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입니다.
현재
tvN 및 티빙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 티빙 드라마 다른 작품은 링크로..)
웹소설 원작이
드라마로 만들어졌습니다.
웹소설에서 워낙 인기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처음 제목을 듣고
이게 무슨 황당한 제목인가 싶었습니다....-_-ㅋ
몇 년 전, 다른 글에서
한국 드라마 및 OTT시장 소개하면서
적을 글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 아침드라마 소재를
딴딴한 연출로
세련되게 편집해서
세계진출한다면
세계시장 독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것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뛰어난 스토리텔링+미친 연기력의 배우들 다수포진..
그 중에서도,
인기비결은
조연조차도 주연처럼
연기하는 배우들의 활약이 큰 몫을
차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여간.. 이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도
그냥 막장 단연 드라마로 끝날 수 있는
내용이 고품격 드라마로 재탄생해서
이미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
현재
티빙의 1위 드라마이며
배우 박민영님의 출연 작품이기도 합니다.
박민영님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었습니다.
이후
2018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큰 인기를 얻은..
그리고
2022년 월수금화목토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연당시 급격하게 살이 빠져서
과거 박민영님의 모습을 그리워했던
팬들은 조금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살 빠진 것을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이번
드라마에서는 내용 전달력을 위해
38KG의 몸무게로
방영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살이 찌고 빠지고는
개인의 문제이니..
팬심에서.. 이 정도로 하고..^^::
본문 내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최근 드라마 줄거리가
딱히 정한 것이 없기에
몇 편씩 모아서,
이 드라마로 줄거리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전 글처럼
이번 글도 프로그램 내용도 함께 곁들여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보다는 드라마 내용 중심에 중점을 두고 내용 이어갑니다.)
1. 프로그램
2. 프로그램 정보
- 방 송 사 : tvN
- 방송요일: 월요일.화요일
- 방송시간: 오후 8시 50분 부터
- 몇 부 작 : 16부작
- O T T : 티빙
- 소 개 :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 기타: 원작(웹소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기획의도
노자가 말했다.
“원수가 있다면 강가에 앉아서 기다려라.
원수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
이 말은 많은 ‘을’의 위안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뜻한 대로 되는 법이 없나니
강가에는 원수의 시체를 보지 못한
한 맺힌 ‘을’의 시체만 즐비하다.
‘갑’들은 상류에서 열심히 몸관리 하면서
수명을 늘리고 있었고,
답답터진 ‘을’들은 화병을 얻어서
빨리 죽어버렸으니까.
그리하여 우리는..
“원수를 강으로 밀어라.
그러면 시체가 되어 떠내려 갈 것이다.”
..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로맨스는 판타스틱하게,
인과응보는 속 시원하게,
이 시대의 남과 여, 우정, 연애, 결혼,
그리고 시커먼 욕심들과 무능, 배신, 통쾌한 극복.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
3.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아빠에게 넘치도록 사랑받았던 강지원은 어디서나 당당하고, 다정하고, 웃는 얼굴이 어울리던 아이였다.
그녀의 잘못은 그저, 친구를 잘못 사귀고, 남자를 잘못 만나고, 가정을 잘못 이룬 것.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통쾌한 반격, 가능할까??
B.E.F.O.R.E
꾸밀 줄 모르지만 늘씬하고 서글서글한 미인. ‘남편 있는 착한 여자’로서 살았던 인생의 결론은? 무능한 남편, 짜증유발자 시댁과 고된 회사생활을 견딘 끝에 얻은 암(cancer),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수민과 유일한 가족었던 민환의 불륜, 그리고.. 자기 자신의 죽음이었다.
A.F.T.E.R
죽었다 눈을 떴을 땐 2013년 4월 12일,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이었다. 운명의 법칙을 깨달은 이상 복수는 간단했다. 지원이 살아온 모든 것을 수민에게 넘기면 그게 바로 복수.
“네가 탐내던 쓰레기 네가 처리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그리고 그런 지원 앞에 한 남자가 조력자로 나타나는데.. 유지혁이다.
[지원의 조력자]
머리 좋고, 몸 좋고, 집안 좋고, 제대로 알파메일(Alpha Male). 그에게 여자는 평생 단 한 명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믿지 않던 그는 한 여자를 만나 평생 동안 마음에 품었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 놓친 후에 끝의 끝까지 가서야 자기가 뭘 했어야 하는지 안다.
[전 남편 현 남친]
적당한 키와 외모 덕에 한없이 가벼운 성격임에도 여자에게 늘 인기 있었다. 결혼할 나이가 되자 엄마 대신 밥도 하고, 돈도 버는 노예같은 여자를 물색하던 찰나, 강지원을 발견했다. 찾았다, 내 호구.. 아니, 내 와이프! 결혼용으론 좋지만 따분하기 짝이 없는 지원을 보험으로 두고 있는데
어느 날 다른 썸이 훅 들어왔다. 강지원의 친구, 정수민. 결혼 후에는 불법이니까 뭔가 할(?) 수 있다면 결혼 전이 좋겠는데.. 재미 좀 볼까 하는 찰나,
갑자기 순했던 지원이 변.했.다?
너..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지원의 하나뿐인 절친]
선해보이는 이목구비, 자그마한 키에 누구나 측은지심이 발동할 서투름이 생존무기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지원도 자신처럼 힘들겠거니 했다. 하지만 지원은 비참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가갔고,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다. 생글생글 웃으며 지원의 삶을 망가뜨리는 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었다. 기죽어 눈치만 보는 지원 옆 수민은 언제나 왕따를 챙겨주는 착한 아이. 함께 어른이 되었고, 수민에게 지원은 여전히 모든 걸 빼앗고픈 ‘내 편’이자 ‘내 것’.
“네가 좋아하는 건 나도 다 좋아.”
직업도, 남자도, 친구도, ...남편까지도.
[지원의 첫사랑]
만찢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하얀 피부에 섬섬옥수를 가진 사람. 샴푸향 나는 외모와 수줍은 경상도 사투리와 합쳐지니, 인기가 많을 법도 하지만.. 연애만 하려하면 오장육부, 얼굴 근육, 눈코입의 기능마저 상실되는 연.애.쪼.다.
물론 ‘첫사랑’조차 없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시절, 왕따당하는 지원을 마음에 담았었다. 삼일 밤낮을 썼다 지운 끝에 보낸 고백편지의 답장은.. 충격적이게도 거절! 서툴고 어린 맘에 거절해놓고 웃는 지원이 너무 미워서, 기어코 못된 말을 던져 지원의 상처가 되고 말았다.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큰 순한 사람.
하지만 너무 요령없고 쭈구리 같은 성격탓에 인생이 순탄치 않다. 전쟁 같은 결혼생활도 딸 연지가 태어나고부터는 그저, 참는다. 애 아빠 면 깎지 말자 싶어 앓는 소리 한 번 하지 않고 있는데.
회사생활이라도 좀 나으면 좋으련만. 부사수 경욱이 기획안을 빼앗아 과장을 달더니 사사건건 태클에 막말폭격까지 한다. 남편과 상사를 동시에 뒤엎는 꿈을 꾸지만, 실제로는 그저 쭈구리.
누군가 ENFP가 어떻냐고 물으면 고개를 들어 유희연을 보게 하라. 부장인 유지혁과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는 회사 내 극비사항.
누구에게든 잘 웃고 붙임성 있게 굴지만 아닌 건 아닌 그녀 앞에 지원이 나타났고. 희연은 지원의 가장 큰 아군이 된다.
마케팅 상무의 사돈에 팔촌 친구의 동생이라나. 입만 열면 라떼 타령에, 능력 있는 부하직원에겐 숨 쉬듯 열폭하지만 정치질로 요리조리 살아남고 있다.
그런 경욱에겐 꿈이 있다. 예쁘고 귀여운 아내를 만나 대출 끼고 집 마련해 둘이 열심히 갚으면서 아내가 매일매일 아침에 고소한 된장찌개를 끓여 배웅해주는 남들 다 사는 그런 삶 말이다.
냉철한 이성과 뛰어난 지능으로 U&K 유한일 회장의 눈에 띄어 오른 날개가 되었고, 자신의 은인 한일에게는 충성하지만, 글쎄.. 지혁한테까지 그럴 필요가 있을까?
표정이 없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길이 없다.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면 입 밖으로 내지 않고 직원들과 어울리는 일도 없다.
진정한 기업가 정신의 소유자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무언지 알고 있는 어른. 악역 같은 외모를 지녔지만 손주들 사랑은 지극하다. 손자가 빨리 안정된 가정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U&K 창립멤버 강태경의 집안과 인연을 맺으려 한다.
세상에 아들 하나가 금쪽인줄 알고 키웠다.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다는 말은.. 모른다.
자기 남편의 엉덩이는 걷어차면서도 며느리는 아들의 몸종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씨도 아니면서 박씨 가문의 대를 잇는 게 일생의 숙원인 양 지원을 들들 볶고 지원의 암 소식을 듣자마자 우리 아들 불쌍해서 어쩌냐 눈물 쏟는 표독 시어머니.
경상도 사투리를 걸쭉하게 사용하는 부산토박이로 하나밖에 없는 딸 지원을 목숨보다 더 아끼고 사랑했던 아버지. 아내가 바람이 나 도망간 후에는 혼자서 딸 지원을 금지옥엽으로 키운다. 지원이 대학을 졸업하기 전 암으로 사망한다.
한국대 동아리 ‘체육볶음’에서 만난 지혁의 가족같은 동생. 태권도 국대 상비군이었지만 지금은 치킨집 열어 잘 사는 중. 지혁의 말이라면 따지지 않고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다.
지혁의 ‘체육볶음’ 후배이자 동석의 치킨집 동업자. 동석이 ‘날 튀겨봐요’의 멈추지 않는 엔진이라면 신우는 브레인. 프랜차이즈가 즐비한 동네에서 나름 경쟁력있게 버티는 건 신우의 힘이다.
드세지만 단순해서 속기도 잘 속는다. 정수민에게 넘어가 고등학교 3년 내내 강지원을 괴롭힌 장본인이지만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어떻게든 자신의 만행을 갚아주려고 노력한다.
주란의 남편이자 연지의 아빠. 큰 갈빗집을 하고 있는 주란 부모의 재력을 보고 주란과 결혼했다. 부인보다 어린 나이와 반반한 외모만 믿고 게임이나 하며 놀고 먹고 있다.
가장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집안일과 딸 연지의 육아의 90%를 주란에게 미루는 중.
4. 드라마 줄거리
...(줄거리 일부....입니다. )
처음
지원이 병원에서
창밖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말기암 환자인
지원은
죽을날만 기다립니다.
지원의 과거가 나옵니다.
남편 민환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지원
하지만 임신하지 못하는
지원을 타박하는 시어머니.
남편은
지원과 결혼하고
회사를 그만둡니다.
주식을 하면서 살겠다고...
한 번의 성공에
인생을 걸어버리는 남편.
지원은 살아가기위해서
회사생활도 열심히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또 열심히 살아갑니다.
지원은 위암 4기 진단을 받고
남편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철없는 남편은
자신의 밥은 누가 차려주냐며
화를 버럭..
그리고 시어머니는
요즘은 의학도 좋다고 하며
회사에는 알리지 말고
다니라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한 지원에게
친구 수민이 찿아옵니다.
지원은 친구에게
남편이 바람난 것 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닐 거라고 말하는 수민.
수민은
민환의 집으로 향합니다.
병원비를 내지 못해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된 지원.
남편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습니다.
집으로 가는 택시안에서
친절한 기사님과
잠시 만나게 되는 지원.
집으로 찾아간 지원은
침대에서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분노합니다.
둘은, 지원의 보험금 이야기를 하며
가방과 집을 사겠다는 말을하고..
지원은 방문을 엽니다.
하지만
돌아온 말은
뭘 할 수 있냐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하고.. 어이가 없는 지원.
그리고 수민과 몸싸움하는 지원.
민환이 지원을 밀어버리고
유리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히고
지원은 죽습니다.
눈을 뜨는 지원.
남편이 앞에 있고..
회사인걸 모르는 지원은
민환의 머리를 잡아 뜯습니다.
직원들이 몰려들고.
상사인 지혁이 말립니다.
이제야,
자신이 10년 전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되는 지원.
지혁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자신이 10년전으로
돌아왔다는것을 깨닫는 지원은
민환에게 이별통보를 합니다.
이에 폭력남으로 변하는 민환.
지원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위해
민환에게 주었던 주식정보는 물론
건강검진까지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마주친 지혁.
미안한 마음에 밥 한 끼를 사주는 지원.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혁은 만류합니다.
과거를 바꾸어보려고 하지만
또 같은 일을 겪을까
고민하는 지원.
그리고 지원은 계획합니다.
민환을 수민과 결혼시키기로..
그리고 지혁의 말에
신경 쓰였던 지원은
지혁에게 퇴사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주었던
만 원짜리 지폐를 보이며
아빠의 사랑받는 딸이 되겠다고 말하는 지원.
그리고 그동안의 하루살이 같던
자신의 인생을
변화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지혁과의 달달한 장면을 본
민환이 지원에게
지혁때문에 헤어지려고 하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지원은 우리의 헤어짐은
예전같이 않아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당했던
일은 되갚음하는 지원.
또한 지원은 자신이 뺏겼던
1인 가구 밀키드 사업 제안을
다시 제출해 보자고
주란을 설득합니다.
이전 제안서를 그대로 다시
경욱에게 제출합니다.
하지만 경욱은
지난번에 준 것보다 더 엉망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제안서는 안 본 것...
둘은 팀이 되고
수민은 경욱라인에 서며
함께 일해보자고 합니다.
퇴근 중에 만난 지혁.
수민이 준 액세서리를 보고
지원에게 진품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알려주었을 때 아니라고 했지만
이번생에서는 감사하다고 합니다.
주말 약속이 잡힌 지원.
이번 약속장소도 동창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환이
수민의 집에 오겠다는 말에
지원은 두 사람이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고
희망에 찹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원은
생각보다 빨리 온 민환이 씻고 있고
수민은 오지 않겠다는 말에 당황해합니다.
예고(3회)
5. 제작사등
제작정보
6. 관련주
- 스튜디오드래곤
- 2016년 5월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을 영위함.
-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통 미디어,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 중.
-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The Big Door Prize 공동 기획 제작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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