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5/4 KOSPI 3,147.37(+0.64%)
공매도 우려 완화 속 반발 매수세 유입(+), 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제 재개 기대감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31.39(+4.19P, +0.13%)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 전환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3,110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이내 반등에 성공하기도 함.
오전 중 재차 하락세로돌아섰고 점차 낙폭을 키워 3,109.78(-17.42P, -0.5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3,120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이어가던 지수는 장 후반 상승 전환에 성공한 뒤
점차 상승폭 확대.
결국 지수는 장 막판 3,147.38(+20.18P, +0.6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147.37(+20.17P, +0.64%)로
장을 마감.
공매도 부분 재개 이틀째를 맞아 공매도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최근 낙폭 과대에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는 엿새 만에 반등.
특히, 공매도 우려 속에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셀트리온,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화학 등 제약/바이오,
2차전지 업종의 반등이 두드러짐. 기관은 10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연기금등은 이틀째 순매수.
글로벌 경제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주에 제한됐던
대다수 인원 제한 규정이 오는 5월19일부터 폐지될 것이라고 밝힘.
이는 당초 계획보다 빨라진 것으로 뉴욕시의 24시간 지하철 운행도 이달 말부터 재개될 예정.
플로리다주는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모두 폐지했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41명(국내 발생 514명, 해외 유입 27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일대비 53명 증가한 수치로, 다시 500명대로 증가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휴장한 가운데, 홍콩이 상승한 반면,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1,677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90억, 74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05계약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04계약, 1,222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하락한 1,122.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1.15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2.13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전거래일 대비 3틱 하락한 110.76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5,53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55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하락한 125.55로 마감. 금융투자가 2,45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29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SK이노베이션(+7.05%),
셀트리온(+4.21%),
현대차(+2.52%),
POSCO(+2.31%),
삼성SDI(+1.72%),
현대모비스(+1.47%),
LG화학(+1.43%),
SK텔레콤(+1.15%),
삼성전자(+1.10%),
기아(+1.00%),
카카오(+0.87%),
NAVER(+0.41%),
SK하이닉스(+0.38%)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6%),
KB금융(-0.74%),
LG전자(-0.3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2.11%),
통신업(+1.78%),
철강금속(+1.60%),
화학(+135%),
의약품(+1.13%)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제조업(+0.99%),
전기전자(+0.94%),
운수장비(+0.80%),
섬유의복(+0.53%),
증권(+0.36%),
의료정밀(+0.1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보험(-1.65%),
운수창고(-1.05%),
전기가스업(-0.78%),
기계(-0.51%),
건설업(-0.2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47.37(+20.17P/+0.64%)
- 코스닥시장 -
5/4 KOSDAQ 967.20(+0.56%)
공매도 우려 완화 속 반발 매수세 유입(+),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제 재개 기대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1.32(-0.49P, -0.05%)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낙폭을 키워 95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함.
이후 960선 위로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전 장 후반 944.15(-17.66P, -1.8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했고,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폭 확대.
결국 지수는 장 막판 967.68(+5.87P, +0.6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67.20(+5.39P, +0.56%)으로 장을 마감.
공매도 부분 재개 이틀째를 맞아 최근 공매도 우려 등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던 대형주 위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억, 422억 순매수, 개인은 67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이치엘비(+4.73%),
셀트리온헬스케어(+4.45%),
엘앤에프(+4.13%),
스튜디오드래곤(+3.65%),
CJ ENM(+3.25%),
카카오게임즈(+3.09%),
셀트리온제약(+3.01%),
에코프로비엠(+2.76%),
SK머티리얼즈(+2.59%),
제넥신(+1.52%),
펄어비스(+0.55%)
등이 상승.
반면,
씨젠(-3.14%),
리노공업(-2.44%),
에스티팜(-2.17%),
케이엠더블유(-1.52%),
솔브레인(-0.31%)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종이/목재(+2.49%),
유통(+2.43%),
방송서비스(+1.91%),
금융(+1.70%),
운송장비/부품(+1.58%),
출판/매체복제(+1.53%),
통신방송서비스(+1.40%),
운송(+1.35%),
디지털컨텐츠(+1.27%),
IT 부품(+1.06%),
금속(+0.94%),
반도체(+0.76%),
IT H/W(+0.70%),
오락/문화(+0.70%)업종 등이 상승.
반면,
컴퓨터서비스(-0.67%),
정보기기(-0.64%),
인터넷(-0.61%),
제약(-0.57%),
음식료/담배(-0.29%)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67.20P(+5.39P/+0.56%)
news.v.daum.net/v/2021050514054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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