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4/1 KOSPI 3,087.40(+0.85%)
美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속 전기차 및 반도체株 강세(+),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바이든 대통령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도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073.77(+12.35P, +0.40%) 로 상승 출발.
장초반 3,080선 중반대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3,080선 아래로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오전 장중 3,090.88(+29.46P, +0.9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3,069.68(+8.26P, +0.2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3,087.40(+25.98P, +0.85%)으로 장을 마감.
바이든 美 대통령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美 국채 금리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은 5,6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1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한 연설에서 도로와 교량 개선을 비롯해
반도체와 전기차같은 제조업에 2조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현 21%인 법인세는 28%로 올리기로 했음.
이 같은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속에 전기차/2차전지,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특히, 반도체 관련주는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생산 확대를 위해 향후 3 년간 1,000억달러(약 113조원)를 투자한다는 소식과
공장 화재 경보 소식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45명 증가한 551명으로 집계됐음.
국내발생 537명, 해외 유입 14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이어감.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68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12억, 1,61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계약, 617계약 순매수, 개인은 973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원 상승한 1,131.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1.13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4bp 하락한 2.02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상승한 110.83으로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2,594계약, 1,321계약 순매수, 자산운용은 4,20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상승한 126.45로 마감.
금융투자가 1,694계약 순매수, 연기금등, 은행은 688계약, 62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SK이노베이션(+10.27%)이 美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특허침해 소송 승소 소식 및 자회사 상장 기대감 등에 급등했고, SK하이닉스(+6.04%)와 삼성전자(+1.84%)가 美 마이크론 실적 호조 및 대만 TSMC 공장 화재 경보 소식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동반 상승.
LG전자(+6.00%)는 스마트폰 MC 사업부 완전 철수 임박 소식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LG화학(+1.74%),
SK(+1.42%),
삼성SDI(+1.06%),
현대모비스(+0.86%),
SK텔레콤(+0.73%),
기아차(+0.72%),
현대차(+0.46%),
NAVER(+0.40%),
카카오(+0.20%)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2.14%),
POSCO(-0.47%),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하락.
셀트리온,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운수창고(-1.55%),
건설업(-1.36%),
철강금속(-1.08%),
은행(-0.78%),
보험(-0.75%),
비금속광물(-0.63%),
금융업(-0.58%),
기계(-0.57%),
유통업(-0.25%),
의약품(-0.23%)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4.11%),
섬유의복(+3.05%),
전기전자(+2.45%),
화학(+1.48%),
제조업(+1.41%),
전기가스업(+1.00%),
증권(+0.47%),
통신업(+0.3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87.40(+25.98P/+0.85%)
- 코스닥시장 -
4/1 KOSDAQ 965.78(+1.01%)
美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바이든 대통령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도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56.87(+0.70P, +0.07%)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961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지수는하락 전환하며 954.93(-1.24P, -0.13%)에서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워 장 막판 965.81(+9.64P, +1.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965.78(+9.61P, +1.01%)로 장을 마감.
美 인프라 투자 정책 발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바이든 美 대통령 전기차 및 반도체 인프라 개발 계획 발표 등에 전기차/2차전지,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 특히, 반도체 관련주들은 TSMC의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수급별로는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9억, 166억 순매수, 개인은 1,50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티씨케이(+5.28%),
펄어비스(+4.97%),
원익IPS(+4.45%),
엘앤에프(+4.08%),
씨젠(+3.31%),
셀리버리(+2.35%),
리노공업(+2.17%),
SK머티리얼즈(+2.15%),
제넥신(+1.36%),
솔브레인(+1.31%),
에코프로비엠(+1.23%),
알테오젠(+1.12%),
셀트리온제약(+0.47%)
등이 상승.
반면,
에이치엘비(-2.68%),
케이엠더블유(-1.08%),
CJ ENM(-0.91%),
카카오게임즈(-0.76%),
스튜디오드래곤(-0.70%),
셀트리온헬스케어(-0.15%)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출판/매체복제(+5.16%),
반도체(+2.56%),
종이/목재(+2.53%),
컴퓨터서비스(+2.41%),
금융(+2.09%)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IT H/W(+1.79%),
의료/정밀 기기(+1.70%),
기타서비스(+1.39%),
화학(+1.38%),
IT 부품(+1.28%)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비금속(-1.17%),
운송장비/부품(-0.48%),
오락/문화(-0.40%),
섬유/의류(-0.33%),
건설(-0.25%)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65.78P(+9.61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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