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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드라마소개 및 관련주)...NO.1185

by goodpoint77777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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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관련주

 

드라마

악귀

관련주입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작입니다.

 

블로그 소개 드라마로

소개글 링크 및 줄거리 내용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방  송 사 : SBS

방송기간 : 2023.04.28. ~ 2023.06.17.(예정)

방송시간 : 금요일.토요일밤 10시부터 

                 금 / 오후 10:00 ~ 11:20(80분)
                 토 / 오후 10:00 ~ 11:10(70분)

몇  부 작  : 16부작

줄  거 리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드라마소개 및 관련주)...NO.1173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시즌3 관련주입니다. 시즌1과 시즌2 이후 세 번째 시리즈로 시즌2 이후 3년 2개월 만의 후속작이기도 합니다. (각 시즌별 줄거리는 시즌3중심 글 소개이후, 글 하단에 추

goodp7.tistory.com

 

1회 2023.4.28(금) 

“그럼 또 시작해 봅시다”

바다 위, 총상환자를 위해 출동한 돌담 사람들. 마주한 환자는 헬기 이송시간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위중한 상태. 김사부와 돌담팀은 움직이는 배 위에서 환자를 살려야만 한다.

 

 

 

2회 2023.4.29(토) 

“자신도 없는데 판 벌렸을까 봐?”

리복영의 폐 상태가 계속 악화되는 중, 탈북자들의 북송 지시가 떨어진다. 정치적인 이유로 환자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 김사부는 리복영을 위해 무리하게 수술을 감행한다

 

 

 

3회 2023.5.5(금) 

“수술대에서 낭만을 찾아?”

차진만은 외상센터장직 수락에 조건을 한 가지 붙인다. 돌담 사람들과 상의 없이 이뤄진 인사에 병원은 혼란스러워지고. 진만은 출근 첫날부터 중증외상 환자를 다루는 김사부의 방식에 크게 분노한다.

 

 

4회 2023.5.6(토) 

“돌담병원 응급실은 어떻게 하고요”

주택가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응급실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응급환자를 진료하던 동화는 우진을 향한 불신으로 우진의 오더에 반기를 들고 나서는데...

 

 

5회 2023.5.12(금)

“맞죠? 지금 이거, 의료사고”

본격적으로 외상센터 가동을 시작한 차진만은 돌담 핵심 인력을 모조리 데려간다. 응급실엔 김사부와 선웅, 동화뿐. 이에 우진이 외상을 거절하고 응급실로 돌아가자 분위기가 흉흉해진다

 

 

 

6회 2023.5.13(토) 

“아빠 만나러 왔어요”

늦은 밤, 아빠를 만나러 혼자 돌담병원을 방문한 아이는 김사부를 찾아왔다 고백한다. 한편 중증외상 환자의 치료를 포기하라는 차진만에 돌담 외상팀은 충격에 휩싸인다

 

 

7회 2023.5.19(금)

“너도 빨리 나와. 대피해!”

눈발이 날리는 돌담병원, 인근 군부대에서 총상 입은 군인들이 실려오고, 응급실엔 쌓이는 눈만큼이나 반갑지 않은 불청객들이 찾아온다

 

 

 

 

8회 2023.5.20(토) 

“서우진은 지금 어딨어!”

총기난사범의 얼굴이 공개되고, 우진은 자신이 데려온 환자가 그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자취를 감춘 환자. 무장한 환자로부터 돌담병원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9회 2023.5.26(금) 

“여기 좀 도와주세요!”

건물 붕괴사고로 소방비상대응 2단계가 발령된다. 현장에 도착한 우진과 은재의 눈앞에 펼쳐진 아비규환! 건물에 매몰돼 구조가 어려운 외상환자가 발견되는데...

 

 

 

 

10회 2023.5.27(토) 

“내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

2차 붕괴에 휩쓸려 함께 매몰된 의료진의 소식이 돌담병원에도 전해지고. 생사가 불분명한 우진과 은탁에 김사부는 병원을 뒤로한 채 사고현장으로 달려간다

 

 

 

 

11회 2023.6.2(금) 

“우리 결혼할래?”

차진만이 고집스럽게 고경숙 의원과의 싸움을 이어나가자, 병원 내에 그를 불편하게 여기는 세력이 생겨난다. 은재는 엄마와 다툰 후 감정적으로 우진에게 돌발 행동을 하고 마는데...

 

 

 

 

12회 2023.6.3(토)

평범해질 용기

자신이 알던 아버지와는 다른 모습에 크게 혼란스러워하는 은재. 병원 내 차진만의 평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차진만은 이 모든 상황들이 김사부의 계획이라 오해한다

 

 

 

13회 2023.6.9(금) 

뱁새의 역설

돌담병원으로 돌아온 강동주. 반가운 얼굴에 다들 기뻐하는 것도 잠시, 돌담 외상 전담 의료진은 그의 파격적인 결정으로 큰 혼란에 빠진다

 

 

 

 

14회 2023.6.10(토) 

성공 중독

동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돌담병원에서 비외상 응급환자의 수술을 마친 은재. 흉부 외상환자의 수술이 끝나기 전에 센터로 복귀해야만 한다.

 

 

15회 2023.6.16(금) 

게임 체인저

대형산불로 인한 부상자들이 순식간에 밀려 들어오지만 정작 치료를 할 의료진이 없는 외상센터. 통제불능의 상태를 어떻게 돌파해나갈 것인가!

 

 

16회 2023.6.17(토) 마지막회 

꿈을 꾸는 사람들

거센 불길이 돌담병원을 덮치려고 하고, 의료진들은 환자들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시킨다. 그리고 뒤늦게 김사부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전 글처럼

이번 글도 프로그램 내용도 함께 곁들여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보다는 드라마 내용 중심에 중점을 두고 내용 이어갑니다.)

 

1. 프로그램

 


2. 프로그램 정보

방  송 사 : SBS

방송기간 : 2023.6.23~7.29

방송시간 : 금요일.토요일밤 10시부터                  

몇  부 작  : 12부작

줄  거 리  :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청춘

청춘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는 청춘들은 대다수가 힘든 삶을 살고 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쩌나 싶은 조바심. 

더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나약한 마음을 유혹하는 나쁜 어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름답다. 

누구보다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산영을 통해 

여전히 청춘은 아름답다는 걸 보여주려 한다. 

 

 

어른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어른.

어른이라면 누구나 사회적 나이와 지위에 어울리는 성숙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어느덧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버린 해상. 

사회적 지위. 재산 등 겉모습은 성숙했지만, 

과거의 기억에 붙들려 아직 여물지 못한 해상이 

성장하며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보려 한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 민속학
우리의 전승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 민속학. 
설화, 속담, 세시풍속, 민요, 무속신앙 등 생활상을 연구하는 민속학은 
어찌 보면 시대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다. 
문화재 연구보다 거창하지 않을 수도 있고 
역사보다 작은 얘기일 수 있지만, 
당시 민중들의 삶이 어땠는지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삶을 이어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런 민속학을 통해 금줄, 장독, 된장, 집들이 풍속, 복날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유래 혹은 시초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돈 
‘자상한 부모보다 돈 많은 부모가 더 좋다.’
‘돈이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행복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학력, 취업, 외모, 건강.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에 
원하는 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대신 가장 중요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선 두 주인공들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 돈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한다. 

 

 

 


3.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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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평범한 삶’이 꿈인 N년차 공시생.

오직 9급 공무원 합격만이, 인생의 희망이자 목표.

공무원만 합격하면 남들 다 가는 맛집 한번 가보는 게 소원인, 

스물다섯 구산영.

하지만 노량진엔 발도 못 들여 본, 주경야독형 인간이다.

또래 직장인들이 오피스룩 입고 목에 사원증 걸고 있을 때,

헬맷차림으로 카드리더기와 배달음식을 들고 뛰어다닌다. 

 

처음부터 알바와 공생했던 건 아니다. 

일머리 없는 엄마를 대신해 자급자족해야 했던 날들이 지금까지 이어졌을 뿐. 하지만 어렸을 적 죽은 아빠를 대신해 혼자 외롭게 딸을 키운 엄마를 생각하면 찡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산영은 365일 언제나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비겁한 사람들. 게으른 사람들을 보면서 산영은 자부심을 가진다. 돈 없고 직장도 없지만 그래도 난 좋은 사람이라는 자부심.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살았고, 아무리 피곤해도 남들한테 예의를 갖췄다. 분수에 넘치는 물건을 탐한 적도 없고, 자신의 힘으로 떳떳하게 돈을 벌어왔고 누군가에게 언제나 필요한 사람이었다.

 

작지만 소박한, 평범한 삶을 꿈꾸는 좋은 사람, 산영에게 평범치 않은 일들이 발생한다.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사망 현장에서 산영의 지문이 자꾸만 발견되는 것. 귀신을 보는 한 남자는, 나의 욕구가 악귀를 품고 있다는 황당한 소릴 한다. 귀신 따위 믿지 않았지만,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다. 

 

거짓, 탐욕, 시기, 질투.. 자신 안에 감춰졌던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 산영. 그 뿐만이 아니다. 서서히 죽음들이 가까워진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 친구의 목숨도 위험하다...

산영은 점점 자기 자신이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항상 어딘가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시선과 365일 어두운 옷만 걸치는 미스터리한 남자.
명품 수트와 시계, 고급 외제차, 그리고 고급 주택까지,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나 교수 월급으로는 불가능한 재력을 지니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었다. 누군가의 얼굴에서 번져가는 붉은 얼룩. 유리창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손자국, 학교 운동장 위를 서성이는 발자국. 주인과 다르게 생긴 그림자. 
해상의 눈으로 보는 세상엔 우리와 다른 존재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처음엔 그들이 무서워 보이지 않는 척, 모르는 척 했지만 반드시 찾아야 하는 존재를 찾기 위해 그들에게 집착하게 됐다. 
 
교회, 성당, 절. 종교란 종교는 다 기웃거려보고 도서관의 관련 도서들을 섭렵하다가 민속학이란 학문에서 어렴풋이 그 해답을 찾게 되면서 빠져들게 됐다. 
그 누구도 가지 않는, 다 죽어가는 마을까지 가 지역조사를 일삼는 건 일쑤, 전국의 폐가, 집터, 발굴 현장, 궁과 능, 골동품가게 등을 찾아 전국 곳곳을 찾아다녔다. 그렇게 알게 된 대다수의 귀신들은 선량한 선신, 조상신이거나 갈 길을 잃은 불쌍한 존재들. 혹은 사람에게 장난만 치고 도망가는 잡신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놈이 드디어 해상의 눈앞에 나타났다.
구산영이라는 여자애를 올라탄 채.. 
몇십 년 전 해상의 엄마를 죽였던 바로 그 악귀다. 
어렸을 때 해상의 눈앞에서 붉은 댕기를 손에 쥐고 죽은 엄마. 
그때 처음 그 악귀를 마주했었다. 
머리를 풀어헤친 검은 그림자. 
사람들을 죽이면서 점점 커져가는 악귀를 산영과 뒤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망연자실한다.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이자 본인 입으로 ‘경찰대 수석’이라는 얘기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나 잘난 맛에 사는 자기애의 끝판왕. 
 
홍새가 이렇게 아득바득 잘난 척하는 이유는 첫 번째 원래가 이쁜 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서, 두 번째는 홍새가 지면 부모님이 지는 거니까. 한 번도 잘 살아본 적 없지만 열심히 사셨던 부모님. 하루 종일 힘든 일을 하고 돌아오면 공부하는 홍새 뒷모습 보는 게 낙이시다. 언제나 가장 좋은 음식은 ‘큰일 할 사람’이 먹어야 하고 좋은 옷도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제일 멋진 아들’에게 입히시는 부모님을 마음 깊이 사랑하지만 그 기대가 언제부턴지 홍새의 뒷덜미에 보이지 않는 짐처럼 쌓여갔다. 그 기대를 저버릴 순 없다. 
 
그냥 그런 사건들 말고 정말 그럴싸한 사건들 해결해서 특진하고 탄탄대로 최연소 경찰청장이 되리라는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들어오는 홍새. 그의 앞길을 막는 건 파트너 문춘이다. 강력계 선무당이란 별명답게 귀신이 곡할 노릇인 사건들만 골라가며 수사하는 문춘. 어떡하든 문춘이라는 장애물을 피해 승진을 위해 노력하지만 산영, 해상과 얽히게 되면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다른 형사들이 홍새를 강력계 선무당 주니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언제나 자신감에 찼던 홍새의 청춘은 점점 꼬여만 간다. 

 

해상의 친할머니이자 중현캐피탈 대표. 
호화로운 저택에서 외부로부터 완전히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외손자이자 유일한 핏줄인 해상에게도 가차 없다. 

 


어렸을 적 정겨운 시골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계곡에서 물고기 잡기, 논밭 매기, 송아지 출산 도와주기, 
할머니들 얘기 들어주기는 정말 자신 있지만 
학교 공부는 도무지 맘대로 되지 않았다. 
미친 듯이 대입 시험에 매달려서 사수까지 도전해봤지만 
말도 안 되는 성적으로 떨어졌다. 
낙심해서 고향마을로 내려왔을 때 
지역조사를 내려온 민속학과 교수 강모를 만나 
첫눈에 반해 졸졸 쫓아다니다가 결혼까지 골인했다. 
 
처음엔 모든 게 좋았다. 
무뚝뚝하지만 다른 데 한눈팔지 않고 
연구에만 전념하는 강모가 멋있었고, 
차갑지만 세련돼 보이는 강모의 엄마, 석란을 닮고 싶었지만, 
산영이 다섯 살이 되던 해 쫓기듯 그 집을 뛰쳐나온다.

 


은퇴를 앞둔 베테랑 강수대 형사. 
실력을 인정받아 강수대로 발령받은 건 아니다. 
남들이 맡기 꺼리는 미제사건을 맡길 사람이 필요했을 뿐이다.
한 번도 능력을 인정받아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실력이 없는 건 아니다. 
매사가 느리고 진중하다. 
아무리 작은 것도 허투루 보고 넘어가지 않는다. 
래서 남들이 찾지 못하는 단서를 찾아내기도 하지만 
인정을 받는 데 관심이 없다 보니 매번 공을 뺏기기 일쑤다. 
 
젊었을 때 아내와 사별한 뒤 쭉 혼자였다. 
그런 그에게 가족 같은 존재는 해상. 
그가 맡았던 첫 번째 살인사건의 유가족이다. 
아직까지 미제로 남은 그 사건이 
언제나 마음에 혹처럼 남아있다. 
그래서 그의 책상 서랍 안에는 기괴한 사건들이 가득하다. 
이런 사건들의 뒤를 쫓다 보면 
그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지 않을까...

 


산영의 고등학교 동창. 
베프 중의 베프이자 자칭 영혼의 동반자.
어려운 집안 사정도 꿈도 진로도 똑같아 
산영과 함께 공무원 준비 중이지만 
매번 떨어지는 것도 똑같다.
 
산영에게 이해하기 힘든 일이 생기고 난 뒤 
자신을 멀리하는 산영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던 중 
기적적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어떤 일이 있든 늘 산영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다.

병희의 최측근이자 중현캐피탈 부사장. 
30년 전만 해도 해상의 집안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운전기사였다. 
어떤 일이든 주어진 일이라면 묵묵히 해내는 성실함과 충직함을
인정받아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병희를 대신해 실질적인 회사 경영을 맡고 있으며 
여전히 병희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산영의 아버지이자 前 민속학과 교수. 
무속신앙 중 특히 귀신(鬼神) 연구에 몰두했던 강모는 
학문의 영역을 벗어났다는 비난을 받으며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이어갔다. 
그러다 지역조사에서 만난 경문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서
강모는 서툴어도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만한 시련과 
맞닥뜨리게 되고 강모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만다. 

 

 



5. 제작진(기존 작품 ETC...)

제작정보

제작사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제작진
  • 기획이옥규
  • 연출이정림, 김재홍
  • PD김은혜, 권령아, 고진혁
  • 극본김은희

극본 김은희

기획 스튜디오 S
제작 한정환, 장원석
책임프로듀서 이옥규
 
프로듀서 김은혜 권령아 고진혁
제작프로듀서 박시완 한진아 윤혜린 박재영
 
촬영감독 홍승혁 이정철
포커스풀러 이현석 박주현
촬영팀 김성인 이찬휘 김도희 권승혁 이두경 유 준
조명감독 [라이팅피플] 유용석
조명1st 조현진
조명팀 김주형 강동수 박치완 이유선 이아현
발전차 [제이앤케이] 전권형
그립팀장 [엠테크] 김대성
그림팀 우경준 나승주 김성진
 
동시녹음 [K.K Sound] 김해성
붐오퍼 진덕존
붐어시 장정윤
 
드론팀 [D.X.F] 이승규, 박진국
 
미술 [스튜디오 사람들]
미술감독 양홍삼 박지원
미술팀 이수연 이승혜 최윤지 김다스란 민소희 최지안
컨셉디자인 김예원
세트 [스튜디오 사람들]
세트 팀장 정 준
세트팀 주재훈 성지훈
작화 정경우 한가람 김완재 김예건 이가온 
협찬 [뉴하우징] [영림도어] [플러스도어]
 
소품 [㈜ 더 공간]
소품총괄 최병욱
소품팀장 한민주
소품팀 권우진 박종훈 곽승재 서한솔 김예원
소품인테리어 손유나 전승민 
푸드팀 하리라
소품세팅지원 전세광 윤종훈
소품차량 원찬호
특수소품 [율아트]
 
의상 [SBS A&T]
의상디자이너 송지현 정채윤
의상진행 이향봉 안혜리 박주승
팀코디 김미랑
 
분장실장 [박인수 아트] 박인수
분장 손승지 강우현
미용 한송이 김상희
 
무술 [㈜ 본 스턴트]
무술감독 강영묵
무술지도 정동혁
 
안무감독 전 영
 
보조출연 [㈜ 라인엔터] 이현우 유성열 한영광
 
캐스팅 [페어콘텐츠] 김추석 전기창
아역캐스팅 [티아이] 노태민 이준성
소품차 [액션카] 고기석
렉카 [삼일렉카]
특수효과 [디엔디라인]
특수효과 디렉터 도광섭
특수효과 팀장 연승규
특수효과 팀원 이재경 이서호 이승학
 
편집감독 [C-47 Post Studio] 최민영 박경숙
편집팀 이지현 이동현
음악감독 [Movie Closer] 김준석 정세린
음악스텝  노유림 주인로 이루리 김정완 홍은지 심희진 정혜빈 강민구 김태진  손성락  윤현겸  이세연 
음악믹싱 박승천
음악(오퍼) 홍가희
사운드믹스 [Soundin Studio]
사운드슈퍼바이저 조계환
사운드에디터 김형태 조은영 김소연 허대호
OST 제작 [SBSCH] 서상희 서동욱
 
색보정 한종우 김현민
색보정 보조 진화인 김준서
 
VFX [BARUNSON DIGITAL IDEA]
박성진 이경재 김파랑 김지현 고정인 신주연 윤우현
Artist
양시은 염도선 이진희 윤동욱 이인성 주지용 이진아 김지희 김 청 이영상 오선미 김소나 김일태 김동균 권영국 김형기 박성진 서유리 장효선 조다솔 손윤혜 이유정 김지은 장사라 박연지 이승연 차은서 이옥환 유지숙 김수정 김혜주 김하수 박준혁 김지수 이예지 강혜원
타이틀 디자인 [Undesigned Museum]
모션 그래픽 [Undesigned Museum] 
조경훈 석지나 조재연 김다영 조연우 
김수진 이재진 이은비 김은진 김다솜
종합편집 손종석
종편자막 최호진
 
[SBS]
콘텐츠프로모션 총괄 손영균 
콘텐츠프로모션 정다솔 김다영
홍보영상/SNS 박조아 여수민 김가연 장지혜
SBS 홍보사진 김연식 옥정식 정호성 
 
[스튜디오S]
제작총괄 조성훈
제작회계 조은정 김다영 장준희
마케팅사업총괄 이미우
마케팅PD  이승재
부가사업/커머스 정기준 박가람
OST 기획 정기준 홍민희
메이킹/홍보영상총괄 유지영
메이킹/홍보영상제작 이정하
메이킹/홍보영상촬영 배송이
 
마케팅대행사 [해냄커뮤니케이션] 진형준 김민선
홍보대행사 [블리스] 김호은 이보은
대본 [엔젤북스] 한동민
포스터 [빛나는] 박시영 
 
[SBSi ] 
웹기획 김연희 강민서
웹운영 박예은
웹디자인 김비치 정수현
웹콘텐츠 김지혜 서은경
 
[SBS콘텐츠허브] 
유통총괄 진해동 
해외유통 이한수 임미경 노정현 권민경 김주리 김나현 오은정 노기석 
김지상 고건 조수아 조영현 장현지 장보경 이수진 전윤지
국내유통 김웅열 장지희 윤준영 최승화 변은지
 
[법률자문]
추지은 법무법인 광장 안혁 
 
스텝버스 [신이여행사] 이경섭
봉고배차 [빵빵] [미디어월드]
연출차량 조성조
카메라차량A 이영중
카메라차량B 이성국
제작차량 방승희
진행차량 김성환
분장버스 [너나들이] 박형준
의상차량 홍창섭 윤통정
 
[배우스텝]
김태리팀 강병주 박동찬 고수운 홍예서 배주희 
오정세팀 이성건 조윤서
홍경팀 이재덕 임미령
김해숙팀 김경아 안성은 한상희 이태선 홍혜린
박지영팀 박연주 류수진 서연 권재이
김원해팀 김이슬
양혜지팀 윤태민 성찬희 이옥주 성유진
김신비팀 최혜진
박소이팀 김다혜
이규회팀 정연준
예수정팀 장시원
오연아팀 최혜진 
진선규팀 김미례
 
[자문]
민속학자문
(전)국립민속박물관 이관호 민속연구과장님 
 
[안동대학교]
이진교 민속학과 교수님
배영동 민속학과 교수님
 
[국립민속박물관]
김종대 관장님
김미겸 학예연구사님
황경선 학예연구사님
이주홍 학예연구사님
권태효 학예연구관님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남상원 학예연구사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이상희 과장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장영길 주무관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정하은 주무관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김대웅 주무관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정현정 주무관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정현 주무관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성지현 주무관님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정문정 주무관님
문화재청 운영지원과 안영민 주무관님
 
경찰자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하홍일 법의관님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덕인 경찰경호학과 교수님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 김한별 경감님
서울마포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송동현 경위님
광주광산경찰서 국은혜 경위님
부천오정경찰서 김 선 경위님
 
의학자문
유밸안과 배희철 원장님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안지혜 안과 교수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배성진 흉부외과의사 선생님
 
기타자문
법무법인 화현 하성화 변호사님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우 명예교수님
충청북도교육청 여몽련 주무관님
광주광덕고등학교 신희돈 선생님
T라이브러리 장윤지 사서님
손이화 만신
정우영 법사
여지현님
성지원님
최호식 사진가님
 
스틸 [Lux.H] 김하나 명지원
데이터매니저 [오온] 박준영 오호정
웹페이지 [디킴] 김해란
로케이션 [상암의 부장들] 이준원 오태하 김길범 김태균 옥준호 이종신
스토리보드 조성환
보조작가 김믿음
SCR 김성희
FD 이재훈 김홍주 최진호 진 찬 김재현
내부조연출 김한글 강채민
조연출 이수민 김주영 전영규 
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김재홍
 

6. 기타(드라마장면일부)

 

 

 

 

 

 

 

 

 

 

 

 

 

 

 


7. 회차별 줄거리

(회차별 줄거리는 방송기간중 내용 추가됩니다.)

 

1회 2023.6.23(금) 

그쪽한테 악귀가 붙었어요

엄마와 단둘이서 힘들지만 씩씩하게 살아온 산영. 어느 날 어릴 적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고. 아빠가 유산으로 남긴 붉은 댕기를 받게 된다. 그곳에서 처음 마주친 민속학자 해상은 산영에게 악귀가 씌었다고 말하며 주변에서 사람이 죽을 거라는 경고를 남긴다. 실제로 산영모녀에게 사기를 친 보이스피싱범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에서는 산영의 지문이 발견되는데...

 

 

 

 

2회 2023.6.24(토) 

내 이름을 맞혀봐

절친인 세미의 집에 놀러 간 날 밤, 인근에서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산영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간다. 처음으로 거울을 통해 귀신을 보게 된 산영. 죽은 아이에게서 걸려오는 전화, 그 너머로 들려오는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의 진실을 밝혀내게 된다. 그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에도 계속되는 기이한 경험에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는 산영. 결국 자신에게 들린 악귀를 직접 마주하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3회 2023.6.30(금) 

곧 한 명이 더 죽을 거예요

강모의 연구노트에 있던 단서를 좇아 광천시로 향하는 산영과 해상. 신도시 개발 전 이곳에 있었던 장진리에 대해 아는 사람을 수소문하던 중 단서를 알고 있을 만한 이태영이라는 대학생을 알게 된다. 태영의 집을 찾아간 산영과 해상은 시신들이 매달려 있는 기괴한 나무 그림자를 발견하는데... 한편, 그 인근에서 대학생들이 연달아 자살한 사건을 수사 중인 문춘과 홍새. 그 사건의 단서가 될 만한 태영을 찾다가 해상과 산영을 만나게 된다.

 

 

 

 

4회 2023.7.1(토) 

그냥 그 숫자들이 떠올랐어요

의식이 돌아오며 의미 모를 숫자를 얘기하는 산영. 악귀와 관련 있는 숫자임이 틀림없다. 산영과 해상은 숫자의 의미를 파헤치던 중 태영을 다시 만나게 되고. 강모가 과거 장진리에서 유괴 살해된 아이에 관한 기사에 관심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 기사를 찾던 중 태자귀(太子鬼)를 만드는 악습에 대해 알게 된 산영과 해상은 아직도 허제비놀이가 행해진다는 백차골로 향하는데. 오랜 전통의 마을 제사 준비가 한창이던 백차골에 도착한 해상의 눈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 있다.

 

 

 

 

 

5회 2023.7.7(금) 

교수님이 아니었던 거야

마을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애쓰는 해상. 아빠의 행적을 좇던 산영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마는데.
백차골로 산영을 좇아 내려온 경문. 산영은 경문에게 강모와 있었던 일을 추궁하고. 경문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강모도 악귀에 씌어있었다는 걸 알게 되는 산영과 해상. 그동안 강모가 남겼던 의문점들도 조금씩 풀리는 것 같은데...
한편, 문춘과 홍새는 손목에 붉은 멍이 든 채 자살한 희생자들이 강모와 관련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상은 백차골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걸 직감한다.

 

 

 

 

6회 2023.7.8(토) 

아귀예요

푸른 옹기 조각을 들고 할머니 병희를 찾아가는 해상. 한 번도 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차가운 눈빛의 병희는 푸른 옹기도 엄마의 죽음에 대해서도 아는 게 없다고 대답하고... 경문이 석란이 남긴 거액의 유산을 수령했다는 걸 알고 분노하는 산영. 당분간 화원재에서 혼자 지내기로 하는데. 그곳에서 오래된 필름 속 사진들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홍새와 산영이 참석했던 윤정의 결혼식 뒤풀이 장소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타살을 의심한 홍새는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해상을 마주치게 되고. 해상은 이 사건이 탐욕에 젖은 아귀(餓鬼)가 벌인 짓이라고 한다.

 

 

 

 

 

7회 2023.7.14(금) 

우리가 그 애를 죽였어

해상은 경쟁이 은명에게서 엄마에 관한 뜻밖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진다. 산영은 우진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그의 행적을 좇던 중 우진의 주변에서도 학생들이 연달아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한편, 문춘은 문서고의 오래된 자료들 틈에서 당시 장진리에서 태자귀를 만들었던 무당의 사건 조서를 발견하고. 무당의 후손을 찾아간 해상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8회 2023.7.15(토) 

문을 열었네?

산영은 악귀의 사연을 알게 되고 연민을 느끼지만, 악귀를 없애려는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런 산영에게 강모의 비밀을 알려주는 악귀. 산영은 강모의 선택을 이해할 수밖에 없게 된다.
한편, 절망에 빠진 해상은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백차골로 향하고. 절벽 위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다. 백차골 이장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내려온 산영은 해상이 응시하고 있는 어둠을 보고 놀라는데. 점점 커지는 어둑시니가 해상을 집어삼키려 한다.

 

 

 

 

 

9회 2023.7.21(금) 

너 목단이 아니지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문춘의 죽음에 무너지는 홍새. 해상 역시 고통과 슬픔을 감출 수가 없다. 악귀의 이번 살인은 산영의 욕망과 관련이 없다. 악귀에게 무언가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고 확신하는 해상. 강모의 주변에서 숨진 희생자 중 도서관 사서를 주목하면서 기이한 그림을 발견한다.
한편, 홍새는 악귀로 변한 산영을 직접 만나고 악귀의 정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산영은 목단이 숨진 58년 당시 장진리 마을의 장부를 살펴보면서 진실에 한발 다가가기 시작한다.

 

 

 

 

10회 2023.7.22(토) 

네가 살면 나도 산다

이목단이 악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되는 산영, 해상, 홍새. 해상은 병희를 찾아가 악귀가 누구인지 추궁하고... 남은 두 개의 신체를 찾던 중 초자병을 찾게 된 산영은 그동안 본적이 없는 기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11회 2023.7.28(금) 

찾았어요 마지막 물건

악귀의 이름을 알아낸 세 사람. 이제 마지막 물건만 찾으면 악귀를 없앨 수 있는데. 홍새는 악귀의 생전 생활기록부를 찾고 해상은 마지막 물건인 옥비녀를 좇는다. 산영은 정체를 들킨 악귀의 폭주를 막기 위해 금줄 안에 자신을 가두는데. 악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금줄 밖으로 나가 이들을 막으려 한다.
마지막 옥비녀를 찾은 해상은 산영을 통해 물건의 진위를 확인하려 하지만.
산영은 홀연히 사라진다.

 

 

 

 

 

12회 2023.7.29(토) 마지막회 

내가 날 죽이고 있었어

산영의 그림자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행동하는 산영에게 경문은 위화감을 느끼고, 그런 경문에게 점점 악귀의 위협이 다가온다. 한편 해상은 다섯가지 물건의 봉인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결국 경찰조사 중 병희가 남긴 메시지가 발견되며, 해상은 이게 악귀를 없앨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이라는 걸 깨닫고 홍새와 함께 악귀를 없애기 위한 마지막 결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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