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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드라마 소개 및 관련주...줄거리).....NO.1261

by goodpoint77777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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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번째

주식관련주입니다.

 

 

드라마

귀궁 관련주입니다.

 

다양한

대한민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발전은

메소드급 미친 연기력을 발휘하는

배우님들 그리고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한몫하는 듯합니다.

물론... 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들의

지속적인 성장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국내 내수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이제는 적당히 세계를 겨냥한

드라마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조금 

무리한듯한 소재들도 나오는데

이번 드라마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장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색다른 파트인 듯싶습니다.

어쩌면, 한국인의 피 속에 흐르는

전설의고향필의 콘텐츠는

늘 인기가 있었기에

모 아니면 도가 될

드라마 귀궁일 듯합니다.

 

드라마

내용이 많기 때문에

본문 시작합니다.

 

 

 

이전 글처럼

이번 글도 프로그램 내용도 함께 곁들여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보다는 드라마 내용 중심에 중점을 두고 내용 이어갑니다.)

 

1. 프로그램

 

- 방  송 사  : SBS

- OTT : 웨이브,넷플릭스

- 장르:  가상역사극,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퇴마, 액션

 

- 방송기간 :  2025.04.18~2025.06.7 

- 방송시간: 금요일.토요일 오후 10시부터

- 몇  부  작 : 16부작

 

- 촬영기간: 2024.07.31~2025.02.28(사전제작)

 

- 줄  거  리 :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기획 의도

 

 

우리가 전통이 좋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도

사실은 엄청난 세계관 자체를 버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물건 하나, 음식 하나하나에

신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처럼

생명에 대한 존중이 어디 또 있겠어요. 

생명으로서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신을 그만큼 받들면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비인간적일 수 있겠습니까.”

-  만신 김금화중에서

 
먼 오래 전 이 땅의 사람들은 바위 하나,
나무 하나, 작은 동물 하나에도 신성이 
깃들어 있다 여기며 함부로 하지 않았다. 
모든 만물 중 인간만이 가장 우월한 존재라며 오만하지도 않았다. 
그랬기에 작은 사물 하나도 함부로 꺾거나 부수지 않았다. 
모든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또 존중했던 것이다. 
과학의 권능만이 떠받들어지는 지금으로선,
먼 꿈결처럼 느껴지는 전설 속의 이야기 같다. 
더 많이 가지겠다는 오만방자한 인간의
욕망으로 생태계가 처참히 망가지고 
이대로 모두 공멸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닐까
절망스러운 시대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망가뜨린 이 땅 위에서, 
결국 희망 역시 다시 인간에게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해지는 것이 인간이지만, 
타인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사랑을 내어주는 것
또한 인간이니 말이다. 
 
이 드라마는, 
야사 속 각종 귀신들이 등장하는
퇴마 이야기인 동시에, 
용이 되지 못한 악
신 강철이와 무녀 여리의 사랑 이야기이다. 
그리고 또한, 
인간을 끔찍이 증오하던 이무기 강철이가 
끝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무녀와 
비극적인 가족사 속에서도
초인적인 노력으로 오직 백성들을 위하는 왕의 삶에 
감동 받아 스스로 인간들을 구해내는 이야기이다. 
그리하여 결국, 
다시 인간에게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등장인물]

 

 

 

나라굿도 맡아 했다던 만신 넙덕의 하나뿐인 손녀.
조모의 신기를 이어받아 

일곱 살 어린 나이에 마을 도령의 장원급제를 알아맞히고,
도망간 살인자의 행방도 단박에 알아내는 등 

장차 큰 무당이 될 거라며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더랬다.

그랬던 그녀의 운명이 지독하게 뒤틀리기 시작한 것은
13년 전, 악신 강철이가

그녀를 처음 찾아왔을 때부터.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인간들이 가장 꺼려하는 악신 강철이가
자신의 승천을 위해 신기 뛰어난 여리의 몸을 노렸던 것이다.

하지만 넙덕이 여리에게 호신용으로 쥐여준 경귀석 때문에
여리의 몸을 차지하지 못하자 잔뜩 약이 오른 강철이는
여리의 삶을 하나씩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유일하게 여리에게 웃어주던 

마을 도령 윤갑의 다리를 부러트리더니,
악신의 지독한 저주를 받은 아이라며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게 만들고
급기야, 바닷가에서 용왕굿을 하던 

할머니 넙덕까지 숨을 거두자
여리는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그놈 짓이다. 강철이.
그 망할놈의 악신이 기어이

 내 할머니까지 죽인 것이다!

이제 여리는 스스로 무당의 운명을 거부한다.
애체(안경) 장인으로 살며 입에 풀칠하고, 

풍파 없이 한평생 사는 것이
여리가 바라는 소박하고 평범한 삶이다.

어느 날, 첫사랑이자 

왕의 검서관이었던 

윤갑의 몸에 강철이가 빙의된다.

 


 

 

타고난 약골에
몸 쓰는 일엔 영 젬병이지만 
호리호리한 큰 키에
맑고 빼어난 얼굴을 가진 아름다운 사내. 
비록 한미한 잡직에 불과하지만, 
학문에 비상하고 세상을 보는
시선 또한 깊고 날카로워 왕의 총애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윤갑은 가난한 환경 탓에
정통교육을 받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에 남다른 총명함을 인정 받았을 뿐 아니라, 
작금의 군사 체제와 노비제가
백성들의 삶을 어떻게 핍박하고 
나라의 기강을 위태롭게 만드는지 비판하고 
그에 대한 개혁안을 상소문으로 올려
왕을 감동시키기도 했던 것.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왕이 나라를 발칵 뒤집을
개혁정치를 위해 이를 갈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왕의 어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자가 바로 윤갑이라는 것을. 
궐내 정적들의 표적이 된 윤갑은 두렵고 또 두렵지만, 
왕을 위해서라면 이깟 목숨 따위
버려도 좋다 생각한다. 
 
그런데 왕의 유일한 아들인
원자가 몹쓸 병에 걸린 지금... 
이대로라면 왕의 개혁이,
자신이 꿈꿨던 세상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음사를 강력히 금지하는 왕이기에
무당을 궐로 들일 수는 없는 일. 
눈속임으로 고향땅에서 재회한
여리를 애체장인으로 궐로 들이기로 한다. 
 
먼 오래 전, 
서얼이라는 신분의 한계에 부딪혀
산에서 나무나 하며 끼니를 해결하던 때, 
훗날 나라에서 귀히 쓰일 몸이니
책이나 보라며 당돌하게 한마디 하던 
유난히 눈만 커다랗던 어린 여자애. 
 
자신처럼 철저히 혼자였던
그 애가 안쓰럽고 당당히 맞서는
그 애의 기개가 대단해 매번 시선이 갔던 아이였다. 
조모인 만신 넙덕보다 더 큰 무당이 될거라
인근 마을까지도 명성이 자자했던 아이였으니, 
분명 원자를 구하고 왕의 큰 대업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그런데 여리와 함께 도성으로 향하던 도중
그만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 몸을 강철이에게 빼앗기게 되는데... 
 

 


 

 

 

용에 못지않은 신력을 가진 존재로, 

여리 같은 신기 있는 무당들의 눈에만 보인다. 
자연재해와 같은 기후를 관장하는 힘을 가져서, 
그 힘으로 인간들이 애써 지은 

농작물을 망쳐놓곤 한다. 


오죽하면 ‘강철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라는

속담까지 있었겠는가. 
몇 년째 가뭄과 홍수로 마을 사람들이 굶주렸던 것도 

모두 강철이가 했던 짓들이다. 


해서, 강철이가 가장 인간들의 미움을 받는

 악신이 된 것은 자명한 일. 
그러나 강철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 역시 뼛속 깊이 인간들을 

증오하고 있기 때문. 

강철이는 본디, 천년의 고달픈 수행 끝에 

용이 되는 날만 기다리는 이무기였다. 


천년 째 되던 날, 드디어 용이 되어 승천하려는 순간, 
한 인간 아이의 눈에 띄어 

그대로 고꾸라져 강철이가 되고 만 것이다. 
(이무기는 승천할 때 인간의 눈에 띄면 용이 되지 못한다.) 
천년의 길고 긴 수행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에 대한 화풀이로 
백 년 동안 끈질기게 인간들을 괴롭혀온 강철이는, 
어느 날, 맑은 거울처럼 신령들을 환하게 비추는 

신기를 가진 여아(여리)를 발견하고, 
그 아이의 힘을 이용해 

다시 용이 되어 승천하겠다고 결심한다. 
신기 가득한 무당이 이무기를

 몸주신으로 받아들여 정성껏 모시면 
그 신령한 힘으로 이무기도 다

시 용이 될 수 있단다. 

그러나 여리가 가진 경귀석 때문에 

좀처럼 다가설 수 없어 바짝 약이 오르던 중, 
여리가 백면서생 윤갑놈을 따라 

궐로 가게 되자 마음이 급해진다. 
궐에는 강철이도 마주하기가 꺼려지는 

그 악독한 팔척귀가 있지 않은가!! 


아무리 여리가 경귀석이 있다 한들,

 여리는 끝내 팔척귀의 좋은 먹잇감이 될 것이다. 
급한 마음에 마침 살해당해 

숨을 거둔 윤갑의 몸에 빙의해 들어가 
여리의 경귀석을 빼앗는 데는 성공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윤갑의 몸에서 

다시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되는데...

약해빠진 인간의 몸속에 갇힌 이상, 
매끼니 밥을 먹어줘야 하고, 

냄새나는 배설을 해야 하고, 
추우면 옷을 입어야 했으며

 더우면 그늘을 찾아가야 했다. 
또한, 왕의 검서관이라는 직책을 가진

인간의 몸을 사용하는 값으로, 
지켜야 하는 귀찮아 죽겠는 법도들은 

또 왜 이리 많은 것인가! 


그래, 그것들은 뭐 어쩔 수 없다 치자. 
강철이가 제일 견딜 수 없는 것은, 

그 긴 시간 인간을 그리 오래 지켜봤어도 

단 한 번도 이해할 수 없었던 감정들. 
슬픔, 기쁨, 설렘, 분노... 인간의 희노애락 

오욕칠정이 그의 가슴을 치며 울고 웃게 한다는 것이었는데... 


특히 여리를 마주할 때마다 느껴지는 

가슴 저릿한 감정에 혼란스러워 미칠 지경이다. 
게다가,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던 팔척귀와

결국 마주하게 되는 강철이. 
인간의 몸에 갇힌 강철이는 여리와 함께 

팔척귀에 대적할 수 있을 것인가!! 

 

 

 

 

 

 

 

 

 

 

문무를 겸비한 지독한 

노력파의 천재형 군주.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척신들과 

피비린내 나는 정치 싸움을 벌이며 파격적인 개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는 아비이자 

선왕의 비극적인 죽음을 기억한다. 
아비의 방 안에 가득했던 썩은 고기 냄새,

이부자리마다 기어나오던 더러운 벌레떼, 
고통으로 울부짖던 아버지의 비명... 
아비를 그리 만든 배후가 있을 것이라 짐작하면서도,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그는 

개인적 원한에 사로잡히기보다는 
대승적 마음으로 모든 것을 덮는 쪽을 선택한다. 
왕은 사사로운 감정을 가지는 인간이 아니어야 하므로. 

그런데, 13년이 지나고... 

이제 겨우 8살 된 어린 원자가 죽은 아비와 똑같이 광증에 걸렸다. 
이러다 어린 아들까지 죽게 만들지 모른다는

 공포가 엄습해 오는데... 

하지만 왕이 음사를 행할 수는 없는 일. 
무당이 도성 안으로 들어오는 것조차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국법을 
왕인 자신이 먼저 어기는 것을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충직한 검서관 윤갑이 죽다 살아나더니 

궐내에서 괴랄한 행각들을 벌이기 시작하고, 
비극적인 가족사 속에서 죽이고 죽여왔던 

그의 사사로운 인간적인 감정들이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 

 

 


 

 

 

 

 

 

아구지라 불리던 길거리의 술사로,
본래 잡귀를 부리는 염매로 먹고살던 하급 술사였다. 
13년 전 팔척귀를 우연히 궐까지 불러들이게 된
이후 팔척귀를 ‘천지장군’으로 모시며 
그 힘으로 거리의 술사 팔자에서 벗어나
맹인들의 집회소인 맹청에서 대접받으며 호의호식하고 있다. 

 

 


 

 

13년 전 선왕이었던 아비를 잃어버린
왕의 곁에서 언제나 든든한 정치적 후원자가 되어 주었고,
사방이 적인 궐 안에서 젊은 왕은 그에게 깊게 의지한다.
겉보기엔 인자하기 그지없는 노인 같아도
쉽게 속을 내보이지 않는 노련한 정치가이다.

 


 

 

10살의 어린 나이에 궐로 들어와
왕과 가례를 치렀고, 
당시 세자였던 왕과 남매처럼 같이 성장하면서,
왕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함께 아파했다. 
성정이 따뜻하고 어질어 왕의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아들이 죽은 선왕과 같은 광증이 들자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한다. 

 


 

아비를 닮아 머리가 명석하고
어미를 닮아 마음이 따뜻한 아이. 
몇 달 전부터 조부였던
선왕처럼 광증이 덮쳤다.

 

 


 

선왕이 정비가 죽은 후 들인 젊은 계비로,
현재 왕실의 최고 어른. 
외가 쪽 먼 친척뻘인 전 좌의정 최원우 대감의 힘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의붓아들인 지금의 왕과 껄끄러운 사이.
그럼에도 자신과 아들 영인대군의 생존을 위해
왕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조심한다. 
맹인 판수 풍산을 가까이하기 시작한 것도
자신과 아들의 평안을 위해서였다. 
분명 처음엔 그러했다. 

 

 

 


 

 

 

 

 

선왕과 계비였던 대비 사이에 태어난 왕자. 
지금의 왕과 달리 성정이 광포하고 오만하여
사건사고를 끊임없이 일으켜 
몰래 수습하느라 대비의
피가 나날이 바짝바짝 마르고 있다.

 

 


 

 

대비의 한 많은 삶을 곁에서 지켜보며

가슴 아파한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충실한 오른팔. 

 

 


 

 

무반들의 우두머리. 
정통 깊은 무반 가문의 후계자로
군사력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실력자.  
왕의 개혁을 반대하는 대표적인 인물이기에,
왕의 움직임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곽상충과 함께

왕의 개혁을 반대한다.

눈치 빠른 기회주의자. 

 


 

곽상충의 천거로

궐로 들어왔다.

곽상충에게 충성한다. 

 

 


 

 

 

선왕 때부터 모셔온 충직한 내관. 
왕에게 버릇없이 구는 윤갑(강철이) 때문에
매일 이를 가느라
턱이 빠질 지경이다. 

 

 


 

서얼 출신의

왕의 강직한 호위무관.

무예가 뛰어나다. 

 

 


 

김근후를 도와

왕을 보필한다. 

 

 

 


 

 

응순과 함께

왕을 보필한다.

 

 

 

 


 

 

 

천대 받는 무당이었으나,
무당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일평생 애쓴 여인이다.
채 돌도 되기 전에 역병으로 부모를 잃은
외손녀 여리를 금이야 옥이야 키웠건만, 
손녀 역시 자신의 신가물을 이어받아
무당 될 팔자라는 사실에 마음이 쓰라리다.
 
용왕굿을 하던 도중 죽임을 당한다.

 

 

 

 

 

 

 

팔척귀와 싸우는

여리를 돕는 고승

 

 

 


 

 

가섭스님이

스승으로 모신다.

 

 


 

 

 

강철이와 함께 천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지냈으나
역시나 승천하다 인간의 눈에 띄어
땅으로 떨어져 이무기가 되었다. 
강철이의 친동생 같은 존재로 유일한 혈육이자
가장 가까운 친우 같은 존재. 
 
인간에 대한 적개심과 불신이 강철이보다 더 강하다. 
해서 인간의 힘을 빌어 다시 승천하고자 하는
강철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비비가 승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인간을 잡아먹는 것. 
죄악과 탐욕으로 뱃대지가 그득한 환갑 넘은
양반 100명의 혼을 잡아먹으면 다시 승천할 수 있다.

 

 


 

 

 

본디 마음 따뜻하고 여린 소녀였으나, 
남편이 죽고 어린 아들 하나 잘 키우기 위해
온갖 궂은일 다 하면서 억척스러운 여인이 되었다. 
아들이 칼에 찔려 크게 다쳤다 깨어난 후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달라지자
기억소실 때문이라고 여기며 걱정한다.

 

 


 

 

 

연로해 지금은 낙향했으나
여전히 사림들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다.
왕은 파격적인 개혁 정치를 위해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애를 쓰며, 
이러한 움직임을 조정의 대신들 또한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자신의 가문과 안위다.

 

 

 

 

금지옥엽 외동딸로 귀염받으며 자라
다소 오만하나 천성이 맑고 솔직하다. 
병을 앓으며 죽어가던 것을,
여리가 외다리 귀신을 쫓아내며 살려냈으나
자신을 살린 이가 여리가 아닌 왕의 검서관 윤갑으로 오해해
윤갑을 마음에 담고 적극 그에게 다가선다. 

 


 


 

 

 

풍산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이다.


 

 

 


 

 

왕가에 대한 깊은 원한을 가진

무시무시한 원귀다. 

 


 

 

 


외다리 귀신으로 늘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입고 있다. 
그가 머무는 집에는 병자가 생긴다. 

 


 

자신이 수를 잘 센다고 자신하지만

사실은 숫자를 4까지 밖에 세지 못한다.


 

 

 

 

 

 


[ 관련주]

제작사:스튜디오S, 주식회사 아이윌미디어

 

스튜디오S

- 업종: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 현재 비상장기업

- 주소: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 회사 연혁관련

2003년 코스닥에 등록

2006년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고릴라'를 런칭

2007년에는 류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원더킹 서비스한 바 있음.

 

2009년에는 자회사 글로벌디앤이를 세움.

SBS프로덕션의 유통 및 기타사업부문을 합병하여 사명을

SBS콘텐츠허브'로 개칭함.

 

2010년에는 자회사로 드라마 제작사

'더스토리웍스'를 설립

 

2015년 중국 현지법인

SBS 차이나를 세우고

 

2016년 더스토리웍스의

지분 전량을 SBS 매각

 

2017년 사업분할및 합작등 실행

 

한편,

SBS는 2016년 SBS콘텐츠허브로부터 인수한

더스토리웍스를 2020년 4월에 SBS

드라마본부와 통합하여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S'를 출범

SBS의 드라마 제작을

스튜디오S가

총괄하는 형태로 조직을 개편

2024년 4월

SBS콘텐츠허브와

스튜디오S의 합병이 결정

SBS콘텐츠허브가 존속법인이 되었음

2024년 7월 합병과 함께 스튜디오S로 사명을 변경.

 


아이윌미디어

 

- 영문명칭: I WILL MEDIA

- 업종: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연예 매니지먼트업

-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 주요업무: 대한민국 드라마 제작사 겸 연예 기획사

- 주요작품

달콤한 비밀

별별 며느리

블랙

플레이어

우아한 모녀

암행어사

우월한 하루

황금가면

일당백집사

낮에뜨는 달

 

- 소속 아티스트

육성재

전인화


SBS

  • -1990년 11월 14일자로 설립되어 방송사업 및
  •   문화서비스업, 광고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 -동사의 주요 사업은 지상파를 근간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
  •  지상파 플랫폼 광고 사업과 콘텐츠 유통사업임.
  •  
  • -광고사업은 TV, 라디오 광고와 협찬으로 구성되어 있고,
  •   프로그램 판매 등의 콘텐츠유통사업은
  •   고퀄리티의 지상파 콘텐츠를 해외 및
  •   국내 OTT,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에 판매하고 있음.

 

 

[ 그외 드라마 이런저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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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꽃 종영이후, 6년만에 사극이 SBS 금토 드라마로 편성

- 원래 SBS 월화드라마 편성 예정이었으나, 

  시청률 감안 금토 드라마로 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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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슬기는 KBS주말 연속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동반 출연

- 김인권과 차정화는 꼭두의 계절 이후  2년 만에 재회

- 김지연, 한소은, 천호진 조선변호사 이후 2년 만에 재회한다.

 

- 윤성식 PD와 윤수정 작가는 드라마 왕의얼굴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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