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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지상파.케이블.넷플릭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드라마) 줄거리...1회부터 6회까지

by goodpoint77777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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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편과-결혼해줘-드라마-줄거리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 줄거리입니다.

 

tvN 방송 드라마로

OTT에서는

티빙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순위 관련 글..링크)

 

 

시청률순위(지상파,케이블,넷플릭스,티빙,쿠팡플레이,웨이브) 1월 2주차..

2024년 1월도 중순이 되었습니다. 2주 차 시청률 순위입니다. 지상파. 케이블. 그리고 OTT 일부입니다. (순위가 제공되는 곳에 한 합니다.) (OTT의 경우는 개인 이용 OTT에 한하며, 순위가 제공되지 않

goodp7.tistory.com

그동안

금토일 주말드라마들에

비해서

 

월요일.화요일 드라마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드라마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총 16부작에서

반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한번에 8회를 올리면

분량이 너무 많아지기때문에

6회에서 우선 줄거리 정리 들어갑니다.

(향후 종방까지 본 글 포함 3번정도 

줄거리 예정입니다.)

 

- 시청률 

 

[ 프로그램 정보 ]

- 방 송 사  : tvN

- 방송요일: 월요일.화요일

- 방송시간: 오후 8시 50분 부터

- 몇 부 작 : 16부작

- O  T   T  : 티빙

- 소      개 :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 기타: 원작(웹소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인물소개등은

해당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NO.1227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입니다. 현재 tvN 및 티빙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 티빙 드라마 다른 작품은 링크로..) 이재, 곧 죽습니다(드라마 소개 줄거리 및 관련주).....NO.1226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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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지원이

병원에서

창밖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말기암 환자인

지원은

죽을 날만 기다립니다.

 

 

지원의 과거가 나옵니다.

 

 

남편 민환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지원

 

지원은 시어머니가 정한

웨딩드레스를 입을 만큼

지나치게 순종적인 성격입니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줄 것이라고

믿음을 주었던 시어머니는

결혼 후 지원을 구박합니다.

 

게다가,

지원이 임신하지 못한다고 

타박까지.....

 

남편 민환은

지원과 결혼하고

회사를 그만둡니다.

주식을 하면서 살겠다고...

 

한 번의 성공에

인생을 걸어버리는 남편.

 

지원은 살아가기 위해서

회사생활도 열심히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또 열심히 살아갑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냉혹한 현실.

 

지원은 위암 4기 진단을 받고

그 와중에도, 남편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철없는 남편은

지원이 아프면

자신의 밥은 누가 차려주냐며

화를 버럭 냅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요즘은 의학도 좋다고

지원에게 말하며

회사에는 알리지 말고

계속 회사를 다니라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한 지원에게

친구 수민이 찾아옵니다.

지원은 친구에게

남편이 바람난 것 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닐 거라고 말하는 수민.

 

그리고,

수민은

민환의 집으로 향합니다.

 

 

병원비를 내지 못해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된 지원.

남편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습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

병원에서 나와서

택시를 탑니다.

 

 

집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친절한 기사님과 

잠시 만나게 되는 지원.

 

택시기사님은

오늘이 마지막 운행이라고 하며

지원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곧 죽을 날만 기다리는

지원에게는 

그런 말이 부질없이 들립니다.

 

기사님은 지원이

내민 택시요금을

다시 지원에게 줍니다.

 

그리고 아빠가 주는 용돈이라고

생각하라며

웃으며 만 원짜리를 건네는 택시기사님.

 

 

 

 

 

앞으로 뛰 댕기고

돈도 많이 벌고

아가씨 말이면

죽는시늉도 하는 머스마 만나 잘 살 거라고 말하며

인사하고 떠납니다.

 

 

 

 

 

집으로 찾아간 지원은 

침대에서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분노합니다.

 

둘은,

지원의 보험금 이야기를 하며

미래설계를 합니다.

 

지원의 보험금으로

가방과 집을 사겠다는 말을 하는 두 사람.

지원은 방문을 엽니다.

 

둘은 놀라지만

이내 본심을 드러냅니다.

지원이

뭘 할 수 있냐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하고.. 말하는 수민.

 

 

수민과 몸싸움하는 지원.

민환이 지원을 밀어버리고

 

유리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힌

지원은 죽습니다.

 

 

 

 

갑자기

눈 뜨는 지원.

 

 

 

 

자신을 죽인

남편이 앞에 있습니다.

 

회사인걸 모르는 지원은

민환의 머리를 잡아 뜯습니다.

 

직원들이 몰려들고.

상사인 지혁이 말립니다.

 

 

 

 

 

이제야,

자신이 10년 전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는 지원.

당황해합니다.

 

그 가운데

끓는 물이 들어 있던

커피포트가 지원에게 떨어지고

지혁이 지원을 구하고

커피포트를 쳐내서

지원을 구합니다.

 

이 모든 상황이

혼란스러운 지원은

회사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회사밖 풍경은

십 년 전으로 바뀌어있습니다.

2013년

 

지혁은 지원을 진정시키고

집까지 데려다줍니다.

그리고 먹을 것도 사서

집 현관에 둡니다.

 

 

 

 

 

 

지원은 지혁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지혁은 유엔케이그룹의 상속자.

 

이제 안정된

지원은 택시기사님이 주었던

만원을 펼쳐봅니다.

돈에 그려진 하트..

지원은 그 택시기사님이

돌아가신 아버지였음을 알고

크게 웁니다.

 

딸의 불행을 보고

인생의 기회를 

한 번 더 준 것.

 

그날

지원의 집에 온 민환은

지원의 임신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아이가 맞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수술하라고

반반부담으로..

 

지원은

민환에게 이별통보를 합니다.

이에 폭력남으로 변하는 민환.

 

일단은 헤어짐을 보류합니다.

 

그리고 민환과 헤어지기 위해서

자신의 주변을 살피는 지원.

하지만 일단 경제적인 것이

마이너스

민환에게 돈을 뜯겨서

오히려 빚까지 있는 상태인 지원.

 

정신을 가다듬고

방법을 생각해 내는 지원.

 

그러다가 민환의 주식투자 성공사례를

기억해 냅니다.

 

 

 

 

 

 

지원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위해

건강검진도 받고

서점에 가서 주식책도 봅니다.

 

그곳에서 만난 유지혁 부장.

지원은 지혁이 지난번 자신을 구하다

손에 화상 입은 것을 보고 미안해합니다.

 

 

 

 

 

식사 중

지혁의 상처를 보게 되는 지원.

인생 다시 태어나기 전

자신에게 있던 상처자리와 같은 곳에

상처가 있는 지혁을 봅니다.

 

지원은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혁은 만류합니다.

 

 

과거를 바꾸어보려고 하지만

또 같은 일을 겪을까

고민하는 지원.

 

한편, 지혁의 말에 

신경 쓰였던 지원은

지혁에게 퇴사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주었던

만 원짜리 지폐를 보이며

아빠의 사랑받는 딸이 되겠다고 말하는 지원.

 

그리고 그동안의 하루살이 같던

자신의 인생을

변화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지혁과의 달달한 장면을 본

민환이 지원에게 

지혁때문에 헤어지려고 하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지원은 우리의 헤어짐은 

예전같이 않아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피해봤던

일을 하나하나

되돌리는 지원.

 

회사 기획안을 제출했었던 지원은

김과장에게 폭언을 받으며

서류가 반려되었습니다.

 

그 기획안은 1인가구 밀키트 개발(건)

 

하지만 이 계획안은

이후 수민이 가져가서 큰 성과를 이룬

것이었고

이로 인해 지원의 인생도 바뀌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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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자신이 뺏겼던

1인 가구 밀키드 사업 제안을 

다시 추진합니다.

 

과장에게 주눅 들어서

시들시들한

주란을 설득합니다.

 

주란은 망설이지만

지원은 주란에게 시험 같은 제안을 하고..

 

이전 제안서를 그대로 다시

색만 바꾸어서

경욱에게 제출합니다.

 

하지만 경욱은 

지난번에 준 것보다 더 엉망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제안서는 안 본 것...

 

지원과 수란

둘은 팀이 됩니다.

 

그리고 지원은

자신이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갖습니다.

 

그리고 그 법칙도 알게 됩니다.

 

벌 어질 일은 벌어진다는 것.

하지만 그 일이 누구에게 벌어질지는 바꿀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지원은 드디어 큰 결심을 합니다.

민환의 결혼은 벌어질 일이고

그 상대는 수민으로 하기로..

 

그리고 민환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수민에게 넘기기 위해서는

계속 친하게 지내야 하는 지원.

 

한편,

수민은

지원의 변화를 느낍니다.

 

그리고

위기의식 속에서

수민은 경욱라인에 서며

함께 일해보자고 합니다.

 

 

 

수민은

각종방법으로

여전히 지원을 괴롭힙니다.

하지만 이전과 달라진 지원은

잘 피해 갑니다.

 

그리고 가장 큰 사건의 전말 중 하나를

시전 하는 수민.

 

고등학교 동창회에

나왔던 지원은

동창들에게 큰 수모를 당했었습니다.

 

 

 

 

 

 

미래에서 온 지원이기에..

어떻게 될지..

그걸 알고 있는 지원.

 

 

퇴근 중에 만난 지혁.

수민이 준 액세서리를 보고

지원에게 진품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알려주었을 때 아니라고 했지만

이번생에서는 감사하다고 합니다.

 

 

 

 

 

민환이

수민의 집에 오겠다는 말에

지원은 두 사람이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고

희망에 찹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원은

생각보다 빨리 온 민환이 씻고 있고

수민은 오지 않겠다는 말에 당황해합니다.

 

민환의 적극적인 부담스러운 

공세에 당황해하는 지원.

다행히 잘못 배달된 치킨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하지만 이 일은

지혁이 사전에

미리 방지한 일...

 

지원은 동창회 참석 전에

희연을 만납니다.

지원을 자신의 은인이라고 말하는 희연.

 

이전에 희연이 화장실에서 

곤란할 때 도움을 준 지원으로 인해

둘은 영혼의 단짝이 됩니다.

 

둘은 분식을 먹으면서

서로 친해지고

지원은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합니다.

 

희연은 자신의 은인이라며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희연이 다니는 샾에서

제대로 다시 태어나는 지원.

 

 

 

 

 

그리고 그날 희연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있는 지원.

 

수민은 지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밀키트 제안을 자신이 수정해서

내 보내면 어떻겠냐고 합니다.

 

미래의 자신이

수민에게 주어서

자신의 인생이 꼬인것을 알기에

이번은 칼같이 거절하는 지원.

 

한번 시작한 일에

집요한 수민은

경욱을 만나서

지원의 밀키트 기획안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게 합니다.

 

또 한 번 수민과의

헛된 미래를 꿈꾸는 경욱.

 

 

 

 

 

그리고 바로

동창회의 날.

지원의 엄청난 변화에

다들 놀랍니다.

 

 

 

 

 

특히 수민은 더욱더...

 

이번은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리 화장실에서

기다리는 지원.

 

그리고 자신을 굴욕주기 위해 모인

3인방에게

제대로 반격합니다.

여태껏 수민이 해왔던

거짓말의 진실과 함께...

 

박민환은 수민의 남자가 아닌 자신의 남자친구이며

대기업 계약직이 아닌 정직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지원.

 

 

 

 

 

그렇지만

수민은 계속 거짓말로 둘러대고

3인방도 지원의 진실에

무심한 척합니다.

 

그리고 은호와 헤어지게 한 부분을 말하며

지원을 공격합니다.

그 와중에도 수민은 계속 거짓말을 하며

지원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지원은 

은호를 좋아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민이와 은호가 사귄 적은 없다고 말합니다.

 

수민은

또다시 거짓말을 합니다.

지원이가 은호를 좋아해서

자신이 사귀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없었다고..

 

그때 은호가 등장합니다.

수민과 자신은 사귄 적이 없다고..

진실을 말하는 은호.

 

 

 

 

자신을 좋아했다는 지원에게

그때는 왜 그랬냐고 묻는 은호.

 

당황한,

지원은 서둘러 식당을 나가고

은호도 따라갑니다.

 

그리고 다리에서 자신이

좋아했다고 말하는 은호.

멀리서 지혁이 둘을 바라봅니다.

 

 

 

 

 

 

은호의 고백을

멀리서 지켜보던 지혁은

지원에게 전화합니다.

회사일 부탁하며..

 

한편,

수민은 자신의 거짓말로

동창들로부터 수모를 당합니다.

 

 

 

 

 

 

끝가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수민에게

동창들도..의절..

 

 

지원의 지혁의 전화를 받고

지혁의 사업일을 도와줍니다.

 

 

 

 

일을 마치고

지혁은

고마워하며

지원을 집으로 데려 줍니다.

 

지원의 집에는

두 사람이 지원에게 향하고 있었습니다.

민환.

그리고 수민

 

하지만

그사이 집 비밀번호가 바뀐

지원의 집은 열리지 않고

 

두 사람은

추위를 피한다는 명목으로

근처 식당에 갑니다.

 

그곳에서

묘한 기류를 느끼는 두 사람.

 

 

 

 

 

다음날 지원은

변신한 모습으로 출근하고

다들 지원의 모습에 감탄합니다.

 

 

 

 

 

하루종일

즐거운 환영에

얼떨떨하면서도

즐거운 지원.

 

한편,

지혁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혁의 몸에 새겨진 파란 하트

자신의 고양이에게 말하는 지혁.

 

두 사람은 바람을 피울 것이고

지원씨를 해칠 것이며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신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는 지혁.

 

 

 

그리고

지원 죽음

이후의 내용이 나옵니다.

 

지원의 장례식장에 

간 지혁.

살인용의자로 민환과 수민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던 지혁은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눈을 뜬 지혁은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데...

 

 

 

 

 

 

 

 

 

 

군 입대 전 동기 후배들과 모임을 하는 지혁.

그리고 그곳에서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며 가는 지원과

만나게 됩니다.

둘의 처음 만남.

 

 
 

지혁은 그냥 지나치려고 했지만

지원에게 나쁜 짓을 하려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냥 두면 지원이 위험해질 것 같아

지원에게 물어봅니다.

집에 데려다줄 남자친구. 가족이 있는지?

지원은 아빠도 돌아가셨고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괴로워서

술을 마셨다고 말합니다.

지원은 술에 취해서

지혁의 어깨를 보고

맛있겠다고 무는 주사까지..

할 수 없이

지혁은 공원으로 지원과 함께 갑니다.

잔디 위에서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말을 하는 두 사람.

지원은

자신은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런 자신의 사정을 말합니다.

자신의 가족 이야기와

친구가 있기는 한데

진짜 필요할 때는 없다고 말합니다.

지혁도 아빠가 재혼을 해서

새엄마 동생이 생겼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지 않다고 털어놓습니다.

지원은

친구 수민의 이야기를 하며

이상하게 그 친구 옆에만 가면

초라해지고 찌질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지혁은

그런 친구는 멀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원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친구인데

그 친구마저 없으면

세상에 혼자 외톨이가 된다고 말합니다.

짠하다.. 지원!!

 

어느새 시간이 가고

술이 취한 둘은 잔디 위에서 잠을 잡니다.

눈을 뜨니 건너편에 지원이 있어서

지혁은 다시 눈을 감고

다시 눈을 뜨니 지원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러다가

휴가를 나와서 학교에 가는 지혁.

경제학부이지만

유도를 취미로 하는 사람치고는

운동을 너무 잘하는 지혁.

잠시 땀을 식히는 지혁은

지원을 보게 됩니다.

고양이와 대화하고 있는 지원을..

 

이후에

지원이 챙겨주는 고양이를

지혁도 챙겨줍니다.

집도 지어주고..츄르도 먹이고..

그런데 어느 날 고양이가 차 사고 날뻔하게 되고

이것을 본 지혁은 몸을 날려 고양이를 구합니다.

이후는 서로 볼 수 없게 된 두 사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지혁과 지원은 다시 보게 됩니다.

회사에서

지혁은 지원을 기억하지만

지원은 지혁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지원의 옆에는 민환이 있었기에

지혁은 지원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3년 4월 19일

돌아온 지혁은

이번은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안경을 벗고

달라진 모습이 된 지혁.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난 지혁.

회사 사람들의 놀라움과 칭찬이

하루 종일 이어집니다.

 

 

지혁은 지원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것을 본 민환은 지원을 따로 불러내서 화를 냅니다.

지원은 세상 모든 남자들을 바람둥이로 만들고

자신은 안 그런척하는 민환이 어이없지만

수민에게 넘기기 전까지는

친절해야 하기에

슬쩍 넘어갑니다.

지혁은 지원에게 따로 식사하자고 하지만

지원은 거절합니다.

지원 입장에서는

자신을 은인이라고 모시고 있는

지혁의 여동생(아직 지원은 모르는...)에게

그런 일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박민환은

일찍 퇴근한 지원이 연락이 안 되자 안절부절못합니다.

그러다가 수민에게 전화 겁니다.

이쁜 옷 매장 앞에서

김밥을 들고 먹던 수민.

 

수민은 민환의 전화를 받고

지원이 이쁘고 입고 나간 것..

그리고 엄마가 바람 나서 도망간 것까지

실수인 척 말합니다.

..웹툰에서는 그 상대는 수민의 아빠였지만

그 내용은 쏙 빼고 말하는 수민.

실수인척 할 말 다 한 수민은

먹던 김밥을 야무지게 맛있게 먹습니다.

 

 

지원은 그날

동창 은호를 만나러 갑니다.

둘은 서로 대화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진짜 온 목적은

그 편지 답장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것..

지원은 그 과거 편지 답장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챙겨온 은호는 지원에게 건네줍니다.

자신의 글씨체를 흉내 낸 수민의 답장.

지원은 수민이 자신의 글씨체까지

흉내 낸다는 것을 알고

소름 끼쳐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쓴 것이 아닌 것을 밝히며

그간의 오해가 풀립니다.

은호는 지원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하지만,

지원은 자신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둘의 다정한 모습은

그곳을 지나가던 지혁이 차 안에서 봅니다.

은호는 지원이 애인이 있든 말든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합니다.

은호와 헤어진 지원은

지혁에게 온 핸드폰을 받지 않습니다.

지혁은 지원에게 혹시 나쁜 일이 생길까 하는 생각에

지원 집으로 향합니다.

약국에 간 지원은 약을 사서 집으로 가고

골목 어디선가 무서운 그림자가 나타나고

놀라서 뛰어가는 지원에게 민환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누구를

만났느냐 따지다가

해서는 안 될 말을 합니다.

지원 어머니에 대한 말...

지원은 민환의 말에

수민이 한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민환은 지원은 계속 닦달하고

폭력까지 쓰려고 합니다.

 

 

 

이때 지혁이 나타나서

민환을 제지합니다.

 

 

 
 

둘은 자리를 피해서

다른 곳으로 갑니다.

 

지혁은 지원에게 차를 권하며 말합니다.

좋아한다고..

하지만 지원은 어이없어하며

말합니다.

희연이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부터.. 해서..

이제서야

그동안 지원이 왜 자신에게

선을 긋는지 알게 된 지혁은

희연에게 전화를 하고

둘이 남매임을 입증합니다.

 

 
 

지혁은 자신이 오해를 받았지만

풀어져서 기분 좋아합니다.

1회에서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도 못 하고 죽었는데

이번 생은 제대로.. 하는 지혁.

지혁은 지원 집 앞에 데려다줍니다.

서로 마주 보며 있는데

지혁이 지원에게 다가옵니다.

당황하는 지원.

 

지혁이 지원에게

쓰러집니다.

지원은 지혁이 갑자기 쓰러지자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결과는 피로 누적.

지혁은 깨어나자마자

자기 몸 챙길 생각은 안 하고

지원의 안부를 살핍니다.

그리고 지원의 위가 안 좋다는 것을

알고 검사를 하자고 하는 지혁

내가 위 안 좋은 것은 어떻게 알고? 의아한 지원.

이미 CT를 찍어서

이상이 없음을 알기에

지원은 필요 없다고 합니다.

 

지원이 CT를 찍었다는 말에

의아한 지혁..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지혁.

지원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거리를 둡니다.

이 일로 자신이 곤란해졌다는 말과 함께...

지혁은 자신이 좋아하지만

지원이 싫다고 하는 건

안 하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에게 오는 게 좋은 선택이라고

다시금 어필하는 지혁.

한편 수민은

제대로 비열한 쌍여우짓을 하며

상여우 아닌..쌍여우

민환 꼬시기에 돌입합니다.

 

민환 역시 순딩 지원과는 다른

수민에게 호감을 가집니다.

쓰레기는 쓰레기들끼리 통하는 법..

 

 

다음날 출근한 지원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뚜렷한 징조는 없기에

시간을 만들어주자고 생각하는 지원.

이후, 경욱이 부른 자리에서

자신의 밀키트 제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지원.

 

 

 

 

지원의 과오를 문제 삼아

지원을, 제외해버리는 경욱.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였고

이미 사전 작업에

그냥 지원이 희생된 것입니다.

 

 

한편,

지원의 카드로

플렉스 하는 지원의 남자친구.

 

 

 

 

​둘 사이 

이어주려다

카드값에 놀라는 지원..

 

하여간

지원은

자신이 배제된 건으로

미래가 바뀔수 있기에

일어난 일을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 고민하는 지원.

미래에 일어날

왕흥인의 갑질 사건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비행기에 탄

황흥인은 진상 갑질짓을 합니다.

한층 예민한 때

지원은 전화를 하고

경욱이 자신의 기획안을

빼앗아갔다고 말합니다.

모른척하는 황..

그리고 이런 모든 장면들을

누군가 촬영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갑질을 하는 황.

결국 경찰서로 연행됩니다.

 

이후...

지원의 복수가

시원하게 성공합니다.

 

과거와 달라진

흑화 지원이

자축하고 있을 때

찾아온 지혁.

지원의 핸드폰 곡을 보고

자신도 BTS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지혁.

지원은 지금 기분은

다이너마이트를 듣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고 말합니다.

지혁은 그 노래가 최고라며

자신의 취향은 봄날이라고 말합니다.

지원은 자신도 좋아한다고 말하다가.. 순간 얼음.

 

 

두 사람이 사는 지금의 시간과

그 곡들이 발표된 시간들을 떠올리며

둘은..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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