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4/8 KOSPI 3,143.26(+0.19%)
개인·외국인 순매수(+), Fed 완화 기조 재확인(+), 기관 순매도(-), 국내 코로나19 확산(-)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완화적 정책 기조 재확인 및 경제 정상화 기대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우려 등으로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37.25(-0.16P, -0.01%)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키웠고, 3,122.09(-15.32P, -0.4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여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고,
소폭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여 재차 하락. 3,130선까지 하락했으나 장 후반 상승 전환했고,
상승폭을 다소 키워 장 막판 3,145.81(+8.40P, +0.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3,143.26(+5.85P, +0.19%)에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강보합, 6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시장을 이끌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지난밤 FOMC 의사록을 통해 완화적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Fed의 의지가 재차 확인됐음.
지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경제가 크게 개선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나 완화적 정책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더 큰 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당분간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을 기록해 3개월여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음.
정부는 내일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에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며
대우건설(+7.86%),
GS건설(+6.45%),
일성건설(+29.79%),
한신공영(+15.66%),
벽산(+29.97%),
한샘(+7.26%),
KCC(+4.79%)
등 건설,
리모델링/인테리어,
페인트 테마 등이 큰 폭으로 상승.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했고,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26억, 1,125억 순매수, 기관은 4,82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5계약, 1,220계약 순매도, 개인은 2,61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상승한 1,117.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하락한 1.152%, 10년물은 전일 대비 5.2bp 하락한 2.0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7틱 오른 110.80 마감.
외국인이 8,63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8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32틱 오른 126.47 마감.
외국인이 2,871계약 순매수, 보험과 은행은 각각 1,283계약, 1,07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대부분 상승.
현대모비스(+5.66%),
SK이노베이션(+4.73%),
엔씨소프트(+3.57%),
LG생활건강(+2.32%),
기아(+2.11%),
셀트리온(+1.80%),
카카오(+1.11%),
POSCO(+0.76%),
현대차(+0.65%)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1.49%),
LG전자(-1.26%),
삼성전자(-1.05%),
NAVER(-0.78%),
삼성물산(-0.39%),
SK텔레콤(-0.3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건설(+3.83%),
운수장비(+1.96%),
기계(+1.66%),
의약품(+1.44%),
철강/금속(+1.27%),
의료정밀(+1.22%),
화학(+1.03%),
종이/목재(+0.92%),
서비스(+0.22%)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0.76%),
전기/전자(-0.72%),
전기가스(-0.44%),
통신(-0.34%),
유통(-0.21%),
증권(-0.1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43.26P(+5.85P/+0.19%)
- 코스닥시장 -
4/8 KOSDAQ 982.02(+0.90%)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완화적 정책 기조 재확인 및 경제정상화 기대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우려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74.14(+0.92P, +0.09%)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969.53(-3.69P, -0.3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고,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키웠고,
장 막판 982.04(+8.82P, +0.91%)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982.02(+8.80P, +0.90%)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순매수 속에 이틀째 상승.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기록소식에 시총 3위 씨젠(+19.37%)을 비롯한 코로나19 관련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 등에
KCC 건설(+8.03%), 국보디자인(+16.70%), 오하임아이엔티(+8.65%), 하츠(+5.63%) 등
건설, 리모델링/인테리아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개인이 424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2억, 30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씨젠(+19.37%),
제넥신(+4.44%),
컴투스(+3.53%),
에이치엘비(+1.41%),
스튜디오드래곤(+1.31%),
셀트리온헬스케어(+0.94%),
셀트리온제약(+0.49%),
케이엠더블유(+0.49%),
카카오게임즈(+0.37%)
등이 상승.
반면,
엘앤에프(-2.13%),
티씨케이(-1.74%),
원익IPS(-1.43%),
SK머티리얼즈(-1.15%),
펄어비스(-1.04%)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종이/목재(+5.24%),
건설(+4.96%),
제약(+3.22%),
정보기기(+2.92%),
금속(+1.86%),
출판/매체복제(+1.70%),
제조(+1.56%),
화학(+1.32%),
기타서비스(+1.24%),
기타제조(+0.97%),
유통(+0.92%)
등이 상승.
반면,
통신서비스(-1.07%),
반도체(-0.52%),
비금속(-0.44%),
통신방송서비스(-0.29%),
IT H/W(-0.1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82.02P(+8.80P/+0.90%)
news.v.daum.net/v/2021040822491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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