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기주(주간 인기주 1위~10위) 블로그 내

티빙 순위, 1위 피라미드게임, 2위 눈물의여왕, 3위 유퀴즈온더블럭, 4위 나는 솔로, 5위 웨딩임파서블, 6위 환승연애시즌3, 7위 닥터슬럼프, 8위 커플팰리스.....

by goodpoint77777 2024. 3. 22.
728x90
반응형

 

티빙 순위입니다.
 
티빙은 2월 대비
순위변화가 있는 편입니다.

(2월편 링크)

 

티빙 순위, 1위 웨딩임파서블, 2위 크라임씬, 3위 끝내주는 해결사, 4위 유퀴즈온더블럭, 5위 환승

티빙순위입니다. 2월 초에 비해서 티빙 순위 변화가 많습니다. 한동안 티빙순위가 정체된 기간이 있었는데 최근 새로운 콘텐츠들을 속속 오픈하면서 그만큼 순위권 변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

goodp7.tistory.com

1위 웨딩임파서블

2위 크라임씬 

3위 끝내주는 해결사

4위 유퀴즈온더블럭

5위 환승연애 시즌3

6위 텐트밖은유럽, 남프랑스 

7위 내남편과 결혼해줘

8위 나는 솔로 

9위 커플팰리스

10위 닥터슬럼프

11위 아파트 404

12위 세작, 매혹된 자들

13위 벌거벗은 세계사

14위 크라임씬 시즌3

15위 크라임씬 시즌2

16위 비밀

17위 나의 해피엔드

18위 환승연애 시즌2

19위 놀라운 토요일

20위 사채소년

 

반응형

 

 

3월 티빙은

자체 오리지널 드라마가

1위 차지했습니다.

 

최근 티빙서

오리지널 드라마

작품들에 비하면

이번 편은 조금 흥행이 아쉬운 듯합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비슷한 소재의

프로그램들이 다수 있었던 것을 감안해서

학교폭력의 문제는 그동안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콘텐츠들이

여러 번 다루었던 내용이었기 때문에

덜 주목받는 경향이 있었던 듯도.. 싶습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출연진이 빵빵한

OTT오리지널 드라마라도,

지상파. 케이블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지일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티빙에서 오리지널드라마가 나오고 있고,

또 콘텐츠 마니아층이

형성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선효과로 보입니다.

 

 

OTT 오리지널드라마 소개및 관련주일부...피라미드게임,로얄로더, 살인자 오난감, LTNS, 소년시대(1

지상파. 케이블 드라마들과 함께 OTT 오리지널 드라마들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글은 2024년 1월,2월,3월 오픈한, 오리지널 OTT 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입니다. (전체 오픈된

goodp7.tistory.com

 

또한  OTT에서

새롭게 인물발견이라는

하나의 장르가 개척되고 있습니다.

기존 지상파와 케이블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인물들이

나옵니다.

 

피라미드게임에서는

 

많은 인물들이

새롭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장다아님은

장원영의 언니라는 강한 타이틀로 

이번에 확실하게 대중에게

인사한 듯....

 

본문으로..

티빙에서

두 개 콘텐츠는 

줄거리 설명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1위 피라미드게임, 2위 눈물의 여왕)

 

그럼..

 

 

 

수지는 이번에도 새로운 학교로 전학 옵니다.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수도 없이 전학 다녔었던 수지였기에,

 

이번도

이전학교에서처럼

친구들과 잘 지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지가 온

백연여고 2학년 5반은

뭔가 쎄한 반...

 

 

 

 

 

 

그리고

곧 그 정체가 드러납니다.

 

한 달에 한 번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비밀투표를 합니다.

 

대상은 2학년 5반의

학생들 자신.

 

 

 

 

그 순위에 따라

등급이 매겨집니다.

 

 

상위권은 절대 권력

하위권은 절대복종

 

 

겉으로는 인기투표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투표로 왕따를 정하고

F등급이라는 이유로

당당하게 그들을 괴롭히는 장치로 

활용합니다.

 

언제든 자신들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함께하며,

다수는 방관자로 지냅니다.

 

 

자신은 그래도 한두 명은

친하니 F는 아니겠다고 생각한

수지이지만

 

막상 투표를 하니

0표...수지는 F가 됩니다.

 

이어지는 학교폭력.

하지만 교묘하게 상처를 남기지 않고

치밀하게 폭력은 이어집니다.

 

수지는 앞으로

전학 갈, 3달 정도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더 가혹했습니다.

 

 

 

 

 

화장실에서

폭행을 당하는 수지.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신발.

어디선가 들었던 노래를 흥얼거리며 

나타난 인물은 하린이었습니다.

 

괜찮아? 안 다쳤어? 다연아 그만해 위험하잖아.

 

수지는 바로 이 게임을 만든 것이

하린이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닌 것을 아는 수지는

상황을 일단 모면합니다.

 

그리고

F인 수지를 향한 가획행위는

계속됩니다.

 

단 하나 다행인 것은

쉬는 시간 10분과

점심시간 60분은 피할 수 있는 시간.

수지는 그 시간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한편, 수지는

무엇인가 이상한 이 반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너무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몰빵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1학년때 같은 반 아이들이

2학년때도 같은 반이라는 것..

 

 

여전히 천사표인척하는

하린에게 왜 이런 게임을 하는지

만약 만든 사람이라면? 하고

물어보는 수지.

 

 

 

 

 

재미있어서..라고 하며

기괴한 말을 늘어놓는 하린을 보며

 

수지는 하린이

자신이 생각한 그 이상의

악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지는

자은에게 서로 표 교환을 하자고

어떻게든 F를 벗어나려 하지만

자은이는 자신만 살겠다고

그럴 수는 없다고 합니다.

 

수지는 자은의 손바닥을 보고

하린에게 폭행을 당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대신 자은은

승애와 지애에게 부탁하라고 합니다.

착하다고..

 

하지만 둘은 

오히려 수지와 자은을

경멸합니다.

 

자은이 F로 쭉 있어야

자신들이 살아남기에...

 

수지는 자은에게 말합니다.

너는 착한 게 아니라 호구야.

 

자은은 충격을 받고

다음날 결석.

 

수지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군부대 가서

곧 전학 갈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늘 그랬듯 3개월쯤이라고 생각한 수지.

하지만 아빠는 이제 3학년도 되니

그 학교에서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수지는 힘들지만

학교 생활을 이어갑니다.

아르바이트생과도 어느 정도 안면도 트고

담임선생님께도 이 문제를 말해볼까 기대도 합니다.

 

체육시간 괴롭히는 수지를

선생님들이 보게 되고

담임은 상황을 말리며

수지를 데려갑니다.

 

수지는 담임에게 

학폭위 열 수 있냐고 말합니다.

도와달라고...

 

그 시간

아이들은 단체톡을 합니다.

수지가 담임이 또라인걸 모른다고

불쌍하다고 비웃습니다.

 

담임은 수지에게 영상을 찍겠다고 말하며

수지 몸에 상처가 없다고 말하며

수지 뺨을 갈깁니다.

그리고 더 큰 상처를 내려는 순간.

다급하게 문을 두드리는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수지가 

그 상황을 이용해서

담임을 밀치고 잠긴 문을 열고 나갑니다.

문 앞에는 자은이.

 

둘은 옥상으로 도망칩니다.

 

수지는 다시 자은에게 부탁합니다.

게임에서 참여해서

같이 F에서 벗어나자고...

 

자은은 자퇴로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했지만

수지는 말합니다.

달라지는 것은 없어.

피라미드 게임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목요일 HR시간이 오고

여전히 자은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극적으로 자은이 나타나고

투표는 시작됩니다.

 

수지에게 자은은 말합니다.

네 말이 맞아. 게임은 없어져야 해.

 

14번째 피라미드 게임이 시작됩니다.

 

 

투표완료

 

투표결과를 보고 놀라는 수지.

그리고 반 아이들.

 

내가 왜?

 

수지는 5표 C등급...

그리고 자은도 2표

 

 

 

 

 

지애는 O표...

 

지애가 F면

우리 계획과 다르다고 말하는 자은.

 

수지는 지애가 배신당했다고 말합니다.

걔들은 깨지기 쉬웠다고..

 

자은은 수지에게 자은을 구하기 위해

게임을 하지 말자고하지만

수지는 거부합니다.

사기꾼이라고 말하며 나가버리는 자은.

 

수지에게 다가서는 하린은

수지의 손을 잡고 말합니다.

그동안 힘들었지..

속으로는 그런 하린이 경멸스럽지만

수지는 고맙다고 말합니다.

 

F에서 벗어난

수지에게 반 친구들은 갑자기 친하게 굽니다.

그리고 수지도 일단 같이 친한척합니다.

 

수지는 누가 표를 주었을까 추측합니다.

 

그중 한 명, 예림은 수지에게 자기가 표를 주었다고 말합니다.

 

수지입장에서는 고마운.

또한 하위권 아이들은 서로 견제하니깐

수지에게 표를 안 줬을 테고

상위권들은 어차피 남는 표니 

그럼 A, B에서 자신에게 표를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수지는 이 피라미드게임이 얼마나

타락하고 이기적인지

목격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결심합니다.

이 피라미드게임을 없애자..

 

 

 

 

 

 

 

 

 

 

 

 


 

 

 

 

 

 

 

 

 

 

1회 2024.3.9(토)

대한민국 최고 재벌 퀸즈그룹 3세로 태어나 퀸즈백화점 대표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홍해인!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매출 1조 클럽' 가입이 코앞에 있는데...

한편 해인과 결혼해 퀸즈그룹의 법무이사를 맡고 있는 백현우는,

혹독한 처가살이에 시달리다 무언가를 결심한다!

 

 

 

2회 2024.3.10(일)

해인에게 잘해주기 프로젝트에 착수한 현우!

해인은 결혼생활 3년 차에 갑작스레 잘해주는 남편이 낯설지만, 그런 현우가 싫지만은 않은데.

그 사이, 해인과 ‘좋았던 사이’라 자청하는 동창 은성이 한국에 돌아온다!

 

 

3회 2024.3.16(토)

해인에게 달려드는 거대한 멧돼지를 처리한 현우!

현우는 사냥터의 철조망이 인위적으로 끊어져있는 걸 발견하고 의문을 제기한다.

그날 밤, 두 사람은 별장에서 어색한 합방을 하게 되고...

한편, 미선과 현태는 현우의 이혼을 막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4회 2024.3.17(일)

뜻밖의 키스로 위기를 모면한 현우.

그날 밤 키스 이후 묘하게 해인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고!

헤르키나 입점 때문에 만남이 잦은 해인과 은성의 사이도 묘하게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한편, 두관은 마을 이장 자리를 지키려 고군분투한다

 

두 사람 각각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말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알만한 두 사람 사이의 차가운 기운..

결혼 3년 차인 이 부부는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이다.

현우(김수현)은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

자신의 힘든 생활을 토로하고

처가살이의 힘든 점도 말하는 현우.

의사는 분가를 권하는데 쉽지 않다.

처가 식구들이 너무 싫은데 더 싫은 것은 자기 와이프라고..

그리고 이런 현우가

해인(김지원)또한 싫은 것은 마찬가지.

이런 앙숙인 둘은 어떻게 만났을까?

해인이 유학 후에 퀸즈그룹 신입사원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현우를 만났다.

현우 입장에서는 매사 덜렁거리고

다소 과격한 해인이 신경 쓰여서

도와주다 보니

어느 날 좋아하는 감정까지 생겼다.

그래서 비 오는 날 우산을 주면서 고백한다.

자신이 얼마나 능력 있는 남자인지 어필하는 현우.

해인이 능력 없는 사람이라고 멋대로 결정짓고

자기가 책임질 수 있다고도 말한다.

미친거냐고..현우!..해인은 재벌 3세인데..

이런 감당하기 힘든 현우의 자신감에

해인도 재미있어하며, 사귀게 되고

어느 날 해인의 정체를 알고

현우는 사직서를 내고 잠수를 탄다.

하지만 그런 현우를 해인은 헬기를 타고

용두리로 날아온다.

자신을 믿으라고

눈물 나게 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해인..

둘은 결국 결혼까지..

그렇게 뜨겁게 서로를 사랑하던 둘은

3년이 지난 지금은 차다.. 마이 차다.

현우는 해인 하나 믿고

이 험한 퀸즈 그룹에 들어왔는데

처가 식구들은 자신을 은근히 이용하고 내리깔고

해인은 못 본척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현우.

현우는 이혼하고 싶어 하지만

처가 식구들의 거친 성향을 알기에

아무도 현우의 이혼을 맡으려 하지 않는다.

어차피 능력 남인

현우는

어느 날

이혼서류를 가지고

해인방에 들어간다.

그런데 해인이 먼저 말한다.

할 말 나도 있다고

내가 먼저 말하겠다고..

나 죽는데 석 달 남았데..

해인의 갑작스러운 시한부 고백으로

현우는 자신이 말하려던 이혼은 말을 꺼내지 못한다.

대신 그냥 해인에게 미안해하며

위로해 준다.

현우의 눈물 코물에

그럼 나랑 죽으면 되겠다고 말하는 해인.

그 말에 눈물이 쏙 들어가고

진정하는 현우.

현우는 병원에 다시 가보자고 말한다.

해인은 생각해 본다.

그동안 일정 시간 기억을 잃어버렸었다.

순간순간 필름처럼 지지직거리기도 했고

어느새 시간이 흘러서

시간감각도 없었던 과거가

있었다.

의사선생님은

해인에게

클라우드 세포종이라고 말해준다.

뇌에 종양이 자라고 있는 것인데

일반 종양과 달리

희귀하고

치료가 어렵다고..

현재는 치료방법이 없다고.

해인은 그냥 물어본다.

얼마나 살 수 있냐고?

3개월...

다음날

현우는 거짓으로

해인 앞에서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꿀잠을 잔다.

그래서 피부도 뽀송뽀송.

이혼하지 않고

석 달만 버티면

사별이라는

자연스러운 안전 이별에

저절로 올라가는 입꼬리!!

하지만 입꼬리를

진정시키는 현우.

그리고 해인의 방에 가서

얼떨결에 굿모닝 키스를 날리는 현우.

사실 해인이 죽은 듯 있기에

살은 건가 하고

생사확인하다가

응급으로 처한 것이 굿모닝 인사였던 것이었다.

현우는

이혼전문 변호사인 친구 양기를 만나

기쁜 소식을 전한다.

신이 허락한 안전한 이별.....사별이라는...

친구 양기는

하늘이 현우의 편이라며 서

말한다.

신이 왜 너에게 3달을 줬을까라며

남은 기간 동안 해인의 마음을 돌려서

유언장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소름 끼치게 사랑해 보라는 친구의 참조언.

그런 속물로 보이냐고 말은 했지만 현우는

다음날 당장 꽃다발을 해인에게 주며

사랑꾼인척한다.

현우의 태도에

기분 좋으면서도 왠지 믿지 못하는 해인.

그러다가 시한부 선고 극복 사례를

검색하다 잠이 든 현우를 보고

현우를 믿는 해인.

사실... 현우는 3개월 이상 해인이 살면 안 되기에

더 살면 안되는데하고 살펴본것...

그리고 해인은 현우에게 말한다.

다 포기할까 했지만

오직 한 사람 당신을 위해서 살겠어.

이게 아닌데.. 싶은 현우이지만

애써 기쁜 척.

한편, 백화점 헤르키나 입점을 위해

헤르키나 팝업스토어를 찿은 해인.

그곳에서 과거 남자친구였던 은성도 본다.

지금은 큰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된 은성.

해인은 혼자 온 자신의 면피를 위해

현우를 부르고

현우를 그런 해인을 찾아와 다정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그 장면을 보는 은성은 복잡하고

또 은성과 현우의 다정한 모습을 보는

현우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

질투?

해인 어머니는 아들 수철의 사업을 위해

은성을 가족 사냥에 초대한다.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사냥하는 데

해인도 혼자 사냥을 한다.

그런데 하필 증상이 나타나고

그때 멧돼지가 해인에게 달려온다.

현우는 해인을 위해

멧돼지를 사살한다.

 

그동안 사냥 실력이 없다고

은근히 무시당했던 현우였는데

한 번에 가족들의 주목과

자신의 딸을 살려준 사위에게

다정해진 장인.

그리고 현우가 해인을 지켜준 후

해인은 왠지 현우에게 호감이 더 생겨버렸다.

그런데 해인이 간 곳은

사실 홍만대 회장의 코스였던 것.

누군가 홍회장을 노린 것인가?

밤이 되고

둘은 한방을 써야 하는데

현우와 해인은 서로 어색.

어떻게든 방에 안 들어가려고 했으나

눈치 없는 처남 덕에 방에 들어간 현우.

그리고 설레기만 하고

아무 일 없이 그 밤을 지나갔다.

다음날 산지기의 풍산개에

회장은 관심을 보이고

은성은 그 개를 사서 선물하려고 한다.

거액을 제시하는 은성.

산지기는 얼떨결에 개를 팔았지만

다음날 뒤늦은 후회를 하며 개를 팔지 않으려 하고

은성은 개에게 총을 겨누고

그때 현우가 나타나 제지한다.

그때 왜 죽이면 안 되냐고 하는 은성.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 것 못 들었냐 하자.

은성은

썸뜩한 말을 하고...

그때

버려진 애들이나

주인 없는 애들은 괜찮냐고 말했던

과거의 어린아이가 했던 일과 말을

산지기 부부도 떠올린다.

묘하게 둘의 말이 일치하는데

은성의 정체는... 과연..

해인은

은성을 통해 헤르만 회장과의 미팅 약속을 받지만

세계 곳곳 의사들에게 보내둔

치료 요청 거부 메일을 받고 상심한다.

한편, 그레이스고와 은성과 한 사람은 자리를 함께하는데

은성은 퀸즈그룹을 무너뜨리려 하고

그레이스고는 해인과 현우의 결혼을 깨려고 한다.

그레이스고의 입장에서는 재벌가 마담뚜의 전설인 자신이

해인 결혼을 못 시킨 것은 자신의 치부라고 생각하기에...

이를 가는 것..

그리고 현우의 집안에서는

현우가 이혼하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의 생사가 달린 일이라

결국 퀸즈 백화점까지 간다.

힘들게 해인을 만나고

어렵게 둘이 이혼하지 말라고 말을 꺼내려는 순간

해인은 약속으로 인해 자리를 뜨고

현우 누나 미선은

문자로 해인에게 이혼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낸다.

해인은 은성과 업무적인 일로

술 마시게 되고

술에 취한 해인을 은성이 데려다준다.

집에서 혹시라도 해인이

자신의 누나 미선의 문자를 봤을까 봐

안절부절못하며 해인을 기다리는 현우는

은성이 집에 데려다준 것도 마음에 안 들고

혹여 해인이 문자를 봤을까 봐도 걱정한다.

그러다가

해인이 핸드폰을 두고 온 것 같다고 하기에

찾다가

자신을 바라보는 현우를 보며

둘은 키스한다.

갑자기 어색해진 둘은

집으로 들어오고

현우는 어떻게든 문자를 지워야 하는 것에

집중한다.

해인이 샤워하러 간 사이

해인방에 온 현우는

해인의 핸드폰 비번을 풀려고 하고

몇 번을 해도 안 돼서

다시 기다리다가

혹시 하고 눌러본 번호 1031

문자 지우기 성공!!!

설마 했던 그 번호는

현우와 해인 아기의 출산 예정일이었던 것.

그렇게 사랑했던 둘이었는데

이제 남은 것은

현우방에 남은 별 하나.

그리고 어쩐 일인지

자꾸 현우는 해인이 이뻐 보이고

다음날 넘어질까 봐 운동화도 선물한다.

해인도 싫은척하면서도

신고 헤르키만 회장 미팅까지 간다.

은성은 헤르키만의 불륜을 약점 삼아

그 정보를 해인에게 주고

해인은 결국 퀸즈백화점에

헤르키나 입점을 성사시킨다.

현우는 집에 오는 길에 따끈따끈

땅콩빵을 사 와서 건네고

해인은 기쁜 소식이라며

현우에게 서류봉투를 건넨다.

혹시라도 유서가 바뀐 것인가 하고

두근거리며 봉투를 열어보는데

그곳에는

치료 가능성 51%의 확률이 담긴

서류가 있었다.

실망감을 감추며

기뻐하는척하는 현우.

한편, 그레이스고는 해인엄마에게 이간질해서

수철이 해인때문에 방해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은성은 은성대로

홍회장의 회계를 털어 공격하려고 준비한다.

그사이

해인도 왠지 모르게 인간적인 면이 나타나는 일들이 생긴다.

그 중

하나

진상 고객을 멋지게 퇴치하고

직원을 지키는 해인.

그 시각

용두리에서는

이장 선거에 새로운 복병으로 시아버지는

입지가 불리해진다.

하지만

미선의 연락으로

해인이 퀸즈백화점 트럭들을 몰고 나타나서

동네잔치를 벌인다.

전세는 역전되어서

다시 시아버지쪽으로..

이런 사실을 알 리 없는 현우는

뒤늦게 엄마 전화를 받고 용두리로 간다.

해인은 현우의 방에서

낡은 mp3을 발견하고 음악을 듣는다.

그러다가 다시 기억을 잃고

흙투성이가 된 채

정신없이 낯선 곳에

서 있는 해인.

그리고 고향에 내려온 현우는

동네잔치를 보고 흐뭇해하고

해인을 찾지만

어느 곳에도 해인을 보이지 않는다.

풀숲에 떨어진 mp3를 보고

위험을 감지한 현우.

동네 이곳저곳을 밤늦도록 찾다가

결국 해인을 찾는다.

현우를 보고

너무 반가웠지만

자존심이 상한 해인을 성질을 부리다가

결국 속마음을 말하고

현우는 그런 해인을 안아준다.

그리고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현우방에 있던 mp3는 사실 해인이 것이었다.

현우가 전학 오던 날 해인은 유학 간다고 했던 날

둘은 운동장에서 스치게 되고

운동장에서 넘어진 해인에게 현우는 밴드를 발라준다.

그런 해인은

얼떨결에 mp3를 두고 가버린 것...

아마도 그걸 현우가 계속 보관한 듯하다.

 

 

 

 

 

 

 

 

 

 

 

 


 

 

 

 



 

 

 

 

1회 2024.2.26(월) 

연기력은 만렙! 인지도는 쪼렙! 무명의 단역 배우 나아정.
재연 배우로서는 수십 번도 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지만 정작 본체는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바빠 연애조차 못하고 살고 있는데,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15년 지기 친구 도한이 솔깃한 제안을 한다.
“내 와이프인 척 연기 좀 해줘!”

 

 

 

2회 2024.2.27(화) 

갑작스러운 도한의 결혼 제안에 아정은 혼란스럽다.
그러나 더 혼란스러운 것은 시월드보다 강력한 시동생, 이지한? 지한으로 인해 아정의 계획은 예정에 없던 브레이크가 걸리고 계획에 차질이 생긴 건 지한도 마찬가지!
도한을 후계자로 만들기까지 딱 한 걸음. 하필 이 시점에 도한이 모든 걸 포기하겠다며 아정을 선택해 버린 거다.
툭하면 거짓말에 뻔뻔한 저 여자, 반드시 떼어놓아야 한다. 급기야 헤어져달라며 돈봉투까지 내미는데...

 

 

 

 

 

 

 

 

 

 

3회 2024.3.4(월) 

“나 그거 할게, 결혼.”
아정의 폭탄선언에 지한은 괴롭다. 이렇게 중매쟁이가 될 순 없다! 또 다른 앙큼한 계략을 세우는데..
한편, 아정과 도한의 플랜은 ‘사랑의 도피’. LJ 그룹의 후계자 자리에서 벗어나기위한 ‘웨딩 임파서블’ 작전이 시작된다.

 

 

 

4회 2024.3.5(화) 

“내가 나아정씨를 형한테서 한번 뺏어보려고요.”
형의 결혼을 막기 위한 지한의 마지막 계략, 나아정을 꼬셔라?!
날 좋아하게 된다면 우리 형이랑 결혼하지 못할 테니까! 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로 아정의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는데, 음? 심장이 뛰는 건 도대체 누구인가.

 

 

 

5회 2024.3.11(월) 

“좋아하나 보죠, 나아정씨를”
지한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아정의 전략이 통한 걸까?
‘웨딩 임파서블’ 성공이 눈앞으로 다가온 것도 잠시. 도저히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두 사람, 정말 친해질 수 있을까?
한편, 도한의 옛 연인이 아정에게 접근한다.

 

 

 

6회 2024.3.12(화) 

"내가... 나아정을 좋아한다고?!"
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괴로움에 빠진다.
형과 아정이 같이 있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쿡쿡 쑤시는데, 어쩌면 이거야말로 결혼을 깨고 싶은 ‘진짜 이유’가 아닐지..?
마침 아정과 도한은 상견례를 계획하고 아정은 지한의 도발이 불안하기만 한데...

 

 

 

7회 2024.3.18(월) 

드디어 지한으로부터 결혼을 인정받은 아정, 분명 박힌 돌이 빠졌건만.. 이 헛헛한 기분은 뭐지?
그 시각, 아정의 집으로 기자들이 몰려들고 아정은 도한의 집에 피신한다.
그렇게 시작한 세 사람의 동거, 왠지 아슬아슬한데...?

 

 

 

8회 2024.3.19(화) 

도한의 비밀을 알게 된 지한, 비밀에 대한 충격보다 아정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나아정은 이 사실을 아는 걸까? 형의 비밀을 밝힐 순 없고 끙끙 앓던 지한은 다시 한번 이 결혼 결사반대를 외친다.
더 지독해져 돌아온 지한에 아정은 괜히 마음이 술렁이지만 ‘내 결혼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믿어보고만 싶은데...
한편, 도한은 지한의 변덕을 더는 참을 수 없다.

 
 
 
9회 2024.3.25(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서로에게만은 솔직해지자 약속해 보지만 아직은 서로에게 모든 걸 밝힐 순 없다.
자꾸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예비 형수와 예비 시동생의 사랑. 이대로 괜찮은 걸까?

 

 

 


 

 

 

 


 

 

 

1회 2024.1.27(토) 

나에겐 학창시절 친구가 없다. 그런 나에게...

첫사랑이 아니고 원수, 그것도 상원수! 인생 최악의 순간에서 그 시절 멱살 잡고 싶던 그 소년과 마주쳤다!
여정우 X 남하늘 전국구 라이벌에서 동네 백수로 14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올겨울을 따듯하게 채워줄 의사들의 로맨틱한 슬럼프 극복기 대공개!

 

 

 

2회 2024.1.28(일) 

너 지금 나 여자로 보는 거야?

첫사랑이 아니고 원수, 그것도 상원수! 하늘이 두 쪽 나도 남하늘 집에서는 못 살지. 정우는 옥탑을 나가겠노라 호언장담한다. 하늘은 김 교수의 만행을 참지 못하고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당당히 뛰쳐나왔지만 병원에도, 집에도 돌아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하늘. 14년 전 당찬 모습과는 조금 다른 지금의 하늘에게 정우는 자꾸만 눈길이 간다. 그날 밤, 정우는 하늘에게 같이 소주 한잔 하자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3회 2024.2.3(토) 

뭐.. 귀여운 구석도 있고

우리 동창 말고 친구 하자! 술 마시고 대형사고 한 번 더 친 하늘.
하지만 민망함도 잠시, 옥탑에 침입한 정체 모를 괴한의 등장으로
정우를 하룻밤 재워주기로 결심한다.
정우는 하늘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
하늘은 정우의 재판을 뒤집을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애쓴다.
어쩐지 우정 비슷한 감정이 생긴 것만 같은 두 사람.
정우는 하늘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한 발짝 다가선다.

 

 

 

4회 2024.2.4(일) 

내가 정말 남하늘의 첫사랑?

내가 남하늘의 첫사랑? 정우는 과거를 되돌아보며
자신이 하늘의 첫사랑임을 확신하고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하늘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울을 떠날 결심을 한다.
친구가 되자마자 이별이라니.
방으로 내려가는 하늘을 지켜보는 정우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한편 경민은 정우를 찾아와 하늘에 관한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고,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는 정우를 보며 크게 당황한다.

 

 

 

 

 

 

5회 2024.2.10(토) 

네가 보고 싶었어

우리 요즘, 왜 이럴까? 정우는 그날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하늘은 그런 정우의 가장 곁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전한다. 14년 만에 다시 찾은 학교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가까이 마주 본다. 정우의 진심 어린 고백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하늘. 어느 밤, 자꾸만 정우에 대해 궁금해지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하늘은 아주 특별한 결심을 하고 옥탑으로 향한다.

 

 

 

 

6회 2024.2.11(일) 

나 진짜 너 때문에 버텨

내 마음, 나도 어찌할 바 모르는 것. 정우와 하늘은 서로에게 느끼는 애정 어린 마음을 털어놓는다. 하늘은 정우의 한마디에 마음이 설레고, 별것 아닌 일에 질투심에 휩싸이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한편 좀처럼 진전이 없는 수사 결과에 마음이 착잡해진 정우. 실망감에 집으로 향하는 정우의 뒤로 위협적인 그림자가 따라붙는다. 순식간에 벌어진 추격전. 치열한 몸싸움 끝에 정우는 피를 흘리고 마는데...

 

 

 
7회 2024.2.17(토) 

불행은 정확하게 왔다

마침내 의료사고를 둘러싼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정우는 휘몰아치는 감정에 어찌할 바 모른다.
하늘과 가족들은 정우를 위해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저녁을 함께 보낸다.
하늘의 따듯한 위로를 받으며 조금씩 일어서는 정우.
단둘이 술 한잔하자는 정우의 말에 모처럼 함께 나간 두 사람.
밤새 이어지는 정우의 취중고백에 하늘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8회 2024.2.18(일) 

네가 말한 설레는 데이트는 뭐야?

형, 우리 누나랑 손잡았잖아요!
바다의 걷잡을 수 없는 돌발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하늘.
민망함에 어쩔 줄 모르는 하늘에게 정우는 뜻밖의 고백을 이어나간다.
대영은 정우의 새 출발을 위해 특별한 제안을 건넨다.
연애도, 커리어도 인생의 새로운 갈림길에 서게 된 정우.
하지만 대영의 선심에도 선뜻 응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다.
정우가 망설이는 진짜 이유가 자신임을 눈치챈 하늘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9회 2024.2.24(토) 

적당히 지내다가 다시 돌아오라고

이런 내가 너와 행복할 수 있을까? 정우는 의사 인생의 큰 난관에 봉착하고 두려움을 느낀다. 하늘은 이별의 아픔을 추스르지 못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월선과도 크게 부딪힌다. 각자의 길에서 또다시 슬럼프와 마주한 두 사람. 태선은 하늘과 월선을 풀어주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그날 밤, 술김에 보낸 문자 한 통에 하늘과 정우는 다시 한번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기회를 얻는다.

 

 

 

 

10회 2024.2.25(일) 

네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네가 괜찮아지면 나도 괜찮아질 것 같아. 하늘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된 홍란과 정우는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를 전한다. 상처투성이의 얼굴로 자신을 찾아온 정우를 말없이 안아주는 하늘. 정우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하늘에게 특별한 부탁을 건넨다. 하늘과 함께 다시 한번 수술대 앞에 설 기회를 얻은 정우. 각자의 슬럼프를 함께 이겨내기로 마음먹은 두 사람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주한다.

 

 

 

11회 2024.3.2(토) 

사소한 일들이 별처럼 반짝인다

파김치가 이렇게 설레는 단어일 줄이야. 하늘과 정우는 함께 야식을 먹는 평범한 순간조차 반짝임을 느끼며 소중한 관계를 키워나간다.
자는 시간조차 아까울 만큼 꼭 붙어 있고만 싶은 두 사람. 그런데 비밀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병원에서 애인이 없는 척 둘러대는 정우의 모습을 보는 하늘의 마음은 탐탁지 않다. 한편 홍란과 대영은 같이 속옷가게를 방문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12회 2024.3.3(일) 

평화로움이 깨지지 않길

이 평화로움이 깨지지 않길 바라고만 싶어. 정우는 학창 시절의 추억이 없는 하늘을 위해 그 시절 그 여행을 준비한다.
하늘은 경민에게 수상쩍음을 느끼지만 정우에게 쉽사리 털어놓지 못한다. 모처럼 찾아온 둘만의 행복을 깨고 싶지 않은 두 사람. 하지만 우연히 경민의 과거 사진을 발견한 하늘은 더 이상 진실을 외면할 수 없음을 직감한다.
그날 밤 또 하나의 충격적인 단서를 찾아낸 하늘. 결국 경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질문을 던지고 마는데...

 

 

 

 

13회 2024.3.9(토) 

민경민 만난 이유가 나 때문이야?

하늘아, 간절한 마음으로 사랑해. 하늘의 수술이 길어질수록 괴로워하는 정우와 가족들. 힘겨운 수술이 끝난 뒤에도 하늘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다. 원인도 모른 채 하늘을 바라보는 정우의 마음은 초조하기만 하다. 한편 경민은 정우에게 하늘과의 마지막 순간에 관한 진실을 털어놓는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경민을 내려다보는 정우. 하늘의 마지막 선택과 경민의 속내를 모두 알게 된 정우는 분노와 죄책감 사이에서 좀처럼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다.

 

 

 

14회 2024.3.10(일)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

처음 겪어보는 슬픔의 크기에 애써 괜찮은 척 일상을 살아내는 두 사람. 정우는 하늘의 가족과 특별한 부산 여행을 떠나고, 그리움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씩 배워나간다. 한편 병원에서 다시 돌아와달라는 제안을 받은 하늘. 자신이 내내 바라던 자리임에도 선뜻 응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다. 정우는 다시 한번 하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되돌아보며 두 사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로 마음먹는다.

 

 

 

15회 2024.3.16(토) 

너도 내 가족 할래?

하늘을 위한 특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정우. 하지만 하늘의 돌발행동으로 계속해서 진땀을 뺀다. 정우에 관해 다시 한번 쏟아지는 여론 공세가 탐탁지 않은 하늘.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기사에 정우가 걱정되는 하늘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마음먹는다. 수술 당일, 정우는 곳곳에서 드러나는 하늘의 사랑스러운 배려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술김에 대영을 불러낸 홍란. 고민 끝에 털어놓는 홍란의 속마음을 듣는 대영은 깊은 생각에 잠긴다.

 

 

 

16회 2024.3.17(일) 마지막회 

과장님이 해외 연수 6개월 다녀오래..

나를 기다리고 있을 행운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이제는 믿기로 했다. 바다의 열정과 태선의 핑크빛 로맨스, 의기양양한 월선의 기세까지. 하늘과 정우의 앞날은 이제 행복만 가득한 듯했다. 그런데 하늘이 미국으로 떠난다고? 슬럼프 가고 생이별이라니. 정우는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하늘 없이 보내야 하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렵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매 순간이 소중하기만 한 두 사람. 정우는 하늘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로 마음먹는다.

 

 

 

 

 

 

 

 

 

 


 

 

 


 

 

 


 

 

 

 

 

 


 

 

 



 


 


 


 


 
1회 2024.1.1(월) 

세상 모든 사람이 등을 돌려도 내 편이라 믿었던 친구 수민이 남편 민환과 바람이 났다.

위암 말기인 지원의 보험금 이야기를 하며 시시덕거리는

두 사람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지원,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고 마는데...

그런데 눈을 뜨니 2013년이라고?!

 

 

2회 2024.1.2(화)

10년 전으로 회귀한 지원,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운명의 법칙을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수민에게 넘기기 위해

(아직) 남자친구인 민환을 수민과 이어주려 노력하는데...

그 와중에 여전히 지원을 호구 취급하는

수민의 빤히 보이는 수작, 이제 지원의 반격이 시작된다!

 

3회 2024.1.8(월) 

이전 삶에서 제대로 얽힌 적 없던 지혁이 조금씩 지원의 삶에 끼어든다. 수민은 왕따였던 지원에게 악몽 같았던 고등학교 시절을 상기시키려 지원을 동창회로 부른다. 수민의 의도를 간파한 지원, 회사 동료 희연의 도움을 받아 대변신을 시도하는데..

 

 

4회 2024.1.9(화) 

지혁과 함께한 너티비 행사장에서 미래 화제의 인물을 만나는 지원! 지혁은 달라진 지원의 모습이 점점 신경 쓰인다. 동창회에서 한 방 먹은 수민은 더욱 지원에게 집착하고 지원은 민환으로 수민을 자극한다. 한편 외근을 나갔던 지원은 예상치 못한 지혁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5회 2024.1.15(월) 

8년 전, 지원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는 지혁. 회귀한 지혁의 목표는 이제 오로지 지원이다. 수민은 지원의 기획안을 가로채기 위해 김과장을 이용하고 지혁은 도움을 주려 하지만 희연과의 사이를 오해한 지원은 오히려 지혁의 태도에 분노하는데..

 

 

6회 2024.1.16(화) 

지혁에게 고백을 받지만 아직 지원에겐 그 마음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운명을 넘기려는 지원과 원래의 운명대로 흘러가는 힘이 부딪히고 결국 기획안에서는 지원의 이름이 빠진다. 지혁은 지원에게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주고 지원은 자신만 알고 있는 미래를 떠올리는데!

 

 

7회 2024.1.22(월) 

서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 동지를 찾아 기쁜 지원과 달리 지혁은 지원을 피하기 시작한다. 회귀의 잔인한 법칙을 뒤늦게 알게 된 지혁은 혼자 괴로워하는데. 한편 지원은 수민, 민환과 함께 소풍을 갔다가 둘만 남긴 채 빠져나오고 생각을 정리한 지혁과 마주친다.

 

 

 

8회 2024.1.23(화)

가을워크샵에서 숙소쟁탈게임을 하며 육탄전을 벌인 지원과 수민은 처음으로 서로의 진심을 마주한다. 분노한 수민은 지원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선을 넘으려 하고 결국 마트 시식 행사에서 민환과 큰 사고를 치고 마는데.

 

 

 

 

9회 2024.1.29(월)

지혁의 도움으로 지원에게 청혼을 하는 민환. 지원은 일부러 회사에 떠들썩하게 소문을 낸다. 약 오른 수민은 지원의 상견례를 망치기 위해 일부러 민환의 엄마 자옥과 지원이 악연으로 얽히게 만든다. 마침내 상견례. 지원이 그토록 기다린 오늘, 디데이다.

 

 

 

 

10회 2024.1.30(화) 

상견례를 뒤집어엎은 지원, 민환은 개망신을 당하고 회사에는 파혼소식과 함께 민환의 바람상대가 수민이라는 소문까지 빠르게 퍼진다. 수습하려던 수민의 거짓말 때문에 마트 시식 행사 사건이 다시 구설에 오르고 결국 진퇴양난에 빠진 수민은 폭탄선언을 하고 마는데.

 

 

 

11회 2024.2.5(월)

입을 맞춘 두 사람. 지혁은 자꾸 브레이크가 걸리지만 자신에게 직진하는 지원에게 결국 마음을 연다. 한편 임신 선언을 한 수민과 민환의 결혼식이 치러지고 지원은 가장 반짝이는 모습을 하고 지혁과 함께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12회 2024.2.6(화) 

지혁의 약혼녀, 유라의 등장으로 지원과 지혁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게다가 주란의 위암 소식을 듣고 놀란 지원, 운명이 수민에게 옮겨가지 않았음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불만 가득한 신혼을 보내던 수민과 민환은 지혁에 대한 정보를 얻고 분노하게 되는데...

 

 


 



 

 

 

 

 

 

다음

영화 20위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위 운봉

2위 언더유어베드

3위 3일의 휴가

4위 연애빠진 로맨스

5위 전야

6위 천박사퇴마연구소

7위 보호자

8위 사바하

9위 명탐정코난 흑철의어형

10위 블랙데몬

11위 게이트키퍼 또다른세계

12위 소년들

13위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14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15위 극한직업

16위짱구는 못말려 닌자 배꼽수비대

17위 사랑의 흔적

18위 색계

19위 시간이탈자

20위 워드워Z

 

 

이  중에서

5편 소개합니다.

 

 

신창 ‘3대 천왕’ 윤지후는 최고가 되기 위해

전국 최고의 꼴통들인 모인 곳으로 악명 높은 ‘운봉’으로 전학 온다.

첫날부터 ‘운봉’을 접수하기로 마음먹은 지후는

같은 반 정재의 ‘운봉‘ 서열에 대한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워커 형제’를 잡기 위해 돌진한다.

그러나 ‘워커 형제’ 패거리들의 수에 밀려

일방적으로 당하게 된 지후는

‘운봉’의 또 다른 세력의 실체를 알고 한번 더 충격을 받는다.

‘운봉’의 정점에는 2인자인 ‘승윤’과

‘운봉’의 절대권력 ‘이환‘ 두 세력이 있다는 사실에

지후는 자신의 세력을 만들기 위해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 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악몽이 된 휴가, 모든 것을 집어삼킬 메가로돈이 깨어난다!

석유 회사에서 시추선 설치 검사관으로 일하는 폴은

주말 동안 가족과 함께 멕시코의 작은 해안 마을로 휴가를 떠난다.

과거와 달리 황폐해진 마을에 놀란 것도 잠시,

회사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아내 이네스와 아이들을 떠나

시추선 ‘디아만테’를 검사하러 간다.

디아만테에 도착한 폴은 거대한 메가로돈의 공격으로

대부분의 직원이 죽고 시추선이 가라앉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한편, 마을에 남은 이네스는 주민들의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폴을 찾아 시추선으로 향하게 되는데…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1983년 1월 1일,

고등학교 교사 지환(조정석)은 같은 학교 동료이자 연인인

윤정(임수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는다.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이진욱) 역시 뒤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30여 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실려간 지환과 건우는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살아나게 되고,

그 날 이후 두 사람은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보기 시작한다.

두 남자는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서로가 다른 시간대에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건우는 꿈 속에서 본 지환의 약혼녀 윤정과 놀랍도록 닮은 소은(임수정)을 만나게 되면서

운명처럼 그녀에게 마음이 끌린다.

어느 날, 건우는 1980년대 미제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윤정이 30년 전에 살해 당했다는 기록을 발견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지환 역시 건우를 통해 약혼녀 윤정이

곧 죽을 운명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남자는 윤정의 예정된 죽음을 막기 위해

간을 뛰어넘는 추적을 함께 시작하는데...

서로 다른 시대, 하나의 살인사건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간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사랑해. 내가 꼭 지켜줄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