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와요
관련주입니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전년도에 비해서
최근 넷플릭스 콘텐츠 10위권 변화가 무척
빠르게 순위가 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진입했다가
몇 주 내에 곧 10위권 이탈하는 것에 비해서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와요는
11월 오픈 이후 12월 현재까지도
탄탄하게 순위권 내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애정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위에서 너무 좋은 드라마라고
필수시청이라고..
권유받고 뒤늦게 시청하였는데
기대이상으로 참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블로그 내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시간 될 때 시청하시길 권유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극에서는
우리들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한없이 진지하기만 한
작품도 아니기에
또 신선한 면도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또한 그것을 떠나서 한 인간의 삶의 반추..
라는 면에서도 의미 있고
무엇보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체로 꿀잼 드라마일 듯합니다.
이전 글처럼
이번 글도 프로그램 내용도 함께 곁들여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보다는 드라마 내용 중심에 중점을 두고 내용 이어갑니다.)
1. 프로그램
2. 프로그램 정보
- 개 봉 : 2023.11.3
- 몇 부작 : 12부작
- 장 르 : 휴먼, 의학, 상처치유, 일상생활, 힐링되는
- 소 개 :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3. 제작진(기존 작품 ETC...)
4. 드라마 전체 줄거리
아침이 오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를 새로 시작한 간호사 정다은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보이는 오리나를 첫 환자로 맞이하게 된다.
회사 가기 싫은 날
우연히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에 다은은 상처를 받는다. 바쁜 업무 중에 갈등이 깊어진 의사팀과 간호사팀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숨 쉴 구멍정신병동을 방문한 간호 실습생들. 그런데 그중 한 명이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다은은 뜻하지 않게 절친 송유찬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 뻔한 희망을 찾기 위해서
다은이 돈을 훔쳐 갔다며 노발대발하는 환자. 한편, 민들레는 황여환에게 자신이 사는 현실을 보여주기로 한다.
인생에서 노란색 경고등이 깜박거릴 때다은은 위급한 상황에서 의사 동고윤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된다. 선배 간호사 박수연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애쓰는 환자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본다.
어떤 마법사의 하루
금전 문제로 힘겨워진 들레는 여환과 거리를 둔다. 다은은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환자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남겨졌다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후, 동료와 친구들 모두 다은을 걱정한다. 한편, 환자들을 포함한 병원 식구들은 PTSD 치료에 관해 배운다.
슬픔의 유통기한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다은. 잠시 쉬면서 마음을 추스리기로 한다.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여환과 고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나는 아픈 간호사입니다
다시 나타난 엄마를 상대해야 하는 들레. 진단을 받은 후 환자의 입장이 되어 버린 다은은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는 게 쉽지 않다.
다시 걸어갈 수 있을까?
다은은 자기 마음을 먼저 챙기는 법을 배워 나가지만 아직은 복직이 두렵다. 그런 다은에게 수간호사가 건네는 진심 어린 말은 병동으로 돌아갈 용기와 깨달음을 준다.
아직도 가야 할 길, 그리고 저 너머엔
업무에 복귀한 다은. 병동에는 다은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이 돌고 있다. 들레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깨닫게 된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다은의 색다른 아이디어 덕분에 환자 상태가 나아지기 시작한다. 들레는 마음속 열정을 따르고, 유찬은 당당하게 소신을 밝힌다.
5. 드라마 줄거리
...(줄거리 일부....입니다. )
정다은 간호사(박보영)
상사의 권유로 내과에서 정신과로 옮깁니다.
성실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다은.
정신과 교수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손에다 명령을 내리는 남자를 보게 됩니다.
근무 첫날
주의사항 하나하나를 듣는 다은.
이전 근무지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정신 병동에서의 근무환경은
또 다른 것..
정신과는 내과와는 또 달랐습니다.
날카롭지 않는 펜
신발은 끈 없는 것으로
환자가 자해나 타해를 할수 있는 물건은
지니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곳은 커튼도 없어서
다른 병동 보다
아침이 빨리 온다는 말도 듣습니다.
주의사항가운데서
여러 가지를 새롭게 알게 되는 다은.
액팅아웃환자와 실제 아픈 환자가 동시에 발생했을 때
액팅아웃환자를 우선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액팅아웃 환자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1회 ...오리나
조을증과
우울증을 같이 가지고 있는 양극성 장애
환자 자신은 스스로 병원에 들어왔다고 하며
자신의 상황을 부정합니다.
오리나는 어릴 적부터
엄마가 설계한 인생대로 살아왔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엄마가 하라는 대로
그리고 엄마가 선택해 준 남자와 결혼까지
그리고 억압은 어느 순간
폭발했고
양극성 장애로 발현됩니다.
오리나는
폭주하고
옷을 다 벗어버리고
병원에서 춤추며
이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첫 환자부터 이런.. 난감함이
환자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다른 사람들은 일사천리
착착 대응하는데
다은은 이런 상황에 혼란스러움이..
그런 다은에게
두 명이
다은의 생각에 대한
조언 비슷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한 명은 어릴 적 과외 선생님 여환.
그리고 유찬
또 한 명 다은과 연관이 있는 사람
고윤
집요한 성격 탓에
어느 순간
강박이 심해져서
손가락을 꺾는 증상이 생깁니다.
고쳐보겠다고 정신 병동에 오게 되고
다은과 아는 사이가 됩니다.
이미 이전에 같은 동네에 살다 보니
출근버스를 같이 타던 사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은의 이야기..
정신과로 온 다은.
점심시간에 마음 아픈 진실의
말을 듣게 됩니다.
다은이 환자들에게 너무 친절하고
정성이라,.이로 인해 매사에 일 처리가 늦어진다고
그리고 그 일은 다른 이들이 떠맡아야 하는 고충이...
자신에게 정신 병동을 추천한 것이
자신을 보내버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다은은 마음에 상처가 생깁니다.
맑고 밝은 다은의
성장기이기도 한
첫 회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불면증으로 병원에 방문했던 성식
하지만 다른 근본적인 이유는
상사의 괴롭힘입니다.
상사는,성식을 가스라이팅하고
망신을 주고
지속적으로 괴롭힙니다.
상사의 괴롭힘으로
점점 나약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중요한 발표 중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상사는 이를 빌미로
성식이 회사에서 화장실도 가지 못하도록 괴롭힙니다.
어느 사이 화장실에 대한 강박이 생기고..
상사의 폭주는
폭력까지 갑니다.
성식은
옥상에서 자살하려고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합니다.
다은은 그런 성식이
아마 투명한 유리 안에 들어간
기분일 것이라고 공감합니다.
성식은 타 병원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 되고
성식에게 진정제를 놓아주려는 다은
하지만 성식은 병원을 떠나고 싶지 않고
후크선장이 걱정되어서 못 가겠다고 합니다.
다은은 후크선장이 잘 지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오히려 성식은 자신이 없어도 잘 지내는 모습에
자신이 존재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하며
폭주합니다.
상식은 이 일로 병원을 옮기지 못하고
앞으로 갈 곳이 없어진 상황.
한편 저녁에
다은을 위한 환영식이 열려서 참석하는 다은.
하지만, 마음 약한 다은은 성식 환자 걱정에
안절부절..
그리고 다시 병원에 가려 합니다.
성식이 갈 만한 병원을 알아보려고..
수영는 다은 환영식인데 가면 어떡하냐고
황당해합니다.
다은의 행동이 답답하다고 하는 수영.
하지만 효신은 그런 다은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결국 병원으로 돌아온 다은.
입원병동에 열심히 전화를 돌리지만
성과가.. 그리..
그리고 말로만 다은을 다그쳤지만
다들 다은이 걱정되어
병원에 와서 다은과
같이 업무 분담해서 성식의 자리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훈훈해지고 끈끈해진 동료애.
성식은 다은에게 미안해하고
다은은 성식에게 조금만 더 자신을 사랑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12회 결말입니다.
(시청하실 분들은 패스하심이...)
고윤과 다은은
사내 비밀연애를 하는 사이
하지만 병원 앞에서 손까지 잡는..
다은은 자해를 하는 병희를 말리고
병희는 보호병동으로 옮겨집니다.
병희에게 지능검사를 연이어하게 하는 엄마.
병희 지능검사는 경계성지능으로..
(병희 어머니가 이렇게 한 이유는
지적장애 판정을 받아야 특수학교로 옮길 수 있고
그리고 병희의 미래 생계를 위함이었던...)
보호병동에서는 태블릿 PC를 쓸 수 없다고 하자
자신의 말을 안 들어준다며
이러니깐 선생님 환자가 죽은 것이라고
다은에게 상처 남기는 말을 합니다.
환자의 말이지만.. 다은도 인간이기에..
들레는 병원을 그만두려 하고
이것을 다은에게 처음 말합니다.
다들 섭섭해하지만
확고한 들레.
다은은 집에 가다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한 형체를 보고
급하게 버스에서 내리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늘 그렇듯
버스에서 다은을 기다리는 고윤.
고윤은 다은의 마음을 읽고
자신은 비가 올대 우산 씌워주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비 맞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런 고윤의 말에 다은은
우울함을 이기고
열심히 식사도 합니다.
들레는 크루즈에서 일하는 친구와
여환을 함께 만나고
신나게 이야기하는 들레를 봅니다.
여태껏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몰랐던 들레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고윤은 다은과 함께
아침 산책을 합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던 두 사람은
공황장애에서 어느 정도 딛고 일어난
유찬을 보며
장난도 칩니다.
유찬의 회사생활은
새롭게 시작되었는데
고비가 왔습니다.
하필 클라이언트가 전 직상상사
유찬이 이전직장에서
별명이 하이패스였다고
일 하나는 정말 잘하고
예스맨이라고 칭찬칭찬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고문..
다들 유찬에게 일을 맡기고
유찬은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유찬의 공항발작은 다시 시작되고
결국 팀장에게 자신의 사정을 말하고
업무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팀장은 더 열심히 일하라고 하고..
어이가 없네-_-
화장실로 간 유찬은
약을 먹으려는데
화장실 바닥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보고
공포를 느낍니다.
하지만 그것은 진짜 수도관 고장..
자신을 찾는 전화가 오자
핸드폰을 물속에 넣어버리는 유찬.
그리고 유찬은 주 40시간에 대해서
말하고 퇴근합니다.
장하다 유찬!!
한편, 다은은 병희가 더 이상 자해하지 않도록
손목에 고무줄을 달아줍니다.
그리고 자해하고 싶을 때마다
고무줄을 당기라고 합니다.
효과가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병희의 꿈은 비행기 조정사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전혀 가망이 없는 꿈이었습니다.
병희는 퇴원하고
특수학교는 못 가고
대신 취업반에 갑니다.
병희엄마는 기뻐합니다.
들레의 이별 겸 회식자리
들레는 커플티를 선물 받고
다은도 비밀연애가 들통납니다.
들레의 미래를 모두 축하합니다.
들레의 크루즈 승선을 위한
출국날
다은은 공항을 찾아가
들레의 출발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병희도 만납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 나아가는 병희
유찬도 이제 사회생활 적응도 잘하고
6시 퇴근 문화도 생기게 합니다.
다은은 우울이 찾아오기 전
다은을 먼저 찾아오는 고윤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앓던 승재는
간호사가 되어서
명신대 병원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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