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1번째
주식관련주입니다.
드라마
귀궁 관련주입니다.
다양한
대한민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발전은
메소드급 미친 연기력을 발휘하는
배우님들 그리고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한몫하는 듯합니다.
물론... 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들의
지속적인 성장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국내 내수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이제는 적당히 세계를 겨냥한
드라마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조금
무리한듯한 소재들도 나오는데
이번 드라마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장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색다른 파트인 듯싶습니다.
어쩌면, 한국인의 피 속에 흐르는
전설의고향필의 콘텐츠는
늘 인기가 있었기에
모 아니면 도가 될
드라마 귀궁일 듯합니다.
드라마
내용이 많기 때문에
본문 시작합니다.
이전 글처럼
이번 글도 프로그램 내용도 함께 곁들여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보다는 드라마 내용 중심에 중점을 두고 내용 이어갑니다.)
1. 프로그램
- 방 송 사 : SBS
- OTT : 웨이브,넷플릭스
- 장르: 가상역사극,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퇴마, 액션
- 방송기간 : 2025.04.18~2025.06.7
- 방송시간: 금요일.토요일 오후 10시부터
- 몇 부 작 : 16부작
- 촬영기간: 2024.07.31~2025.02.28(사전제작)
- 줄 거 리 :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우리가 전통이 좋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도
사실은 엄청난 세계관 자체를 버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물건 하나, 음식 하나하나에
신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처럼
생명에 대한 존중이 어디 또 있겠어요.
생명으로서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신을 그만큼 받들면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비인간적일 수 있겠습니까.”
- 책 『만신 김금화』중에서
[등장인물]
나라굿도 맡아 했다던 만신 넙덕의 하나뿐인 손녀.
조모의 신기를 이어받아
일곱 살 어린 나이에 마을 도령의 장원급제를 알아맞히고,
도망간 살인자의 행방도 단박에 알아내는 등
장차 큰 무당이 될 거라며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더랬다.
그랬던 그녀의 운명이 지독하게 뒤틀리기 시작한 것은
13년 전, 악신 강철이가
그녀를 처음 찾아왔을 때부터.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인간들이 가장 꺼려하는 악신 강철이가
자신의 승천을 위해 신기 뛰어난 여리의 몸을 노렸던 것이다.
하지만 넙덕이 여리에게 호신용으로 쥐여준 경귀석 때문에
여리의 몸을 차지하지 못하자 잔뜩 약이 오른 강철이는
여리의 삶을 하나씩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유일하게 여리에게 웃어주던
마을 도령 윤갑의 다리를 부러트리더니,
악신의 지독한 저주를 받은 아이라며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게 만들고
급기야, 바닷가에서 용왕굿을 하던
할머니 넙덕까지 숨을 거두자
여리는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그놈 짓이다. 강철이.
그 망할놈의 악신이 기어이
내 할머니까지 죽인 것이다!
이제 여리는 스스로 무당의 운명을 거부한다.
애체(안경) 장인으로 살며 입에 풀칠하고,
풍파 없이 한평생 사는 것이
여리가 바라는 소박하고 평범한 삶이다.
어느 날, 첫사랑이자
왕의 검서관이었던
윤갑의 몸에 강철이가 빙의된다.
용에 못지않은 신력을 가진 존재로,
여리 같은 신기 있는 무당들의 눈에만 보인다.
자연재해와 같은 기후를 관장하는 힘을 가져서,
그 힘으로 인간들이 애써 지은
농작물을 망쳐놓곤 한다.
오죽하면 ‘강철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라는
속담까지 있었겠는가.
몇 년째 가뭄과 홍수로 마을 사람들이 굶주렸던 것도
모두 강철이가 했던 짓들이다.
해서, 강철이가 가장 인간들의 미움을 받는
악신이 된 것은 자명한 일.
그러나 강철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 역시 뼛속 깊이 인간들을
증오하고 있기 때문.
강철이는 본디, 천년의 고달픈 수행 끝에
용이 되는 날만 기다리는 이무기였다.
천년 째 되던 날, 드디어 용이 되어 승천하려는 순간,
한 인간 아이의 눈에 띄어
그대로 고꾸라져 강철이가 되고 만 것이다.
(이무기는 승천할 때 인간의 눈에 띄면 용이 되지 못한다.)
천년의 길고 긴 수행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에 대한 화풀이로
백 년 동안 끈질기게 인간들을 괴롭혀온 강철이는,
어느 날, 맑은 거울처럼 신령들을 환하게 비추는
신기를 가진 여아(여리)를 발견하고,
그 아이의 힘을 이용해
다시 용이 되어 승천하겠다고 결심한다.
신기 가득한 무당이 이무기를
몸주신으로 받아들여 정성껏 모시면
그 신령한 힘으로 이무기도 다
시 용이 될 수 있단다.
그러나 여리가 가진 경귀석 때문에
좀처럼 다가설 수 없어 바짝 약이 오르던 중,
여리가 백면서생 윤갑놈을 따라
궐로 가게 되자 마음이 급해진다.
궐에는 강철이도 마주하기가 꺼려지는
그 악독한 팔척귀가 있지 않은가!!
아무리 여리가 경귀석이 있다 한들,
여리는 끝내 팔척귀의 좋은 먹잇감이 될 것이다.
급한 마음에 마침 살해당해
숨을 거둔 윤갑의 몸에 빙의해 들어가
여리의 경귀석을 빼앗는 데는 성공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윤갑의 몸에서
다시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되는데...
약해빠진 인간의 몸속에 갇힌 이상,
매끼니 밥을 먹어줘야 하고,
냄새나는 배설을 해야 하고,
추우면 옷을 입어야 했으며
더우면 그늘을 찾아가야 했다.
또한, 왕의 검서관이라는 직책을 가진
인간의 몸을 사용하는 값으로,
지켜야 하는 귀찮아 죽겠는 법도들은
또 왜 이리 많은 것인가!
그래, 그것들은 뭐 어쩔 수 없다 치자.
강철이가 제일 견딜 수 없는 것은,
그 긴 시간 인간을 그리 오래 지켜봤어도
단 한 번도 이해할 수 없었던 감정들.
슬픔, 기쁨, 설렘, 분노... 인간의 희노애락
오욕칠정이 그의 가슴을 치며 울고 웃게 한다는 것이었는데...
특히 여리를 마주할 때마다 느껴지는
가슴 저릿한 감정에 혼란스러워 미칠 지경이다.
게다가,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던 팔척귀와
결국 마주하게 되는 강철이.
인간의 몸에 갇힌 강철이는 여리와 함께
팔척귀에 대적할 수 있을 것인가!!
문무를 겸비한 지독한
노력파의 천재형 군주.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척신들과
피비린내 나는 정치 싸움을 벌이며 파격적인 개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는 아비이자
선왕의 비극적인 죽음을 기억한다.
아비의 방 안에 가득했던 썩은 고기 냄새,
이부자리마다 기어나오던 더러운 벌레떼,
고통으로 울부짖던 아버지의 비명...
아비를 그리 만든 배후가 있을 것이라 짐작하면서도,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그는
개인적 원한에 사로잡히기보다는
대승적 마음으로 모든 것을 덮는 쪽을 선택한다.
왕은 사사로운 감정을 가지는 인간이 아니어야 하므로.
그런데, 13년이 지나고...
이제 겨우 8살 된 어린 원자가 죽은 아비와 똑같이 광증에 걸렸다.
이러다 어린 아들까지 죽게 만들지 모른다는
공포가 엄습해 오는데...
하지만 왕이 음사를 행할 수는 없는 일.
무당이 도성 안으로 들어오는 것조차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국법을
왕인 자신이 먼저 어기는 것을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충직한 검서관 윤갑이 죽다 살아나더니
궐내에서 괴랄한 행각들을 벌이기 시작하고,
비극적인 가족사 속에서 죽이고 죽여왔던
그의 사사로운 인간적인 감정들이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
대비의 한 많은 삶을 곁에서 지켜보며
가슴 아파한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충실한 오른팔.
곽상충과 함께
왕의 개혁을 반대한다.
눈치 빠른 기회주의자.
곽상충의 천거로
궐로 들어왔다.
곽상충에게 충성한다.
서얼 출신의
왕의 강직한 호위무관.
무예가 뛰어나다.
김근후를 도와
왕을 보필한다.
응순과 함께
왕을 보필한다.
팔척귀와 싸우는
여리를 돕는 고승
가섭스님이
스승으로 모신다.
풍산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이다.
왕가에 대한 깊은 원한을 가진
무시무시한 원귀다.
자신이 수를 잘 센다고 자신하지만
사실은 숫자를 4까지 밖에 세지 못한다.
[ 관련주]
제작사:스튜디오S, 주식회사 아이윌미디어
스튜디오S
- 업종: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 현재 비상장기업
- 주소: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 회사 연혁관련
2003년 코스닥에 등록
2006년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고릴라'를 런칭
2007년에는 류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원더킹 서비스한 바 있음.
2009년에는 자회사 글로벌디앤이를 세움.
SBS프로덕션의 유통 및 기타사업부문을 합병하여 사명을
SBS콘텐츠허브'로 개칭함.
2010년에는 자회사로 드라마 제작사
'더스토리웍스'를 설립
2015년 중국 현지법인
SBS 차이나를 세우고
2016년 더스토리웍스의
지분 전량을 SBS 매각
2017년 사업분할및 합작등 실행
한편,
SBS는 2016년 SBS콘텐츠허브로부터 인수한
더스토리웍스를 2020년 4월에 SBS
드라마본부와 통합하여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S'를 출범
SBS의 드라마 제작을
스튜디오S가
총괄하는 형태로 조직을 개편
2024년 4월
SBS콘텐츠허브와
스튜디오S의 합병이 결정
SBS콘텐츠허브가 존속법인이 되었음
2024년 7월 합병과 함께 스튜디오S로 사명을 변경.
아이윌미디어
- 영문명칭: I WILL MEDIA
- 업종: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연예 매니지먼트업
-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 주요업무: 대한민국 드라마 제작사 겸 연예 기획사
- 주요작품
달콤한 비밀
별별 며느리
블랙
플레이어
우아한 모녀
암행어사
우월한 하루
황금가면
일당백집사
낮에뜨는 달
- 소속 아티스트
육성재
전인화
SBS
- -1990년 11월 14일자로 설립되어 방송사업 및
- 문화서비스업, 광고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의 주요 사업은 지상파를 근간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
- 지상파 플랫폼 광고 사업과 콘텐츠 유통사업임.
- -광고사업은 TV, 라디오 광고와 협찬으로 구성되어 있고,
- 프로그램 판매 등의 콘텐츠유통사업은
- 고퀄리티의 지상파 콘텐츠를 해외 및
- 국내 OTT,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에 판매하고 있음.
[ 그외 드라마 이런저런 이야기 ]
- 역사왜곡 논란으로 조기종영된 조선구마사이후 4년만의 퇴마 사극
- 녹두꽃 종영이후, 6년만에 사극이 SBS 금토 드라마로 편성
- 원래 SBS 월화드라마 편성 예정이었으나,
시청률 감안 금토 드라마로 변경함.
- 육성재와 김지영는 1995년 동감.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음
- 육성재는 금수저 이후 2년만에 복귀
- 김지훈은 결혼의 여신 이후 12년만에 SBS 드라마 출연
- 육성재와 김영광은 아홉수 소년 이후 11년만에 재회
- 김지훈과 안내상은 왔다!장보리 이후 11년 만에 재회
- 신슬기는 KBS주말 연속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동반 출연
- 김인권과 차정화는 꼭두의 계절 이후 2년 만에 재회
- 김지연, 한소은, 천호진 조선변호사 이후 2년 만에 재회한다.
- 윤성식 PD와 윤수정 작가는 드라마 왕의얼굴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
'테마 전체 정리(총 2,000개 예정) > **관련주, **테마(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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