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을
2024년 5월 종방드라마
살펴보기입니다.
2024 6월 드라마 라인업
번외 편입니다.
&&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들이, 종방 되었습니다.
해당 드라마입니다.
- 선재 업고 튀어
- 7인의 부활
- 수사반장1958
- 멱살한번 잡힙시다
이제부터
종방드라마 살펴보기
시작하겠습니다.
□ 선재업고 튀어
- 방 송 사 : tvN
- 방송시간 : 월요일,화요일, 오후 8시 50분 부터
- 방송시작 : 2024.4.08 ~ 5.28
- 줄 거 리 :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 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
과거 불의의 사고를 겪고 삶의 의지를 잃었던 솔.
우연히 연결된 라디오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류선재의 위로에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고 그의 열혈 팬이 된다.
2022년 마지막 날, 솔이 손꼽아 기다려온 이클립스의 콘서트가 끝났다.
눈앞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선재를 봤는데...
몇 시간 후, 선재 사망 기사로 세상이 떠들썩해진다.
슬퍼하던 그때, 운명에 이끌리듯 타임슬립 했다.
선재가 살아있는 2008년 나의 열아홉으로...!
2008년으로 타임슬립한 솔은 선재 옆에 평생 딱 붙어서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려면 먼저 선재와 친해져야 할 텐데? 어떻게든 친구가 되어보려 하지만
열아홉의 선재에게 자꾸만 안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러던 중 대통령 배 수영 대회 날이 다가오는데...
이 경기에서 선재는 어깨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접게 된다는 걸
미래에서 온 솔은 알고 있다. 솔은 생각한다.
만약 선재가 수영을 계속할 수 있었다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선재는 죽지 않고 살았을까?
선재의 수영 대회가 끝나고 선재는 솔에게 밥 먹자는 핑계로 데이트를 한다.
선재는 이번 기회에 짝사랑해왔던 솔에게 고백하기로 단단히 마음을 먹었는데
고백이라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
솔은 자신이 선재의 운명을 정말 바꾼 건지 내심 걱정이 된다.
계속 그를 지켜주고 싶어 선재와 친구가 되려고 하는데.
한편, 태성은 자신에게 고백했을 때와 딴판인 솔이가 점점 재밌어진다.
다시 현재로 돌아간 솔은 과거에서 했던 행동으로 미래가 바뀌었음을 확인한다.
타임슬립의 규칙을 알아챈 솔, 선재를 살리기 위해 다시 2008년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자신이 잠깐 현재로 돌아간 사이
열아홉 살의 솔이 저지른 만행을 알고 경악하는데..!
한편, 선재는 키스한 다음 날 태성과 사귀어버린 솔에게 화가 나있다.
마음을 접어보려 애를 쓰는데
다시 자신을 쫓아다니는 솔을 보며 마음이 혼란스럽다.
자신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구해줬던 사람이
선재였단 걸 알게 된 솔.
과거에 그가 자신을 살려준 것처럼
이번엔 자신이 선재를 살리는 게 숙명임을 느낀다.
선재는 태성이 솔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해 한껏 날이 서 있다.
태성도 선재가 솔과 가까워 보이는 게 영 거슬리고,
두 남자 사이에 유치한 신경전이 오간다.
한편,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 대회가 다가오자
선재 마음이 걱정되는 솔인데.
태성의 사귀자는 고백의 내막을 알게 된 솔은 태성에게 이별을 고한다.
태성은 솔에게 차이고 난 뒤에 자신도 몰랐던 감정에 혼란스러워지는데..
한편, mp3에 녹음된 선재의 고백을 뒤늦게 듣게 된 솔.
그때부터 선재가 의식되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는 걸까?
과거에 일어났던 주양 저수지 사건이 반복되는 운명과 맞닥뜨리는 솔!
어떻게든 운명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한편, 선재는 불길함을 느끼고
솔이했던 말을 기억해 내며 주양 저수지로 달려간다.
휘몰아치는 사건들을 겪은 솔이
다시 현재로 돌아와 눈을 뜬다!
과연, 2023년에 선재는 살아있을까?
15년 만의 재회 후, 안부를 묻는 솔과 선재.
솔은 혹시나 콘서트가 끝난 밤 예전처럼 선재가 나쁜 마음을 먹을까 걱정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밤새 선재와 함께 있으려고 한다.
한편 선재는 하룻밤을 같이 보내자는 솔의 진심이 몹시도 궁금한데.
두 사람이 하룻밤을 같이 보내기 위해 도착한 곳은 호텔?
과연 두 사람은 오늘 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또다시 반복되는 운명.
선재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된 솔은 죄책감에 무너진다.
그러나 선재의 시계에 남아있는 마지막 타임슬립의 기회.
솔은 자신이 벌인 비극의 시작을 막아내
선재를 죽음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다시 과거로 타임슬립하는데...
여긴 어디지? 헉! 대학교?!
2009년 나의 스무 살로 돌아갔다!
자신이 2023년 미래에서 왔다고 선재에게 고백하는 솔.
하지만 선재는 자신의 마음을 거절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오해한다.
솔은 선재가 김영수와 마주칠까봐 두려운 마음에
차라리 선재가 멀리 떠나길 바라며 밀어내고.
솔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선재는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드디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된 솔, 선재.
미래에서 다시 만날 걸 약속하고 솔이가 돌아가기 전까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로 하는 두 사람.
어렵게 이어진 만큼 애틋하고 달콤한 나날을 보내는데.
한편, 김형사는 솔이 전해준 단서를 가지고 김영수를 추적하는데.
과연 솔은 과거에서 김영수를 검거하는데 성공하고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검거 과정에서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한 김영수로 인해 전전긍긍하는 솔.
혹시나 일어날 일을 대비해 선재 몰래 김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선재는 솔이 곧 다가올 사건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어떤 상황에서도 솔을 지켜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중 음악을 접겠다고 하고
가출한 인혁을 찾으러 솔, 선재, 태성은
인혁의 고향인 바닷가 마을로 떠나게 된다.
바뀌어버린 미래 때문에 선재를 속이고 혼자 담포리에 남은 솔.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미끼로 김영수를 잡기로 마음먹고 김형사를 부른다.
선재는 하루아침에 미래로 돌아가버린 솔이 때문에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이내 자신을 떼어놓으려는 솔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뒤늦게 다시 담포리로 달려간다!
시상식장에서 모든 기억이 사라진 선재와 재회한 솔.
또다시 같은 운명이 반복될까 두려워 선재와 엮이지 않으려 한다.
한편, 선재는 우연히 받아 본 솔의 시나리오를 읽는데
마치 겪은 일처럼 시나리오 속 장면들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게다가 솔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낯설지가 않아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 선재!
관람차 안에서 쓰러진 솔을 집으로 데려간 선재는 아픈 솔을 간호해 준다.
솔을 볼 때마다 가슴이 뛰고 마음이 저릿해지는 선재.
이상하게 신경 쓰이고 자꾸 보고 싶어 다가가는데...
한편 솔은 밀어내려 해도 자꾸만 다가오는 선재를 보며 마음이 아프다.
기적처럼 솔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은 선재는
솔에게 달려가 눈물의 재회를 한다.
질긴 악연을 끊어내고 지독한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난 두 사람.
드디어 걱정 없이 행복한 연애를 시작하는데...!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솔선재의 마지막 이야기.
- 등장인물
- 시청률
-OST
□ 7인의 부활
- 방 송 사 : SBS
- 방송시간 :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 방송시작 : 2024.3.29~5.18
“세상이 뒤바뀌었어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살기 위해 절대 악 K의 손을 잡았던 6인.
민도혁을 배신한 대가로 풍족한 삶을 누리게 됐지만
“나 혼잔 절대 안 죽어
”매튜는 티키타카의 실종 아동 찾기
어플리케이션 '칠드런 홈' 홍보에 열을 올린다.
그러던 중 명지의 딸 에리카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영화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모네는 자신의 과오가 세상에 밝혀질까 불안함에 휩싸인다.
개봉을 막고자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시사회가 열리고 마는데...
민도혁이 돌아왔다!
라희는 6인 중 민도혁을 도운 배신자가 있을 거라 매튜를 부추기고,
과거 도혁에 조력했던 전적이 있는 진모와 모네가 의심을 받는다.
한편, 도혁의 첫 번째 복수 플랜이 공개되는데...
도혁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가짜 영웅엔 가짜 영웅으로 상대해줄게”
도혁의 함정에 빠진 매튜는 엄청난 굴욕을 당하고,
도혁은 국민 영웅으로 부상한다.
배신자 모네를 향한 응징은 끝나지 않고
지숙에게까지 매튜의 마수가 뻗어지기 시작하는데...
또다시 잔혹한 살인이 시작된다.
“한모네가 서열 2위로 올라선 거네!”
모네가 찬성과 약혼하며 모네와 라희의 서열이 뒤바뀐다.
매튜는 모네를 이용해 세이브 보안 프로그램을 빼오려 하고,
모네는 그 대가로 라희의 목숨을 요구한다.
한편, 도혁과 기탁은 매튜의 집에 잠입해
루카의 실체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다.
“메두사는 내 손에 죽게 될 테니까!”
살아남은 도혁과 기탁의 앞에
자신이 메두사라고 주장하는 자가 나타난다.
그러나 도혁은 쉽게 그를 믿지 못하는데...
한편, 매튜에게 메두사의 존재를 들킨 라희는
복수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다음 복수 대상은 차주란이다.
“금라희가 메두사야”
모네를 향한 찬성의 집착은 점점 커지고,
모네는 라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를 이용하려 한다.
라희의 계획대로 6인은 차례로 무너지기 시작하고,
마침내 라희의 진짜 복수가 시작된다.
“지금부터 형벌의 시간이야”
라희의 계획 아래 6인은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한다.
상대를 죽여야만 빠져나갈 수 있는 감옥에서 살아나갈 이는 누구인가.
몇 번의 총성이 울리고, 누군가는 감옥을 빠져나가지 못한다.
“이제 당신들이 선택할 차례야!”
라희의 죽음 뒤 남겨진 이들 간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한다.
진모와 명지는 시장 선거 유세 활동을 하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주란과 철우는 도혁의 조력자가 되겠다 나선다.
매튜와 찬성 간의 악의 연대 역시 더 커져만 가는데…
한편, 숨겨져 있던 진실을 알게 된 기탁은 폭주하기 시작한다.
“기꺼이 네가 만든 지옥으로 들어가 줄게”
모네는 겉으로는 찬성의 요구에 따르지만,
속으론 지숙을 구할 계획을 세운다
6인 모두 저마다의 위치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매튜 역시 가곡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한편, 도혁은 에스톡 4.0을 발표하고
이로 인해 찬성은 점점 궁지에 몰리기 시작하는데...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된 걸까, 나는”도혁과 오 형사는 블랙박스를 증거로 매튜를 압박하지만,
매튜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또 한 명의 피해자를 만드는데...
매튜의 잔혹함에 누군가는 겁을 먹고,
누군가는 모든 걸 되돌리기 위한 용기를 낸다.
“성찬 그룹은 티키타카와 정면 승부하겠습니다!”성찬 그룹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서버가 마비된다.
혼란을 틈타 회장실에 괴한이 잠입하기까지 하는데...
한편 매튜는 도혁과 모네의 불륜 기사를 터뜨리고,
순식간에 여론은 뒤집힌다.
더 커진 악의 연대에 맞서 성찬 그룹은 기자회견을 연다.
“절대 루카에서 눈을 떼면 안 돼!”매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이휘소임을 증명해 나가고,
마침내 대국민 이휘소 검증일이 다가온다.
루카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어쩐지 불안함이 사라지지 않는데...
도혁의 계획에 휘말린 매튜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가 생긴다.
“1조 패밀리가 된 걸 환영해”도혁을 살인자로 만들려는 움직임은 점점 더 빨라지고,
도혁은 이를 역이용해 매튜 뒤에 있는 집단,
'1조 패밀리'의 실체를 밝히려 든다.
모네는 도혁을 돕기 위해 무리해서 일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찬성과 모네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동물원 원숭이 정도는 돼줘야 하지 않겠어?”도혁을 양진모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기 위한 공개수사가 시작된다.
모네는 죽은 찬성 행세를 하지만,
“지금 당장 루카를 멈춰!”진모의 등장으로 궁지에 몰린 매튜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 여러 사상자를 만들어낸다.
그런데도 매튜는 루카와의 생체 연결을 무기로 삼아 여유를 부리는데...
과연 악은 정당한 죗값을 치루게 될 것인가.
- 등장인물
- 시청률
-OST
□ 수사반장1958
- 방 송 사 : MBC
- 방송시간 : 금요일,토요일 오후 9시 50분~
- 방송시작 : 2024.4.19~5.18
- 줄 거 리 :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황천에서 온 사나이
황천에서 상경한 영한은 부임 첫날부터 동대문파의 이인자 살모사를 검거하고 종남서 최고 골칫덩이로 등극한다.
종남경찰서 꼴통1반
영한은 동대문파를 상대하기 위해 종남서 미친개 상순, 괴력 청년 경환, 엘리트 호정을 수사1반으로 데려온다.
하이웨이맨
영한은 은행강도단이 서울로 향하고 있음을 간파하고 대비를 건의하지만 최서장은 이를 무시하며 일축한다.
노란 거북이
영아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영한은 ‘에인절 하우스’를 운영하는 고아원 원장 오드리를 사건의 배후로 의심한다.
신지 못한 고무신
성칠의 죽음으로 비통에 잠긴 영한은 유력한 용의자인 살모사를 잡기 위해 함정 수사를 펼친다.
겨울의 시작
괴한의 습격으로 쓰러진 유반장. 치안부국장이 되어 떠난 최서장 자리에 군인 출신 경찰 백도석이 부임해 온다
대도(大盜)의 창궐
새해를 맞이한 수사1반 앞에 떨어진 투신 사건. 수사를 맡은 영한은 한 사람의 죽음 너머, 진실을 파헤친다.
죄책감에 대하여
밤사이 2건의 강력 사건이 일어나고, 수사1반은 치안국 행사로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두 사건을 모두 맡는다.
사라진 여공들
방직공장에서 사라진 여공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영한은 고관대작 자제들의 모임 ‘테니스보이즈크럽’을 의심한다.
최후의 증인
눈을 뜬 정길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는 영한. 상황을 눈치챈 도석은 정길을 처리하려 하는데…
- 등장인물
- 시청률
-OST
□ 멱살 한번 잡힙시다
- 방 송 사 : KBS2
- 방송시간 : 월요일.화요일
- 방송시작 : 2024.3.18~5.7
나쁜 놈들의 멱살을 잡는 특종 기자 정원. 지성, 미모, 재벌 2세 남편까지, 완벽한 인생이었다. 우연히 한 시체를 마주하기 전까지는.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내연녀라 주장하는 여자까지. 완벽했던 정원의 삶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지난밤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한 정원은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집으로 돌아와 우재의 물건들을 뒤지지만 의심스러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도도 잠시, 의혹은 다시 고개를 치켜든다. 한편, 또다른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태헌은 CCTV 속의 인물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우재의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태헌. 우재는 은새에게 스폰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아이 아빠가 아니라고 부정한다.
한편 정원은 유력한 용의자로 차은새의 오빠 차금새를 지목하고 그를 취재하기 위해 나서는데…
태헌이 증거용 봉투에 담긴 목걸이를 보여주며 한 말에 숨이 멎을 것 같은 정원. 이제는 남편의 내연녀를 죽인 살인범으로 의심받기 시작한다. 거기다 남편의 또 다른 여자로 추측되는 존재까지. 정원은 혼란스럽다. 나를 함정에 빠트린 사람은 누구일까. 대체 누가 나의 추락을 바라는 걸까
정원은 살해 현장으로 자신을 이끈 사람이 유윤영임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태헌은 차은새 살인범을 찾기 위해 알리바이를 대조해가며 수사를 이어간다. 정원은 유윤영과 차은새의 상담 영상 파일을 갖게 되고, 차은새가 말한 이나리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고 무언시로 향하는데…
무언고에서 이나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된 정원. 정원과 태헌은 공장 화재, 진명숙, 차은새, 그리고 모형택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놀람을 금치 못한다. 태헌은 진명숙 살해 당일 오월동 과속카메라에 찍힌 유윤영의 사진을 확보하고 유윤영의 병원으로 향하는데….
태헌은 유윤영의 알리바이가 있음을 확인하자 힘이 빠진다. 한편 우재는 정원과 태헌이 과거 연인 사이였음을 알게 되고 태헌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한편, 집으로 향하던 정원은 충격적인 일에 휘말리는데….
죽을 위기에 처하는 정원. 정원은 이 모든 살인 사건의 진범이 자신이라고 말하도록 강요당한다. 한편 우재는 유윤영의 USB에서 정원의 목걸이 사진을 찾게 되는데…
윤영은 태헌에게 결정적인 증거라며 정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건넨다. 한편, 정원을 찾아온 우재는 유윤영의 USB에서 찾은 목걸이 사진을 보여주며 기억이 났다고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직감이 맞자, 정원의 몸에는 전율이 흐르는데….
신발에서 죽은 차은새의 혈흔이 나오자 정원은 긴급 체포된다. 한편, 윤영은 우재를 갖기 위해 우재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태헌이 모수린을 취조하자 궁지에 몰린 윤영은 위험한 계획을 실행하는데….
유윤영의 공개수배가 결정되자, 빠르게 움직이는 태헌. 그 사이, 우재는 윤영에게 협박 아래 비밀스레 움직이고, 이를 수상하게 여겨 뒤쫓아간 태헌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정원과 마주하는데….
우재에 대한 의심으로 하루하루 힘겨운 정원. 태헌은 봉토공장 화재 당시의 소방서 신고 녹음 파일을 확보하고,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한편 정원은 아빠의 사망일에 우재가 서울에 있었음을 알게 되고 그에 대한 의심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데….
2009년 12월 24일. 그날, 무언에서 일어난 사건은 공장 화재 사건만이 아니었다. 과연 우재는 무고한 피해자일까, 아니면 악랄한 가해자일까. 정원은 우재가 무언에 내려갔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으로 향한다. 외면하고 싶지만, 알아야겠다. 진실을.
우재는 설회장이 정원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정원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
한편, 태헌은 공비서에 대한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자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그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데….
공비서의 공격으로 쓰러진 태헌. 정원은 태헌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고, 우재는 설회장의 과거를 더 깊이 알게 될수록 죄책감에 빠진다. 마침내 뺑소니 사고 영상을 입수한 정원은 우재를 찾아가는데….
체포된 우재는 태헌에게 아버지의 죄를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증거가 하나 있다고 말한다. 정원은 우재의 부탁대로 설회장을 고발하는 TV 생방송을 진행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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