

결국

두다리를 잃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는

식물인간이 됩니다.

 

 

이후 평범한 생활을 하는 지형.

마약범을 쫒다가

동료 후배를 지키기 위해목숨을 던집니다.

 

 

이재는

그렇게 죽었고

죽음은 이재가 스스로 죽었다고 화를 냅니다.

 

하지만

이재는 자신이 다른 사람을구하기 위해

희생했다고 설명하는데

죽음은 웃으며 말합니다.

 

네가 누군데?

죽음의 이런 말은

다음 태어나는 인물에서 설명됩니다.

 

 

 

 

다음으로 태어나는 인물은

노숙자.

 

지형은 죽은 후

영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재는 장례식장으로 갑니다.

지형의 빈소는후배 경찰동료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계단에서 홀로 울고 있는

지훈을이재가 위로합니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이게 아닌데? 였습니다.

 

노숙자로 변한

지형이자 이재였기에

당연히 알길 없는 후배.

 

그제야 이재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재는 자기 자신이아니면 사는 게

아무것도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지수의 말을 떠올립니다.

 

 

이재는 12번의 삶을 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깨닫습니다.

 

 

 

 

이재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억을 피하려다 죽습니다.

 

노숙자의

어떤 기억도 모른 채 죽는 이재.

 

 

 

이재는

죽음에게 다시 울분을 터뜨리고

죽음은 이재에게

이 게임의 끝에는상상도 못 할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재는 뭐든

바로 죽어버리면

그만이라고 말합니다.

 

 

길거리를 걷는 남자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 이재.

 

바로 이재가 그토록 원했던

삶을 살았던 인물.

 

태강그룹에서 근무하고

단란한 가정과

안정된 경제력

하지만 퇴사 통보와 함께

그동안의 삶은 균열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아내에게도

이혼통보를 받습니다.

 

삶을 비관해서

차에 뛰어 들어갑니다.

 

 

 

 

박태우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서

태강그룹 면접을 보러 가던

과거의 이재 앞에 떨어집니다.

 

 

회사원 이종국은

이재가 면접 보러 가던 날

이재 앞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인물.

 

 

이제

마지막 한방이 남았습니다.

이재는 빨리 끝내고 싶을 뿐.

 

마지막으로 환생한 인물은

엄마였습니다.

드라마에서

가장 충격적인 인물 편이었습니다.

엄마라니..

 

 

 

환생한 이재.

익숙한 집구조

그리고 거울 속에 비친 인물이

엄마임을 알고

경악합니다.

 

엄마가 곧 죽을 것이라는 의미.

 

엄마의 기억이 이재에게로 들어옵니다.

 

이재는

엄마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꿈 많은 소녀였고

행복한 아내였고

엄마였던..

하지만 이재의 아버지가 젊은 나이로 죽고

엄마의 힘든 인생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로

가장이 되어서

각종 힘든 일을 하며

이재를 키워낸 엄마.

 

 

 

이재는

자신이 죽은 후

엄마의 삶을 봅니다.

 

작은 말에도 상처받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죽은 자신을 찾아서 오는

엄마의 하루하루.

 

 

 

 

엄마의 슬픔을 알고

이해하게 되는 이재.

 

그동안 죽음이

왜 그토록자신을 질책했는지 

어머니의 고통을 통해서 

이재는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가 가고 싶어 했던

오봉산에 힘든 몸을 이끌고 가는 이재.

정상에 올라 마치 어머니와 온 것

같이 행복해합니다.

 

하산하려는데

금방 해가 집니다.

어머니는 서둘러 내려오다가

실족하고 맙니다.

 

이 상태로라면

어머니는 죽은 목숨.

 

하지만

이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죽을힘을 다해

산을 기어올라가서

구조되어 살아납니다.

 

이재는

자신이 엄마가 죽지 않길 바라던 간절한 마음이

영안실에서 자신이 죽지 않기를 바랐던

엄마의 마음과 같음을

알고 슬퍼합니다.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이재는 이미 죽은 목숨.

 

 

 

 

이재는 엄마의

남은 삶을착실하게

살기로 마음먹고살아갑니다.

그동안과는 비교되지 않게

긴 세월을 산 이재.

 

나이 들어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며

다시 죽음 앞으로 옵니다.

 

 

 

 

이재는

딱 한 번만

더 자신으로 살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총알은 이제 더 없습니다.

 

너무나 간절한 이재에게

벌은 이미 끝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죽음은 총알 하나를 이재에게 줍니다.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심판자는 신이라면서

사라지는 죽음.

 

 

 

그리고 이재는

다시 눈 뜹니다.

그곳은 이재가 마지막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던 곳.

 

 

 

이재는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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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흡인력 있는

전개로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어느새 한 드라마가

파트1.파2로 나누어서

시청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익숙해진 듯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유형은 많이 나올 듯합니다.

 

- 가장 충격적인 인물은

마지막 회의 엄마였습니다.

배우님의 연기력으로 모든 것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전달된 듯...

 

- 전체적으로 매 회마다

인물들의 설정이

탁월하다 싶었습니다.

빈 구석이 없었다는..

 

- 매회마다

인물들이 연결되어서

구석구석 갑자기 툭! 하고 나오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시즌2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시즌2에서는 또 다른 장르로

이야기가 나와도 재미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