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
10/19 KOSPI
2,346.74(+0.22%)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 부양책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中 3분기 GDP 예상치 하회(-)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소비지표 호조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으로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352.92(+11.39P, +0.49%)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346선까지 상승폭을 줄였으나 재차 상승폭을 키워 오전 한때 2,364.25(+22.72P, +0.9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줄였고,
장 막판 2,344.77(+3.24P, +0.1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2,346.74(+5.21P, +0.2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5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美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연내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기대감 등이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다만, 中 3분기 GDP가 예상치를 하회한 점 등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펠로시 美 하원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통화를 가졌으며,
19일(현지시간)에도 논의를 이러갈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가운데, 펠로시의장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대선 전에
추가 부양책을 통과시키고 싶다면
앞으로 48시간 내 협상을 타결해야한다고 발언.
금일 오전 발표된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4.9%를 기록했으나
당초 예상치 5.3%를 하회하면서 이에 따른 실망감에 중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였고,
코스피지수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명(지역발생 50명, 해외유입 26명)으로
나흘 연속 두자릿수대를 기록.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7억, 2,954억 순매수,
개인은 3,49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17계약, 527계약 순매수, 기관은 1,459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4원 하락한 1,142.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3bp 상승한 0.891%,
10년물은 전일 대비 5.2bp 하락한 1.44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3틱 오른 111.96 마감.
금융투자와 보험이 각각 828계약, 733계약 순매수,
은행은 1,51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70틱 오른 133.08 마감.
외국인이 8,84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8,34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LG화학(-3.91%),
현대모비스(-2.84%),
NAVER(-2.56%),
현대차(-2.33%),
삼성SDI(-1.67%),
카카오(-1.26%),
기아차(-0.95%),
LG전자(-0.89%),
SK텔레콤(-0.85%),
LG생활건강(-0.57%) 등이 하락.
반면,
신한지주(+3.76%),
KB금융(+3.30%),
POSCO(+3.22%),
SK하이닉스(+1.64%),
삼성물산(+0.98%),
삼성전자(+0.8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계(+2.98%),
섬유/의복(+2.96%),
보험(+2.81%),
유통(+1.87%),
종이/목재(+1.79%),
은행(+1.73%),
금융(+1.68%),
철강/금속(+1.54%),
의료정밀(+1.30%),
증권(+0.81%),
전기/전자(+0.70%) 등이 상승.
반면,
운수장비(-1.55%),
화학(-1.27%),
서비스(-1.13%),
운수창고(-0.71%),
비금속광물(-0.5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46.74P(+5.21P/+0.22%)
- 코스닥시장 -
10/19 KOSDAQ 822.25(-1.39%)
기관 순매도(-),
中 3분기 GDP 예상치 하회(-),
외국인·개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뉴욕증시가 소비지표 호조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6.83(+2.99P, +0.36%)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824선까지 하락했으나 오전중 상승폭을 줄여 재차 상승 전환했고,
오전 한때 838.63(+4.79P, +0.5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821.50(-12.34P, -1.4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822.25(-11.59P, -1.39%)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중국 3분기 GDP 예상치 하회소식이 전해졌고,
기관 순매도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나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2차전지 등의 정책 테마들이 큰 폭으로 하락.
2차전지 테마는 코나 전기차 잇따른 화재 발생 소식 등이 악재로 작용.
수급별로는기관이 1,02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5억, 26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알테오젠(-4.12%),
에이치엘비(-3.46%),
에코프로비엠(-3.18%),
제넥신(-3.08%),
씨젠(-2.50%),
솔브레인(-2.21%),
카카오게임즈(-1.74%),
콜마비앤에이치(-1.31%),
리노공업(-1.31%),
휴젤(-1.22%),
케이엠더블유(-0.97%)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16%),
셀리버리(+0.96%),
메드팩토(+0.91%),
원익IPS(+0.8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출판/매체복제(-2.59%),
의료/정밀기기(-2.20%),
기계/장비(-2.18%),
운송장비/부품(-2.17%),
일반전기전자(-2.16%),
통신장비(-2.11%),
소프트웨어(-2.06%),
IT부품(-2.04%),
기타서비스(-2.01%),
화학(-1.94%),
정보기기(-1.82%),
금속(-1.79%),
IT H/W(-1.70%),
제조(-1.69%) 등은 하락.
유통(+0.62%),
섬유/의류(+0.23%),
금융(+0.0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22.25P(-11.59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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