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카지노 시즌2 오픈되었습니다.
아직 시청하지 않은 분들이 많을 듯하여
잠시 일정 기간 여유를 두고
줄거리 쓰기를 합니다.
이전글에서는 전체줄거리를
한 글에다 모두 적다 보니
생략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은 두 번에 걸쳐서 줄거리 글쓰기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줄거리가 될 듯합니다.
드라마 카지노는 자세히 적는다 해도
직접 시청하는 것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에 반전을 주는 쫄깃함과
연기력 상급분들이 출연한 작품이다 보니
구석구석 흥미로운 장면들이 많습니다.
그럼 내용 이어집니다.
순서는 전체 요약본 이후
1회부터 4회까지 별도구분 없이
화면 하단에 내용 적는 방식으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시즌 1 줄거리 링크...
1. 드라마 줄거리 전체요약(1회~4회)
2. 드라마 줄거리 전체(1회~4회)
... 이번글에서는 각 회 구분 없이
1회부터 4회까지 한 번에 내용 이어집니다.
시즌1에서 잠든 무식에게 총을 겨누는 태석
과거 무식은 특수부대출신이었음을...
태석을 가볍게 제압하고
살려는 줄 테니, 72시간 안에 필리핀을 떠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말을 들을 태석이 아니기에
태석은 약속한 72시간이 지나도 필리핀을 떠나지 않습니다.
한편 영사는
이전 시즌1에서 무식에게 받은 치욕을 되갚기 위해
이리저리 방도를 찾습니다.
과거 고등학교 선배도 만나고..
성일이
태석을 찾아서
명함을 건넵니다.
태석은 다른 업장을 운영하는 성일을 찾아가서
일할 수 있게 받아달라고 합니다.
거기서 고회장을 만나게 됩니다.
시즌1에서 고회장은 무식과 안 좋은 연이 있었습니다.
무식의 도박장에서 맡긴 돈이 없어졌고
고 회장은 자신의 돈에 무식이 개입되었을 것이라고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현재 이 돈 100억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들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시즌 1에서 보면
사건현장에는 존이 있었고
상구는 그 현장을 목격했으며
그리고 존이 준 돈 가방에는 100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식이 작정하고 고회장의 돈을 빼돌린 것이라는 정황의 스토리였지만
이후 나올 내용에 보면
존이 크게 돈 벌 사업의 기회를 무식이 연결해 줍니다.
그래서 존이 일종의 감사함의 대가로
무식에게 돈을 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살인범은 상구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만일 그런 전개라면
작가가 곳곳에 심어놓은,
미친 복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드라마로..
이후 고회장은 태석에게 무식을 처리해 줄 것을 서로 이야기했으나
태석은 의향은 있으나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나서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무식은 잔잔하고 조용하지만
실리 앞에서는 무식하고 잔인한 존재이기에...
대신 자신이 나서지 않고
태석은 한국에서 알고 지내던 나 회장에게 연락해서
무식을 처리해 달라고 합니다.
한편, 태석은 무식의 업장에서
삼합회와 크게 다툽니다.
결국 총격전까지 합니다.
태석이 연행됩니다.
그런데 그 과정 중 전화를 받고
차는 어디론가 향합니다.
도착한 곳에는
무식이 있었습니다.
승훈은 이번일에 또 무식이 있냐고 황당해하고
무식은 너는 또 왜 있냐고 적당히 빠지라고 합니다.
승훈은 이런 상황에 분노하지만
필리핀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진 무식 앞에서
달리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죽이지는 말라는 말로 현장을 떠납니다.
그리고 무식은 태석에게 공포감을 줍니다.
후에 장면에서도 나오지만
실제로 죽이지는 않고
그냥 정신 차리라고 공갈협박한 무식이었습니다.
드라마 곳곳에 보면
무식은 옛날 깡패들의 의리 같은 그런 면이 소소하게 나옵니다.
아무래도 감독님이 옛 시절의 악인들에게 그래도.. 사람인데 하는.. 그런 약간의 로망이 있지 않나 싶은-_-...
하여간 태석은 이번에도
죽을뻔했지만
무식은 또다시 태석에게 기회를 줍니다.
한편 우회장은 현지에서
가이드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무식의 납치에 동조하며
자신은 개입 안된 것처럼 말해달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필리핀까지 출장온...
무식을 납치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고회장의 의뢰로 소정이 가지고 튀었던
돈의 행방을 무식에게 알아내려고 합니다.
무식은 돈을 모두 주겠다고 했지만
쉽게 돈을 주겠다는 무식의 행동을 보고
더욱더 많은 떡고물을 바라며
무식을 고문합니다.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태석이 등장합니다.
태석이 드디어 무식에게
두 번이나 살려준 은혜를 갚나 보다 하지만
NONO..
태석은 무식을 트렁크에 감금하고
차를 밀어 무식을 호수에 밀어 넣습니다.
하지만 불사신 무식은 죽지 않았습니다.
무식은 삼합회 조직원들에 의해서 구조되었던..
알고 보니 이전 총격전 이후, 삼합회에서 태석을 미행하던 중이었고
태석이 무식을 차 트렁크에 태워서 강에 밀어 넣는 것을 보고
무식을 구출한 것입니다.
두 번이나 기회를 주었지만
그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을 죽이려 한 태석을
무식도 이번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무식은 삼합회 조직원들을 통해서 태석을 제거합니다.
태석은 독사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이후 집에 돌아온 무식은
정팔과 상구에게 태석은 한국으로 떠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후 자신을 위협했던 나회장 부하들에게 친철하고 섬뜩하게
참교육하는 무식
드라마 곳곳에 나오는
무식이 상대방을 협박하는 방법은
의외로 젠틀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 옛날 학원장을 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던
위엄으로
조곤조근 하지만.. 섬뜩한 무식표 참 교육
정말 무식이 반듯한 부모아래서 훌륭한 가정교육을 받았고, 본인도 학업에 뜻이 있었다면
다른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여간
조곤조근 섬뜩한 무식의 이야기를 듣고
나회장부하들은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장면은
앞서서 적은 내용의 근거입니다.
무식이 존에게 받은 돈이 소정이 빼돌린 돈이 아닐 수도 있다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한몫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몇 가지 장면들
시즌1에서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카지노의 호구가 되어서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이 망해가는지 보여주는
케이스로 나온 장면입니다.
그렇게 정대표는 자신의 돈도 탈탈 털리고
인생도 털렸습니다.
한편,
민회장과 무식에게 불만이 많았던
최칠구, 진영희, 조윤기 세 사람은 손을 잡게 됩니다.
영희는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부탁해서
무식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두 사람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영희의 통장에 들어온 거액....
영희의 남친은 시장을 만나면서
민회장 제거 작전을 시전 합니다.
필드에서 여유롭게 있는 무식과 정팔
정팔은 그 상황을 이용하여 무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삼합회와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을 안 무식은
삼합회의 잔인함을 알고 있기에 정팔에게 매정하게 대합니다.
정팔은 삼합회에 돈을 빌렸고
게임은 점점 커지고
정팔의 자제력도 점점 강도가 심해져서
결국 8천만 폐소, 한화로 약 18억을 날렸습니다.
무식은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하고
정팔에게 한국을 돌아가라고 합니다.
정팔은 한국으로 와서
어머니 일을 돕지만
손님과 다투거나
제대로 계산을 못해서 한국 생활에 적응을 못합니다.
한편, 무식은 정팔이 게임을 한 이유가
삼합회에 돈을 빌렸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게임을 한 것이라는 정황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정팔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무식...
무식은 삼합회 보스를 만나서 돈을 갚을 테니
자신의 동생을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보스는 알았다고 하고, 정팔은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옵니다.
무식은 정팔을 배웅 나갑니다.
그런데, 무식의 생각과 달리 정팔은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무식에게 의존합니다.
무식은 정팔에게 제대로 본을 보여주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정팔을 강하게 키우기로 합니다.
실상, 승훈의
필리핀 생활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은근히 동료들과의 팀플레이에서 제외되는 승훈.
승훈은 소정과 필립을 죽인 범인이 무식으로 확신합니다.
하지만 무식의 영향력을 아는 이들이 절대 무식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물론 어떠한 증거도 확보하지 못합니다.
그나마 가장 친한 마크에게
승훈은 사건에 대해서 털어놓습니다.
마크는 무식이 필리핀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권력자 빅보스 다니엘과 가까운 관계라고 말합니다.
무식의 뒤에는 거물이 있기에 조심하라고 합니다.
한편, 민회장을 찾아온 킬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민회장을 죽입니다.
무식은 자신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민회장의 죽음에 충격을 받습니다.
필리핀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기도 했고,
오랜 세월 형동생으로 있던 기간이 길었기에
무식은 마음 아파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민회장의 죽음은 자신들에게는 기회임을 생각하는
무리들도 있었습니다.
민회장의 죽음을 사주한 그들도 함께한 장례식장면도 나옵니다.
윤기와 칠구는 막상 일이 터지자
서로 다투지만,
이익을 위해서 다시 의기투합합니다.
그날 밤, 중요한 서류를 찾기 위해 민회장의 사무실로 간 윤기와 칠구,
위조계약서를 기존 서류들 사이에, 잘 끼워 넣고 나옵니다.
무식을 찾아가서, 계약서를 보여주며
호텔지분 40%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는 칠구.
직원은 계약서가 가짜일 수 있음을 인지해줍니다.
왜냐하면, 그 날짜는 민회장의 맹장수술과 연관된 일자로
비서의 생일과도 연관이 있기에
잊을수 없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그 말을 들은
무식은 민회장의 죽음에
칠구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합니다.
윤기는 무식이 쉽게 이용당하지 않자
NBI를 찾아갑니다.
무식이 민회장을 살인한 범인이라고 말합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쓸 위기에 놓인 무식은
승훈을 만납니다.
얼마 전 민회장의 금고에 누군가 손을 썼고
계약서가 사라졌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사건 이후, 칠구가 나타나 가짜 계약서를 내밀며 호텔지분 40%를 요구했다고 말합니다.
한편, 시장의 허가가 떨어지자
무식 수배령이 떨어졌습니다.
무장한 NBI 대원들이 찾아왔지만 도주하는 무식...
얼마 후, 사업제안을 받은 무식은 대화를 위해 호텔 레스토랑을 향합니다.
하지만, 그 자리는 무식을 체포하기 위한 함정이었습니다.
결국 체포당한 무식
하지만 연기천재 무식은 가슴통증 연기를 해서
감옥이 아닌 병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다니엘은 무식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식은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른 죄목으로 짧게 살고 나올 생각을 합니다.
무식은 평생 도망 다닐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니엘로부터 한국행을 약속받은 무식.
하지만 조건을 답니다.
필리핀에서 큰 이슈가 되어버린 사건이기에
조용히 갈 수는 없다면서
언론을 통해 인터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식은 알았다고 하고...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바로 1회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시원한 욕사발로 답을 하는 무식-_-:::
그리고 쏟아지는 질문에 묵묵부답 무식.
이렇게 1회부터 4회까지
살펴본 카지노 줄거리였습니다.
아무리 자세히 써도
방송이 더 재미있을 드라마 카지노
이상, 스포 봐도 재밌는 드라마 카지노였습니다.
전체 이미지출처: 디즈니플러스 해당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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