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7/9 KOSPI 3,217.95(-1.0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우려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속 경제 둔화 우려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인플레이션 및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245.52(-7.16P, -0.22%)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며 오전 중 3,188.80(-63.88P, -1.96%)에서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3,200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낙폭을 더욱 축소해
결국 3,217.95(-34.73P, -1.07%)로 장을 마감. 종가기준 지난 6월9일 이후 한 달 여만에 최저치를 기록.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지속 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를 이어간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를 오는 12일부터 4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힌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아울러 중국 정부의 지급준비율 인하 언급 등도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면서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특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 현실화 등에 카지노, 면세점, 영화, 항공,여행 등 경제 재개 수혜주가 연일 약세를 이어갔고, 美 금리 하락세 지속 속 은행/보험 테마도 하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16명(국내 발생 1,236명, 해외 유입 80명)으로 집계됐음.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 경신. 이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오는 12일부터 4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발표.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1차 접종자는 1,551만4,01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30.2%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대만은 하락하는 등 대체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425억, 5,084억 순매도, 개인은 1조8,01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31계약, 4,654계약 순매도, 기관은 8,099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상승한 1,149.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bp 상승한 1.37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1bp 상승한 2.03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하락한 110.32로 마감.
외국인과 자산운용이 3,065계약, 2,454계약 순매도, 은행, 금융투자는 3,276계약, 2,75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1틱 하락한 126.51로 마감.
금융투자가 2,445계약 순매도, 은행은 1,58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KB금융(-3.63%),
LG화학(-3.03%),
LG생활건강(-2.44%),
신한지주(-1.93%),
삼성물산(-1.92%),
현대모비스(-1.78%),
SK하이닉스(-1.65%),
NAVER(-1.54%),
현대차(-1.53%),
카카오(-1.53%),
셀트리온(-1.50%),
기아(-1.04%),
삼성바이오로직스(-0.70%),
LG전자(-0.63%),
삼성전자(-0.63%),
POSCO(-0.44%)
등이 하락.
반면,
SK텔레콤(+1.58%),
SK이노베이션(+1.12%),
삼성SDI(+0.5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은행(-2.43%),
증권(-2.35%),
금융업(-1.99%),
보험(-1.98%)
업종의 약세가두드러졌으며,
운수창고(-1.82%),
유통업(-1.72%),
음식료업(-1.46%),
화학(-1.42%),
운수장비(-1.27%),
서비스업(-1.22%),
의료정밀(-1.20%),
철강금속(-1.13%)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통신업(+0.65%),
섬유의복(+0.12%)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17.95(-34.73P/-1.07%)
- 코스닥시장 -
7/9 KOSDAQ 1,028.93(-0.5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세 지속(-), 개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제 둔화 우려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1.78(-2.70P, -0.26%)으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키워 오전 중 1,013.91(-20.57P, -1.9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1,020선을 중심으로 약세를 흐름을 이어갔고,
장 후반 낙폭을 더욱 축소해 결국 1,028.93(-5.55P, -0.54%)으로 장을 마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소식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낙폭은 다소 제한된모습.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9억, 21억 순매도, 외국인은 70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씨젠(-2.76%),
에이치엘비(-2.59%),
원익IPS(-1.88%),
스튜디오드래곤(-1.80%),
제넥신(-1.63%),
셀트리온제약(-1.47%),
티씨케이(-1.44%),
셀트리온헬스케어(-0.98%),
케이엠더블유(-0.98%),
휴젤(-0.94%)
등이 하락.
반면,
천보(+5.84%),
에코프로비엠(+5.25%),
카카오게임즈(+5.23%),
알테오젠(+2.53%),
엘앤에프(+2.48%),
펄어비스(+1.6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금융(-2.52%),
통신서비스(-1.62%),
음식료/담배(-1.56%),
운송장비/부품(-1.44%),
건설(-1.27%),
기계/장비(-1.16%),
오락/문화(-1.05%),
반도체(-1.01%),
유통(-0.98%),
금속(-0.93%),
운송(-0.92%),
정보기기(-0.89%),
제약(-0.82%),
기타 제조(-0.74%),
출판/매체복제(-0.68%),
통신방송서비스(-0.67%),
IT H/W(-0.63%),
인터넷(-0.6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컴퓨터서비스(+2.65%),
일반전기전자(+1.81%),
섬유/의류(+0.67%),
디지털컨텐츠(+0.48%)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28.93P(-5.55P/-0.54%)
https://news.v.daum.net/v/20210710090017554
https://news.v.daum.net/v/20210710094806141
https://news.v.daum.net/v/20210710120001737
https://news.v.daum.net/v/20210710055905032
https://news.v.daum.net/v/20210710090001524
https://news.v.daum.net/v/20210710110006094
https://news.v.daum.net/v/20210710113220453
https://news.v.daum.net/v/2021071010011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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